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액 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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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나무류 정제수액의 활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Analysis on Applicability of Refined Sap of Acer spp.)

  • 권수덕;구소영;김정운;김창환;김종갑;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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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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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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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고로쇠나무, 붉은고로쇠나무, 우산고로쇠나무 수액을 대상으로 수액정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정제수액의 활용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세 수종의 고로쇠나무 수액 원액에는 Bacillus속 세균 1종과 효모 3-4종, 곰팡이 2종이 검출되었다. 수액의 pH는 수액원액이 6.5, 정제수액이 6.3-6.4, 당도는 원액이 1.67-3.05, 정제수액이 1.64-3.02로 약간 줄어들었다. 당 성분은 모든 수액에서 sucrose만 검출되었다. 수액 속의 미네랄 성분도 원액에 비해 정제수액에 비해 조금 줄어들었다. 이들 결과는 고로쇠나무류 수액을 정제하면 장기간의 보관과 함께 음용도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외여과법을 이용한 고로쇠 수액의 저장성 향상 (Shelf-life Extension of Acer mono Sap Using Ultra Filtration)

  • 이창현;노진우;황인국;신창섭;박의석;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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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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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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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고로쇠수액의 품질 및 저장성을 향상시키고자 한외여과 방법을 이용하여 한외여과 전후의 이화학적 특성과 저장 중 미생물 및 품질변화를 관찰하였다. 여과 전후 수액의 조회분, 조단백질, 무기성분, 유리당, 유기산 함량, pH, 총 산도 등 이화학적 특성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며, 여과 후 갈색도 및 탁도는 감소하였고 수액 내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여과 전 수액의 pH는 저장 중 감소하였고, 총 산도, 갈색도 및 탁도는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여과 후 수액은 큰 변화가 없었다. 여과 전 수액의 초기 미생물수는 $1.7{\times}10^3\;CFU/mL$에서 저장 중 $4.7{\times}10^4\;CFU/mL$까지 증가하였고, 여과 후 수액의 미생물수는 -1과 $4^{\circ}C$ 저장 중 62일 동안 검출되지 않았으나 $10^{\circ}C$에서는 $4.8{\times}10^2\;CFU/mL$로 검출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한외여과는 수액의 이화학적 특성의 변화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미생물을 제어할 수 있어 수액의 저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열처리에 의한 맹종죽 수액의 저장성 향상 (Storage-life Extension of Maengjong-Juk (Phyllostachys pubescens) Sap Using Heat Treatments)

  • 조은혜;김소영;채희정;김동청;인만진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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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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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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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맹종죽(Phyllostachys pubescens) 수액의 저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열처리 조건을 조사하였다. 수액을 $70^{\circ}C$에서 30분간 열처리한 후 $2^{\circ}C$에서 보관하면서 수액의 pH, 총 세균수, 관능특성을 경시적으로 분석하여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맹종죽 수액의 품질 및 관능특성이 10일 동안 유지되었다.

참다래 'Hayward' 수액의 화학성분 분석 및 수액을 이용한 음료 제조 (Analysis of Chemical Components of Xylem Sap from 'Hayward' Kiwifruit Canes and Processing of Drink Using the Xylem Sap)

  • 박용서;임근철;이지헌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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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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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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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참다래 수액을 이용 음료수을 제조하기 위해 수액내 화학성분을 조사하였다. 참다래 수액에서 수분 함량, 당도, pH, 산 함량, 탁도 및 점성은 각각 99.6%, 0.90%, 6.50, 0.15%, 0.60, 1.01로 나타났다. 수액내 유리당은 fructose, glucose, sucrose, galactose, manitol가 함유되어 있었는데 당의 대부분은 fructose였다. 수액내 주요 무기물은 칼슘, 칼륨 및 마그네슘으로 칼슘 함량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다. 수액에는 10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었는데 이들 중 주요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lysine 및 isoleucine이었는데 이중 glutamic acid함량이 가장 높았다. 수액을 이용 제조한 다래수액 음료수(252mL)내 영양소 함량에서 당은 21.2g, 칼슘 23.1mg, 칼륨 14.1mg, 아미노산 554.5mg, 비타민 C 15.0mg/252mL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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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시기(採取時期)에 따른 수세미오이(Sponge-gourd; Luffa cylindrica L.) 수액(樹液)의 무기성분(無機成分) 및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의 특성(特性) (Inorganic Components and Some Physical Properties of Sap from Sponge-gourd(Luffa cylindrica L.) as Affected by Collection Time)

