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령

검색결과 357건 처리시간 0.03초

서울시 가로수의 연륜층 및 식재주변 토양의 증금속 농도와 연륜 생장 (Heavy Metal Concentrations in Tree Ring Layer and Soil and Tree Ring Growth of Roadside Trees in Seoul)

  • 유재윤;손요환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118-123
    • /
    • 2003
  • 본 연구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가로수 중에서 수령이 30년 이상 된 양버즘나무(Platanus occidentalis L.)와 은행나무(Ginkgo biloba L.)를 대상으로 토양 및 가로수의 연륜층별로 중금속 농도를 분석하여 이들 중금속이 가로수의 연륜 생장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비교 검토하였다.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는 토양의 pH는 $6.62{\sim}8.01$이었으며, 중금속 평균농도는 Cr 0.63, Zn 109.03, Pb 26.49, Ni 1.98, Cu 44.98 mg/kg으로써 이 중 Zn, Pb, Cu의 농도는 일반 산림토양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속 및 철물을 취급하는 상가가 밀집해 있고 차량통행이 많은 청계 2가 지역의 중금속 농토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로수의 연륜폭을 1979년부터 2000년까지 측정하여 회귀식으로 나타낸 결과, 두 수종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토양 내 Cr, Pb, Cu의 농도는 양버즘나무의 최근 5년간 연륜층 내 Cr, Pb, Cu 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토양 내 Ni 농도는 은행나무의 연륜층 내 Ni 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양버즘나무의 5년 단위 연륜층별 Cr 농도와 은행나무의 5년 단위 연륜층별 Ni, Cu 농도는 각각 연륜생장에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한편 서울지역의 연평균 기온, 강수량, 강수일수와 연륜폭의 연도별 변화 경향은 유사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황색(黃色) 단풍(丹楓) 느티나무(Zelkova serrata Makino) 신품종(新品種) 육성(育成) (Development of New fall Cultivars with Yellow Fall Leaf Color in Zelkova serrata Makino)

  • 심경구;박형순;변광옥;하유미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17권2호
    • /
    • pp.148-152
    • /
    • 1999
  • 본 연구는 단풍색이 황색인 느티나무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선발된 개체들의 생육특성 및 단풍시기, 엽내 안토시아닌 및 엽록소 함량 등의 생리적 특성을 구명하고 접목에 의한 단풍색의 접목후대 특성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황색 단풍이 드는 계통으로 선발된 'S-4'는 수령 28년생으로 수고 7m, 수관폭은 6m였으며, 엽내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다른 개체들에 비해 높고 단풍이 아름답고 단풍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14'와 'S-32' 역시 엽내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다른 개체들에 비해 높고 단풍이 황색으로 아름답고 단풍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된 개체들의 접목묘들 공히 모두 엽내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높고 단풍색이 황색으로 나타나 모본의 형질이 접목 후대에 유전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선발된 개체들은 접목을 통해 번식시킨 후 조경용 소재로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베트남 기업 지배구조의 변화와 경쟁력: 비나카페의 주식회사화 전략 (Changes in Corporate Governance and Competitiveness in Vietnam: Strategies for the Equitization of Vinacafe)

  • 지호철;이승철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415-430
    • /
    • 2015
  • 1990년대 후반 이후 베트남 커피총공사인 비나카페는 커피 다국적기업 진입의 증가, 친환경 인증 커피에 대한 글로벌 수요의 증가, 커피나무 수령의 고령화, 기후 변화에 따른 커피 생산 환경 조건의 저하 등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비나카페는 주식회사화(co phan hoa, equitization)를 통해 이와 같은 위기에 조응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비나카페의 주식회사화에 따른 지배구조와 생산 및 유통과정의 변화 분석을 통해 베트남 커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을 고찰하는데 있다. 비나카페의 주식회사화는 두 가지 측면에서 베트남 커피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비나카페의 주식회사화는 모기업에 집중되었던 의사 결정 권한을 분산시켜, 자회사는 자체적으로 커피 인증기관, 바이어 등과 협력하여 신기술을 도입하고 원두의 품질을 개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커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였던 환경오염 문제를 감소시키기 위한 친환경 농법의 도입하여 경쟁력을 재고시키고 있다. 둘째, 주식회사화에 따른 자회사에 의한 농가 계약의 유연성 확대와 공급망 및 판매망의 다각화와 같은 생산과 유통 과정의 변화를 통해 커피 경영의 다각화와 효율화가 나타나고 있다.

