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용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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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영양과 운동처방 II.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미치는 영향 (Exercise Prescription and Dietary Modification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Chronic Degenerative Disease II. On Arteriosclerosis and Hypertension)

  • 백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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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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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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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춰주고 체중조절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동맥경화증을 촉진시키는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지나친 흡연, 운동부족 등을 들 수 있으며, 동맥경화의 진행은 어려서부터 시작되어 연령의 증가와 어불어심해진다. 특히,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더 심하다. 동맥경화증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의 경우 식습관과 생활양식, 그리고 운동처방으로 동맥경화성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이섬유는 체내에서 소화관의 운동을 촉진하여 장관내 체류기간을 단축시키며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하여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 및 대장암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각종 채소류와 해조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으로 함유된 식품으로서 장내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식물성 기름에 함유되어 있는 필수지방산과 불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촉진하는 반면 흡수를 방해하며, 과일류에는 수용성 식물섬유인 팩틴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린다. 콜레스테롤 및 포화지방산이 적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며 식이요법만으로도 콜레스테롤치를 10~15% 감소시킬 수 있다. 운동과 식이를 병행하여 운동을 지속적으로 장기간 할 때 효과가 매우 크다. 운동은 유산소성 운동으로서 운동강도는 HRmax의 60~80$\%$ $Vo_2$ max 50~70$\%$), 운동시간은 15~60분/day, 운동빈도는 3-6회/week가 바람직하다. 특히 심한 고혈압의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른 운동처방의 배려가 있어야 되며, 의사와 상의하여 전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 확인되었다.H, ENO1, ADH1 promoter 순으로 나타났지만, 초기 포도당 농도가 높을 때나 에탄을 생산이 심각한 유가식 배양에서는 ENO1 promoter가 inulinase의 구성적 발현ㆍ생산에 더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라서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식이제한 보다는 자유로운 식이 섭취의 방법을 통해 더 많은 운동기간을 가지고 운동을 한다면 체중조절은 물론 근육 대사를 원활히 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공정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게 기여하리라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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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 수용체 촉진제의 단기 처리에 따른 수컷 생쥐 부속 생식기관 및 간의 조직학적인 변화 (Histological Changes in the Accessory Reproductive Organs and Liver of Male Mice in Response to Short-term Treatment with an Estrogen Receptor Agonist)

  • 모윤정;조영국;조현욱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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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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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0-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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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에스트로겐 수용체 알파에 높은 친화성을 갖고 있는 수용체 촉진제인 propyl pyrazole triol (PPT)을 성체 수컷 생쥐에 이틀 간격으로 8일, 16일, 24일 동안 피하주사방법으로 투여하였다. 현미경으로 부속 생식샘인 전립샘과 정낭, 그리고 간의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대조군에 비해, PPT 투여군의 체중과 생식샘의 무게는 감소하였지만 간의 무게는 오히려 증가하였다. PPT 투여군에서 전립샘과 정낭의 내강 면적이 축소되었다. PPT 투여군 전립샘의 상피세포 높이는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였다. 정낭의 경우, 상피세포의 핵 위쪽 세포질에 있는 분비 소포가 대조군에서는 나타났지만, PPT 군에서는 잘 관찰되지 않았다. 대조군에 비해 PPT 투여군 간의 굴모양혈관 직경이 투여횟수에 누적적으로 147.0%, 198.7%, 223.3% 의 비율로 증가되었다. 이런 결과는 PPT 투여로 인해 생식기관과 간의 조직 구조가 영향을 받으며, 그 조직학적 변화는 투여회수에 따라 더 심하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이틀에 한번씩 투여한 PPT에 의해서 생식력 변화와 관련 있는 생식기관의 상피세포 높이 변화가 일어났고, 내강의 크기가 위축되었다. 간의 굴모양혈관 직경이 급격하게 확대되었으며, 이 결과는 간의 무게 증가로 이어졌다.

