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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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조미통조림 제품의 진공도별 열침투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rmal Permeation of Marine Canned Products with Different Vacuum Conditions)

  • 김동수;류재상;양승용;이근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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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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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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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일반적인 수산물 통조림의 내용물 속에는 물, 기름 및 조미액즙 등 packing medium이 들어있다. 본 연구에서는 새우, 꽁치 및 굴을 원료로 건조 및 조미 후 packing medium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조미통조림을 제조하고 이들 제품의 진공도별 (15, 30, 45 및 60cmHg) 열침투 특성을 조사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진공도별 제품의 열침투 속도는 진공도가 높을수록 빠르게 나타났으며 동일시간 살균했을 때 진공도가 높을수록 Fo치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상법으로 제조된 water pack과 본 시험에서 제조한 조미통조림과의 열침투 속도를 비교했을 때 새우와 꽁치 조미통조림의 경우는 진공도 15cmHg 이상에서는 열침투 속도가 water pack 제품보다는 빠르게 나타났고 굴 제품의 경우는 water pack 제품이 30cmHg 이상에서 열침투 속도가 빠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packing medium이 없는 조미 통조림의 경우 진공도 30cmHg 이상이 되면 기존의 water pack 제품보다 열침투 속도가 빠르다는 사실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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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거래량의 변동성이 가격변동성에 미치는 영향분석 (Influences of Volume Volatilities on Price Volatilities in the Fishery Market)

  • 고봉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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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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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4-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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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변동성 비대칭 모형인 GJR GARCH 모형을 이용하여, 수산물 시장에서의 가격변동성과 거래량간의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한 연구는 제주지역에서 양식 생산되고 있는 넙치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로, 우선 기존의 연구결과와 유사하게 본 연구에서도 양식넙치의 가격변동성에 대한 "변동성 군집(volatility clustering)"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였다. 다음으로 양식넙치의 거래량과 가격간에 유의적인 음(-)의 관계가 나타나 일반적인 공급의 법칙이 성립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양식넙치의 가격변동성이 거래량의 변동성에 비대칭적으로 반응함으로써 거래물량을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정부정책(비축사업, 수급안정화사업 등)의 유용성을 결론으로 제시하였다.

서울시내 수산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유해성 중금속(Hg, Cd 및 Pb) 분포에 관하여 (Distribution of Hazardous Heavy Metals(Hg, Cd and Pb) in Fishery Products, Sold at Garak Wholesale Markets in Seoul)

  • 함희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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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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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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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01년 1-12월 서울시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서 총 951건의 수산물(어류 34종 468건, 패류 17종 373건, 갑각류 10종 39건 그리고 두족류 등 11종 71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함량[average(minimum∼maximum), Unit:mg/kg]을 분석한 결과, Hg 0.025(N.D.∼0.19), Cd 0.288(N.D.∼l.85), Pb 0.227(ND∼l.68)이었다. Hg의 경우, 패류[0.033(N.D.∼0.19)]>두족류 등[0.026N.D.∼0.11)]>갑각류[0.026(N.D.∼0.09)]>어류[0.018(N.D.∼0.19)]순이었고, 가장 높은 함량은 미꾸라지 (0.19)와 꼬막(0.19)이었으며, Pb의 경우 패류[0.223(N.D.∼1.38)]>어류[0.213(N.D.∼1.68)]>두족류 등 [0.151(N.D.∼0.39)]>갑각류[0.144(N.D.∼0.44)]순이었고, 가장 높은 함량은 미꾸라지 (1.68)>빙어(1.44)>바지락(1.38)>뱀장어(1.35) 순이었다. 한편, Cd의 경우 패류[0.288(N.D.∼1.85)] 중 가장 높은 함량은 꼬막(1.85)이었다.

흰다리새우(Penaeus vannamei)에서 급성간췌장괴사병(Acute Hepatopancreatic Necrosis Disease)과 새우미포자충(Enterocytozoon hepatopenaei)의 PCR 동시 진단법 개발 (Development of a Simultaneous PCR Assay for Acute Hepatopancreatic Necrosis Disease (AHPND) and Enterocytozoon hepatopenaei (EHP) in Penaeus vannamei)

  • 전혜진;이초롱;김범근;김수미;장광일;이강윤;권혜민;한지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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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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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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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Vibrio parahaemolyticus associated with acute hepatopancreatic necrosis disease (VpAHPND) and Enterocytozoon hepatopenaei (EHP) are the two most important pathogens in shrimp aquaculture and they have caused enormous losses to the shrimp industry worldwide. In ponds, the major target organ for the two pathogens is the hepatopancreas, and infection with EHP is a known potential risk factor for VpAHPND infection.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based diagnostic method for simultaneously detecting VpAHPND and EHP. The newly developed PCR diagnostic method could be used to test various samples, such as seawater, shrimp, and feces. The diagnostic method exhibited high sensitivity and specificity for both pathogens. This will help reduce the potential economic losses that may have been caused by the two major shrimp pathogens, VpAHPND and EHP, and will allow for the efforts and time spent combatting them to be dedicated elsewhere.

