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직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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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야구 선수의 수직 점프 및 다리 근력 간 상관관계에 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vertical jump and lower extremity muscle strength in elementary school baseball players)

  • 정호진;박세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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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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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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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초등학교 야구 선수들의 수직 점프 및 다리 근력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자는 총 40명으로 실시하였다. 수직 점프를 알아보기 위해 수직 점프 측정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다리 근력을 측정하기 위해 휴대용 도수 근력 측정기를 사용하였다. 다리 근력의 측정 부위는 양쪽 엉덩관절에 굽힘·폄·모음·벌림·안쪽 돌림·바깥 돌림, 무릎관절에 굽힘·폄, 발목관절의 발등 굽힘·발바닥 굽힘을 측정하였다. 수직 점프와 다리 근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를 사용하였다. 수직 점프 및 다리 근력과의 관계에서 우세측, 비우세측 모두 발바닥 굽힘 근력을 제외한 모든 다리 근력과 수직 점프 간의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타격능력과 수직 점프 및 다리 근력의 관계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몸통 운동의 제약이 최대 수직점프의 수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estricted Trunk Motion on the Performance of Maximum Vertical Jump)

  • 김용운;은선덕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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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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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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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수직점프시 몸통운동의 제약이 수직점프의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0명의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몸통을 자유롭게 사용한 일반적인 형태와 몸통동작을 제한한 형태의 수직점프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몸통동작을 제한한 경우 비 제약점프에 비해 10% 정도의 수행 손실이 있었는데, 이는 이지 순간의 중심 높이보다는 이 지속도의 차이에 의해 발생하였다. 몸통의 운동은 엉덩관절의 모멘트 파워를 증가시켜 추진의 초기 시점부터 지면반력의 증가에 기여하였는데 이러한 요인이 수행력 증가의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반면 몸통운동이 제한된 점프에서는 엉덩관절에서의 역학적 출력의 감소를 보상하는 측면에서 무릎관절의 역할이 증가하였으나 충분치 못하였다. 또한 몸통동작의 제한으로 엉덩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의 순차적인 신전패턴과는 상이하게 추진시점 직후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이 동시에 신전하는 형태의 점프가 이루어져 협응패턴의 변화가 나타났다. 결국 본 연구의 결과 몸통의 적절한 사용은 수직점프의 수행 향상에 효과적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의 비대칭성이 수직점프의 수행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ower Extremity Asymmetry on Performance of Vertical Jumping)

  • 김용운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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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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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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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양측 하지의 비대칭성이 수직점프의 수행, 즉 양측운동손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3명의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좌/우의 외발과 양발을 각각 이용한 수직반동점프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양발점프가 외발점프에 비해 2배 이상 점프하였으나 외발점프에서 하지가 발현하는 충격량과 일량이 양발점프보다 24% 정도 높게 나타나 양측운동손실을 보여주었다. 또한 우성과 열성하지의 외발점프에서 충격량과 일량은 4-7% 정도의 유의한 역학적 비대칭성이 나타났다. 하지만 양측하지의 비대칭성과 양측운동손실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으며, 양발점프에서 우성하지와 열성하지의 역학적 변인들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양발 점프는 외발점프에 비해 짧은 시간에 관절의 높은 각속도로 긴 거리를 추진하였으며, 낮은 근활동을 보였는데 이러한 요인이 수행의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반동을 이용한 수직 점프 시 높이 변화에 따른 운동역학 및 상변화 시점에서의 지면반력 벡터 변화 (Change in Countermovement Jump Strategy by Varying Jump Height Based on Simplified Framework for Center of Mass Mechanics)

  • 김세영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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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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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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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높이에 따른 점프 전략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반동을 이용한 수직 점프 시 상변화 시점에서의 지면반력 벡터가 높이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분석하였다; 반동과 추진 구간에서 유사한 힘 작용선을 갖는 수직 점프의 경우, 상변화 시점에서 반동의 이득을 나타내는 합력 벡터의 크기와 방향이 일정한 경향성을 가지고 높이에 따라 변화할 것이라 가정하였다. 9명의 청년군 모두는 정해진 5 종류의 높이를 총 5세트에 걸쳐 랜덤 방식으로 점프하였으며, 해당 높이를 유도하기 위해 지면으로부터 191 cm에서 221 cm 사이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마커를 배치하였다. 점프 높이가 증가함에 따라 반동 시 무게중심을 낮추고, 수평, 수직 방향의 힘을 증가시키는 것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추진일을 증가시키기 위해 관절의 가용범위를 넓히고 초기 힘(또는 가속도) 이득을 늘리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전신진동운동이 수직점프 시 하지관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hole body vibration on lower joints in vertical jump)

