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해외투자는 현지 자본시장에 투자하는 방법에서, 현지에 회사를 설립하여 운용하는 해외직접투자로 바뀌고 있다. 해외직접투자는 다양한 동기에서 이루어지며, 신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해외직접투자 또한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되고 있다. 국내 기업은 해외의 신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진출을 통하여 장비의 수출, 건설공사 수주, 프로젝트 관리기술의 습득 및 시장선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투자수익을 향유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신 재생에너지 사업 중 시장규모가 가장 큰 풍력발전을 대상으로 중국, 미국, 독일, 영국 등 해외 4개 국가의 풍력발전사업에 투자한다고 가정하여 각 국가의 전력단가, 인플레이션율, 법인세율, 부채조달이자율 등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전력판매단가가 가장 높은 독일의 경우가 수익률이 가장 높았으며, 개별적인 요인 중 각 국가의 전력판매단가와 부채이자율이 수익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방법이 향후 풍력발전사업에 대한 해외 직접투자시 적절한 투자의 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건설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종합·전문건설사업자 간 상호참여 가능한 시장규모를 분석하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실제 시장 참여자의 시장진출 의향 및 방식을 분석하여, 향후 건설시장의 변화를 분석하고 예측하였다. 먼저, 종합·전문건설사업자의 업무 내용 연관성, 등록기준 유사성, 종합·전문 상호참여 가능한 시장을 분석을 통하여 종합공사업종과 전문공사업종 간 연계성 비율을 살펴보았다. 선행연구들의 통계자료에 의존한 추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실제 시장 참여자의 시장진출 행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건설 생산체계 개편이 건설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종합·전문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상호시장 참여 의향, 참여방식 등에 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종합건설사업자의 52%가 전문시장에 참여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건설사업자의 55.1%가 종합시장에 참여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시설물유지관리, 상하수도설비공사, 실내건축공사업 시장에 참여 의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공사 규모로는 5억~30억 미만 규모의 사업에 대한 경쟁이 예상된다. 본 연구를 통해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으로 인해 건설업체가 당면하게 되는 주요 환경변화를 이해하고, 이러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주택에 대한 수요가 다변화되면서 최근 한옥주택 및 한옥주거단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기존에 한옥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한 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등에서도 한옥주택과 주거단지 개발에 대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본격적인 사업화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LH가 공급하는 신도시의 단독주택용지와 특성화용지등을 대상으로 하여 한옥의 잠재적 수요계층을 바탕으로 사업모델을 도출하고 사업모델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여 향후 사업화를 위한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기존에 검토되었던 고급형 타운하우스 형태의 한옥주거단지는 입지선정, 수요불일치 등으로 인하여 사업성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설문조사 결과등을 바탕으로 계획규모변경, 용도혼합, 필지세분화등의 방법을 통해 사업유형을 6가지로 설정하였다. 사업모델 중에서 가장 사업성이 높은 유형은 블록형 집합주택으로, 이는 규모의 경제법칙(Ecnomy of Scale)에 따른 건축연면적의 증가가 분양수입의 증대로 이어진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소규모 한옥과 근생시설이 결합한 공동주택 모델의 타당성도 높게 나타났으며, 블록형 집합주택과 같은 동일한 사업조건을 적용한다면, 한스타일 공동주택의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 밖에 블록형 단독주택지내 고급주택 모델은 민간부문이 일반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유형으로서, 1호당 건설비용이 9.1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용이 투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옥주거단지 사업성 제고를 위해서는 입지선정, 수요계층의 다양화, 주택규모의 적정화, 용도혼합등을 통한 집합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단독주택용지에 한옥주택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필지계획의 조정과 분할이 필요하며, 한옥형 용지등의 공급을 통해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는 전략도 제안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획일적인 택지개발방식에서 벗어나 기초인프라(간선도로 및 상하수도)외에 조성되지 않은 자연상태의 토지인 원형지(原形地) 공급을 통한 개발방식도 검토할 수 있으며, 한옥의 지붕 및 가구구조상 1~2층 이상의 건축이 불가능하므로 경사지 형태를 갖는 원형지 공급방식의 단지조성이 토지비절감, 경관효과 등을 감안할 때 적합한 모델로 제안될 수 있다.
1. 이 자료는 최초입주하게 되는 2,500여세대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공공시설과 생활편익 시설을 차질없이 설치하고자, 분당현지에서 건설부장관이 주재하에 3월 8일 오후 2시 관계기관 차관회의를 개최한 내용임. - 회의일시: 1991.3.8 $14:00{\~}16:00$. - 회의장소: 분당신도시내 토지개발공사 건설현장사무소 . - 참석: 12개기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경제기획원차관 내무부차관 교육부차관 동력자원부차관 체신부차관 환경처차관 철도청장 경기도지사 서울특별시 부시장 경기도교육위 교육감 한국토지개발공사 사장. 2.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 사항들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 분당신도시 건설사업의 종합적인 추진대책의 협의. - 최초 입주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편익시설$\cdot$기반시설의 적기 설치. $\cdot$ 학교, 동사무소, 우체국, 파출소 등 필수 공공시설. $\cdot$ 도로, 상하수도, 난방 등 도시기반시설. $\cdot$ 병원, 상가 등 생활편익시설.
