• 제목/요약/키워드: 술후 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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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골-슬개건-골 및 슬괵건을 이용한 전십자인대 재건술후 결과 비교 (Clinical Results of ACL Reconstruction -Bone-Patellar Tendon-Bone vs Hamstring Tendon Autograft-)

  • 송은규;이근배;서형연;설종윤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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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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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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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전십자인대 재건술 중 널리 이용되고 있는 자가 이식건중 골-슬개건-골과 반건양건 및 박건의 슬괵건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하고 두 군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 2월부터 1995년 7월까지 임상적으로 전십자인대 파열로 진단되어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한 45예(슬개건군)와 1996년 8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반건양건 및 박건을 아용한 재건술을 시행한 47예(슬괵건군)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19개월, 17개월로 비슷하였으며 연령, 성별 및 술전 임상적 소견의 차이는 없었다. 결 과 : 슬관절의 안정성은 술전에 비하여 두 군사이에 유사한 정도의 호전을 보이고 있었으나 장거리 보행이나 운동 후 슬개골 주위 동통과 무릎을 꿇었을 때 공여부의 통증은 슬개건군에서 현저하게 많은 발생을 보이고 있었으며, Lysholm Knee Score, 공여부 감각 저하, 연발음, 대퇴사두근의 위축 및 Telos stress 방사선 검사 등은 두 군간에 유사한 정도로 나타났다. 결 론 : 전십자인대 재건술에서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경우와 반건양건 및 박건의 슬괵건을 이용한 경우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 없이 모두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경우에서 슬개건 공여부와 슬개 대퇴관절 주위의 합병증이 더 많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슬개골 주위 합병증의 예방 및 방지를 위해서는 술전 세심한 환자의 선택과 숙련된 수술 수기의 습득, 수술 전후의 적극적인 재활 치료 등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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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경적 전방 견봉 성형술을 이용한 만성 견관절 충돌 증후군의 치료 (Arthroscopic Anterior Acromioplasty for the Treatment of Chronic Impingement Syndrome of the Shoulder)

  • 박태수;김재영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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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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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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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만성 견관절 충돌증후군에 대한 수술적 치료로서 사용한 관절경적 전방 견봉 성형술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고 임상적 효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7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만성 견관절 충돌증후군 환자 중 6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관절경을 이용하여 전방 견봉 성형술을 시행한 26명의 환자, 27례의 견관절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심한 퇴행성 관절염 회전근 개 전층 파열 및 견관절 비출구 충돌증후군 (nonoutlet impingement) 등은 모두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년 3개월(범위, 1년 7개월-3년 11개월)이었다. 임상적인 결과 판정은 UCLA 견관절 평가지수를 이용하였다. 결과 : 27례 중 23례$(85.2\%)$에서 매우 우수 또는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4례$(14.8\%)$에서 양호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환자의 만족도는 27례 중 26례$(96.3\%)$에서 주관적인 만족을 나타내었고, 1례 $(3.7\%)$에서 불만족을 나타내었으며 이 경우 Parkinson 증후군과 경추 후종인대 골화증 및 제 5-6번 경추의 척추 협착증이 동반된 환자였다. 결론 : 관절경적 전방 견봉 성형술은 특히 술전 동통의 정도가 술후 현저히 개선되는 등 증상 완화에 우수한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만성 견관절 충돌증후군의 효율적 치료법이지만, 견관절 및 그 주위의 병변이나 전신 질환 등이 동반될 경우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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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 파열에서 관절경 감시하의 봉합술 - UU MA Suture Bridge를 이용한 봉합의 유효성(예비보고) - (Study for the Usefulness of Arthroscopic Repair with UU MA SB Stitch for the Full Thickness Rotator Cuff Tear (preliminary report))

