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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양록업 현황 및 환경 실태 조사 (On­farm Survey on Deer Farming Situation and Environment in Korea)

  • 성시흥;문상호;전병태;이승기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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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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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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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양록가에 대한 일반현황 및 사육현황을 파악하고, 사료조달현황 및 양록 경영 현황, 양록 산업의 당면과제 등을 조사 분석하여 양록가 및 정부시책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농가의 경영주 연령은 40대 이상이 84%로 대부분이었으며, 20대는 1%에 불과하였는데 이는 젊은층의 농업기피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고 추측된다. 경영주의 학력은 대졸이상이 53%로 다른 농업분야에 비하여 비교적 높았으며, 양록업 종사전의 직업은 원예, 공직 등이 대부분으로 양록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들에 대한 전문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경영형태는 부업형태가 53%로 가장 많았으며, 전업형태는 전에 비하여 상당히 감소하였는데 이는 녹용의 개별 판매 외에는 별다른 판매방법을 갖고 있지 못한 양록가들이 전업형태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위험부담 기피현상 때문이라 생각된다. 양록업 종사 동기는 다른 가축에 비하여 더럽지 않고(95%), 소득수준이 높으며(75%), 노동력이 적게 들기 때문에(51%)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조사농가의 대부분이 꽃사슴과 엘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대답하였으며, 꽃사슴 및 레드디어는 감소한 대신 엘크사육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녹용 생산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계속되리라 생각된다. 사슴의 확보방법은 자가 생산(51%), 외부구입(30%) 등이었으며 사슴의 외부 구입 시에는 유통업자를 통한 구입이 대부분으로, 이에 대해 많은 양록가들이 불만족을 표시하여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단체의 역할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3. 양록가들이 양록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어려운 점 중의 하나는 사료조달에 관한 것으로, 주 사료로는 많은 양록가들이 일반 배합 사료를 구입하여 먹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사슴 전용 사료 이용은 28%에 불과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알맞은 전용 사료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료로는 주로 볏짚, 알팔파건초, 섬유질사료, 떡갈잎 등을 먹이는 것으로 나타나 조사료의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는 품목인 바 우리나라 고유의 조사료 개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4. 양록업을 통한 조수입은 3천만원 이하가 대부분(80%) 이었으며, 양록 생산비 중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7%로 사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할 때 사료비 절감을 위한 대책들이 시급히 강구되어야 한다. 5. 양록업의 당면과제 및 애로점에 대해서는 사슴 및 녹용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 미흡, 녹용판매 및 사료조달의 어려움, 과학적 사양관리 체계 개발 미비 등을 지적하여 정부와 학계의 합리적인 정책 수립 및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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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건초의 품질 및 기호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Quality and Palatability of Imported Hay and Straw)

  • 한상철;이인덕;이형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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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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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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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충남대 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수행하였다. 공시가축은 유산양(Sannen, Capra aegagrus) 12두(female, $30{\pm}1.8kg$), 재래산양(Korean native goats, Capra hircus) 12두(female, $24{\pm}2.4kg$), 꽃사슴(sika deer, Servus nippon) 5두(female, $92{\pm}5.2kg$)를 공시하였다. 공시재료는 2006년에 미국에서 수입된 annual ryegrass straw, perennial ryegrass straw, tall fescue straw 및 Kentucky bluegrass straw 등 4종과, 2007년에 미국에서 수입된 alfalfa hay, bermudagrass hay, timothy hay, klein grass hay, oat hay 및 orchardgrass hay 등 6종 등 총 10종과 대조구로 국내산 혼합 목건초(mixed hay) 등 총 11종을 공시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입건초는 종류에 따라 화학적 성분과 건물소화율(in vitro digestibility, IVDMD)는 현저한 차이를 보였으며 (p<0.05), alfalfa hay와 orchard-grass hay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수입건초는 대조구에 비하여 조단백질(crude protein, CP)함량과 IVDMD가 낮은 반면에, NDF와 ADF 같은 섬유소물질의 함량은 상당히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RFV(relative feed value)는 수입건초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대부분의 수입건초의 RFV는 $4{\sim}5$등급에 해당되었다. 유산양, 재래산양 및 꽃사슴에 의한 채식량과 기호성은 수입건초의 종류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공통적으로 orchardgrass hay와 bermudagrass hay가 높았던 반면에, Kentucky bluegrass straw, tall fescue straw, annual ryegrass straw 및 perennial ryegrass straw 등은 채식량과 기호성 순위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공시된 수입건초는 종류에 따라 품질과 기호성이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수입건초의 품질평가에 대한 기준설정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수입사료에 의한 가축분뇨 물질순환 및 환경부하 분석 (The Analysis of Environmental Loads and Material Recycling of the Nutrients by the Livestock Wastewater Originating from Imported Feeds)

