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복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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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부 임플란트 고정성 수복물에서의 지대주 나사 풀림 현상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incidence of the abutment screw loosening and its affecting factors in posterior implant restorations)

  • 홍수정;배정윤;김현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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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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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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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구치부 식립 임플란트에서 지대주 나사 풀림의 발생 빈도 및 지대주 나사 풀림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들을 후향적 연구를 통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208명의 환자에서 구치부에 식립한 391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수복물은 고정성으로 단일 혹은 연결 크라운, 브릿지로 제작되었으며, 임시 시멘트로 합착하였다. 전체 수복물 중 지대주 나사 풀림의 발생 빈도를 조사하였고, 성별, 보철물의 위치, 대합치, 보철물의 유형, 지대주 연결 유형, 매식체의 지름이 지대주 나사 풀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결과: 2 - 5년의 관찰 결과, 총 29개(7.4%)의 임플란트에서 지대주 나사 풀림이 발생하였다. 최종 수복 후 지대주 나사 풀림이 발생하기까지 소요된 기간은 3개월부터 48개월(평균19.5개월)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이 중 3개의 임플란트에서 매식체의 파절이 발생되었다. 고려 요인들 중,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에 따라 대구치(9.4%)와 소구치(2.6%)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19), 대합치에 따라 자연치(9.9%), 임플란트(1.0%), 가철성 보철물(0%)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18). 다른 고려 요인에 따른 지대주 나사 풀림 발생 빈도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구치부 임플란트 수복물에서 지대주 나사 풀림의 발생 빈도는 7.4%로 나타났다. 소구치보다 대구치에서 유의하게 높은 발생 빈도를 보였으며, 대합치에 따라서는 임플란트, 가철성 보철물과 비교 시 자연치에서 유의하게 높은 발생 빈도를 보였다.

마모가 심한 환자에서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이용하여 전악 수복한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using zirconia crown in severe worn dentition: a case report)

  • 박정현;손상혁;조성암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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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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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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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점진적인 마모는 정상적인 과정이지만 교합면의 마모가 병적으로 과도하게 진행되어 교합평면이 붕괴된 경우 교합, 저작근, 치수병변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광범위한 마모를 보이는 환자에서 수직고경을 증가하여 임시 수복물을 제작한 후 약 12주간 환자의 적응 여부와 심미성을 평가하였다. 임시 수복물을 바탕으로 CAD/CAM 단일구조 지르코니아를 이용해 전악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 하였으며, 기능적인 면과 심미적인 면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최소침습적 복합레진 수복을 위한 레진침투법의 활용 (Utilization of Resin Infiltration for the Minimally Invasive Composite Restoration)

  • 김형준;박소영;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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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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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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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와동 형성이 시작된 우식병소에는 병소 본체 주변으로 탈회가 진행 중인 초기 병소가 혼재한다. 이 연구에서는 법랑질에 국한된 우식 와동을 복합레진으로 수복 시 레진침투법을 병행하는 기법이 치질 보존 측면에서 의미를 갖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인접면 우식병소가 있는 탈락된 유구치를 이용, 레진침투(I, Infiltration), 치아삭제(P, preparation), 복합레진 수복(F, filling)의 적용 순서를 달리하여 IPF군과 PFI군으로 나누었다. 수복 범위, 레진침투 양상, 변연부 미세누출의 관점에서 수복물을 평가하였다. 치질 삭제범위는 수복 전후에 micro-CT를 이용하여 평가하였고, 두 실험군 모두에서 치료 전 병소의 크기보다 복합레진 수복물의 크기가 작았다. 공초점 레이저 주사현미경을 이용한 레진침투 양상 평가 결과 두 실험군 모두 복합레진 수복물 주변에서 침투레진이 확인되었으며, 인공 탈회 유발 후에도 침투레진은 대부분 유지되었다. 수복물 변연부 미세누출은 micro-CT로 확인하였고, PFI군에서 더 빈번하게 확인되었다. 복합레진 수복과 레진침투법의 병용은 치질 보존 측면에서 의미를 가지며, 접착 향상을 위하여 레진침투-와동 형성-복합레진 수복의 순으로 진행하는 것이 추천된다.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Digital을 이용한 와동 내벽의 초기 이차우식병소 탐지 능력 평가 (Evaluation of Detection Ability of a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 Digital Device for Initial Secondary Caries Lesion)