민족 문화의 본산이자 산업근대화의 주역 경상북도가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대구를 벗어나 선비정신으로 대변되는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수도 '경북안동시'에 새로운 도청을 건설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북도는 그간 문제가 됐던 행정서비스 수요 공급주체 간의 행정구역 불일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도정의 굳건한 지역 구심점을 구축하게 되어 약화됐던 도민의 긍지도 드높일 수 있게 된다. 실로 경북도가 우리나라 산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는 것이다. 이런 거대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대우건설'이다. '대우건설 경북도청 현장'은 새로운 경북도청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시공에 임하고 있다.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경북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 봤다.
정보 보호의 목표는 정보자산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함으로써 정보시스템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하여 기관이나 조직에서 추구하는 사업에 대한 영속성 보장의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다. 접근 제어는 정보 보호의 목표인 기밀성, 무결성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많이 사용된다. 즉, 인가받지 않은 주체에게는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 인가된 주체에 대해서는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에 대한 접근 제어를 한다. 그러나 가용성 측면을 무시하고 기밀성과 무결성만을 지나치게 강조할 경우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정보는 이미 과거의 정보가 되어 아무런 가치가 없을 수도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정보 보호의 3대 목표를 모두 만족하는 접근제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만민국 건국이래 반만년만에 최초로 밥상용 수입쌀의 시중판매를 공식개시/"칼로스 쌀" 무릅꿇릴수 있다/우리의 산야초/인산이 작물에 왜 중요한가?/경북도지부 1/4분기 지회장단 정기회의 개최/미,친환경.유기농박람회 개최/식용유와 계란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작물 병해충 방제 거뜬/건강상식의 편견에 고함/제2차 친환경농업 육성목표와 방향/"친환경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두가지 비료로 유기농작물의 고품질 다수확 생산을 체계적으로 보다 쉽게 하는 방법/친환경농업 생산~판매까지 책임 전남도 사업주체 책임운영모델 본격화/식물세균병 방제를 하려면/농업용수도 좋은 물을 사용해야 한다/미생물을 이용한 토양병해방제/냉해 방지는 이렇게/친환경농업기술 세미나 개최,농산물 안전성 확대 등 방안 마련/식물나라영농조합법인/삼정은 유기농인의 기본/해충의 습성을 이용한 퇴치/3월중 새식구 명단/광주.전남도지부 임원회의/유기 및 일반 농산물의 품질 비교에 관한 연구/관행 시설채소,농약 친환경의 7배 사용/월마트,유기농 시장 본격 진출/아이들 먹거리 우리가 책임진다/규소시비와 무제초
수도 서울의 정중앙 중구. 이곳엔 서울시청을 비롯해 주요 대기업 본사와 유명 호텔, 복합 쇼핑몰 등이 대거 밀집해 있다. 때문에 중구에는 비즈니스의 중심지, 쇼핑의 천국 등의 호칭이 늘 따라붙는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중구에 또 하나의 호칭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바로 '주거문화 중심지'가 그것이다. 현재 중구 곳곳에선 뉴타운, 재개발사업 등이 추진 중인 가운데 미래형 주상복합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두산중공업이 시공하고 있는 '청계천 두산 위브 더 제니스'가 있다. 이곳은 신당역을 옆에 두고 있는 것은 물론 거대 쇼핑 단지인 동대문도 지척에 두고 있다. 또 일품 산책로인 청계천과도 가깝다. 실로 문화와 환경이 어우러진 일등급 주거지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이곳을 시공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의 자부심은 남다르다. 모든 현장 임직원이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최고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이다. '안전'으로 중구의 신 주거명작을 빚고 있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 봤다.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권혁태, 이하 서울청)은 우리나라의 수도이자 정치 행정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인 서울의 안전을 뒷받침하고 있는 곳이다. 서울지역 전체를 비롯해 직접 관할하고 있는 종로구, 중구, 서초구, 동대문구 등을 포함해 다양한 산재 예방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서울에는 각종 공공기관, 대기업 본사 등을 비롯해 다양한 시설이 밀집돼 있는 것은 물론 수많은 근로자들이 일을 하고 있다. 따라서 서울에서 대형사고가 일어날 경우 상당한 여파가 발생하게 된다. 때문에 이 지역 산업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청의 어깨가 더욱 무거울 수밖에 없다. 특히 지난해 유난히 서울지역 건설현장에서 대형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한 것과 관련, 서울청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장에 자율안전관리체제를 정착시키는 한편 예방대책 위주의 지도 감독을 전개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본지는 서울지역 안전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권혁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을 만나 올해 산업안전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유도전동기에서 회전자에 대한 진단은 소형, 저압전동기의 실험결과 위주의 논문이 주를 이루어 수도사업장의 용수 공급을 위한 고압 유도전동기의 회전자 진단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갖지 않은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MCSA(Motor Current Signature Analysis) 방식을 이용한 장비를 이용하여 전류 스펙트럼과 기동전류 특성 통해 회전자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기술하였다. 문제가 발생한 유도전동기를 대상으로 분해점검 후 실제 문제가 발생하였음을 확인하였고 문제 해결후 정상인 것을 확인하여 회전자 결함판정기준으로 전류 스펙트럼과 기동전류 특성이 타당함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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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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