  • 윤영만;이상은;정덕영;조규용;김종덕;김창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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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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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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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수입사료가 우리나라 농업환경의 오염부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2005년을 기준년도로 하여 수입사료 품목별 수입량 및 비료성분량, 수입사료로 인한 가축 사양단계에서 비료성분 발생량을 추산하고, 농경지 작물별 재배면적과 양분요구도 분석을 통해 수입사료로 인한 농경지의 오염부하도를 분석하였다. 수입사료를 통해 국내로 도입되는 비료성분량은 질소 371천톤, 인산 140천톤, 가리 143천톤, 주요 수입품목인 곡류 및 식물성 유박류에서 유래하는 비료성분 국내도입량은 성분별로 질소 93%, 인산 89%,가리 84%를 차지하였으며, 양돈급여를 기준으로 한, 수입사료 유래 가축분뇨 중 비료성분 함량은 질소 148천톤, 인산 84천톤, 가리 86천톤으로 수입사료를 통한 국내 양분 도입량의 52%, 인산 52%, 가리 42%의 비중을 차지하였다. 가축으로부터 배설되는 비료성분 중 퇴 액비화를 통한 자원화량은 질소 81천톤, 인산 74천톤, 가리 76천톤 이었으며, 퇴 액비로 투여된 비료성분의 무기 화율을 고려한 성분별 작물유효량은 질소 44천톤, 인산 48천톤, 가리 69천톤이었다. 또한 작물에 흡수 이용되지 못하고 토양에 축적되거나 지하수 등으로 용탈되는 비료성분은 질소 37천톤, 인산 27천톤, 가리 7천톤으로 추산되었다. 총수입가축사료로 도입되는 비료성분량 질소 371천톤, 인산 140천톤, 가리 143천톤과 비교할 때, 총비료성분 도입량 대비 농경지에서 작물에 흡수되는 비료성분량은 질소 12%, 인산 34%, 가리 48% 이었으며, 농경지에 축적 유출되는 비료성분량은 질소 10%, 인산 34%, 가리 5%로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대기 및 수계로의 유출량 등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 환경 전반에 대한 오염부하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목 초지관리 (Grazing Management)

  • 서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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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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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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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지난 20년간 방목 초지관리에 관해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발표된 성적을 간략히 고찰해 보는 것은 지금까지의 시험연구를 종합정리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제시하는데 나름대로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채초관리에 있어서는 그간 괄목할만한 성과가 거양되었으나 방목관리분야에 관한 시험연구는 전반적인 체계없이 단편적인 결과보고에 치우친 감이 많다. 초지의 방목관리와 관련되어 발표된 주요 연구로는 예취와 방목이용비교, 초기 방목관리, 방목시기, 방목강도, 휴목기간, 시비관리, 임간방목지 관리, 방목체계 확립 이용방법과 가축생산성, 혼파조합과 가축생산성, 초지 형태와 가축생산성 등이 있다. 최근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및 수입개방 등 국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으로 볼 때 초지관리의 연구목표는 생력관리와 생산비 절감에 두어져야 하며, 특히 앞으로의 초지개발이 산지에서 이루어지고 우리나라 산지의 특수성에 미루어 방목관리 이용에 관해서는 다각적인 연구검토가 요망된다. 앞으로의 연구과제로서는 가족 노동중심의 방목관리, 농가규모의 적정방목시스템, 방목지에서의 적정 질소시비수준, 경사지 방목시 유지년한 연장과 토양유실 방지, 가축 분뇨의 초지환원과 환경오염 방지, 임간지에서 목초와 토양 및 나무피해와 방목효율증진, 전기목책 등 간이목책시설 및 기타 초지생산과 방목가축 생산 효율 증진방안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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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용 주요 조사료원의 영양소 함량 및 반추위 In situ 소실율 평가 (Evaluations of Nutrient Compositions and In Situ Ruminal Disappearance Rates of Roughage Sources Commonly Used in Korea)