  • 박종상;이진일;장기운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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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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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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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채취시기(採取時期)에 따른 수세미오이(Luffa cylindrica L.) 수액(樹液)의 몇가지 물리적 특성(特性)과 무기성분 함량(含量)을 조사하였다. 온실(溫室)(green house)과 노지(露地)(open culturing)에서 재배한 수세미오이의 줄기로 부터 수액(樹液)을 시기별로 채취(採取)하여 분석(分析)한 결과 명도(L), 적도(a), 황색도(b), pH 및 탁도는 시료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pH는 전체적으로 약알칼리성을 나타내었고 재배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약간씩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었다. 무기성분은 총 8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結果) K, Ca, Mg이 주요성분(主要成分)이었으며, Na, Zn, Fe는 미량(微量)함유되어 있었다. Cu는 노지재배에서는 검출(檢出)되지 않았으며 Mn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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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수액으로 제조한 간장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anjang(Soy Sauce) Fermentation with Bamboo Sap, Xylem Sap and Gorosoe)

  • 조숙현;최용조;오주열;김낙구;노치웅;최철웅;조성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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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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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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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나라에서 수액으로 채취하는 수종인 대나무, 참다래 나무, 고로쇠나무의 수액을 이용하여 메주에 천일염과 죽염을 섞어 재래식 제조방법으로 3개월 발효 숙성시킨 후 간장의 품질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pH는 천일염으로 제조한 참다래수액 간장이 높았으며, 색도는 일반물로 제조한 간장보다 수액으로 제조한 간장의 색도(명도)가 높았고, 식염과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참다래수액 간장이 높게 나타났다. 수액종류에 따른 간장의 유기산 조성은 malic acid가 대부분이었고, 무기물은 대나무수액에 천일염으로 제조한 간장이 일반물로 제조한 간장에 비해 칼슘함량이 4배정도 높았다. 수액간장의 총 아미노산함량은 일반물로 제조한 간장에 비해 참다래수액간장이 2배, 고로쇠수액간장이 1.4배로 높았고, alanine과 glutamic acid 함량이 가장 많았다. 또한 수액으로 제조한 간장의 항산화능을 살펴보면 천일염으로 제조한 대나무수액에 천일염으로 제조한 간장이 우수하였고, 관능검사 결과 고로쇠수액에 천일염으로 제조한 간장의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저장기간에 따른 채취 지역 및 시기별 고로쇠 수액의 성분분석 (Change in Chemical Composition of Acer mono Saps Collected in Different Region and Time Depending on Storing Period)

  • 김호용;김선홍;곽기섭;박미진;최원실;강하영;최인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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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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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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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채취 지역 및 시기별 고로쇠나무(Acer mono) 수액의 저장기간에 따른 수액의 물성을 분석하여, 저장기간이 수액의 물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고로쇠나무 수액의 pH는 4.43~5.68로 함양산이 가장 낮고 남양주산이 가장 높았으나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급격히 낮아졌다. 영월산 2월 22일 채취분에서 수액의 sucrose 함량이 2.06%로 가장 높았으나 4개월이 지나면서 급격히 분해되었다. Sucrose의 분해는 유기산함량의 증가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pyruvic acid가 최대 14.26 mg/$m{\ell}$까지 생성되었고, lactic acid, acetic acid, ethanol 등의 미생물의 대사산물로 여겨지는 유기산들이 발생하였다. 미량원소는 K, Ca가 93%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인제산 고로쇠나무의 전기 채취 수액의 K함량이 131.72 mg/${\ell}$로 특히 높았다. 수액 내에 특수성분으로써 비타민 C는 1.55~3.50 mg/${\ell}$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액의 물성은 저장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점점 변질되었지만, 지역별 전기 채취 수액의 sucrose 분해나 유기산 생성이 후기 채취 수액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발생하였다.

