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조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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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에 대한 어류의 행동과 어획성능에 관한 연구 (The Behaviour of Fishes to the Traps and Their Catch Ability)

  • 고관서;김대안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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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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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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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모형통발에 대한 새우의 행동에 관한 수조실험과 민꽃게를 주대상으로 하고 붕장어 등을 혼획할 수 있는 실물 통발에 의한 시험을 한 바는 대략 다음과 같다. 1. 모형통발 실험에서 나일론 망지, 폴리에틸렌망지 및 면망지등 망지의 재료를 달리한 경우 입망마리수의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입구의 형태에서는 밑판의 경사 각도가 클수록 입망마리수와 도피율이 낮았다. 원추형 입구에서는 각주형입구보다 도피율이 낮았다. 2. 미끼의 종류에 대한 실험에서는 바지락, 새우, 전갱이, 고등어, 어류의 내장 및 족발등 여러 가지 미끼에 대한 선택성을 실험하였는데 미끼의 종류 보다는 신선도가 더 중요한 것 같이 생각된다. 3. 5가지 실물통발을 사용하여 실지시험한 결과에서는 양쪽에 입구가 있는 원추형(A형), 입구가 양쪽에 있는 각주형(C형) 및 C형에 혀그물이 달린 D형에서 민꽃게의 어획이 좋았고, 입구가 웃면에만 어주형(B형)과 철틀을 달아 2층으로 한 E형에서 어획이 나쁘다. 4. 붕장어의 어획은 A형, D형에서 많고, B형 E형에서 적은 경향이 있으나 C형은 특이하게 A형보다 어획이 적을뿐 다른 어느 형과도 유의차를 보이지 않는다. 5. B형, E형은 고기의 입망 어려운 반면 A형 C형은 고기의 입망이 쉬우나 도피도 쉬우며, 특히 C형은 도피가 더욱 쉽다. 결국 도피는 각주형 통발 보다 원추형 통발에서 더 어렵고, 혀그물이 없는 것보다 있는 것에서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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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바리, Epinephelus akaara의 생식소 발달과 $17^{\alpha}$-methyltestosterone 처리 효과 (Gonadal Development and the Effects of $17^{\alpha}$-methyltestosterone on Sex Inversion of the Red Spothed Grouper, Epinephelus akaara)

  • 황성일;이영돈;송춘복;노섬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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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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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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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는 붉바리의 생시고 발달과정과 $17^{\alpha}$-methyltestosterone 처리에 의한 웅성화 및 생식소내 생식세포의 변화 과정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사육 수조 내에서 붉바리의 생식소 숙도지수와 간 숙도지수의 년중 변화는 붉바리 암컷의 경우 실험구와 대조구에서 생식소 숙도지수는 2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8월에 가장 높았으며 9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1월까지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수컷과 간성(intersex)의 경우 생식소 숙도 지수는 6월 이수에 감소하였다. 한편 대조구의 붉바리 간숙도 지수는 9월에 가장 낮았으며 난소의 성장기인 4월에서 5월경에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나 실험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훨씬 낮은 값을 보였다. 그러나, 실험 기간 동안 비록 실험구의 간숙도 지수가 대조구보다 높았지만 월변화 추이는 대조구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성변환(sex inversion)을 유도하기 위하여 ($17^{\alpha}$)-methyltestosterone (MT)을 어체중 kg당 0.2 mg과 0.5 mg을 120일 동안 경구 투여한 결과 기능적 웅성화 유도를 위해서는 MT 0.5 mg/kg-BW 농도가 MT 0.2 mg/kg-BW 농도보다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적 수컷의 변환율을 알기 위한 MT 0.5 mg/kg-BW 농도의 처리수에서 기능적 수컷은 전장 28.8 cm와 33.5 cm사이의 개체들에서 관찰할 수 있어서 $17^{\alpha}$-methyltestosterone을 사용한 수컷 유도는 전장 30 cm 이상의 개체들 대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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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점독가시치, Siganus canaliculatus의 종묘생산 (Seedling Production of Rabbitfish, Siganus canaliculatus)