  • 나영준;이경원;홍경희;임종수;김명화;김경훈;이상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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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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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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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반추가축에게 주로 이용되는 조사료원들의 영양소 함량 및 반추위 in situ 소실율을 평가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착유우 30두 이상의 50여개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 12종류의 조사료를 다양한 수입원을 고려하여 확보한 다음, 주요 영양소 성분과 미네랄을 분석하였다. 또한 그 중 5개의 조사료원(티모시, 알팔파펠렛, 볏짚, 클라인글라스 및 톨페스큐)을 선정하여 반추위 cannula가 장착된 거세 한우 2두(평균체중 $526{\pm}14$ kg)를 이용하여 반추위 in-situ 소실율을 평가하였다. 조사한 조사료원들의 영양소 함량은 한국표준사료성분분석표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최종 반추위 in-situ 건물 소실율은 클라인글라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티모시, 알팔파 펠렛, 톨 페스큐, 볏짚 순으로 낮아졌다. 최종 조단백질 소실율은 알팔파 펠렛이 가장 높았으며 클라인 글라스, 티모시, 톨페스큐, 볏짚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부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과 안전성우려의 관련 요인 (Consumer Perceptions of Food-Related Hazards and Correlates of Degree of Concerns about Food)

  • 최정숙;전혜경;황대용;남희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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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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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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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국의 대도시, 중소도시, 읍면지역의 주부 1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식품안전에 대하여 불안을 느끼는 사람이 55.4%, 불안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34.6%로 식품안전성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사람의 비율이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유아나 초등학생의 자녀여부, 학력, 채소류 구입 장소, 브랜드, 보존료나 착색료 등의 식품첨가물, 원재료의 원산지 등이었다. 불안요인 중 잔류농약은 대상자의 96.0%가, 보존료나 착색료 등 식품첨가물 95.7%, 환경호르몬 93.0%, 식중독균 등 유해 미생물 91.7%, 유전가변형식품은 90.2%가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로는 잔류농약이나 식품첨가물보다 미생물의 발생으로 인한 식품오염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식중독의 경우 더욱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이러한 사실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불안을 느끼는 식품으로, 도시락은 대상자의 93.3%가, 수입 식품은 92.7%, 패스트푸드 89.9%, 햄과 소시지 등 식육가공식품 88.7%, 외식(패스트푸드 이외의 식품) 81.6%, 통조림과 냉동식품 등 가공식품 83.5%, 컵라면 등 인스턴트식품 82.0%, 쌀 47.4%, 식용유 53.8%, 우유 및 유제품은 56.6%가 불안하다고 느꼈다. 식품의 제조(재배) 및 원료(원산지)를 제시해주는 식품표시에 대하여 신뢰하지 못하고 불안을 느끼는 대상자가 많으므로(75.2%) 표시 제도와 인증제도의 적절한 운용을 통해 식품에 관련한 충분한 정보가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대책이 강구되어야 하겠다. 신선식품(농축산물)구입시 가장 우려되며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수입산인지 국내산인지'이었으며 '유통기한', '무농약 및 유기재배 여부', '만질 때 혹은 외관상으로 느껴지는 신선함' 등이 그 다음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구입시에는 '보존료 및 착색료 등의 식품첨 가물'(93.6%), '유통기한'(92.4%), '원재료가 무농약$.$유기재배인지'(88.8%)에 대하여 염려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식품생산에서 소비단계까지 개선사항으로 '비료, 농약 살포, 수확시 관리 등 생산단계'(59.6%) 및 '물, 토양, 대기 등 자연환경'(43.6%)의 개선이 중요하다는 견해가 많았다. 위의 결과로 볼 때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식품위생과 안전성, 식품표시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과 신뢰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농장단계에서 오염원을 줄이는 방안이 최종생산물의 검사에 기반을 둔 식품안전정책보다도 안전성 확보에 훨씬 유효하다는 사고방식이 보편화되고 있으므로 농산물 생산단계에 우수농산물관리 제도(good agricultural practices)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사전예방 원칙을 적용한 HACCP 시스템을 도입하여 식품(특히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야 하겠다. 또 food chain 전반에 관한 이력정보의 부족과 정보의 신뢰성이 문제가 되므로 생산단계부터 가공단계, 유통단계, 그리고 판매 단계 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소비자가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 확인할 수 있는 '이력정보체계 (traceability system)'를 활성화하여야 하겠다.

