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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연로 원자흡수 분광법에 의한 사람 오줌 중 알루미늄의 정량을 위한 마이크로파 삭힘과 고체상 추출 (Microwave Digestion and Solid-Phase Extraction for Determination of Aluminum in Human Urine by Graphite Furnace Atomic Absorption Spectrometer)

  • 김영상;최윤석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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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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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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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오줌시료 중 미량 알루미늄을 혹연로 원자흡수 분광광도법 정량하기 위한 마이크로파삭힘 및 고체상 추출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시료에 질산과 과산화수소를 가하고 가정용 전자레인지로 유기물을 파괴시킨 다음 오븐에서 건조시킨다. 건조된 찌기를 황산으로 녹이고, 이를 8-hydroxyquinoline (Oxine, HQ)이 흡착된 XAD-4 수지의 칼럼에 통과시켜 Al(III)-8-hydroxyquinolinate 착물을 형성시켜 흡착시킨다. 칼럼으로부터 0.5 M 질산으로 용리한 Al(III)을 정량하였다. 이 실험과정에서 찌기를 녹이기 위한 산의 종류, 수지에 흡착시키는 HQ의 양, 녹인 시료용액의 pH, 칼럼에 고정된 착물의 용리를 위한 산의 종류와 농도 등의 실험조건을 검토하여 최적화 시켰다. 인공 오줌 시료를 바탕으로 최적화 실험을 하였으며 검정곡선을 작성하였다. 실제 시료 중 알루미늄을 정량하였고, 표준용액을 일정량 첨가한 시료에서 구한 회수율은 94~101% 이였다. 바탕 세기에 대한 표준 편차의 3배 세기에 해당하는 검출한계는 0.05 ng/mL 이었다. 이로서 본 방법이 오줌시료 중 알루미늄을 분리하여 정량하는데 응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중수지 관절부 신전건 탈구에서 실시간 표시 초음파의 진단적 가치 (The Diagnostic Value of Dynamic US in the Extensor Tendon Dislocation at the Metacarpophalangeal Joint)

  • 문은선;박용철;김명선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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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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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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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중수지 관절부 신전건 탈구에서 동적 초음파의 진단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월부터 10월까지 본원에서 중수지 관절부 신전건 탈구로 진단받은 6예에 대해 평균 5개월(2~10개월)간 추시하였다. 3예에서 10-MHz 선형 진동자를 이용하여 초음파를 시행하였으며, 동적 초음파를 동시에 실시하였다. 원인은 5예가 외상에 의한 발생이었고, 1예는 선천적 발병이었다. 결과: 임상적으로 진단이 불가능했던 3예에 대해서만 초음파 검사와 동적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고, 모두에서 신전건 탈구를 관찰하였다. 수술 소견상 4예는 시상대 파열 소견을 보였고, 1예에서는 관절낭의 이완 소견, 나머지 1예에서는 시상대가 얇아진 소견을 보였다. 4예에서 시상대 봉합술을 시행하였고, 1예에서는 관절낭 보강술 시행하였다. 선천적 발병으로 생각된 1예에서는 우측 2, 3, 4, 5 수지 신전건 탈구 가운데 증상을 동반한 제 2수지에 대해서만 시상대 봉합술 및 시상대를 이용한 고리 보강술을 시행하였다. 최종 추시상 모든 예에서 탈구의 재발은 없었고 관절 운동범위는 정상이었다. 결론: 중수지 관절부에서 신전건 탈구에서 초음파 검사는 임상적으로 저명한 탈구가 없는 경우에 의의가 크며, 특히 동적 초음파는 자기공명영상 촬영에 비해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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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거미(Nephila clavata L.Koch) 포획사 생성기관의 미세구조에 관한 연구 I. 수상선 (Fine Structural Study on the Capture Thread-Producing Organs in Nephila clavata L.Kocn (Aranese: Araneidae) I. Aggregate Gladns)