  • 황형규;이정의;노섬;양상근;김성철;김경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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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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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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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제주 연안에서 주로 어획되는 연안 정착성 고급 어종인 흰점독가시치, S. canaliculatus 양식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부화 자어의 먹이 섭취, rotifer와 Artemia nauplii에 대한 섭식 생태 등 종묘생산을 위한 기초적인 연구와 자어 사육 시스템의 개선과 새로운 먹이생물을 적용하여 대량 종묘생산을 실시하였다. 흰점독가시치 자어의 먹이 계열별 생존율 실험은 부화후 1일째부터 참굴의 trochophore 유생과 B. rotundiformis를 공급한 실험구에서 부화 후 10일째까지 평균 3.3%가 생존하였으나, rotifer와 ciliata를 공급한 실험구 및 rotifer와 N. oculata를 공급한 실험구에서는 정상적으로 섭식하지 못하고 부화 후 5일과 6일째 모두 사망하였다. 자어의 성장에 따른 rotifer의 1회 섭식량은 부화 후 5일째에는 평균 11개체, 부화 후 9일째에는 43개체, 부화 후 15일째에는 167개체로 급격히 증가하여 19일째에는 239개체를 섭식하였다. Artemia nauplii의 일간 섭식량은 부화 후 12일째 평균 43.5개체, 부화 후 15일째부터는 섭식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438개체를 섭식하였으며, 부화 후 24일째에는 자어 1마리가 하루에 평균 3,000개체를 섭식하였다. 대량 종묘생산은 야외수조(23$M^3$)에서 규조류를 번식시키고 나서 N. oculata를 첨가하면서 1주일간 물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그 이후부터는 B. rotundiformis (136${\mu}$m)와 copepoda 류를 배양한 상태에서 수정란을 수용하여 부화된 자어를 50일간 사육하였다. 또한 바윗굴의 trochophore 유생(58~62${\mu}$m)을 자어의 대량 폐사가 발생하는 위험기(부화 2~7일)에 공급하여, rotifer로의 먹이전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부화 후 5일까지의 생존율은 14.9%, 부화 후 10일까지의 생존율은 11.1%였으며, 최종 사육 기간동안 생존율은 10.7%, 치어의 평균 전장은 65.5${\pm}$0.4mm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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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유생단계 참굴, Crassostrea gigas에 대한 Vibrio의 병원성 (Virulence of Vibriosis in Larva Stage of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 박경현;이영은;김은희;손상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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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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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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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Vibrio splendidus biovar II와 V. anguillarum이 우리나라 굴 유생에 있어서 bacillary necrosis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인위감염을 실시하였다. 부화 후 5일생 유생은 V. splendidus biovar II를 1$1.81{\times}10^{4}$ CFU/$m\ell$ 농도로 인위감염 시켰을 때 8시간 후부터 폐사가 시작되어 16시간에 100% 폐사를 보였다. V. anguillarum을 $1.13{\times}10^{4-5}$ CFU/$m\ell$의 농도로 인위감염 시킨 실험구에서는 20시간 후부터 폐사가 시작 되어 24시간 후 5.55-20%의 폐사율을 보였다. 부화 후 10일생 유생은 V. splendidus biovar II $5.0{\times}10^{5}$ CFU/$m\ell$ 실험구에서 공격 후 8시간째부터 폐사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24시간 후 90.47% 폐사하였으나, V. anguillarum 실험구는 $5.08{\times}10^{3-6}$ CFU/$m\ell$의 농도범위에서 폐사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V. splendidus biovar II는 5일생 유생에 강한 병원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항균제 처리효과를 구명함으로써 조기 대처방안을 확립하기 위하여 Vibrio를 인위감염 시킨 굴 유생에 폐사가 나타나기 시작할 때 oxytetracycline과 streptomycin을 30 $\mu{g}/m\ell$의 농도로 처리하였다. 그 결과 굴 유생의 유의적인 생존율 증가는 볼 수 없었으나 생존시간이 다소 길어졌으므로 항균제 처리 시점 및 사용농도에 대한 추가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인위감염 실험 시 수조내의 세균농도 분석 결과, V. anguillarum은 $1.13{\times}10^{5}$ CFU/$m\ell$에서 4시간 때 일시적인 증가를 보이다 시간이 경과할수록 $1.7{\times}10^{5}$ CFU/ 로 차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V. splendidus biovar II는 $1.81{\times}10^{4}$ CFU/$m\ell$에서 $1.7{\times}10^{7}$ CFU/로 증가하여 강한 생존력을 보였다. 이와 같은 생존력의 차이는 두 균주간의 병원성 차이를 보이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국내에서는 보고된바 없지만 세계적으로 패류인공종묘에 대량폐사의 원인이 되는 V. splendidus biovar II의 국내산 굴 유생에 대한 병원성이 확인되어 국내에서 도 bacillary necrosis의 발생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 그물용 평면 그물감의 유수저항 (Flow Resistance of Plane Nettings for Net Cages)