체중심의 보조 방법에 따른 계단 오르기 시 안쪽넓은근과 가쪽넓은근의 근활성 변수들과 개시시간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 비교 (Comparison of the Immediate Effects of the Assisting Method for Center of Body Weight on Vastus Medialis Oblique and Vastus Lateralis Muscle Activation Variables and Muscle Onset Time During Stair Ascending)

  • 신지원;윤삼원
    • PNF and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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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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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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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immediate effects of weight-assisting methods on vastus medialis oblique (VMO) and vastus lateralis (VL) muscle activation, on the VMO/VL muscle activation ratio, and on muscle onset time in healthy subjects when ascending stairs. Methods: Healthy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belt group (n = 11), hand group (n = 11), and control group (n = 11). In the belt group, a belt was wrapped around the sacrum and pulled forward with both hands, moving the center of weight forward, while ascending stairs. The hand group grasped the hips with both hands and climbed stairs, assisting their weight from the rear and moving the center of weight backward, and the control group climbed the stairs without any intervention. Results: Muscle activation of the VMO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the intervention in the belt and hand groups, and activation of the VL muscle in both groups showed a greater decrease than that of the VMO muscle. Further, the VMO/VL muscle activation ratio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an improvement shown in the order of the belt group, hand group, and control group, while muscle onset time also improved in the order of the belt group, hand group, and control group. Conclusion: The belt group demonstrated the greatest effect across all dependent variables, confirming that in clinical practice, these two weight-assisting methods are more effective interventions during stair ascent for patients with knee joint instability, pain, and imbalance than no assistance.

우사의 향방에 따른 사육장 바닥면의 조건이 비육말기 거세한우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n Floor Condition Depending upon Housing Orientation on the PerFormance of Finishing Hanwoo Steers)

  • 김동균;정다운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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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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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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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우사의 향방에 의한 사육장 바닥면의 조건이 육우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할 목적으로 체중 570kg 내외의 거세한우 16두를 남, 북향 톱밥 자리깃 사육장에 각 8두씩 임의배치하고, 16주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한 후 증체율, 사료효율 및 도축성적을 분석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투광성이 양호한 남향 사육장의 바닥면은 시험기간 중 표면의 건조 상태가 좋았으나 햇볕의 효과가 적은 북향 사육장은 결빙기 이전까지 다습하고 불규칙한 표면 상태를 나타내다가 결빙기에는 표면이 심하게 돌출 된 상태로 결빙되어 비육우의 휴식과 거동에 지장을 주었다. 남향 사육장과 북향 사육장에 수용된 거세우의 두당 일 평균 사료섭취량은 각각 10.39kg 및 10.32kg으로서 유의차가 없었으나 일당증체량은 각각 0.75kg과 0.64kg으로 나타나 표면 상태가 불량한 북향사육장이 14.3% 적었으며(p<0.05), 사료요구율은 각각 13.91 및 16.12로서 15.9%가 증가하였다(p<0.05). 또한 증체당 TDN 섭취량(TDN/gain)은 각각 11.47 및 13.25로 나타나 사료이용효율은 15.5%가량 저하되었다. 한편, 남쪽과 북쪽 사육장에서 사육된 거세우간의 출하체중, 도체중량, 도체율, 육량등급 및 육질의 통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사육장의 위치로 인하여 바닥표면의 상태가 불량한 조건의 깔짚 축적식 우사에서 비육말기 거세우를 사육할 경우, 활동에너지 소비량의 증가와 휴식 시 접촉면을 통한 전도열의 손실요인이 발생하여 증체율 및 사료효율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는 점이 본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육우사육에서 축사의 방향 및 지붕자재 선정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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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의 혈장지질 감소와 칼슘흡수율 증가 효과 (The Effects of Levan on Blood Lipids and the Absorption of Calcium in Rats Fed a Low Calcium Diet)

  • 노정란;박선영;김미경;조한영;이인영;이선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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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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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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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레반의 경구 투여가 혈중 지질 및 체내 칼슘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0.1% 칼슘제한식이를 섭취하는 흰쥐를 대상으로 각각 식이무게의 2.5%와 5% 수준의 레반을 8주간 투여하면서 대사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체중 증가량은 대조군(C)에 비하여 5% 레반을 섭취한 군에서 감소하였으며 신장의 무게는 대조군에 비하여 레반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간무게는 차이가 없었다. 레반의 섭취는 맹장 내용물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으며 5%레반 섭취시 맹장조직의 무게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혈장 triacylglycerol과 LDL-cholesterol은 대조군에 비하여 5% 레반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AI에는 차이가 없었다. 혈장 alkaline phosphatase (ALP)와 뇨중 hydroxnproline(HP) 배설량, 혈장 칼슘 농도, 체중에 대한 대퇴골 무게 비는 레반 섭취로 변화되지 않았다. 그러나 5% 레반 섭취군의 변 중 칼슘 배설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칼슘 흡수율은 높았다. 레반섭취군의 뇨 칼슘 배설량과 칼슘 보유량(Ca retention)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보아 수용성 식이섬유인 레반은 혈장 지질 개선효과와 칼슘 흡수율 증가 등의 유익한 생리적 특성을 보이므로 다이어트와 정장 기능성 소재로 뿐만 아니라 심순환계 질환의 예방과 골 대사 개선용 기능성식품 소재로의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모르핀 자가투여에서 신문혈 자침효과의 지속 양상 (Duration Pattern of the Effect of Acupuncture at $HT_7$ in Morphine Self-administration)

