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숙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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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황 및 숙지황 분말의 품질 및 항산화 특성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Rehmanniae radix Powder)

  • 오혜림;김초롱;김나연;전혜련;도은수;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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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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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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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생리활성이 높은 지황을 식품소재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구로, 생지황과 숙지황을 동결건조한 후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능 분석 및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명도와 황색도는 숙지황 분말이 숙지황 분말보다 낮았고, 적색도는 숙지황 분말이 생지황 분말보다 높았다. 당도 및 환원당 함량은 숙지황 분말이 $30.3^{\circ}Brix$ 및 6.06%로 생지황분말에 비하여 높았다. pH는 숙지황 분말은 4.23으로 생지황 분말의 6.71보다 낮았으며 산도는 숙지황 분말은 0.35%로 생지황 분말의 0.20%보다 높았다. 일반성분 분석에서 수분함량은 숙지황 분말 4.2%, 지황분말 3.8%로 숙지황 분말에서 높았으나 그 외 일반성분은 유사하였다. 유효지표성분 분석에서 catalpol 함량은 생지황 분말에서 144.96 mg/mL로 검출되었고 숙지황 분말에서는 47.20 mg/mL로 검출되었다. 5-HMF는 숙지황 분말에서만 검출되었다. 총 phenol 함량 측정 결과 생지황 분말이 2.09 mg/mL, 숙지황 분말이 3.66 mg/mL로 생지황 분말보다 숙지황 분말에서 현저히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DPPH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IC_{50}$ 값이 생지황 분말 26.64 mg/mL, 숙지황 분말 13.74 mg/mL로 숙지황 분말의 항산화능이 매우 높았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 $IC_{50}$ 값은 숙지황 분말의 값이 6.37 mg/mL로 생지황 분말의 13.27 mg/mL보다 더 낮게 나타나 숙지황 분말의 항산화능이 더 높게 나타났다. FRAP 활성 측정 결과 생지황 분말이 0.51 mg/mL, 숙지황 분말이 1.99 mg/mL로 숙지황 분말이 높아 전반적으로 숙지황 분말의 항산화능이 더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숙지황 분말이 식품소재로 더 적당한 것으로 사료된다.

숙지황 분말을 첨가한 국수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Noodles Added with Rehmanniae Radix Preparata Powder)

  • 민아영;손아영;김현정;신숙경;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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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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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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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숙지황 분말을 이용한 기능성 면류를 제조하기 위해서 숙지황 분말을 밀가루에 0, 2.5, 5, 7.5% 첨가하여 제조한 국수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성을 조사하였다. 숙지황 분말 첨가가 증가함에 따라 국수의 중량, 부피, 함수율은 감소하였고 탁도는 증가하였다. 색도는 숙지황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값과 b값은 감소하고 a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수분 함량은 숙지황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숙지황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국수의 경도는 증가하였고, 탄력성, 응집성, 검성 및 씹힘성은 감소하였다. 숙지황 분말의 첨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아밀로그래프상의 호화개시 온도는 증가하였고, 최고 점도와 최종 점도는 감소하였다. 숙지황 분말 첨가 농도가 높아질수록 polyphenol 함량은 증가하였고, DPPH radical 소거능에서 $IC_{50}$값이 감소하였으므로 숙지황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항산화능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관능검사 결과 숙지황 분말 2.5% 첨가 국수가 전체적인 기호도 및 구입의사에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숙지황 분말을 첨가한 기능성 국수의 개발이 가능하였고 기능성을 고려하였을 때는 숙지황 분말 7.5% 첨가가 가장 그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였다. 하지만 제품 개발 특성상 관능적 특성을 크게 고려하였을 때, 숙지황 분말을 2.5% 첨가하여 국수를 제조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지황 및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의 이화학적 품질 및 항산화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Rehmanniae radix Paste)