  • 김태호;김대안;류청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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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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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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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프레임에 그물감을 부착하여 구성되는 우리형 구조물의 유수저항을 설계 도면으로부터 정확하게 산정하기 위한 기초 단계로 해서, 4가지 규격의 나일론 랏쉘 그물감과 2가지 규격의 PE 막매듭 그물감에 대해 회류 수조에서 수리 실험을 실시하고 저항 특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일정 기간 해중에 침지되어 생물이 부착한 그물감에 대해 저항을 측정한 기존의 실험 결과를 사용하여 그것의 저항계수를 구하고 생물이 부착되지 않은 그물감의 저항계수와 비교하였다.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벽 면적이 S되는 그물감이 유속 U에서 받는 저항 R을 $R=kSU^2$으로 표시할 경우 저항계수 $k(kg{\cdot}s^2/m^4)$$R_e$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R_e$의 대표 치수로서 그물코의 면적에 대한 발의 체적의 비 $\lambda,$$$\lambda=\frac{{\pi}d^2}{2L\;sin\;2{\phi}}$$을 사용하면 (d: 그물실의 지름, L: 발의 길이, $2{\phi}$: 그물코의 전개각), k는 $R_{e}<180$의 영역에서는$$k=350(\frac{{\lambda}U}{v})^{-0.25}$$으로 주어졌고, $R_e{\geq}180$의 영역에서는 큰 변화 없이 $92\~102(kg{\cdot}s^2/m^4$) 범위의 값을 취하였다. 2. 실험에 사용한 그물감들에 대해 벽 면적 S에 대한 투영 면적 $S_n$의 비인 $S_n/S$를 계산하고, 그것을 저항계수 k와 비교한 결과 $$k=98.6(\frac{S_n}{S})^{1.19}$$이 얻어 졌다. 3. 해중에 30일간 침지하여 생물이 부착된 상태의 평면 그물감에 대한 k와 $S_n$와의 관계는 $$k=176(\frac{S_n}{S})^{1.65}$$으로 주어 졌다. 4. 그물감의 유수저항은 방오 도료를 도장하지 않은 그물감보다 도장한 그물감에서 약간 더 큰 경향이었으나, 그 차이는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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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균 제어를 위한 동물플랑크톤(Daphnia magna)과 패류(Unio douglasiae)의 단독 및 혼합적용 (Combined Effects of Filter-feeding Bivalve and Zooplankton on the Growth Inhibition of Cyanobacterium Microcystis aeruginosa)

  • 김난영;박명환;황수옥;김백호;황순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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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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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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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해조류의 생물학적 제어를 위하여 여과능이 입증된 패류와 동물플랑크톤을 혼합적용하고, 현장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실험수는 매년 남조 Microcystis aeruginosa가 대발생하는 일감호 (서울)의 현장수, sediment, 배지를 대형 수조에 일정량 넣고 인위적으로 조류대발생을 일으켜 유지하고 있는 실험수를 이용하였다. 실험은 동물플랑크톤만 처리한 Z군 (40 individuals $L^{-1}$), 패류만 처리한 M군 (2 individuals $L^{-1}$), 동물플랑크톤과 패류를 모두 첨가한 ZM군 (Z, M군의 밀도를 합한 것)으로 설계하였다. 수심별 조류제어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표층, 중층에서 각각 일정량의 실험수를 꺼내 엽록소량의 경시적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중층의 모든 처리구에서 Chl-a의 감소를 보였으며 24시간째 Z군은 63.2%의 제어율을 보인 반면, M군과 ZM군은 각각 79.8%, 90.8%의 제어율을 나타내 뚜렷한 억제효과를 보였다. 표층의 경우, Z군과 ZM군은 각각 51.9%, 63.4% 등으로 50% 이상의 억제효과를 보인 반면, M군의 경우 대조군의 27.4%로서 가장 낮은 제어율을 보였다. 결과를 종합하면, 두 생물제재의 혼합이 수층에 상관없이 그 효과는 입증되었으나 남조 M. aeruginosa의 부유성을 감안한다면, 패류의 적용수심이 조류제어에 매우 중요한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생물제재의 혼합적용이 보다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조류의 생리적 특성과 생물제재간의 상호관계에 대한 세밀한 연구가 요구되었다.