  • 고상훈;이선호;이용걸;이채칠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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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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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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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저자들은 회전근개 전층 파열 환자에 대하여 관절경적 Ulsan University - Mason Allen - Suture Bridge (UU MA SB) 봉합법을 시행한 후 임상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0년 9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회전근개 전층 파열을 관절경적 UU MA SB 봉합법으로 치료받은 1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술전, 12주, 6개월 추시 시 Korean shoulder score (KSS), American shoulder and elbow surgeon(ASES),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UCLA), visual analogue scale (VAS), 관절운동 범위측정을 이용한 평가를 시행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결과 술전 평균 KSS $51.4{\pm}13.0$에서 $92.0{\pm}6.9$으로 호전되어 유의한 차이(p<0.05)를 보였으며, ASES score 역시 평균 $15.9{\pm}6.5$에서 $27.1{\pm}2.4$로 호전되어 유의한 차이(p<0.05)를 보였다. UCLA score $15.1{\pm}3.9$에서 $31.9{\pm}3.6$으로, VAS $7.2{\pm}2.3$에서 $0.9{\pm}1.2$로 술전보다 술후 결과가 유의하게(p<0.05) 향상되었다. 결론: 회전근개 전층파열 환자에서 관절경적 UU MA SB 봉합술을 시행하여 동통의 감소 및 견관절 기능 향상의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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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형 연골 낭포 - 3예 보고 - (Discoid Meniscal Cyst -Report of 3 Cases-)

  • 조성도;고상훈;황수연;이주용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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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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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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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슬관절의 반월상 연골 낭포는 비교적 드문 질환이며, 특히 원판형 연골 낭포는 최근에 국내에서 보고된 바가 없다. 저자들은 자기 공명 영상 및 관절경을 이용하여 원판형 연골 낭포로 진단 하였던 3예의 환자를 보고하고자 한다. 주 증상으로 전례에서 간헐적 슬관절 동통을 호소하였고, 1예에서 외상의 병력이 있었다. 이학적 검사상 전례에서 관절선 압통이 있었고, 1예에서는 촉진시 종물이 의심되었으며 다른 1예에서는 10도 굴곡 구축의 관절 운동 제한을 보였고, McMurray 검사상 내측 원판형 반월상 연골 1예에서 외회전시 양성 소견을 보였다. 원판형 반월상 연골 분류는 전례에서 완전형이었으며, 내측 원판형 반월상 연골이 1예, 외측이 2예였고, 자기 공명 영상 소견상 전례에서 수평 파열의 양상을 보였으며 낭포의 발생 위치는 전각부가 1예, 중간부가 2예였다. 치료는 3예 모두 반월상 연골 낭포의 치료와 동일하게 관절경하 부분 절제술 및 낭포 감압술을 시행하였다. Glasgow의 임상 평가 기준에 의한 술후 결과는 3예 모두 우수였으며 , 관절 운동 범위도 정상으로 회복되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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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우각부 및 악하부에 발생한 경부수활액낭종 (CYSTIC HYGROMA IN LEFT SUBMANDIBULAR AREA;REPORT OF A CASE)

  • 이희철;윤규호;노영서;박성원;신명상;전인성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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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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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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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경부수활액낭종과 임파관종은 선천적으로 임파계가 발육이 정지되거나 방해 받으므로 나타나는 병소로 현재까지도 그 본태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질환이다. 본 증례에서는 좌측 하악 우각부 및 상경부에 동통을 동반한 미만성 종창 및 연하장애로 1991년 7월 20일 본원을 내원한 5세 여아에서 임상 소견 및 방사선 소견을 통해 좌측 하악 우각부 및 상경부에 발생한 경부수활액낭종으로 진단하여 악하부 절개를 통해 $1{\time}6{\time}5cm$의 크기를 다방성 낭종구조를 가진 종물을 외과적으로 적출한 증례에 있어서 술후 현재까지 재발 등의 증상없이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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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슬개 건-골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 중기 및 장기 추시 결과의 비교 -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Bone-Patellar Tendon-Bone Autograft - The comparison of mid term & long term follow-up results -)