대구.경북지역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관리 실태 조사 (A Survey of Purchasing Management for School Foodservice Food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

  • 김윤화;이연경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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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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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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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 관리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대구 경북의 영양(교)사 271명을 대상으로 식재료 구매실태를 조사하였다. 전처리 채소의 사용비율은 도라지(88.4%), 마늘(87.8%), 데친 고사리(80.1%), 연근(65.7%), 우엉(63.5%), 실파(63.5%), 토란대(57.6%), 생강(35.1%), 알타리무(30.6%), 데친 취나물(29.2%), 대파(25.8%), 당근(25.5%), 양파(21.4%), 감자(8.9%) 순이었다. HACCP 인증제품 사용비율은 육류(75.9%), 계란류(66.7%), 두부(65.5%), 전처리 수산물(55.1%), 묵(49.9%), 양념류(44.9%), 김치(30.9%), 전처리 채소류(22.7%), 과일류(6.9%) 순이었다. 친환경식재료의 사용비율은 알류(31.0%), 육류(28.7%), 두부류(22.1%), 과일류(17.7%), 전처리 수산물(16.7%), 양념류(11.9%), 전처리 채소류(10.5%), 김치류(6.7%) 순이었다. 수입 식재료의 이용비율은 묵류(29.2%), 전처리 수산물(24.7%), 두부류(20.5%), 양념류(15.9%), 과일류(10.1%), 전처리 채소류(4.8%), 알류(0.7%), 김치류(0.4%) 순이었다. HACCP 인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품목은 쇠고기와 돼지고기(81.5%), 닭고기(80.1%), 전처리 수산물(78.6%), 냉동만두(73.8%), 두부(71.6%), 깐 알류(70.8%), 어묵(69.4%), 묵(65.7%), 우유(63.1%), 김치(54.6%), 양념류(50.6%), 냉동우동(45.4%), 전처리채소(44.3%), 두채류(29.5%) 순이었다. 학교에 공급되는 전체 식재료의 품질은 상등급의 식재료가 공급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학교가 59.0%로 가장 많았고, 식재료 품질 위변조 사실을 확인한 경험이 있는 경우는 전체의 8.1%, 품질인증 위변조를 확인한 품목은 육류가 12건, 농산물 2건, 닭고기와 수산물이 각 1건이었고, 위변조 사실 확인 후 시정을 요구한 것은 6건, 계약을 취소한 경우 1건이었다. 따라서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더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 가공업체, 유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영양(교)사의 철저한 검수와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되었다.

말에서 국내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사일리지의 수입산 티모시 건초 대체 효과 (Replacement of Imported Timothy Hay with Domestic Italian Ryegrass Silage in a Horse Feedstuff)