한국인 성인의 교근 두께에 관한 초음파검사적 연구 (Ultrasonographic study on the masseter muscle thickness of adult Korean)

  • 차봉근;박인우;이연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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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통권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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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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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일반적으로 골의 형태와 구조는 부착 근육의 활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특히 악안면 형태와 저작근 기능과의 관계는 많은 임상 및 동물 실험을 통해 연구되어 왔다. 초음파검사는 임상적 적용이 용이하고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환자에 대한 유해성이 적어 의학분야의 여러 영역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교근의 두께와 악안면 골격 형태와의 상관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강릉대학교 치과대학 남학생 35명과 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교근의 두께 측정에는 7.5MHz의 고해상도 직선 탐촉자에 의한 초음파진단장치가 사용되었고, 악안면 골격 형태의 결정은 측방 두부계측방사선사진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상의 계측치로부터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남자에서 교근의 평균 두께는 안정 상태에서는 13.8${\pm}$1.71mm, 최대 교합 상태에서 14.8${\pm}$1.77mm였으며 여자에서는 안정 상태에서 11.6${\pm}$1.58mm, 최대 교합 상태에서 12.4${\pm}$1.47mm로 나타났다. 2. 교근의 두께는 남녀모두 안정 상태보다 최대 교합 상태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3. 교근의 두께는 안정 상태와 최대 교합 상태 모두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두꺼웠다(P<0.05). 4. 교근의 두께는 남자에서 안정 상태와 최대 교합 상태 모두 하악평면각과는 음의 상관 관계가 있고 하악지 고경, 전두개저 길이와는 양의 상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P<0.05). 5. 여자에서는 교근 두께와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는 두부계측방사선사진 분석 항목을 찾을 수 없었다(P<0.05). 이로써초음파검사는 악골 근육의 기능을 평가하는 전통적인 방법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골 상실 증가에 따른 압하시 pure intrusion을 위한 후방견인력 변화는 다음과 같다. 1) 2 전치군과 4 전치군의 후방 견인력은 6 전치군의 후방 견인력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2) 치조골이 상실됨에 따라 각 치아군 후방견인력은 증가됨을 보였다. 4. 상악 전치부 치아군과 치조골 높이에 따른 저항중심의 수평적, 수직적 위치간 상관관계는 다음과 같다. 1) 2 전치군일 때, 치조골 상실에 따른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변화에 대한 수평적 위치 변화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치아 수가 증가할수록 치조골 상실에 따른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 변화에 대한 수평적 위치변화는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 치조골 상실량이 커짐에 따라서는, 치아 수에 관계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변화에 대해 수평적 위치변화가 커졌다.라 일관성 있게 감소하였고, 제거속도는 Cu가 다른 원소에 비해 빨랐다. 제거속도는 FW 3개 수조 중 FW5&6에서 세 원소 모두 가장 느렸고, SW 3개 수조 중에서는 SW1&2에서 가장 빨랐다. SW와 FW간 제거속도 차이는 세 원소 모두 명확치 않았다 Cr은 FW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SW에서는 실험 초기에 감소하다 24시간 이후에는 증가 후 일정한 양상을 보였다. Pb은 FW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SW에서는 초기에 급격히 증가 후 다시 급격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Pb 또한 Cu, Cd, As와 마찬가지로 SW1&2에서 제거속도가 가장 빠르게 나타났다. FW 상층수 중 Hg는 시간에 따라 급격히 감소했고, 제거속도는 Fw5&6에서 가장 느렸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할 때 벼가 자라고 있고 이분해성 유기물이 풍부한 FW1&2, FW3&4 토양과 상층수에서는 유기물의 분해 활동이 활발하였지만, 벼가 경작되지 않는 FW5&6과 SW 에서는 유기물이 상대적으로 결핍되어 유기물의 분해활동이 적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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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에 의한 어족생물의 자원조사 연구 - I - 어군반사강도의 추정 - (Fish Stock Assessment by Hydroacoustic Methods and its Applications - I - Estimation of Fish School Target Strength -)