근대 일본의 조선 바다 조사에 대한 서지학 (Bibliographic Research on the Modern Japan's Investigation on Korean Sea)

  • 이근우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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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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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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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1890년대부터 1900년대에 걸쳐서 일본은 여러 차례 조선의 바다를 조사하였다. 그 조사결과물로는 "조선통어사정"(1893) "조선국원산출장복명서"(1895) "조선수로지"(1894) "조선어업협회순라보고"(1898~1900) "한해통어지침"(1903) "한국수산지"(1908~1911)를 들 수 있다. 비록 이러한 조사들이 100년 이전에 이루어진 것이지만, 당시 조선의 어업 상황은 물론이고 연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상을 소상히 들여다볼 수 있는 자료이다. 특히 "한국수산지"는 전 4권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연해의 수산물을 비롯하여 조선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된 내용도 적지 않다. 특히 연해 마을의 인구,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수, 어선과 그물 수까지 파악하고 있다. 수산학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미 린네 이후의 근대적인 수산물 분류법이 적용되고 있으며, 당시의 분류는 현재의 분류와 다른 점도 적지 않아서 동식물 분류학의 관점에서도 흥미로운 자료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양식 넙치 폐사피해 모니터링 (Monitoring of the mortalities in oliver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farms of Korea)

  • 심재동;황성돈;장수영;김태완;정지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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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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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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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우리나라 넙치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폐사피해를 표본조사를 통해 모니터링 하였다. 표본어가는 전국의 수산질병관리원과 지속적으로 거래하고 있으며 현장방문을 통해 설문이 가능한 양식어가 중 층화구조분석을 통해 선정 하였다. 수산질병관리사 조사요원의 직접적인 현장방문을 통한 설문 조사를 수행하여 객관적으로 양식현황 및 폐사 현황을 파악하였다. 조사기간 중 24.78%/2015년, 30.19%/2016년 그리고 21.59%/2017년의 누적 폐사율을 나타내었고, 감염성 질병에 의한 폐사는 스쿠티카증(2015-2017년 평균 누적 폐사율: 56.7%)과 바이러스성출혈성 패혈증 감염(추정)(2015-2017년 평균 누적 폐사율: 8.9%)에 의한 피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주에서는 여윔증(2016-2017년 평균 누적 폐사율: 10.3%)에 의한 피해가 높게 나타났다.

마른김(Pyropia sp.) 가공 공정에서의 미생물 오염도 및 전기분해수의 처리 효과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 and Disinfection Effect of Electrolyzed Water in the Production Process of Dried-Laver Pyropia sp.)

  • 조종락;홍도희;김영목;김현중;김정목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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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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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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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est the effects of electrolyzed water treatment on dried-laver Pyropia sp. processing facilities to control microbial contamination. Following the progression of the process to the next step, as well as during the lapse between process operating hours, the contamination level of total viable cell counts (TVC) and total coliform (TC) of laver increased. The TVC increased during the aging step, and after the molding-drying steps were completed, it increased by approximately 2.0 log CFU (colony forming unit)/g. Freshwater used for processing in April had a TVC of 4.31 log CFU/mL, which was more polluted than 2.61 log CFU/mL of seawater. Electrolyzed water was used to treat the sponge used in the laver-molding process, which resulted in a 2 log CFU/mL decrease.The TVC of dried-laver decreased by 1 to 2 log CFU/g when electrolyzed water was applied to the process. In conclusion, application of electrolyzed water in dried-laver processing was shown to be effective in reducing the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of the final product.

식품 중 총 PCBs의 분석 및 노출량 평가 (Analysis and exposure assessment of the total PCBs in foods)

  • 오금순;서정혁;백옥진;김동술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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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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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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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에 유통 중인 식품을 대상으로 PCBs 62종 동족체를 동위원소희석법으로 분석하고 노출평가를 실시하였다. 시료에 $^{13}C$-labeled된 회수율 측정용 표준용액을 가하여 추출하고 다층 칼럼 크로마토그래피로 정제하여 HRGC/MSD로 분석하였다. 식품 중 평균 검출량(ng/g)은 쌀 0.13, 육류 1.8~3.4, 우유 및 유가공품 0.3~3.7, 계란 10.0, 수산물 0.8~34.4 이었다. 식품군별 검출분포는 수산물(94.4%) >육류 (2.3%) >알류(1.7%) > 우유 및 유가공품(1.3%) >쌀(0.3%) 순이었다. 식품을 통한 총 PCBs의 1일 노출량은 14.5 ng/kg bw/day로 건강상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제주지역에서 소비되는 식품 중 137Cs과 40K 방사능 농도 ([ 137Cs] and 40K Activities of Foodstuffs Consumed in Jeju)