  • 김지융;손진;이배훈;김병완;성경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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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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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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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수입산 티모시 건초(TH)를 국내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사일리지(IRGS)로 대체할 목적으로, 말에서 급여사료 중 TH 대신 IRGS의 대체급여 가능성을 사료품질, 영양소소화율 및 사료가격 측면에서 검토하였다. 실험 처리는 공시동물에게 급여 사료 중 TH를 급여한 대조구와 TH대신 IRGS를 대체 급여한 처리구로 하였다. 소화실험은 한국마사회 원당종마목장의 더러브렛 6두(평균체중 475.7±33.3kg)로 대조구와 처리구에 각 3두를 배치하여 전분채취법으로 수행하였다. 사료성분과 상대적사료가치(RFV)는 IRGS가 TH보다 높았으며 IRGS의 발효품질도 양호하여 말의 풀사료로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영양소소화율, 가소화에너지총량(TDN) 및 가소화에너지(DE)은 대조구와 처리구 간의 차이가 없어(p>0.05) TH를 IRGS로 대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급여사료 중 TH와 IRGS의 사료비는 IRGS가 TH 보다 53.7~62.4%로 현저히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나 사료비 절감 측면에서도 IRGS가 유리하였다. 이상에서 IRGS는TH와 영양소소화율, TDN함량 및 DE에서 차이가 없고 사료성분, RFV 및 사료비 측면에서 유리하여 수입산 TH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총체벼사일리지 급여가 Holstein 착유우의 산유성적과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the Whole Crop Rice Silage on the Milking Performance of Holstein and Profitability)

  • 김지융;윤병구;김병완;성경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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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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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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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홀스타인 착유우에 수입건초 대신 WCRS로 조사료 일부를 대체 급여하였을 때 산유성적 및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대조구(C)는 농가 관행 급여방법으로 자가 혼합건초(13kg)와 농후사료(2.6~9.6kg), 오차드그라스 및 버뮤다그라스 건초(1.8kg)를 급여 하였고, 처리구(T)는 자가 혼합건초(9.6kg)와 농후사료(2.6~9.6kg) 및 WCRS (2.2kg)를 급여하였다. 건물수량(DMI)을 기준으로 C에 대한 T의 조사료 대체비율은 20% 였다. CP함량은 오차드그라스 및 버뮤다그라스 건초가 각각 11.3 및 8.4%였고, WCRS는 4.6%로, WCRS에서 낮았다. 이는 벼를 수확적기보다 약 30일정도 늦게 수확한 것에 기인하고 있다. DMI는 비유초기, 중기 및 후기에서 각각 T가 C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유량은 비유초기, 중기 및 후기 모두 처리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p>0.05). 실험 기간 중 평균유량도 C 및 T가 각각 26.9 및 26.3kg으로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유지율, 유단백 및 총고형물에서 각 비유기 공히 처리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두당 조수입은 C가 21,141원, T가 21,915원으로 T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유사비는 T가 22.9%로 C의 27.8%보다 낮았다. 이상에서 수입산 건초 대신 WCRS로 20% 대체 급여하여도 산유량 및 유성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으며 수익은 높아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연료전지 기체확산층용 고전도성 탄소섬유 표면처리 연구 (Fuelcell GDL used in the high conductance of the carbon fiber surface treatment)

  • 백성환;김태진;김진구;이요한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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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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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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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분자연료전지(PEMFC)에서 기체확산층(GDL)은 다공성의 카본 종이/천 위에 마이크로한 다공층을 가치는 구조로 촉매층을 지지하고 촉매층과 분리판 사이의 전류전도체 역할을 한다. 또한 촉매층에 연료와 공기 확산 및 생성된 물의 통로 역할을 하며 소수성인 전기전도성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연료전지에 쓰이는 가스확산층은 대부분 국외 회사에서 제조 수입 사용하는 현황이고 국내에서는 협진 I&C가 연구하고 있으나 상용화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탄소섬유의 전도성을 개선하고자 탄소섬유 표면에 금속코팅 시 최적의 접촉계면유지를 위한 표면처리 방법 및 공정을 조사 분석 후 최적 개선방법(농도/온도/압력/시간)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또한 선정된 공정인자별 수준별 시험 후 샘플링 된 시료를 토대로 금속물질이 탄소섬유 표면에 코팅(도금)된 금속-탄소섬유를 대하여 평가하여 최적화시키고자 탄소섬유로부터 carbon paper GDL의 모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탄소섬유를 이용하여 paper making, resin impregnation, molding, carbonization/graphitization의 제조공정을 거쳐 paper형태의 GDL을 생산 및 평가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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