  • 이대재;신형일;신형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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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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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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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나라 연근해 해역에 대한 어족생물의 자원평가 및 그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동중국해를 대상으로 계량어군탐지기 및 트롤조업에 의해 수집된 어족생물의 음향학적 조사자료 및 수조실험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조사대상해역에 대한 어족생물의 어군반사강도를 추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994년 4월에 제주도 남서방 해역에서 50kHz의 주파수에 대하여 측정한 트롤 예망층에 대한 어군의 평균체적산란강도(, dB)와 그 때의 트롤조업에 의해 어획한 단위체적당의 어획량(C, $kg/\textrm{m}^3$)과의 사이에는 다음의 회귀직선식을 얻었다. = -32.4+10Log(C) 이 식에서 어획물 1kg당에 대한 어군의 평균반사강도의 추정치는 = - 32.4dB/kg이었다. 2. 1989~1992년의 11월중에 동중국해에서 25kHz와 100kHz의 주파수에 대한 트롤 예망층의 평균체적산란강도(, dB)와 단위체적당의 어획량(C, $kg/\textrm{m}^3$)과의 사이에는 다음의 회귀직선식을 얻었다. 25kHz : = - 29.8+10Log(C) 100kHz : = - 31.7+10Log(C) 이들 식에서 25kHz와 100kHz의 주파수에 대한 어획물 1kg당에 대한 어군의 평균반사강도의 추정치는 각각 -29.8dB/kg, -3.7dB/kg으로서, 25kHz에 대한 어군반사강도의 값이 100kHz에 대한 그 값보다 1.9dB 더 컸다. 3. 트롤조업에 의해 어획한 강달이, 말쥐치, 갈전갱이, 민태, 병어, 황돔, 민어, 고등어, 샛돔, 전갱이 등을 대상으로 25kHz와 100kHz의 주파수에서 측정한 어체의 평균반사강도와 체중과의 사이에는 다음의 회귀직선식을 얻었다. 25kHz : TS = - 34.0+10Log($W^{\frac{2}{3}}$) 100kHz : TS = - 37.8+10Log($W^{\frac{2}{3}}$) 이들 식에서 25 kHz와 100kHz의 주파수에 대한 어체의 1kg 당에 대한 평균반사강도의 측정치는 각각 -34.0dB/kg, -37.8dB/kg로서, 25kHz에 대한 어체의 평균반사강도의 값이 100kHz에 대한 그 값보다 3.8dB 더 컸다. 4. 제주도 근해에서 어획한 보구치의 부레의 등가반경(A)에 대한 체장(L)의 비솔(A/L)는 체장이 증감함에 따라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그 평균치은 0.089이었다. 이상의 트롤조업 및 어탐조사, 또한 실험수조에서 측정한 어체의 반사강도를 종합적으로 고찰 할 때, 동중국해의 어업자원을 평가함에 있어 적용 할 수 있는 어군 1kg당에 대한 평균적인 반사강도는 25kHz와 100kHz의 주파수에 대하여 각각 -31.4dB/kg, -33.8dB/kg이라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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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및 흐름중 모형 가두리 시설의 운동 특성 (Dynamic Motions of Model Fish Cage Systems under the Conditions of Waves and Current)

  • 김태호;김재오;류청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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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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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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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규칙파, 불규칙파 및 파랑과 흐름이 공존하는 상태에서 프레임에 우리형 그물을 부착하여 구성되어 있는 가두리 시설의 운동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정사각형 및 원형 구조의 가두리 시설을 대상으로 예인 수조에서 수리 모형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규칙파중 운동 특성은 선형 포텐셜 이론에 의한 수치 해석의 그것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규칙파중 모형 가두리 시설의 상하 및 종 동요는 전후 동요와는 달리 그물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으므로 이 시설물의운동 특성중 가장 중요한 상하 동요를 해석하는 경우에는 그물을 제외하고 프레임만을 고려해도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2) 불규칙파중 및 파랑과 흐름이 공존하는 상태에서 모형 가두리 시설의 운동 특성은 입사파 주기의 2배 되는 고주파수에서 시설물의 고유 주기 등에 의해 동적 운동의 peak frequency가 나타남으로써 비선형 즉, 2nd order harmonic 성분이 존재하였다 3) 파동 및 흐름장에서 동요 특성이 정사각형에 비해 비교적 작게 나타난 원형이 파도, 조류 등 환경 조건이 거친 해역에 보다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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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정란의 질병 제어에 의한 부화율 향상 연구