거제도(巨濟島) 자생(自生) 붉은고로쇠나무의 수액채취(樹液採取)와 주요성분(主要成分) (Sap Collection and Major Components of Acer mono for. rubripes Native in Geoje)

  • 문현식;권수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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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4호통권1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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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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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남 거제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붉은고로쇠나무의 흉고직경급에 따른 수액채취량과 성분을 분석하였다. 붉은고로쇠나무의 수액채취 가능기간은 17일간이었으며, 총수액채취량은 60본에서 193 l이었다. 총수액채취량에 대해 각 20본의 소 중 대경목이 각각 40 l(21%), 49 l(25%), 104 l(54%)가 채취되어 흉고직경이 증가할수록 수액채취량이 많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는 수관폭과 근계발달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액채취량은 주야간의 온도격차가 클 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붉은고로쇠나무 수액의 pH, 고형분, 당도는 각각 6.5, 2.40%, 1.99%로 측정되었으며, 유리당은 자당 함량이 19.9 g/L가 검출되었으나 포도당, 과당, 맥아당은 검출되지 않았다. 붉은고로쇠나무 수액은 총 7종의 무기성분이 검출되었으며 Ca과 Mg의 함량이 각각 441 mg/l 383 mg/l으로 나타났다.

채취시기에 따른 참다래와 야생다래의 수액특성 및 화학 성분변화 (Seasonal Changes in Properties and Chemical Components of Xylem Sap from 'Hayward' and Wild Kiwifruit Species)

  • 박용서;나택상;김승화;임동근;나양기;임근철;정순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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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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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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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참다래 및 야생다래에서 수액 채취시기에 따른 수액특성, 수액내 유리당, 무기물 및 아미노산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참다래 및 야생다래에서 수액 채취시기에 따른 수액량은 채취 시기가 늦을수록 심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액내 수분함량, 당도, 점도 및 pH는 두 종간 차이가 없었으나 산함량 및 탁도는 야생다래보다는 참다래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당은 참다래에서 fructose, glucose, sucrose, galactose, manitol이 함유되어 있었고 야생다래에서는 fructose, glucose가 함유되어 있었는데 당의 대부분은 fructose였다. 수액내 주요 무기물은 칼슘, 카리 및 마그네슘으로 칼슘함량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다. 두 종에서 각각 17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었는데 이들중 주요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lysine 및 isoleucine이었는데 이중 glutamic acid함량이 가장 높았다. 참다래에서 histidine, methionine과 tylosine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은 야생다래에 비해 높았다. 무기물 및 아미노산함량은 수액 채취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는 반면 유리당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액의 품질은 채취시기가 늦을수록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액채취량은 현저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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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수액의 유출시기별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White Birch Sap with Varying Collection Periods)

  • 정수정;이창현;김현영;이상훈;황인국;신창섭;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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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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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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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작나무수액의 채취시기에 따른 성분 변화를 분석한 결과 갈변도와 탁도는 수액 채취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여 각각 0.076~0.222 및 0.048~0.138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pH는 채취 후반부로 갈수록 감소하였으며, 총산도는 증가하였다. Citric acid는 채취 초기에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후반기에 미량 검출되었고 malic acid는 채취 후반기로 갈수록 점차적으로 증가하였다. Glucose는 0.497~0.664%의 범위에서 증가하였다가 감소하였고, fructose는 0.364~0.433% 범위에서 채취 후반기로 갈수록 증가하였다. 조단백질 함량은 3.40~32.37 mg%의 범위에서 채취시기 후반기에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조회분은 0.01~0.04% 범위에서 수액 채취 후반기로 갈수록 증가하였다. 무기성분으로는 Cu, Fe, Ca, Mg, Mn 및 K이 검출되었고 채취 후반기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며, 그중 K는 5.25~37.27 mg/L의 범위에서 채취 후반기에 크게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당류와 무기성분 및 단백질 등의 각종 성분이 함유된 자작나무수액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및 가공식품의 개발에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며, 채취 후반기의 수액은 갈변도 및 탁도의 증가로 음용하기에 문제가 있지만, 영양성분의 증가로 인하여 영양적으로 우수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수액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가공법이 적용된다면 자작나무 수액의 이용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