  • 문명진;김우갑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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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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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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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왕거미과의 무당왕거미속중에서 유일하게 국내에 서식하는 무당거미를 재료로 포획사 생성에 관여하는 수상선의 미세구조를 광학 및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으며, 견사생성과 관련된 세포질내 세포소기관들과의 상관관계를 형태적인 측면에서 논의하였다. 점착성이 강한 실을 분비하여 포획실을 짜는 두쌍의 수상선은 편상선과 함께 독특한 구조인 triad를 이루고 있었으며, 복강의 전역에 걸쳐 수지상의 돌기를 뻗고 있는 대형의 선분비부와 외벽에 많은 결절들이 부착되어 있는 굵은 분비관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분비관의 내강에는 큐티클층이 형성되어 있었고, 상피는 단층 원주상이었으며, 그 주위에 결절형성세포와 얇은 결합조직세포가 둘러싸고 있었다. 선분비부와 가까운 근위부의 큐티클은 endocuticle 및 exocuticle의 두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토사관에 가까운 원위부에서는 수분의 흡수와 관련된 subcuticle층이 매우 발달되어 있었다. 결절형성세포는 원형질막의 함입에 의해 형성된 세포질돌기의 내부에 수많은 글리코겐입자와 미토콘드리아가 밀집되어 있었으며, 세포의 성숙단계에 따라서 이들의 분포상태가 각각 달리 관찰되었다. 견사물질을 생성, 분비하는 선분비부는 한층의 입방상피세포층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결합조직층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조면소포체가 특이적으로 발달된 선상피세포의 내부에는 형태적으로 상이한 두종류의 분비과립들이 형성되어 있었으며, 인접한 세포들은 septate junction에 의해 연접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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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거지의 난발생과 부화자어 (Egg Development and Larvae of Snailfish, Liparis ingens (Gibert et Burke))

  • 김용억;박양성;명정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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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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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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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6년 1월 16일에 강원도 명주군 강동면 정동진리 앞 1 kim 연해에서 삼중자망으로 잡은 미거지 친어(전장: 60cm, 전장: 70m)를 채포 즉시 선상에서 건도법으로 인공수정시켜 실험실로 운반하여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어에 대해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숙란은 많은 유구를 지니며, 난황이 담황색 또는 담자색인 구형의 침성점착난으로 난경은 $1.55{\sim}1.65mm$(평균, 1.59mm, n=28)이다. 실내사육수온 $7.09{\sim}10.99^{\circ}C$(평균, $8.79^{\circ}C$), 염분농도 $30.62{\sim}33.98\%0$(평균, $32.32\%0$)에서 수정후 747시간만에 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4.40{\sim}4.85mm$로서 근절수 $12{\sim}13+40=52{\sim}53$이며, 아래턱, 난황등쪽, 배쪽 그리고 가슴지느러미위에 수지상의 흑색소포가 발달하며, 꼬리부분의 배쪽 막지느러미와의 경계상에 일열로 병행하여 흑색소포가 나타나 있다. 부화후 3일째의 자어는 전장 $5.15{\sim}5.25mm$이고, 배쪽 막지느러미위에 갈색소포가 줄지어 나타나며, 이포뒤에 몇개의 흑색소포가 나타난다. 부화후 7일째의 자어는 전장 $5.75{\sim}5.85mm$로서 난황이 상당히 흡수되고 두부가 커지며, 소화관이 발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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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점오염해석과 연계한 낙동강에서의 동적 수질모의 (Dynamic Water Quality Simulation Considering Nonpoint Sources in Nakdong River)