  • 박상언;권문경;이채성;김완기;이정용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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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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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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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대구 인공종묘 생산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수정란에 기생하여 폐사를 유발하는 세균 및 세균 감염 경로를 파악함으로써 수정란의 생존율과 부화율 향상을 위하여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세균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하여 난소와 정소 자체 세균 감염 여부를 조사하였다. 일반배지 (BHIA)와 비브리오 선택배지 (TCBS)를 사용하여 세균검사를 실시하였다. 난소의 세균 검사는 생식소 내부를 일부 절개한 후 멸균 roop를 찔러 세균을 검사하였고, 정소는 채정하기 전 복부를 절개하여 멸균 roop로서 적출하여 배지에 도말한 후 배양하였다. 수정란 내 세균 수는 수정란을 각각 20개씩 샘플하여 난 외부에 기생하는 세균을 제거하기 위하여 난소독제로 이용되고 있는 benzalkonium 0.1%로 1분간 소독한 후 멸균 생리식염수로 3회 세척하여 호모게나이즈하여 검사하였다. 호모게나이즈한 액 중 100${\mu}\ell$를 pipetting하여 일반배지(BHIA)에 도말하여 인큐베이터에서 배양하였다. 난소와 정소 내에서 세균이 검출됨에 따라 수정 시 세균 감염을 억제하기 위하여 자외선 살균해수와 일반해수를 수정액으로 사용하여 발생율을 비교 시험하였다. 수정 시간은 1분으로 동일하게 적용하였으며, 수정 용기는 멸균 처리된 일회용 100$m\ell$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였다. 수정 후 과다한 정자를 제거하기 위한 세란은 1$\ell$ 멸균 비이커에서 5회 30분 가량 실시하여 정자를 제거하였고 멸균 봉으로 저어주면서 수정란의 점착력을 제거하였다. 수정란은 100$\mu\textrm{m}$ 그물망으로 수정란 유실을 방지한 플라스틱 용기에 수용하여 유효수량 270$\ell$ FRP 수조에 수용하여 3$\ell$/min 환수하였고, 수온은 자연수온 1$^{\circ}C$로 유지하였다. 발생율은 만능투영기로 3회 측정하였다. 수정 후 세균과 기생충에 의한 수정란의 폐사를 억제하기 위하여 수정 직후, 수정 후 1일, 2일째 oxytetracycline과 iodine 처리에 따른 발생율 변화를 조사하였다. 발생율은 만능투영기로 조사하였고, 시험구별로 3회 측정하였다. 경과 일수별로 약제 처리는 약제 미처리 수정란 중 정상적인 발생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선별하여 조사하였다. 약제 처리에 따른 배체 발생 단계는 수정 후 1일째는 상실기, 2일째는 포배기였다. 수정란 및 대구 자어에서 분리된 V. splendidus 에 의한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in vivo에서 oxytetracycline 외 5종의 항생제를 대상으로 96well plate에서 최고 농도 250ppm부터 2 fold로 단계 희석하여 $25^{\circ}C$에서 48시간 배양하여 MIC를 조사하였다. 세균 감염경로 파악을 위하여 난소, 정소 및 정자에서 세균을 분리한 결과 일반배지 및 비브리오 선택배지에서 모두 균이 검출되었고, 균 동정 결과 터봇 자어에서 검출된 것으로 보고된(Gatesoupe et al., 1999) V. splendidus로 나타났다. 수정액과 정자 및 미수정란의 세균 분리 결과 일반배지에서 3$\times$10/ml ~ 7$\times$10/ml로 균이 검출되었다. 수정액을 일반해수와 자외선 살균 해수를 사용하여 발생율을 비교한 결과 수정 후 3일째 발생율은 자외선 살균해수 72.3%, 일반해수 52.7%였으며, 수정 후 7일째 40.9%와 25.1%로 자외선 살균해수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정 후 경과 일수별로 oxytetracycline과 Iodine을 처리한 결과 수정 직후 처리한 시험구는 7일째 19.8%와 18.9%로 대조구 23.1%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정 후 1일째 처리한 시험구는 54.5%와 56.8%, 수정후 2일째 처리구는 47.9%와 50.6%로 두 시험구 모두 대조구와 수정 직후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정란 및 대구 자어에서 분리된 V. splendidus 에 의한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in vivo에서 항생제 종류별 MIC 조사 결과 oxytetracycline이 0.48ppm으로 가장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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