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학교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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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처리네트워크에 기반한 선박조종 시뮬레이터의 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 -2축2타선박을 대상으로- (System Configuration of Ship-handling Simulator Based on Distributed Data Processing Network -With Particular Reference to Twin-Screw and Twin-Rudder Ship-)

  • Kyoung-Ho Sohn;Yong-Min Kim;Seung-Yeul Yang;Ki-Young Hong
    • 한국항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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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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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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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선박조종시뮬레이터는 해기사의 교육 훈련, 항만 수로 설계 시 안전성 평가, 선박설계시 조종성능의 검토등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본 논문은 최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개발한 선박조종시뮬레이터를 소개하고 개발 과정과 활용에 대하여 논의한다. 본 시뮬레이터는 Operation Panel, Instructor's Console, Ship Dynamics Calculation, 3D Bridge View, 2D Bird's Eye View 및 Navigational Indicators의 6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위해 8대의 퍼스널 컴퓨터가 배치되어 있다. 모든 구성요소들은 효율적인 정보 교환을 위하여 분산처리네트워크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본 논문은 항만내에서의 저속 시 조종운동 수학모델과 가상현실 모델링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부산항에 대한 2축2타선박의 접안 조종 시뮬레이션 예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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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Gebra 환경에서 정적분을 이용한 자연로그의 개념이미지 형성 학습 개선방안 (A study for Build the Concept Image about Natural Logarithm under GeoGebra Environment)

  • 이정곤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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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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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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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정적분을 이용한 자연로그 학습은 구체적인 개념이미지 형성이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기에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시각적 추론의 과정을 거치는 접근방법이 개념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역동적인 프로그램 환경에서 학습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수학적 개념을 구체적으로 인식하게 하는 유용한 교수 학습 방법이 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전공학부 학생들이 역동적 프로그램이며 시각적 도구인 GeoGebra 환경에서 정적분을 이용한 자연로그 그래프를 이해하는 과정을 탐구하고 분석하여 그 특징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GeoGebra 프로그램 환경을 바탕으로 학습하는 것은 학생들 스스로 오류를 수정하고 조작하는 활동을 행할 수 있어서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과정을 직접 관찰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역동적인 프로그램인 GeoGebra를 이용하는 것은 정적분을 이용한 자연로그 그래프를 보다 구체적으로 인식 이해 할 수 있고 개념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역동적인 프로그램 환경을 활용하는 것은 단순한 암기 주입식 교육환경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실체적인 수학개념에 대하여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교육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수학교육에서의 스토리텔링 방식 적용을 위한 소재 연구: 지수용육도와 지수귀문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finding topics for the application of storytelling method in mathematics education: centered on JiSuYongYukDo and JiSuGuiMunDo)

  • 박교식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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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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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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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최석정이 제시한 지수용육도와 지수귀문도의 수학사 탐구형 스토리텔링을 위한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학생들은 최석정이 제시한 지수용육도와 지수귀문도의 해로부터, 기댓값을 마법수로 택했고, 서로 보수가 되는 두 수의 쌍을 이용했고, 다른 쌍의 배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독립된 네 쌍이 있고, 보수가 되는 두 수를 바꾸어 놓아도 역시 해가 된다는 특징을 탐구할 수 있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지수용육도의 해를 구하는 것은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6개의 수를 찾는 것으로, 그리고 지수귀문도의 해를 찾는 것은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11개의 수를 찾는 것으로 바꾸어 탐구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이 전략을 통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최석정 스타일의 해를 나름대로 다양하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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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과 무한집합의 상호작용과 그 교육적 시사점에 대한 역사적 연구 (A Historical Study on the Interaction of the Limit-the Infinite Set and Its Educational Implications)

  • 박선용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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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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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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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begins with the awareness of problem that the education of mathematics teachers has failed to link the limit and the infinite set conceptually. Thus, this study analyzes the historical and reciprocal development of the limit and the infinite set, and discusses how to improve the education of these concepts and their relation based on the outcome of this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confirm that the infinite set is the historical tool of linking the limit and the real numbers. Also, the result shows that the premise of 'the component of the straight line is a point.' had the fundamental role in the construction of the real numbers as an arithmetical continuum and that the moral certainty of this premise would be obtained through a thought experiment using an infinite set. Based on these findings, several proposals have been made regarding the teacher education of awakening someone to the fact that 'the theoretical foundation of the limit is the real numbers, and it is required to introduce an infinite set for dealing with the real numbers.' in this study. In particular, by presenting one method of constructing the real numbers as an arithmetical continuum based on a thought experiment about the component of the straight line, this study opens up the possibility of an education that could get the limit values psychologically connected to the infinite set in overcoming the epistemological obstacle related to the continuum concept.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질적 사례 연구 (A Qualitative Case Study of Science Core School Curriculum Management)