  • 김영석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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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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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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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QLF-D를 이용하여 와동 내벽에 형성된 초기 이차우식증을 탐지가 가능한지 평가해보고, 표면에서 관찰한 우식병소와 실제 와동 내벽에 발생한 병소 간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시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편의 표면에서 관찰되는 이차우식병소가 점점 진행되었다. 수복물 변연의 우식병소 부분이 수복물에 가려지거나 형광에 의해 우식부분을 육안으로 판단하기에 어려운 부분들이 보였으며, 수복물이 있는 경우의 ${\Delta}F$값은 $-14.20{\pm}3.24$, 와동만 있는 경우의 ${\Delta}F$값은 $-11.56{\pm}3.94$ 로 수복물이 있는 경우의 ${\Delta}F$값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01). 또한 수복한 표면에서 측정한 병소의 ${\Delta}F$값은 $-14.20{\pm}3.24$, 횡단면에서 측정한 병소의 ${\Delta}F$값은 $-18.64{\pm}3.75$로 횡단면보다 표면에서 측정한 병소의 ${\Delta}F$값이 약 1.31배 가량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으며, correlation은 0.026으로 낮게 나타났다(p<0.001). 하지만 수복하지 않은 표면과 횡단면의 ${\Delta}F$값 간의 correlation값은 0.613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QLF-D를 이용하여 표면에서도 이차우식병소의 탐지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수복물에 의한 간섭이 있을 수 있고, 병소의 특성상 실제 병소의 심도보다 적게 측정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고려를 통한 탐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연마시 여러 가지 수복재와 이장재의 사용에 따른 치수내 온도변화 (TEMPERATURE CHANGES IN THE PULP ACCORDING TO VAR10US RESTORATIVE MATERIALS AND BASES DURING POLISHING PROCEDURE)

  • 백병주;이두철;김미라;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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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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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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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치아수복시 마무리 과정에서의 연마는 수복물의 수명 및 심미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으로서 연마시 마찰열의 발생으로 인하여 치수에 위해작용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여러 가지 수복 재료를 연마하는 동안 치수내에서 발생하는 열의 변화를 수복물 종류, 이장재 종류, 잔존 상아질의 두께, 연마 시간의 차이에 따라 조사하고자 발치된 구치에 수복물을 충전한 후 aluminum-oxide coated disc를 이용하여 연마하는 과정에서 thermocouple을 이용하여 치수내 온도값을 측정하였으며, 이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모든 경우에서 연마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치수내 온도가 증가하였으며, 아말감 연마시 다른 수복 재료에 비해 큰 온도 증가치를 보였으나 composite resin, glass ionomer cement, 그리고 compomer에서는 연마에 따른 온도 변화차가 관찰되지 않았다. 아말감 하방에 이장재를 사용한 경우에 이장재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 비해 온도 증가량이 적었으며, 다른 수복재에서는 이장재 사용여부에 따른 온도 증가량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본 실험에서 사용된 이장재 중 glass ionomer cement와 zinc phosphate cement에 비해 zinc oxide eugenol cement의 열 차단 효과가 가장 작았다. 수복물에 간헐적인 연마를 시행한 경우, 지속적인 연마를 시행한 경우에 비해 온도 증가량이 작았으며, 아말감 하방의 잔존 상아질의 두께가 감소하면 온도 증가량이 더 커졌으나, 다른 세 종류의 수복재에서는 잔존 상아질의 두께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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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속도가 지르코니아-도재 수복물의 전장도재 내 잔류응력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문헌고찰 (The effet of cooling rate on the residual stresses in the veneer ceramics of zirconia-ceramic restorations: a literature review)