  • PDF

서울시의 토지이용 및 녹지구조 - 강남구 및 중랑구를 대상으로 - (Land Use and Greenspace Structure in Seoul - Case of Kangnam-gu and Junglang-gu -)

  • 조현길;이경재;권전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30-41
    • /
    • 1998
  • 본 연구는 소득수준 및 건축년도의 차이가 나타난 서울시의 강남구와 중랑구를 대상으로 토지이용별 녹지면적 및 식생구조의 현황을 분석하고 관련된 문제점과 그 개선책을 모색하였다. 연구대상구들의 토지이용유형비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거지가 전체면적의 32~37%, 자연지가 19~22%, 교통 및 상공업지가 13~18%, 그리고 공공용지가 13~17%를 점유하였다. 거주와 활동의 중심이 되는 도심주거지 및 상업지에서의 녹지면적은 단지 20~30%에 불과하였다. 도심지(자연지, 농경지 등을 제외한 타토지이용들)에서의 수관점유율은 강남구가 약 39%, 그리고 중랑구가 50%로서, 향후 수목을 식재할 수 있는 잠재력은 강남구에서 약간 더 높았다. 도심지의 수목피도와 교목밀도는 양 구간 별 차이가 없이 각각 13% 및 3주/100m$^{2}$이었다. 양 연구대상구는 유목내지는 성장과정의 수목들이 우점하는 단령구조를 보였고, 직경이 클수록 종다양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양 구간 도심지 수종구성의 유사도지수는 0.70으로서 그 유사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 및 건축년도의 차이는 수목피도, 수령구조 등을 포함하는 도심지의 식생구조에 있어 연구대상구간 뚜렷한 차이를 야기시키지는 않았다. 녹지구조의 분석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의 개선책은 다층 및 다령구조로 특징지워지는 식생구조으 다양성 확보, 불투수성 면적의 최소화를 통한 도심내 녹지면적의 증대, 과도한 전정의 회피 및 가공선의 지하매설 등으로 요약된다.

  • PDF

경상북도 춘양지방 금강소나무림의 식생구조 및 생육밀도 (Plant Community Structure and Ecological Density of Pinus densiflora for. eracta Community in Chungyang, Kyeongsangbuk-do)

  • 이경재;김정호;한봉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379-393
    • /
    • 2002
  • 본 연구는 경상북도 춘양지방 금강소나무림(이하 춘양목소나무림)의 식생구조 및 생육밀도를 밝히기 위하여 36개 조사구(단위면적: 100$m^2$)를 설치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36개 조사구는 교목층의 흉고직경의 크기에 따라 군집을 분류한 결과. 군집 I (대경목), 군집 II (대경목), 군집 III(중경목), 군집 IV(소경목)의 4개 소나무군집으로 분리되었고, 교목층은 소나무, 아교목층은 쇠물푸레와 신갈나무, 관목층은 철쭉꽃과 진달래가 우점하였다. 4개 군집의 종다양도는 0.4320~0.9487(단위면적: 400$m^2$)로 낮은 상태이었으며 군집간 유사성이 높았다. 생육밀도 분석결과 흉고단면적은 평균흉고직경 이 작은 군집일수록 낮았으며, 평균흉고직경, 개체수, 최단거 리 간의 회귀분석결과 생육거리(m) = 0.0934$\times$흉고직경(cm)+0.6117, 개체수=242.47$\times$흉고직경(cm)$^{-1.1009}$, 생육거리=9.643$\times$개체수$^{-0.7016}$이었다. 아울러 본 군집들은 수령 30~50년생, 낙엽층 두께 0.5~2.5cm, 관목피도율 20% 정도로 송이생육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부산광역시 금정산 소나무림 식생구조 연구 (Plant Community Structure of Pinus densiflora S. et Z. Forest in the Geumjeongsan (Mt.), Busan Metropolitan City)

  • 이경재;곽정인;곽남현;장종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462-472
    • /
    • 2013
  •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 금정산 소나무림의 식생구조 특성을 분석하여 문화경관림으로서의 소나무림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금정산 소나무 식생구조 분석을 위해 산성을 기준으로 내부 소나무림에 10개소, 외부 소나무림에 8개소, 총 18개소의 조사구(단위면적: $400m^2$)를 설정하였다. TWINSPAN분석결과 총 6개의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6개의 군집은 졸참나무-소나무군집, 소나무군집, 소나무-졸참나무군집, 곰솔-소나무군집, 소나무-곰솔-상수리나무군집, 소나무-굴피나무군집이었다. 각 군집의 층위별 상대우점치 및 주요 수종의 흉고직경급별 분포 분석결과 각각의 소나무군집은 졸참나무 또는 개서어나무군집으로 천이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수령분석결과 산성내부 군집은 32~37년생, 산성외부 소나무군집은 44~57년생이었다.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는 0.4826~1.2499이었다. 소나무와 주요 수종간 상관관계는 때죽나무와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산성내부는 소나무군집에서 졸참나무군집으로의 천이가 예측되었으며 산성외부는 소나무-곰솔군집에서 개서어나무-졸참나무군집으로의 천이가 예측되었다. 소나무 경관림 관리방안으로 아교목층과 관목층의 참나무류 및 교목성상의 낙엽활엽수 간벌과 소나무와 경쟁중인 낙엽활엽수의 수관전정 등의 관리가 필요하였다.