  • 송은규;윤택림;이영근;김종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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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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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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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전방 십자 인대 손상을 치유하기 위해 사용되는 골-슬개건-골 자가 이식건은 많은 장점이 있지만 이식후 슬개건의 공여부와 슬개대퇴 관절 주위에 합병증이 발생하는 등의 단점이 있어 현재 다른 이식건을 이용한 재건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합병증에 대한 대부분의 문헌이 단기간의 추시 결과에 의한 것이다 저자들은 추시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이러한 합병증의 빈도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관찰할 수 있어서 이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술후 2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골-슬개건-골 자가 이식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받은 76례를 대상으로 2년에서 4년까지의 추시군(평균 2년 10개월)을 중기 추시군, 4년에서 7년 10개월까지의 추시군(평균 4년 6개월)을 장기 추시군으로 분류하여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와 슬개골 주위 합병증을 비교분석 하였다. 결과 : Lysholm Knee Score와 슬관절의 안정성은 술전에 비하여 중기 추시군과 장기 추시군 모두 호전을 보였으며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이식건 공여부에 있어서 경도의 동통과 감각의 저하, 슬관절에서의 탄발음, 대퇴 사두근의 위축 등은 중기 추시군 보다 장기 추시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발생빈도가 적었으며 전방 십자 인대 손상전의 운동능력으로 회복된 경우도 각각 19례$(46.3\%)$, 27례$(77.1\%)$로 두 군사이에 통계학적인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골-슬개건-골 자가 이식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에서 중기 추시군과 장기 추시군을 비교했을 때 슬관절의 안정성은 두 군 사이에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문제시 되고 있는 슬개건 공여부와 슬개대퇴 관절 주위의 합병증은 추시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현저한 감소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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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선수에서 발생한 동통성 부주상골의 변형 Kidner 술식의 중기 결과 (Midterm Results of the Modified Kidner Procedure for the Symptomatic Accessory Navicular in Athletes)

  • 이경태;김기천;양기원;박영욱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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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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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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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운동 선수 중 증상이 있는 부주상골에 대해 변형 Kidner 술식 후 5년이상 추시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7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동통을 동반한 부주상골로 변형 Kidner 술식을 받은 후 5년이상 추적 관찰이 가능한 운동선수 22명(26족) 및 방사선학적 관찰이 가능한 9명(12족)에 대해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에 대한 술전 병력 검사 후 주관적 검사로서 미국 족부 정형외과 학회(American Orthopaedic Foot and Ankle Society, AOFAS) 중족부 평가, 시각 통증 척도(Visual Analogue Scale, VAS) 점수를 평가하였다. 술후 최종 추시에서 독립된 검사자가 AOFAS 중족부 평가, VAS 점수,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방사선학적 평가에 대해 술전과 최종 추시 관찰시의 기립 측면 방사선 사진에서 거골-제1중족골 간 각, 거종각, 종골 피치각을 측정하였다. 결과: 술전 AOFAS 점수는 평균 $40.1{\pm}7.5$점(32~57점), 최종 추시 관찰 평균은 $88.7{\pm}8.0$점(72~100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술전 VAS 점수는 평균 $7.0{\pm}0.9$점(5~9점), 최종 추시 관찰 평균은 $1.8{\pm}0.8$점(1~4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최종 추시 결과 11명은 매우 만족, 11명은 만족, 4명은 불만족으로 평균 만족도는 85%였다. Wilcoxon 검정상 거골-제1중족골간 각(p=0.67), 거종각(p=0.93) 종골 피치각(p=0.49)으로 수술 전 및 최종 추시 결과 사이에 유의한 차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증상이 있는 부주상골에 대한 변형 Kidner 술식 후 5년이상 중기 추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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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 부위에 발생한 양성 골 종양에 대한 경피적 고주파치료 (증례보고) (Percutaneous Radiofrequency Therapy of Benign Bone Tumors in the Femoral Head)