  • 한건연;최현구;김지성;윤영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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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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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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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환경부에서는 낙동강 유역의 오염총량관리제도의 시행에 따라 이제까지의 배출구 수질기준으로부터 총량수질기준을 통한 수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오염총량관리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주요지천 및 폐수처리장에서의 수질개선 및 비점오염원 관리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서 낙동강 유역에 적합한 최적 수질해석 모델의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수질모델의 가장 큰 목적은 유역으로부터 발생한 오염물이 하천으로 유입되었을 때 하천 수질 및 생태계의 수학적 표현을 통해 장래의 수질을 예측하고, 예측된 결과에 따라 합리적인 수질관리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낙동강은 대표적인 수지상 하천망의 형태로서 댐 방류량 및 지류유입량은 본류 수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수질해석의 기본이 되는 수리계산에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된다. 또한 대구, 구미, 왜관, 김천 등에서의 오염부하가 금호강, 남강 등의 주요 지류를 통하여 본류부로 유입되고 있으며, 하류부 칠서, 원동, 매리, 물금 등에서는 대량의 하천수를 취수하여 부산, 울산, 마산, 창원 지역 등의 생활 및 공업용수의 원수로 사용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댐 방류량, 낙동강 하구언의 수위조절, 지류 유입량, 비점원 유입량 등 계산영역 경계에서의 비정상상태의 수리조건과 수질관리 계획에 의해 일률적으로 오염이 부하되는 정상상태의 수질조건이 공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유역에 적합한 동적 수질모델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수치모형은 갈수저수조건 및 불규칙한 하도단면을 반영하고, 동적 상태의 댐 방류량, 낙동강 하구언의 수위조절 영향, 지류 유입량 등 다양한 하천조건에서 발생하는 동적 흐름을 안정적으로 해석하여 낙동강 수질해석의 신뢰도를 향상시킴으로서 낙동강에 유입된 오염물질이 수계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분석하고자 하였다. 동적수질해석에 의한 모의결과는 유량의 경우 상류부분은 모의치와 실측치가 잘 일치하지만, 중류 이후 지류의 유입이 많아지면서 지류의 변화를 정확히 입력하지 못해 모의치와 실측치의 차이가 발생한다. BOD의 경우는 수질이 양호한 상류지역은 모의치와 실측치가 잘 일치하지만, 오염원의 유입이 많은 중류지역부터는 실측치와 차이를 나타내다가 하류지역에서 다시 비교적 일치함을 알 수 있다. TN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실측치보다 높게 모의되었고, TP는 전반적으로 실측치와 비교하여 잘 모의되었다. 본 연구에서 구축한 동적 수리해석모형 및 동적 수질해석모형은 낙동강 유역에 대해 유량 및 수질 등의 실제 하천의 경향에 비교적 잘 반영하므로 오염물총량규제에 따른 합리적인 하천 수질관리대책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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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호흡의 측정과 국내 연구 현황에 대한 고찰 (A Review on Soil Respiration Measurement and Its Application in Korea)

  • 이은혜;임종환;이재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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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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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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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토양호흡 측정방법을 소개하고 국내에서 관측된 토양호흡 자료를 고찰하고, 토양호흡 관측 자료 비교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정리하였다. 토양호흡측정 방법은 측정원리에 따라 알칼리흡습법, 밀폐상법, 밀폐상역학법, 통기법으로 분류된다. 국내 토양호흡연구를 종합분석한 결과, 국내의 생태계에 적용 된 토양 호흡 측정 방법은 밀폐상역학법(62%), 알칼리흡습법(17%), 통기법(13%), 밀폐상법(8%)이 이용되었고 이러한 방법에 사용된 기기로는 LI-6400-09, EGM-3, EGM-4, 자동토양호흡측정기 등이 있다. 또한, 국내 토양호흡은 대부분 산림 생태계에 국한되어 관측이 이루어졌으며 관측된 평균 토양호흡은 130~900mg $CO_2\;m^{-2}h^{-1}$ 범위였다. 그러나 국내 토양호흡 관측이 산발적 불연속적으로 이루어져 축적된 자료가 매우 빈약한 실정이며, 토양호흡의 상호 비교 및 정량화를 위해 측정방법간의 비교 및 오차에 대한 검증된 연구가 없어 관측된 토양호흡값의 상호비교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한반도 생태계의 탄소수지의 정확한 예측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서의 가치를 저하시키고 있다. 한반도 탄소순환 메커니즘의 이해를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생태계의 토양호흡 관측이 시급히 이루어져야하며 토양호흡을 조절하는 환경요인과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다양한 기상 조건을 포함하는 토양호흡 연구가 절실히 요구된다. 더불어 토양호흡의 발생원 별 구분에 대한 국내의 연구결과는 대단히 미약한 수준으로 토양호흡의 메카니즘이해와 정확한 탄소수지이해를 위해 발생원 별 토양호흡량 정량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한다.