  • 강태우;홍경애;박원표;유장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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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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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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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제주지역에서 소비되는 식품류 중의 $^{137}Cs$$^{40}K$ 방사능 농도를 조사하여, 식품 섭취에 따른 $^{137}Cs$$^{40}K$에 의한 내부피폭 선량의 값을 평가함으로써 만일의 원자력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에 대처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수행하였다. 시료로 채취한 식품류는 농산물 31, 축산물 6, 수산물 12, 임산물 4 그리고 가공식품(차류)이 3종류였고, 방사능 분석은 고순도 게르마늄검출기가 장착된 감마선분광계로 수행하였다. 시료 중 $^{137}Cs$ 방사능 농도범위는 농산물이 MDA이하 ${\sim}650\;mBq/kg$ fresh 축산물 MDA이하 ${\sim}131\;mBq/kg$ fresh, 임산물 MDA이하 ${\sim}834\;mBq/kg$ fresh, 수산물 MDA이하 ${\sim}253\;mBq/kg$ fresh, 그리고 가공식품은 $32.0{\sim}483\;mBq/kg$ fresh 이었다. $^{40}K$의 경우는 농산물 $16.6{\sim}542\;Bq/kg$ fresh, 축산물 $39.1{\sim}294\;Bq/kg$ fresh, 임산물 $85.5{\sim}116\;Bq/kg$ fresh 수산물 $50.1{\sim}657\;Bq/kg$ fresh 그리고 가공식품$33.6{\sim}1,065Bq/kg$ fresh 범위였다. 시료 중 $^{137}Cs$ 방사능 농도가 가장 높은 것은 표고버섯으로 834 mBq/kg fresh 이었으며, $^{40}K$은 커피가 1,065 Bq/kg fresh로 가장 높았다. 각 식품류 중 $^{137}Cs$$^{40}K$에 의한 연간 유효선량은 농산물이 66,543 nSv로 가장 높았고, 축산물 19,311, 가공식품(차류) 6,648, 수산물 6,579 그리고 임산물 860 nSv 순으로 낮았으며, 이것을 모두 합한 총 연간 유효선량 값은 99,941 nSv 이었다. 본 연구에 포함된 식품의 1인당 연간 섭취량이 연간 총 식품 섭취량의 60%임을 감안해도 자연환경 중에서 이루어지는 외부피폭에 의한 연간 유효선량인 2,400,000 nSv에 비하면 무시 할 정도여서 평상시 식품섭취에 의한 방사선 내부피폭은 매우 미량이었다. 이상의 자료는 유사시 방사선에 의한 식품류 오염정도를 식별하는데 필수 불가결할 것으로 사료된다.

미생물 강제포획기술을 이용한 수산물 가공공장 폐수처리에서 부하율에 따른 유기물 및 질소의 제거 효율성 평가 (Evaluating the Removal Efficiency of Organic Compounds and Nitrogen Depending on Loading Rate in Wastewater Treatment from Fisheries Processing Plant Using an Entrapped Mixed Microbial Cell Technique)

  • 정병철;장수현;정병곤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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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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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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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산물 가공공장 폐수의 생물학적 처리를 위하여 미생물 강제포획방식인 EMMC 공정을 적용하여 유기물 및 질소의 동시제거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처리도 실험은 도시하수처리장에서 가져온 활성슬러지를 cellulose triacetate를 이용한 gel matrix에 고정시켜 실험을 수행하였다. anoxic조와 oxic조로 구성된 시스템에 유기물 및 질소부하 율을 증가시켜가며 실험한 결과 비교적 안정된 형태의 운전이 가능하였다. 적용 유기물부하는 $0.65{\sim}1.72kgCOD/m^3{\cdot}d$, 총질소 부하는 $0.119{\sim}1.317kgT-N/m^3{\cdot}d$의 범위에서 4단계로 나누어 적용시켰다. 본 연구에 사용한 수산물 가공공장폐수의 경우 공장폐수의 유출수 총질소 농도 규제치인 60 mg/l 이하를 기준으로할 때 T-N의 경우 한계 적용용적부하는 약 $0.3kgT-N/m^3{\cdot}d$인 것으로 나타났다. T-N의 경우는 부하율 증가에 따른 제거효율 저하가 뚜렷하였으나 ${NH_4}^+-N$의 경우는 각 단계별로 부하율을 증가시키면서 실험해본 결과 부하율 증가에도 불구하고 제거 효율 변화는 완만하여 본 실험에 적용한 시스템의 경우 질산화 반응은 부하변동에 관계없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실험 기간 중 Anoxic조의 질산성 질소 제거율은 각 단계별로 평균 $99.51{\sim}98.62%$로 나타났으며 oxic조의 질산화 제거율은 $94.0{\sim}96.9%$로 나타났다. 시스템 전체로는 적용 용적부하율하에서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Chemical Oxygen Demand)의 경우 $94.2%{\sim}96.6%$, 총질소의 경우 $73.4{\sim}83.4%$ 의 제거효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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