  • 오혜림;유보람;김효진;이지연;김나연;송정은;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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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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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8-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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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생지황과 숙지황 물 추출물을 감압농축 시킨 페이스트를 만들어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능을 분석하였다. 명도는 생지황 농축 페이스트보다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가 낮았다. 적색도는 생지황 농축 페이스트가 1.3으로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보다 높게 측정되었다. 황색도는 생지황 농축 페이스트가 0.68로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보다 높게 측정되었으며, 색도는 각 시료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당도는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가 72.0$^{\circ}Brix$를 나타내어 더 높게 나타났고, 환원당 함량 또한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가 44.9%로 더 높게 나타났다. pH는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의 pH가 4.1을 나타내어 생지황 농축 페이스트의 pH인 5.6보다 낮았다. 일반성분 분석에서 조단백은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에서 3.3%, 생지황 농축 페이스트에서 2.0%로 나타나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유효성분 분석에서 catalpol 함량은 생지황 농축 페이스트에서 183.1 mg/mL로 검출되었고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5-HMF는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에서만 검출되었다. 총 phenol 함량 측정 결과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가 12.36 mg/mL로 현저히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DPPH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IC_{50}$ 값이 생지황 농축 페이스트,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의 순으로 감소하여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의 항산화능이 더 높게 나타났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IC_{50}$ 값은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의 값이 1.45 mg/mL로 더 낮게 나타나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의 항산화능이 더 높게 나타났고, FRAP 활성 측정 결과 또한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가 2.02 mg/mL로 더 높아 항산화능이 더 높게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의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지황의 농축페이스트 중에서 식품소재로 활용될 때 숙지황 농축 페이스트가 더 적당한 것으로 사료된다.

숙지황, 부자 전탕액이 고혈압 백서의 혈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hmanniae Radix and Radix Aconiti Water Extracts on Blood Pressure in Hypertensive Rats)

  • 류도곤;윤용갑;노진구;이호섭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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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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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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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의학에 있어서 음양의 조절은 매우 중요하다. 숙지황은 음허를 치료하는 주약이며, 부자는 양허를 치료하는 주약이다. 한의학에서 신성고혈압의 발생은 음허와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는 실험적 신성고혈압과 자연발증고혈압 백서에 숙지황과 부자 전탕액을 투여 후 혈압의 변동과 혈장 renin 활성도, aldosterone 및 심방이뇨호르몬 (atrial natriuretic hormone)의 변동을 관찰하였다. 숙지황 투여후 실험적 신성고혈압 백서의 혈압은 감소하였다. 부자 전탕액 투여 후 자연발증고혈압 백서의 혈압 상승이 억제되었다. 숙지황 및 부자 전탕액 투여 후 자연발증고혈압 백서의 혈장 renin 활성도는 감소하였다. 부자 전탕액 투여 후 신성고혈압 백서의 혈장 ANP 농도는 감소하였다. 부자 전탕액의 혈압강하 작용은 ANP 및 aldosterone 농도의 변동과 관련이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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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구강건강 특성이 구강위생용품의 인지도와 사용 실태에 미치는 영향 (Analysis on the Effect of the Dental Health Characteristics of Adult on the Status of Recognition and Practical Application of Dental Hygiene Devices)