자소엽(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조다당류 추출물의 면역활성 효과 (Immunomodulatory activities of crude polysaccharide fraction separated from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 변의홍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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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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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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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자소엽 조다당 추출물(PCP)의 면역활성에 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선천면역계의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수지상세포 및 후천면역계의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비장세포에 PCP를 처리하여 면역세포의 면역활성능에 관하여 측정하였다. 수지상세포에 PCP를 1, 5 및 $10{\mu}g/mL$의 농도를 처리한 결과, 세포생존율이 $103.4{\pm}3.8$, $108.8{\pm}2.1$, $117.8{\pm}3.3%$ (n =3)로 나타나 세포독성을 유발하지 않았으며, 주요 면역활성 인자인 산화질소의 분비능을 관찰한 결과, 각각 $2.7{\pm}0.2$, $4.5{\pm}0.2$, $7.3{\pm}0.3{\mu}M$ (n =3)로 농도 의존적으로 나타났다. 농도(1, 5 및 $10{\mu}g/mL$)별 PCP 처리구에서 사이토카인의 분비능을 관찰한 결과, TNF-${\alpha}$ ($372.3{\pm}0.32$, $604.8{\pm}0.54$$954.2{\pm}1.32pg/mL$), IL-6 ($508.4{\pm}0.39$, $761.5{\pm}1.34$$1038.5{\pm}1.67pg/mL$), IL-$1{\beta}$ ($314.5{\pm}1.04$, $524.8{\pm}1.89$$664.8{\pm}0.89pg/mL$), IL-12 ($321.4{\pm}0.94$, $832.5{\pm}0.85$$901.{\pm}0.94pg/mL$)가 유의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후천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면역 T 세포가 다량으로 분포하는 비장 조직으로부터 비장세포를 분리하여 PCP를 처리하였을 때, 세포 증식능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면역활성을 유도하는 Th1 세포가 분비하는 사이토카인의 함량 또한 유의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PCP의 처리는 선천면역뿐만 아니라 후천면역에 관여하는 다양한 면역세포의 활성화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자소엽조다당 추출물의 면역활성 유도 효과에 관한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향후 자소엽 조다당 추출물을 분리 및 정제과정을 통하여 구조분석 및 정제된 조다당 추출물의 정확한 면역활성과 면역활성기전에 관한 면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도권지역의 지표이용도 및 인공열 상세적용에 따른 고해상도 수치실험 연구 (A Study on High-resolution Numerical Simulation with Detailed Classification of Landuse and Anthropogenic Heat in Seoul Metropolitan area)

  • 이한경;지준범;민재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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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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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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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지표이용도 특성이 반영된 고해상도 기상예측모델 도시캐노피모형(WRF-UCM)의 수치모의 실험을 통해 도심과 전원 지역 기상변수 및 에너지수지 변화 경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UCM을 적용하지 않은 WRF 모의 결과를 규준실험으로 설정하였으며, 거칠기 길이 변화와 인공열 고려에 따라 총 4가지 실험을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UCM을 적용한 실험에서 거칠기 길이의 수정 전과 후의 기온과 풍속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인공열을 고려한 UCM의 모의 기온과 풍속은 고려하기 전보다 크게 차이가 나타났다. 모의 실험 간의 차이는 전원 지역보다 도시 지역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자동기상관측(AWS) 기온 관측 자료에 대하여 UCM에 인공열을 고려한 결과의 평방근오차(RMSE)가 가장 적었다. 또한,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의 중랑 에너지수지관측소지점의 현열플럭스 관측자료에 대한 검증 수치는 인공열을 고려하여 UCM을 적용한 실험의 RMSE와 BIAS 값이 가장 낮았다. 인공열을 고려한 UCM 적용이 도심의 현열플럭스 모의 향상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UCM을 적용한 후 도시 지역 잠열플럭스의 변화 모의를 분석할 수 있었으며, 도심과 전원 지역 모두 UCM 적용 후에 관측 값과 더 가까운 검증 수치를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WRF 모델에 UCM의 적용이 지표플럭스 모의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ioretention 내 꼬막 및 호두껍질의 적용성 평가 (Evaluation of the applicability of Cockle shell and walnut shell in a bioretention facility)