측백하늘소의 생태 및 가해특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Ecology and Injury Characteristics of Japanese Suniperus Bark Borer, Semanotus bifasciatus Mostschulsky)

  • 김규진;박종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109-115
    • /
    • 1984
  • 최근 향나무과 유통에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측백하늘소의 상태와 기주식물의 범위 및 피해상에 대한 시험을 시도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측백하늘소의 기생식물은 향나무, 측백나무, 핀백나무, 연필향나무, 서양측백나무, 나한백나무 가이스가 향나무등으로 본 조사에서 가이스가 향나무가 새로 조사 확인되었다. 2. 지역별 측백하늘소에 의한 피해율을 보면 광주 $16.5\%$, 담장 $4.25\%$, 화순 $6.5\%$이었다. 3. 측백하늘소는 년 1회 발생하며 성충발생최성기는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경이었다. 4. 일중 성충의 탈출은 년후 1시에서 3시 사이가 가장 많았다. 5. 수간내 침입한 유충의 가해방향은 침입구로부터 기부로 향하는 것이 $62\%$, 선단쪽 $22\%$, 수평방향이 $17\%$였고 수령에 따른 피해는 흉고직경 $30\~40mm$(15-16년생)에서 가장 컸다. 6. 각 태별 기간을 보면, 난기 $15.8\~19.7$일, 유충 $112\~126$일, 용 $15\~21$일이었으며 용실에서 탈출한 성충의 수명은 자충 19일, 웅충 16일이었다.

  • PDF

제주도 물영아리오름 습지의 곤충다양성에 관한 연구 (A Survey on Insect Diversity of Mulyeongari-Oreum Wetland, on Jeju Island, South Korea)

  • 조영호;한용구;박성준;박영준;김영진;최민주;남상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526-539
    • /
    • 2011
  • 본 논문은 물영아리오름 습지에 서식하는 곤충류를 파악하여 습지 보전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조사결과 총 9목 73과 229종이 조사되었으며, 물영아리오름 습지는 6목 39과 136종, 수령산은 9목 52과 121종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229종의 곤충류 중 멸종위기종인 애기뿔소똥구리가 포함되었다. 또한 오염되지 않은 습한 산 주위에서 주로 서식하는 늦반딧불이가 3개체 조사되었으며 이는 청정지역임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종으로 습지에서 보호되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물영아리오름 습지의 나방류 확인을 위해 야간 유인등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 총 76종이 조사되었다. 넓은띠담흑수염나방이 0.12의 우점도 지수로 전체 우점종으로 조사되었으며, 종다양도는 7월 조사에서 3.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강원지역 대형 조경수 서울 이식에 따른 탄소 배출 연구 (Carbon Emission Study of Transplanting Large Trees from Gangwon Province to Seoul)

  • 최유;안동만;이재원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10-16
    • /
    • 2013
  • 국내 건설시장은 경쟁사보다 더 나은 조경 환경을 제공하여 소비자를 유치하려 하고, 그래서 대형 소나무(Pinus densiflora S. et. Z.) 이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주로 행해지는 이식 사례로 수령 30년, 흉고직경 35cm인 강원지역 소나무를 223km 떨어진 서울로 이식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본 연구는 해당 사례 이식 과정 탄소배출량과 수목을 생산지에 그대로 둘 경우 일생 탄소저장량(50년 가정)을 추산하고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30년생 강원지역 소나무 1그루를 이식하지 않을 경우, 50년을 살면서 저장할 탄소량은 약 90kgC/그루였다. 둘째, 이식 과정 장비 및 인력 탄소배출량은 약 113.69kgC/그루로, 여생 동안 탄소저장량보다 약 1.26배 많게 나타났다. 댐이나 도로 건설현장 같은 곳 대형목을 인근으로 이식하는 경우는 불가피하다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대형목 이식은 환경을 저해할 수 있다.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형목 이식을 금하는 정책과 규제가 필요하다. 조경 전문가는 긴 안목으로 작은 조경수를 심어 키우는 '시간의 조경'을 주도하고, 소비자 인식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겠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은퇴준비에 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Retirement Preparation of the Small and Medium-sized Company Workers)

  • 이형종;이한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9호
    • /
    • pp.449-465
    • /
    • 2017
  •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낮은 임금수준과 열악한 근로조건으로 인해 은퇴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은퇴 후에는 노후빈곤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례연구 방법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재무적 비재무적 은퇴준비 실태를 살펴보는데 있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은퇴에 대해 크게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충분한 노후소득을 확보하지 못했고, 매우 적은 국민연금 수령액으로 노후를 보내야 하는 현실을 걱정했다. 둘째,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가족, 재무, 건강, 일자리, 사회참여와 같은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길어지는 노후생활을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은퇴준비를 하였다. 그들은 소비지출 감소, 자녀교육비 축소, 낮은 임금의 일자리 선택, 현금 확보 등 은퇴에 대비하여 안전성과 현실성을 우선 고려하였다. 결론적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은퇴에 대비해 다양한 해결책을 추구하고 있다. 그들이 퇴직 후 삶의 재구성에 초점을 둔 통합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은퇴설계 니즈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