  • 이은주;이미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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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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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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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부산, 경남 지역 성인의 구강위생용품의 인지도, 사용법 숙지, 현재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구강위생용품을 권장하고 보급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가정에서의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할 목적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임의로 선정한 부산, 경남 지역의 성인 35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구강건강 상태별로 구분하여 구강위생용품의 인지도, 사용법 숙지, 현재 사용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대상자들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는 사용법 숙지와 현재 사용률 보다 높았으며, 사용법 숙지는 현재 사용률 보다 높았다. 특히, 이쑤시개 사용자율이 다른 구강위생용품의 인지도, 사용법 숙지, 현재 사용자율 보다 높았다. 2. 관심 관리 구강병인 치아우식증과 구강암은 치간칫솔을 가장 많이 인지하고 사용법을 숙지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었고, 치주병은 치주환자용 칫솔을 가장 많이 인지하고 사용법을 숙지하고 치간칫솔을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교합은 교정용 칫솔을 가장 많이 인지하고 치간칫솔을 가장 많이 사용법을 숙지하고 현재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구강건강 중요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연구대상자의 46.9%가 의치세정제의 사용법을 가장 많이 숙지하고 있었고, 45.8%가 혀클리너를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구강건강 중요도가 '보통이다'고 생각하는 연구대상자의 48.4%가 의치용 칫솔의 사용법을 가장 많이 숙지하고 있었고, 50.0%가 첨단칫솔을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구강건강 상태가 '보통이다'라고 생각하는 연구대상자의 47.7%가 혀클리너의 사용법을 가장 많이 숙지하고 있었고, 42.9%가 워터픽을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구강건강 문제가 충치인 연구대상자의 33.3.%가 의치세정제를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었고, 39.1%가 지각과민둔화세치제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었고, 45.8%가 혀클리너를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잇몸의 경우 96.0%가 고무치간자극기를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었고, 47.2%가 교정용 칫솔의 사용법을 가장 많이 숙지하고 있었으며, 50.0%가 고무치간자극기를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연구대상자들의 최대 관심 관리 구강병으로 치아우식증이 50.7%, 치주병이 34.1%, 부정교합이 12.2%, 구강암이 3.0%순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대상자 대부분이 최대 관심을 갖고 관리하고 있으며, 자신의 구강상태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반영한 것으로 사료된다. 7.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게 된 동기를 조사한 결과, '독자적인 판단으로 좋을 것 같아서'가 45.9%로 가장 많았으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적절한 구강위생용품을 몰라서'가 26.0%로 가장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 부산 경남 지역 성인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는 높았으나 사용법 숙지 및 현재 사용률이 매우 낮았다. 따라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의 효과 및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지고, 치과의료기관에서 구강보건인력들이 환자특성에 따른 적합한 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검토되었다.

숙지황, 건지황 및 생지황 중 숙지황의 특이성분 검색 (Characteristic Component of Rehmanniae Radix Preparata Compared to Rehmanniae Radix and Rehmanniae Radix Crudus)

  • 홍선표;김용철;김경호;박정일;박만기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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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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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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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생지황을 구증구폭하여 제조한 숙지황은 품질관리를 위한 지표물질이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생지황, 건지황과 숙지황을 methanol로 추출하고 ether, butanol, 수층으로 용매 분획하고 각 분획별로 TLC로 성분분석한 결과 ether층에서 숙지황의 특이성분이 나타났고, ether층을 증발농축하고 chloroform/methanol을 이동상으로 한 silica gel column으로 분리하고 다시 chloroform/methanol/물(7:1:1)의 preparative TLC로 단리하여 이 성분이 5-(hydroxymethyl)-2-furancarboxaldehyde(5-HMF)임이 규명되었다. 5-HMF는 생지황과 건지황에서는 숙지황에 비해 극히 미량이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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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건지황과 숙지황의 생리활성 비교 (Comparison of Biological Activities on Rehmannia Radix and R. Radix Preparata produced in Korea)

  • 안상욱;김영길;김민회;이현용;성낙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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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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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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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건지황과 숙지황의 에탄올 추출물에 대해 생리활성 실험을 하였는데 돌연변이 유발 억제실험에서는 MNNG의 돌연변이원성을 평가한 결과, 숙지황이 높은 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암세포 성장저해에서 건지황과 숙지황 모두 1 g/ l 의 농도에서 50%이상의 억제율을 보였고 특히, 숙지황은 1 g/ l에서 간암세포(Hep3B)의 성장을 61%까지 억제하였다. 또한 혈당강하 및 혈압조절(ACE활성저해)에서도 숙지황이 건지황보다 우수한 생리활성을 나타내 최고 농도(1 g/ l )에서 각각 63.69%, 56.58%의 억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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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물 추출물이 간세포 Glucokinase, Pyruvate Dehydrogenase, Acetyl-CoA Carboxylase mRNA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dicinal herb water extracts on expression of hepatic glucokinase, pyruvate dehydrogenase and acetyl-CoA carboxylase mRNA)