  • 이재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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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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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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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다양한 연구결과에도 불구하고 전신진동운동이 인체에 미치는 기전은 명확히 제시되고 있지 않으며, 진동이 하지관절의 운동역학적 변화에 대해 분석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어떠한 하지관절의 운동역학적 변인이 수직점프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최근 6개월간 하지에 정형외과적 병력이 없는 건강한 성인 남성 5명과 여성 5명은 5분간 30Hz의 전신진동운동을 실시한 전 후로 스쿼트 점프를 각각 3회씩 실시하였고, 수직점프 시 하지관절의 운동역학적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3D 영상분석 시스템을 활용하였다. 대상자들의 스쿼트 점프 높이는 전신진동운동 처치 이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목과 무릎관절에서 하지관절 모멘트와 파워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면반력 값과 엉덩관절의 모멘트와 파워는 전신진동운동의 처치 전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0Hz의 전신진동운동을 실시한 결과 발목과 무릎관절은 진동이 인체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엉덩관절의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ffects of Flossing Band Exercise on Range of Motion, Vertical Jump in Taekwondo Demonstration Athletes with Functional Ankle Instability

  • Lee, Jin-Wook;Byun, Yong-Hyu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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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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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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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플로싱밴드 운동이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 태권도 시범단 선수들의 관절가동범위와 수직점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여 플로싱 밴드의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D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성 태권도 시범단 선수 21명을 대상으로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 그룹(FAIG, n=7명), 경미한 발목 불안정성 그룹(MAIG, n=7명), 발목 안정성 그룹(ASG, n=7명)으로 구분하였다. 모든 그룹은 일회성 플로싱밴드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FAIG의 발등굽힘(Dorsi flexion, p<.01), 안쪽번짐(Inversion, p<.01), 가쪽번짐(Eversion, p<.05)에서 유의하게 관절가동범위가 증가하였으며, 수직점프(p<.01)에서도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FAI를 가진 태권도 시범단 선수들의 플로싱밴드 운동은 발목의 관절가동범위와 수직점프를 증가시킴으로 경기력 향상과 발목손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중재방법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동적 및 정적스트레칭이 점프높이와 근활성도에 미치는 급성효과 (The Acute Effects of Dynamic and Static Stretching on Jump Height and Muscle Activity)

  • 양대중;정용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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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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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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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정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동적, 정적 스트레칭을 적용하여 점프 높이와 점프동안의 근활성도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함으로써 스포츠 활동에서의 스트레칭 방법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20명의 대상자를 무작위 추출하여 2 group으로 각각 10명씩 나누었다. 각 각 다른 그룹에 동적, 정적 스트레칭을 적용하였다. 스트레칭 적용 전후에 점프 높이와 점프동안의 외측광근과 비복근의 근활성도를 측정하였다. 통계학적 처리는 공분산 분석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결과는 동적 스트레칭이 정적 스트레칭보다 점프높이(p<.05)와 점프 동안의 외측광근의 근 활성도(p<.05)에서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강한 근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선수들에게 동적스트레칭을 준비운동으로 적용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최대 수직 점프시 개인내 우수 수행과 비우수 수행의 역학적 비교 (Biomechanical Comparison of Good and Bad Performances within Individual in Maximum Vertical Jump)