  • 이재림;이현서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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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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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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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교육부는 우수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과학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과학중점 학교'를 선정 운영하여 확대되었다. 향후 성공적인 과학중점학교의 운영을 위해서 현 시점에서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여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고 판단하였다. 본 연구는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경기도 소재 과학중점 고등학교의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면담, 관찰 등의 질적 사례연구 방법으로 운영 현황을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운영 성과로는 일반 고등학교에서 과학적 소양을 기르고 실험, 견학, 동아리 활동 등이 확대되어 이공계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점으로는 치열한 내신 경쟁으로 사교육 증가, 비교과 활동의 위축, 담당 교사의 업무 부담, 수학 과학 교사들의 전문성 부족 등이 나타났다. 과학중점학교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으로 과학중점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확대, 교사 연수기회 확대, 과학중점학교 대학전형 개선, 외부강사 활용, 행정실무사 증원 등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박송희 명창의 삶과 예술 활동 (Pansori master Bak songhui's life and her activities)

  • 채수정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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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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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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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의 예능보유자였던 박송희 (1927-2017)명창의 삶과 예술활동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박송희 명창은 우리나라 판소리 근현대사를 잇는 중요한 위치에 있었으며, 예술활동 또한 판소리와 여성국극, 창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그 중 논문에서는 권번에서 시작된 박송희 명창의 판소리 입문과 학습에 관한 내용과, 단체를 통한 예술활동과 개인 판소리 공연과 교육활동을 제시하였다. 박송희 명창은 13세에 광주 권번에서 판소리, 검무, 승무, 가야금 풍류, 양금, 가곡 등을 수학하였다. 5년이 지난 후 광주 권번을 졸업하고, 19세 즈음 김연수가 이끄는 '협률사'에 입단하여 활동 하였다. 그 후 30세 즈음 김소희가 이끄는 '여성국악동호회'를 거쳐, '햇님국극단', '새한국극단'에서 여성국극 배우로 활동하였다. 박송희 명창은 그 중심에서 다양한 작품에 주연으로 등장하여, 여성국극이 시대를 대표하는 장르로 자리매김하게 한 것이다. 이어 '국립창극단' 입단과 함께 박송희 명창의 활약이 돋보이게 되었는데, 이는 오랜 세월 여성국극에서 쌓은 경험 노하우가 창극단에서도 발휘되어 다양한 배역들을 능숙하게 소화하고 공연 흥행상 큰 성공에 이르도록 공헌한 것이다. 이후 판소리 공연 및 전수교육 등 70세에 이르러서는 노익장을 보이며, 전통 판소리를 올곧게 이어 가는 역할을 하였다. 더불어 박송희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예능보유자로써 '박송희 제자발표회' 및 다양한 판소리 공연, 음반 취입, 방송활동 등을 전개하였음을 알 수 있다. 박송희 명창의 이상과 같은 활동 등은 박록주 명창의 뒤를 이어 동편제 거장으로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과학영재학교에서의 AP(Advanced Placement)의 경험과 의미: 대학생이 된 영재학교 졸업생들과의 심층인터뷰를 중심으로 (Experiences and Meaning of AP (Advanced Placement) at the Specialized Schools for the Highly Gifted: Through the In-depth Interview with the AP Participants)

  • 한기순;최호성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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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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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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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학교에서 AP(Advanced Placement)를 경험하고 현재 대학생이 된 39명의 영재고 졸업생들과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영재학교에서 운영 중인 AP의 운영실제 및 그 의미를 탐색하고 2015년부터 과학고로의 전면적 확대를 앞두고 있는 AP의 향후 방향성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현재 영재학교 학생들은 기초필수와 선택과목 등으로 평균 8과목 이상의 AP 과목을 수강하고 있었다. AP 교과목의 경우, 대개는 영재학교 2학년부터 수강이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PT(placement test)를 통해 1학년 때부터 AP과목을 수강하는 경우도 있었다. AP로 제공되는 선택과목들은 전공별로 차이가 있어 수학 교과에서는 비교적 많은 전공 선택 과목이 제공되고 있으나 생물이나 전산 교과등을 이수하려는 학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이 적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에 의하면 영재학교에서의 AP는 오히려 대학에서의 수업보다 내용상 더 어려웠으며 소수인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활발한 교사-학생 상호작용과 함께 충실하게 운영되었다. 하지만 AP 과목의 이수 인정 학점인 C+의 타당성과 관련해서는 상이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연구결과 학생들은 AP로 단축된 시간을 다양한 측면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AP가 0.5년에서 1.5년의 조기졸업을 위한 통로로도 활용되어지지만, 학생들은 AP로 단축된 시간을 복수전공, 부전공, 해외 교환학생 등과 같이 다양한 기회로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남학생들의 경우 AP로 인해 단축된 시간이 있어 군복무 기간에 대해 다소 부담감을 덜 느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AP가 학생 개개인 관심사나 연구를 위한 시간적 여유를 제공해주기도 하였으며, 무엇보다 AP를 통해 고등학교에서 보다 진지하게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학생들은 지적한다. 본 연구는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등학교에서 AP 과정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더욱 확대 발전하기 위해서 학교-대학 간의 보다 원활한 행정시스템 개선, AP 과목 인정 대학의 확대 등을 포함한 몇 가지 현실적 제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