  • 서재곤;김응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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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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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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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서론: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하는 종양은 양성일지라도 수술적 병변의 제거시 관절내 도달이 필요하거나 대퇴골 경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등 주위 고관절의 구조 및 기능을 위협할 수 있어 그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고 치료에 어려움이 있으나 고관절부의 동통을 유발하는 양성 골종양의 치료는 비관혈적 수술이 현재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최근 CT등을 이용한 경피적 절제술, 경피적 고주파 열치료등 비교적 덜 침습적인 치료법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대퇴골 근위부 종양중 비교적 흔한 유골골종(osteoid osteoma)에 국한된 연구가 대부분이다. 이에 저자는 대퇴골두내 발생한 내연골종 및 피질골내 연골종을 경피적 고주파 열치료를 통해 치료한 후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증례1 - 31세 여자환자로 1년 전부터 시작된 우측 둔부 및 서혜부 외측의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사무직 여성으로 과거력 및 가족력 상 특이 소견 없었으며 통증의 양상은 간헐적으로 야간에 심해지는 양상으로 통증 발현 시에는 체중 부하하기 힘든 정도였다. 통증에 대해 수개월간 대증적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수일에서 수주 후 재발되는 양상이었으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에 비교적 효과가 있었으나 내원 시에는 증상이 점차 심해지며 지속적인 양상으로 소염진통제가 계속적으로 필요하였다. 이학적 소견상 우측 고관절의 운동제한은 없었으나 Patrick 검사 양성이었으며 내회전시 불쾌감을 호소하였다. 단순 방사선 검사상 우측 대퇴 골두 부위에 주변으로 경화상을 보이는 방사선 투과성 병변이 관찰되었으며, MRI상 T1WI와 T2WI에서 낮은 신호강도를 보이면서 1.5${\times}$1cm 크기로 경계가 비교적 분명하였고 주변에 반응성 부종이 관찰되어. 유골골종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아 고주파열치료를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전신마취하에서 먼저 CT시행 하에 세침 생검을 실시한 후 Radionics$^{(R)}$ 고주파침을 삽입하여 병변 중앙에 위치시킨 후 $80^{\circ}C$ 평균모드으로 6분간 고주파 열 치료 시행하였으며 시행 중 다른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환자는 마취에서 의식이 돌아온 직후와 술 후 14시간 후에 통증 전혀 호소하지 않았으며 술후 1일째 체중 부하시 통증 없는 것 확인 후 퇴원 조치 하였으며 술 후 3주 뒤 MRI로 병변 부위 관찰하였으며, 이때 병변부위 소실된 것 확인할 수 있었다. 술 후 15개월째 환자는 일상 생활에 지장없었으며 통증 호소하지 않았다. 조직 검사결과는 피질골내 연골종으로 확인되었다. -증례 2- 56세 여자환자로 3개월 전부터 시작된 좌측 둔부 및 대퇴부 외측의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통증은 주로 밤에 악화되었으며 1달 전부터 통증 심해지고 지속되는 양상으로 타 병원에서 아스피린으로 통증 조절되었고 유골 골종 의심 하에 본원으로 전원되었다. 과거력이나 가족력상 특이사항 없었으며 이학적 검사상 고관절 운동 범위 제한은 없었으나 외전과 내회전시 좌측 서혜부에 통증을 호소하였다. 단순 방사선 소견상 좌측 대퇴골두 하방 내측으로 석회화를 동반하고 주변 경화상을 보이는 방사선 투과성 병변이 관찰되었으며 MRI상 T1WI와 T2WI에서 비교적 낮은 신호강도를 보이는 양상으로, 유골골종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아 고주파 열치료를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전신 마취 후 CT시행 하에 먼저 세침 조직 검사를 실시한 후 Radionics$^{(R)}$ 고주파침 삽입 후에 평균 모드 $80^{\circ}C$로 6분간 열 치료 시행하였고 환자는 마취에서 회복 후 즉시 통증 감소 보였으며 시술 후 1일째 이학적 검사 및 체중 부하 시행하였을 때 통증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퇴원 조치 할 수 있었으며 술 후 1달째 MRI검사를 통해 병변이 사라지고 성공적으로 시술을 시행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후 시술 3개월째로 통증호소없었고 이학적소견상 정상이었다. 조직검사결과는 내연골종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저자들은 수술적으로 치료가 비교적 어려운 대퇴 골두 부위에 발생한 피질골내 연골종과 내연골종에 대해 경피적 고주파열치료를 시행한 후 이를 보고하는 바이며 동통을 유발하는 유골 골종 이외의 다른 양성골 종양에 대해 치료 계획시 그 도달이 어렵거나 술 후 주위 구조물과 관절의 불안정성등의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는 경우 그 적응증의 확대를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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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동맥의 색전제거술 -26례의 분석- (Embolectomy of Arteries of Extremities -Clinical analysis of 26 cases)