  • 이봉효;박서영;이지혜;임성철;김재수;이윤규;정태영;양재하;윤성순;이경민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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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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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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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기존 연구에서 신문혈 자침은 알코올 및 코카인을 자가섭취하는 동물 모델에서 효과적이라는 점이 밝혀졌으며, 또한 모르핀 자가섭취를 억제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자침의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재료 및 방법 : 체중 270~300g의 수컷 SD계 흰쥐를 이용하였다. 먹이섭취 훈련을 통과한 후 오른쪽 경정맥에 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거쳐, 0.1mg/kg의 모르핀을 매일 1시간, 총 3주 동안 자가섭취 하도록 하였다. 모르핀을 일정하게 섭취한 동물에게는 다음날 침술을 시행하였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GABAA 및 GABAB 길항제를 자침 30분 전에 투여하여 침술의 효능과 GABA 수용체계 사이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결과 : 모르핀 자가섭취를 억제하는 신문혈 자침의 효과는 매일 비슷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4일째에는 유의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일째와 6일째에는 다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 뒤집어진 U 자형 곡선을 나타내었다. 또한 GABA 수용체의 길항제들은 자침의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을 때 이를 차단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 : 모르핀 중독 치료에서 침술의 효과는 항상 비슷하게 발휘되는 것이 아니므로 침 치료는 적어도 1주일에 2회 이상 받을 필요가 있다. 아울러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하여 뇌신경 체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환경보건 관련 법제도 수립의 기본원칙에 관한 고찰 (Basic Principles for Establishing Legal Regime of Environmental Health in Korea)

  • 심영규;박정임
    • 환경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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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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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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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환경이 인간의 건강상태를 결정짓는 중요한 인자라는 인식과 과학적 증거가 국내외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2006년을 환경보건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환경보건 10개년 종합계획"을 수립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시작하였다. 환경보건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환경보건 분야 조사 연구기반의 확충, 관련 법령체계의 정비 또는 수립, 기타 조직적 제도적 행정적 지원체계의 확립 등 법적 제도적 행정적 기반의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이제 막 시작된 환경보건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법제정비의 기본원칙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환경보건 관련 법제 정비의 목적은 기존 오염매체 관리 중심의 법체계를 넘어 환경오염으로부터 국민건강과 생태계 건전성을 보호 유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책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환경보건의 개념을 명확히 정립 제시함으로써 환경보건 영역의 독자성을 확립하여 관련 정책의 효율적 집행이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환경 관련 질환의 치료 및 지원 등 사후적인 대책보다는 사전주의원칙(precautionary principle)을 바탕으로 한, 환경관련 질환의 원인규명 조사 감시 예방, 위해성평가 등 사전예방체계의 확립이 환경보건 법령체계의 주요 내용이 되어야 한다. 아울러 환경보건 법제는 어린이 등 환경오염 및 유해물질의 노출에 민감하거나 취약한 계층에 대한 우선적 보호 배려, 환경위해 요인에 영향을 받는 인구집단에 대한 적절한 정보제공 및 정책참여 기회의 증진, 각 매체별 환경계획과 시책의 통합, 조정정책의 수립 추진 등을 위한 규범적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정비 또는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외국의 관련 입법 및 정책 사례, 우리나라의 현행 관련 법령체계에 대한 검토 및 분석, 환경보건정책의 수립 추진을 위한 법적 제도적 요소들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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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어 및 백련의 종묘 생산에 관한 연구, 1971 (PROPAGATION OF GRASS CARP AND SILVIR CARP, 1971)