  • 장재승;김선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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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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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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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많이 이용되고 있는 지르코니아-도재 수복물은 그 적용범위가 점차로 증가하고 있다. 임상연구결과에서 지르코니아 코어는 매우 높은 성공율을 보이고 있으나 코어 위에 축성되는 전장도재는 기존에 이용되어온 금속-도재 수복물에 비해 높은 파절빈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파절의 원인으로 여러가지 요소가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지는 못하다. 최근 전장도재 축성 후 냉각과정에서 잔존하는 잔류응력이 전장도재의 파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본 고찰에서는 잔류응력이 무엇이며 도재 축성 후 냉각과정에서 어떤 기전을 통해 전장도재 내에 잔류응력이 발생하는지, 또한 기존의 금속-도재 수복물에서 발생하는 잔류응력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문헌고찰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CAD/CAM의 복제 기법을 이용한 전방 유도의 재현 증례 (Reconstruction of anterior guidance using duplication technique of CAD/CAM: a case report)

  • 배지철;김원희;전영찬;정창모;윤미정;허중보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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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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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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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광범위한 보철 수복 치료는 수복 부위별로 다양한 고려 요소를 필요로 한다. 특히, 상악 전치부의 교합 계획은 다른 부위보다 더 많은 지식과 기술을 요한다. 전방 유도(anterior guidance)를 결정하는 상악 전치부 설면 외형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면, 기능적인 불편감과 함께 전체 치열의 불안정성을 야기한다. 임시 수복물 장착한 상태에서 적절한 조정을 통해 조화로운 전방 유도를 얻었다면 임시 수복물의 설면 형태를 최종 보철물로 정확하게 구현하는 방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CAD/CAM (computer-aided design / computer-aided manufacturing) 시스템의 복제 기법을 활용하여 지대치의 디지털 이미지와 임시수복물의 디지털 이미지를 중첩시켜 보다 간편하게 보철물 형태를 복제하였다. 기존의 방법에 비해 술자는 진료실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환자는 기능과 심미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여러가지 수복물의 polishing조건에 따른 치수 온도변화 (TEMPERATURE CHANGE IN THE PULP ACCORDING TO POLISHING CONDITION OF VARIOUS RESTORATIVE MATERIALS)

  • 백병주;박종하;양정숙;이승영;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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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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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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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수복물의 연마의 중요성에 대하여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으며, 이는 수복물의 금속성질의 개선, 변연적합성의 증가 그리고 치태축적의 감소 등을 이유로 시행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수복물에 대한 연마시 열의 발생으로 인하여 치수부위에 손상을 초래하므로 열의 발생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복물의 연마시 회전속도의 차이, 냉각제의 적용 유무, 여러 종류의 수복물의 차이, 간헐적인 연마와 연속적인 연마의 차이 그리고 잔존 상아질의 두께의 정도에 따른 치수내부에서의 열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발거된 구치에 5급 와동을 형성한 후 복합레진(Z100, 3M co), resin-modified GIC(Dyract, Fuji II LC) 그리고 아말감(Degussa) 등으로 충전하였으며, 다양한 조건에서의 연마를 시행, 치수내부에서의 열의 변화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Amalgam을 건조한 상태에서 연마시 다른 재료에 비해 가장 큰 치수내 온도 상승을 보였다(P<0.05). 그러나, Z100, Dyract Fuji II LC 간에는 간헐적 수복물 연마와 연속적인 수복물 연마 모두 어떤 경우든 유의차가 없었다(P>0.05). 2. 같은 조건으로 연마를 시행했을 때, 간헐적인 연마보다 연속적인 연마를 한 경우가 치수내 온도가 더 크게 상승하였다(P<0.01). 3. 아말감과 Dyract 에 있어서는 잔존 상아질의 차이에 따른 치수내 온도변화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1), Fuji II LC에 있어서는 유의성이 없었다(P>0.05). 4. 냉각제의 유무에는 관계없이 어떤 경우든 시간에 따른 온도 상승을 보였다. 그러나, 냉각제를 사용한 경우가 냉각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온도 상승값이 훨씬 작았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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