  • 김용운;김용재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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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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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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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최대 수직점프시 개인내에서 발생하는 수행력의 차이와 이와 관련된 역학적 변인들의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20대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6회의 최대 수직점프를 실시하였으며, 이 가운데 최고 수행과 최저 수행을 추출한 후 수행력과 역학적 변인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우수수행과 비우수수행사이의 점프 높이는 약 4cm로 10% 정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이는 이지시 중심의 높이(25%)와 이지속도(75%)에 기인하였다. 무릎관절과 엉덩관절의 역학적 출력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 발목관절에서는 최대신전모멘트, 최대파워, 일량이 우수수행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최대수직점프에서 개인내 수행차는 주로 발목관절의 운동에 주로 기인한다고 할 수 있으며, 무릎과 엉덩관절의 역학적 출력은 수행력에 주요한 기여를 하지만 개인내 변이가 크지 않아 개인내 수행차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에 비추어 점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트레이닝의 과정에서 발목관절의 역학적 출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에도 보다 관심을 두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다운증후군 아동의 수직점프 동작 수행 시 지면반력과 근육활동의 규명 (Ground Reaction Force and Muscle activity in Children with Down Syndrome during Vertical Jump)

  • 유연주;임비오;김석범;남기정;최범권;김민회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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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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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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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다운증후군 아동들의 점프와 착지 능력 향상을 위해 다운증후군 아동의 점프와 착지 동작 수행 시 지면반력과 근육 활동을 규명하는 것이다. 다운증후군 아동 6명과 정상아동 1명이 수직 점프 후 착지 동작을 수행하였으며, 대퇴이두근, 대퇴직근, 전경골근 및 비복근의 근육활동과 지면반력이 분석되었다. 다운증후군 아동들은 점프 동작 수행 시 추진구간에서 비복근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비복근의 소극적인 활동은 다운증후군 아동의 발 앞꿈치 이지 전 0.3초 동안 충격량이 정상아동에 비해 작게 나타난 결과와 일치한다. 다운증후군 아동의 제 2 수직지면반력은 정상 아동에 비해 늦게 나타나, 다운증후군 아동들은 건강한 아동에 비해 무릎을 더 많이 굴곡시켜 착지했음을 알 수 있다. 다운증후군 아동의 제 1 및 제 2 수직지면반력, 다운증후군 아동 D3을 제외한 다운증후군 아동의 제 2부하율은 정상아동 보다 작게 나타났다. 운동기술이 저하된 다운증후군 아동은 착지 시 지면으로부터 발생되는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정상아동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직점프 동작시 근육길이와 수축속도 변화 (Muscle Length and Shortening Velocity Changes during the Different Types of Vertical Jumps)

  • 채원식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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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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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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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각기 다른 수직 점프 동작 시 근육의 길이와 근육의 수축속도 변화를 비교 분석하는데 있다. 피험자의 운동학적 변인들을 분석하기 위해 2대의 고감도 카메라를 (60 Hz, Panasonic AG455) 사용하여 점프 동작을 촬영하였다. 대퇴직근, 내측광근, 외측광근, 중간광근, 대퇴이두근(단두), 내측과 외측 비복근의 길이와 근수축 속도는 Brand et al. (1982)에 의해 제시되어진 하지근 기시 정지점의 3차원 좌표값과 동작분석을 통한 하지 분절간의 회전 및 변환행렬을 사용하여 측정되어졌다. 일반적인 근육 길이와 수축속도의 변화 형태는 각기 다른 점프간에 매우 유사한 형태를 보였다. 상승기 초기에 대퇴사두근의 길이가 최대인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반해 대퇴이두근과 내외측 비복근은 공중 동작이 발생하는 시점에 근의 길이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의 길이 변화 범위는 대퇴직근이 35.9에서 47.5 cm, 외측광근이 29.4에서 38.8 cm, 중간광근이 31.5에서 38.0 cm, 내측광근이 30.9에서 38.6 cm, 대퇴이두근이 21.3에서 39.1 cm, 외측비복근이 31.4에서 33.5 cm, 내측비복근이 30.5에서 33.2 cm인 것으로 나타났다. SQ와 CMJ에서는 대퇴사두근의 최대 단축성 수축 속도와 대퇴이두근과 내외측 비복근의 최대 신장성 수축이 공중동작이 발생하기 바로 전에 이루어졌다. 대퇴사두근의 최대 신장성 수축과 대퇴이두근과 내외측 비복근의 최대 단축성 수축은 일반적으로 피험자가 착지하는 순간에 발생되어졌다. 그러나 HJ와 DJ에서는 대퇴사두근의 최대 신장성 추축과 대퇴이두근과 내외측 비복근의 최대 신장성 수축이 하강기 초반에 발생되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