  • 강종렬;구본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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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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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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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인제대학교 서울 백병원에서 실시한 말초동맥 색전제거술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1987년 3월부터 1996년 2월까지 26명의 환자가 색전제거술을 시술받았고 남자는 18명 여자는 8명이였으며 평균연령은 56.8세 였다. 24명의 환자에서 휴식시 동통이 주소였고 2명의 환자에서 급성 증상의 회복후 장기간의 간헐적 파행을 호소하였으며 10명의 환자에서만 신경/근육 증상을 보였다. 대부분의 색전은 심인성으로 빈도가 높은 원인질환으로8명의 환자는 허혈성 심질환, 11명의 환자는 심장판막질환이 있었다. 동맥색전 부위는 상지동맥이 6명, 안장색전증이 2명, 하지동맥 18명이였고 대퇴동맥이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술전 동맥조영술은13명의 환자에서 진단과 수술계획을 위해 실시하였으나 나머지 환자에서는 실시하지 않았다. 2명만이 6시간이내 색전제거술을 실시하였으나 나머지 환자는 모두 6시간 이후에 수술하였 다. 모든 환자에서 우회로 조성술 엄이 포가티 색전제거 카테터를 사용하여 색전제거술을 하였는데, 상지동맥 색전증은 상완동맥 절개로 수술하였고, 안장색전증의 경우 양측 서혜부 절개로 접근하였으며, 하지동맥 색전증은 경대퇴동맥 접근을 하 느립\ulcorner3명의 원위부 슬와-경골동맥 색전증 환자에서 재수술시 경술와 동맥 색전제거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후로 18명의 환자가 헤파린이나 푸락시파린으로 항응 고제 요법을 받았고 17명의 환자에서 퇴원시 와파린을 투여하였으며 항응고제 투여의 적응증은 심판막 질환, 심방세동, 말초동맥 죽상경화증, 재발색전 등이었다. 색전제거술후 14명의 환자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고, 5명에서 재수술후 증상 호전되었으며, 심한 하지동맥 죽상경화증을 보인 환자 1명에서 슬관절 이하 하지절단을 시행하였다. 색전재발은 1명, 사망 환자는 2명이 였는데, 사인은 각각 급성 신부전과 뇌동맥 혈전증이였다. 색전제거술 합병증으로 재관류 손상, 가성동맥류, 내막박리 등이 각각 1례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사지동맥 색전증치 진단이 지연되고 있고, 허혈성 심질환을가진 고령환자가 증가되고 있는 경향이었다. 술전 동맥조영술은 항상 진단과 수술을 위해 필요하지 않으며 항응고제는 적응증에 따라 선택적으로 투여하여 색전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원위부 슬와-경골동맥 색전증의 경우, 경대퇴동 맥 접근으로 선택적인 경골동맥 색전제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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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의 전위된 경골극 골절의 관절경적 치료 (Arthroscopic Treatment of Displaced Tibial Spine Fracture in Children)

  • 최남용;정형국;고해석;한석구;나기호;송현석;김배균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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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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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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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소아에서 발생한 전위된 경골극 골절에 대해 관절경을 이용하여 정복 및 고정을 시행 후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고 그 유용성을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2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경골극 골절로 내원한 소아 환자중 골편이 전위되어 수술적 가료가 요하였던 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3예, 여자가 2예였으며, 평균연령은 9.1세(8.3세${\sim}$11세)였다. Movers & McKeever 분류상 5예 모두 III형이었고, 수상 후 수술일까지의 기간은 평균 4.8일($3{\sim}8$일)이었다. 수술 방법은 3예에서 관절경하 정복 및 견인 봉합술을, 나머지 2예는 관절경하 정복 및 나사못을 이용하여 고정술을 시행하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38.2개월(13개월${\sim}$56개월)이었다. 술후에는 2주간 장하지 석고 고정후 단계적 관절운동을 허용하였으며 술후 6주에 완전 체중 부하를 허용하였다. 수술 후 임상적 평가는 관절 운동 범위, Lachman 및 Pivot shift 검사 KT-1000 관절계를 이용하여 전방전위 정도를 측정하였고, 슬관절 기능평가는 Lysholm 슬관절 점수와 modified Feagin 점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술 후 5예 모두에서 골유합을 얻었고, 최종 추시시 슬부 전방 동통이나 자각증상은 없었으며, 정상 슬관절 운동범위로 회복되었다. Lachman 검사상 1예에서 경도의 양성 소견을 보였으나 나머지 4예에서는 정상 소견을 보였다. KT-1000 관절계를 이용한 전방 전위 검사에서는 술 후 평균 1.9 mm였고, Lysholm 점수는 술 후 평균 99.4점, modified Feagin 점수는 모든 예에서 양호 이상이었다. 결론: 소아에서 발생한 전위된 경골극 골절시 관절경을 이용한 정복 및 고정으로 특별한 합병증 없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견인 봉합이나 나사못을 이용한 고정술은 골편 고정에 모두 유용한 치료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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