  • 김현숙;김태우;김대중;이재성;최면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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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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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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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산수유, 목단피, 산약, 숙지황, 지골피, 야생배의 한약재 물 추출물이 당대사 관련 효소인 GCK, PDH, ACC mRNA 발현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다. HepG2 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을 측정한 결과, GCK, PDH, ACC mRNA 발현량을 측정하기 위한 물 추출물의 농도 범위는 세포 생존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 100, 250, 500 ppm로 결정하였다. GCK mRNA 발현은 100 ppm에서 숙지황 물 추출물이 16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50 ppm에서는 숙지황과 지골피 물 추출물이 각각 180%, 154%로 높았으며, 500 ppm에서는 산수유(195%), 목단피 (157%), 야생배 (139%), 산약 (122%), 지골피 (117%), 숙지황 (113%)의 순으로 GCK mRNA 발현이 증가되었다. PDH mRNA 발현량은 250 ppm 농도에서 지골피, 숙지황 물추출물에서 각각 141%, 118% 증가되었고, 500 ppm에서는 지골피, 숙지황 물 추출물에서 각각 191%, 124% 증가되었다. ACC mRNA 발현량은 500 ppm에서 지골피 (188%), 숙지황 (1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GCK, PDH, ACC mRNA 발현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소재로 산수유, 숙지황, 지골피 등을 꼽을 수 있겠으며 이들 소재들은 식후 혈당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항당뇨 천연소재로 이용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숙지황 제조과정에서 중금속과 잔류농약 (Heavy Metals and Pesticides with Maturing Process of Rehmanniae Radix Preparata)

  • 김정호;양준영;문영수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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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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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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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건지황을 증숙하여 제조하는 숙지황 제조과정 동안의 중금속과 농약의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숙지황을 제조할 때 건지황을 황주로 9번 증숙하는 과정동안 증숙한 한국 시료의 평균은 As는 $0.147{\pm}0.007\;mg/L$이었으며, Cd는 $0.025{\pm}0.001\;mg/L$이었고, Pb는 $0.193{\pm}0.021\;mg/L$이었다. 또한 중국 시료의 평균은 As, Cd와 Pb가 각각 $0.0145{\pm}0.014\;mg/L,\;0.023{\pm}0.002\;mg/L$$0.299{\pm}0.013\;mg/L$이었다. 건지황을 숙지황을 제조하는 동안 중금속의 농도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일반 시중 숙지황 중에서 As는 우리나라 시료는 평균 $0.106{\pm}0.052\;mg/L$이었으므로 As의 허용기준 3.0mg/kg에 3.53%이었으며, 중국 시료는 $0.135{\pm}0.011\;mg/L$이었으므로 As의 허용기준에 4.50%이었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숙지황 중 Cd농도는 허용기준 0.3 mg/kg에 각각 6.66%와 5.33%였다. Pb의 허용기준은 5.0 mg/kg인데 우리나라와 중국의 숙지황 중 Pb농도는 허용기준의 5.16%와 7.86%였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와 중국의 숙지황 중 중금속의 농도가 허용기준의 $3{\sim}8%$ 수준으로 매우 낮았으며, 이는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하였다. 우리나라 안동과 중국 하남의 건지황 중 잔류농약으로 Aldrin, $BHC-{\alpha},\;BHC-{\beta},\;BHC-{\gamma},\;BHC-{\delta}$, Captan, Chlorfenapyr, Chlorpyrifos, DDD, DDE, DDT-o,p, DDT-p,p, Dieldrin, Endosulfan-sulfate, $Endosulfan-{\alpha},\;Endosulfan-{\beta}$, Fenitrothion, Penthoate, Permethrin, Quintozene, Tolyfluanid와 Vinclozolin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 숙지황 제조에 사용된 황주 시료에도 이들 농약이 모두 동일하게 불검출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숙지황에도 이들 농약이 불검출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검토된 우리나라와 중국지역의 건지황으로 제조된 숙지황은 중금속과 잔류농약이 식품의약안전청 기준에 적합한 안전성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