  • 김인배;백의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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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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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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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1963년에 일본으로부터 도입한 치어 (금, 1963; 등삼, 1963)로부터 자란 초어와 백련을 이용하여, 1970년도에 이어 1971년도에 인공 채란 부화에 의한 종묘 생산을 시도하여 $2\~3cm$되는 종묘 약 15만 마리를 생산하였으며, 종묘 생산 과정에 있어서 문제된 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채란 부화에 사용하는 친어는 사전 관리의 충실, 외관상 충실한 친어를 선택하여 hormone을 주사할 것 등은 물론이고, 주사 또는 채란시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여 알이 성숙 배란할 때까지 친어의 몸이 쇠약하지 않아야 성숙 배란이 가능하다고 인정되었다. 그리고, 사용하는 뇌하수체의 양은 피주사어의 $2\~3$배 체중량의 어체로부터 뽑은 정도로 조금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았다. 2. 성숙한 알은 성숙치 완료한 후 지체 없이 배란 수정시켜야 한다. 만약 배란 수정이 늦어지면 알의 부화운치 심하게 낮아진다고 인정된다. 3. 한번 부화시킨 물을 갈지 않고 즉시 계속하여 새로운 알을 수용, 부화를 시키니 부화전에 알이 모두 용해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4. 가두리에서 치어 사육을 하면, 생산된 종묘의 포획과 분양에 대단히 편리하지만, 가두리 속의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용수는 호오스 또는 파이프를 통하여 가두리 속으로 계속 주입시켜야 한다. 5. 자어 또는 치어 사육용 가두리 속에 Spirogyra 사상 조류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그 피해가 심하다. 이 때는 광선을 차단하고, 플랑크톤 조류가 적당히 발생한 못의 물을 주입함으로써 그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맑은 샘물을 주입하니 사상 조류의 발생이 대단히 심하였다. 6. 백련 종묘는 수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포획 운반을 하면 대부분 죽는데, 가두리에서 육성시킨 $1.5\~2cm$ 정도 소형 종묘는 여름철에도 포획 운반이 가능하므로 가을 운반을 위한 성장 억제를 할 필요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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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급성 폐동맥색전증에서 Ketanserin과 Positive End Expiratory Pressure Ventilation이 혈류역학 및 환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Ketanserin and Positive End Expiratory Pressure Ventilation on Hemodynamics and Gas Exchange in Experimental Acute Pulmonary Embolism)