  • 전민수;;최혜선;김이형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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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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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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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면의 증가는 물순환 왜곡, 비점오염원 발생 및 수생태계 건상성 훼손 등을 야기시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LID 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LID 내 적용 되는 여재들은 무기성여재로 중량이 크고 미세공극의 부재로 물리화학적 및 생물학적 저감기능이 제한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량성이 낮은 생물폐자원을 선정하여 LID 시설 적용성평가를 수행하고자 한다. 생물폐자원은 발생량, 경량성 및 용이성을 고려하여 꼬막껍질(CS)과 호두껍질(WS)을 선정하였다. 생물폐자원의 산화부식을 고려하여 무기성 여재인 화산석과 혼합하여 Bioretention 시설에 적용하였으며, 여재 혼합비율에 따라 총 3가지의 Case 로 구성하였다. 식생은 구절초와 꽃댕강나무를 식재하였으며, 여재의 물리적 특성 분석을 위하여 적용 전과 후의 SEM(Scanning Electronic Microscope)을 수행하였다. 모니터링은 도로퇴적물 100g과 물 110L를 제조하여 인공강우유출수를 이용하여 수행하였으며, $0.0003{\sim}0.007m^3/sec$의 유속으로 주입하였다. 시설의 유입 및 유출부에서 유량 측정 및 수질 시료를 채취하였으며, 채취된 시료는 수질오염공정 시험법에 준하여 입자상 물질, 유기물, 영양물질 및 중금속 등을 분석하였다. Bioretention 시설의 모니터링 결과를 이용하여 물수지 및 TSS 저감 효율을 산정하였으며. 물수지 분석결과 시설의 저류율은 Case 1(soil) > Case 3(WS+RV) > Case 2(CS+RV) 순으로 나타났다. 시설 내 공극률이 가장 낮았던 Case 1에서 저류율이 약 55%로 가장 높게 것으로 분석되었다. Case 3(WS+RV)은 Case 2(WS+RV)와 시설 내 공극률이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저류율이 약 10%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오염물질 저감효율 분석 결과, TSS와 TP의 제거효율은 모든 Case에서 약 75%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COD의 경우 모래를 적용한 Case 1에 비해 생물폐자원인 꼬막껍질과 호두껍질을 적용한 Case에서 약 1.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호두껍질과 꼬막껍질의 SEM 분석 결과 표면에 다공성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여과 및 저류기작으로 인한 물순환 효과증대와 다공성과 돌기사이로 인한 입자상의 물질 여과 및 흡착으로 인하여 오염물질의 제거효율이 증대 된 것으로 평가된다. LID시설 내 생물폐자원과 무기성여재를 적절히 배합하여 복합여재로 조성할 경우 침하현상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저류 및 침투기능 향상과 미생물의 서식환경을 제공하기에 물순환 회복 및 비점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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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 첨가에 따른 유리섬유/섬유 복합재 제작 및 특성 평가 (Fabrication of carbon nano tube reinforced grass fiber composite and investigation of fracture surface of reinforced composites)

  • 김형태;이도현;안우진;오창환;제연진;이동박;조규철;박준홍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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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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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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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CNT 첨가에 따른 유리섬유/에폭시의 강도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 에폭시 기지 상에 CNT를 분산 시켜 유리섬유 표면에 도포하였다. 제작된 유리섬유/에폭시/CNT 복합재의 특성을 강도 측정기를 이용해 평가하고, 파괴 메커니즘을 분석하기 위해서, 원자힘현미경과 전자현미경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원자힘현미경 이미지들을 기반으로 line trace 분석을 통해 CNT 소재의 굵기 및 길이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CNT는 약 10 ㎛ 이상의 길이와 평균적으로 47.72 ± 4.0 nm의 두께를 가진것으로 확인되었다. 3 wt%로 혼합한 유리섬유/에폭시/CNT 복합재의 경우 대조 시편인 유리섬유/에폭시와 비교 시, 740.17 ± 111.05 N/mm2에서 816.56 ± 200.26 N/mm2로 약 10 % 이상의 인장 강도 향상이 관측되었다. 전자 현미경을 이용한 파단면 분석 결과, 에폭시 기지 층에 분산된 CNT가 복합재의 길이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음이 관찰되었으며, 유리섬유/에폭시/CNT에 하중 인가 시, 에폭시 층에서 생성된 크랙들의 성장을 에폭시 수지상에 분산된 CNT들이 넥킹 역할을 하면서, 복합재의 인장 강도 향상이 되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