  • 이상도;이영현;한성구;심영수;김건열;한용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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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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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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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급성 폐동맥색전증에서의 심폐기능 장애는 폐혈관계의 물리적 폐쇄와 신경체액성 반응에 의한 이차적인 기관지 및 혈관의 수축에 의하며, 혈소판에서 유리되는 serotonin이 체액성반응의 주 매개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Positive End Expiratory Pressure(이하 PEEP 이라 칭함) 호흡요법은 성인성 호흡곤란증후군에서는 그 효과가 입증되어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폐동맥색전증에서의 역할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방법 : 연구자는 5-hydroxytryptamine 2 (이하 5-HT2라 칭함) 수용체의 선별 길항제인 ketanserin과 PEEP이 폐동맥색전증의 심폐기능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 이들이 폐동맥색전증의 치료에 이용될 수 있을지를 검정해보기위해 한국산 잡견 13마리에 자가혈병을 이용하여 급성 폐동맥색전증을 일으킨후 대조군과 ketanserin 투여군, PEEP 적용군에서 환기 및 혈류역학의 제지표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1) 폐동맥색전증을 일으키는데 사용된 혈병은 체중 Kg당 0.30~0.89($0.63{\pm}0.16$)gm 이었고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평균 폐동맥압은 11~18($14{\pm}2$)mmHg 에서 색전증 유발 직후 38~46($42{\pm}2$)mmHg 까지 상승하였다. 2) 혈병 투여 30분후의 변화 혈병 투여 30분후 평균 폐동맥압 및 폐혈관저항은 증가하였고 심박출량은 감소하였으며, 동맥혈 산소분압과 산소운반량 및 혼합정맥혈 산소분압은 감소하였고 생리적 단락과 동맥혈 이산화탄소분압은 증가하였으며(p<0.05)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대조군은 이후 실험기간중 상기 지표에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3) Ketanserin 투여후의 변화 Ketanserin 투여후 대조군에 비해 평균 폐동맥압과 폐혈관저항은 낮았으며 심박출량은 높았고 생리적단락은 낮았으며 동맥혈 산소분압과 산소운반량은 높았다(p<0.05). 동맥혈 이산화탄소분압은 ketanserin 투여 30분후 감소하였다(p<0.05). 평균 전신동맥압은 ketanserin 122mmHg 에서 101mmHg로 하강하였고 한시간 후에는 투여전 수준으로 상승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혼합정맥혈 산소분압은 대조군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4) PEEP 적용군에서의 변화 PEEP 적용후 동맥혈 산소분압과 폐혈관저항은 증가하였고 심박출량은 감소하였으며 생리적 단락은 감소한 반면 산소운반량은 감소하였다(p<0.05). 한편 동맥혈 이산화탄소분압은 증가하였다(p<0.05). PEEP 제거후 평균 폐동맥압과 폐혈관저항은 감소해 대조군에 비해 낮았으며, 산소운반량과 심박출량은 증가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p<0.05). 생리적단락은 대조군에 비해 낮았고(p<0.05) 동맥혈 이산화탄소분압은 감소해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혼합정맥혈 산소분압은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p<0.05). 5) 혈병 투여 4시간후 혈소판은 감소하였고 백혈구는 증가하였다(p<0.05). 결론 : 이상의 결과로 5-HT2 수용체의 선별 길항제인 ketanserin은 폐동맥색전증의 치료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PEEP용 적용증에는 혈류역학적 제지표가 악화되었으나 제거후에는 오히려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호전되었으므로, 폐동맥색전증의 초기에 혈류역학적 상태가 허용되면 조심스럽게 단기간 적용해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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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청소년 정신과 입원 환자에서 Risperidone의 효과 및 안정성에 관한 연구 (THE EFFICACY AND SAFETY OF RISPERIDONE IN CHILD & ADOLESCENT PSYCHIATRIC INPATIENT)

  • 박정현;김붕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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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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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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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소아 청소년 정신과 환자에서 비전형 항정신병약물인 risperidone에 대한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방법 : 2001년 1월에서 2002년 6월까지 서울대병원 소아 청소년 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환자 중 risperidone이 사용되었던 5.4세에서 17.3세 사이의 환자 31명(남 18, 여 : 13)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진료기록지 검토를 시행하였다. 결과 : Risperidone이 사용된 주된 정신과 진단은 정신분열병 및 기타 정신증, 정신병적 증상이 동반된 I형 양극성 장애, 뚜렛장애, 자폐스펙트럼 질환, 혼합형 표현성 및 수용성 언어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및 품행장애, 강박장애 등이었으며 이 중 12명에서 정신지체가 동반되었다. Risperidone사용의 주된 목표 증상은 정신병적 증상(n=13, $41.9\%$), 공격성, 충동성, 과잉행동, 상동증 등과 같은 행동 증상(n=10, $32.3\%$), 만성적이고 심한 틱 증상 (n=8, $25.8\%$)이었다. Risperidone의 효과는 risperidone의 목표 증상에 대한 CGI(Clinical Global Improvement)로 평가되었는데 $67.7\%$에서 중등도 이상의 호전을 보였고 평균 7.5개월 동안 치료효과가 유지되었다. Risperidone의 평균 하루 사용량은 $0.05{\pm}0.1mg/kg$이었으며, 정신병적증상군이 0.07mg/kg로 다른 두 증상군(0.04mg/kg)에 비해 의미 있게 높았다. 부작용으로는 체중증가(n=23)가 가장 흔하였으며 그 외 추체외로계 증상(n=15), 자율신경계증상(n=6), 진정작용(n=5), 고프로락틴혈증(n=2) 등 다양한 부작용이 보고되었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인해 약물을 변경한 경우는 없었으며 외래 마지막 방문 시 $90\%$에서 risperidone을 유지하고 있어 약물내약성은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결론 : 비전형 항정신병 약물인 risperidone은 정신병적 증상, 공격성, 충동성, 과잉행동, 상동행동을 포함하는 행동증상, 만성적이고 심각한 틱증상 등 다양한 소아 청소년 정신병리의 치료에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risepridone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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