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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산 인근지역에서 중금속, 비소, 안티모니의 지구화학적 오염도 평가 및 분산 특성 조사 (Geochemical Contamination Assessment and Distribution Property Investigation of Heavy Metals, Arsenic, and Antimony Vicinity of Abandoned Mine)

  • 김한겸;김범준;고명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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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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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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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폐금·은광산 주변의 토양과 수계에서 비소(As), 카드뮴(Cd), 구리(Cu), 납(Pb), 안티모니(Sb), 아연(Zn)의 지구화학적 분산 특성을 확인하였다. 토양시료 내 각 원소의 지구화학적 오염도는 enrichment factor (EF), geoaccumulation index (Igeo), pollution load index (PLI)와 같은 지화학 지수를 이용해 평가하였다. 수계의 지구화학적 오염도는 광물찌꺼기 적치장에서부터 거리에 따른 중금속 및 황산염(SO42-)의 농도 변화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지화학 지수를 이용한 토양의 오염도 평가 결과 광산 및 광물찌꺼기 저장시설과 가까운 지역에서 As, Cd, Pb, Zn의 농축지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Sb는 모든 토양시료에서 높은 농축지수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광산 활동으로 대표되는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주변의 토양으로 중금속의 분산이 진행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수계에서 중금속 농도 및 SO42-의 농도 변화를 확인한 결과 특정 지점에서 As, Cd, Zn, 그리고 SO42- 농도의 이상점이 나타났으며, 거리에 따라 점차 각 원소의 농도가 감소하였다. 이는 수계의 오염이 광물찌꺼기 적치장과 그 인근의 황화광물의 풍화에 기인한 것을 의미한다. 조사를 수행한 지역에서는 과거에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의 복원사업이 진행되었지만, 그 이후에도 잠재적인 오염원인 광물찌꺼기 적치장 인근에서부터 오염이 다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복원을 완료한 지역에서도 토양과 수질시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금강 수계의 식물상 비교 연구 (The Comparative Study of Flora around the Geumgang Area)

  • 김영현;박정미;장창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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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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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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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금강 수계에 위치한 구룡산, 전월산, 사마산, 용머리산, 함라산의 관속식물상을 파악하고 보존대책을 제시하기 위하여 자생식물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2007년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17회 수행하였으며, 조사지역 내에 자생하는 식물을 채집 동정하고 목록을 작성하였다. 목록을 바탕으로 한국특산종 및 법적보호종(멸종위기종, 보호종, 천연기념물)의 분포 현황 및 생태계 위협종 등의 분포 상황을 파악하였다. 조사지역 중 구룡산의 관속식물은 70과 151속 158종 22변종 3품종의 총 181분류군, 전월산에서는 45과 78속 72종 10변종의 총 92분류군, 사마산에서는 35과 69속 67종 10변종의 총 77분류군, 용머리산에서는 57과 109속 123종 13변종 1품종의 총 137분류군, 함라산에서는 64과 155속 178종 19변종 1품종의 총 197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합친 5개 조사구역의 관속식물은 86과 246속 297종 34변종 3품종의 총 334분류군으로 판명되었다. 한국 특산종은 8분류군이 조사되었으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환경부 지정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4등급종 2분류군, 3등급종 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1, 2등급종을 포함하여 특정식물종은 모두 24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등산로 주변에 귀화식물 분포가 높았고 총 2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금강 중류는 행정복합도시 건설로 인해 식생 파괴가 많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며, 경작지 등의 개간에 의해 식물다양성이 많이 감소되어 있어 보존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안동지역에서의 풍수경관

  • 옥한석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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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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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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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안동지역에 있어서 이른바 명당이라고 하는 음택 풍수 경관을 조사하여 그 형태와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안동문화원에서 펴낸 $\boxDr$안동의 분묘$\lrcorner$ 에 나오는 분묘를 대부분 조사하고 이를 형기론적 입장에서 형국으로 분류하였다. 태백산에서 소백산을 잇는 낙동정맥 살의 문수산(1206m)에서 하나의 지맥이 남쪽으로 흘러 태자산, 박달산, 오적산, 학가산(870m), 보문산(643m), 검무산(331m)을 이루어내어 안동의 서쪽 산줄기를 형성하며, 태백산에서 백병산, 일월산, 주방산(주왕산), 보현산, 황학산, 오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우측을 이루어내어, 이들 우백호와 좌청룡이 안동군 풍천면의 구담리에서 마주하게 된다. 그 사이로 안동군, 예안현 등이 입지하였다. 이러한 안동의 산세에 따라 낮은 구릉, 완만한 사면 및 높은 배후 산지가 전개되며 낙동강 본류와 지류가 흘러 다양한 형국이 나타나게 된다. 안동의 경우는 날짐승(봉, 학, 꿩), 꽃(모란, 연꽃, 칡넝쿨), 길짐승(닭), 들짐승(거북, 뱀), 물건(등잔, 가마솥, 밥상), 용, 달 등이 33개가 나타난다. 이들의 분포를 살펴보면 크게 낙동강 본류 이북 쪽에 집중한다. 이들 명당은 고도 상으로 해발고도 200미터 부근에 대부분 입지한다. 무릇 명당이란 안산과 조산을 넘어 득수가 잘 이루어져야 하므로 낙동강 본류를 중심으로 하고 그 지류를 향하여 분포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들 명당의 형태와 공통된 특징을 살펴본 결과 명당은 반개방성, 중첩성, 안정성, 조화성, 균형성의 5가지 특징이 나타나는 곳이다. 이러한 명당의 특징은 태조산, 중조산, 소조산를 거쳐 주산 아래 산이 겹겹이 에워싸게 되고, 계곡물의 여러 줄기가 합수하고 물이 역류하지 않으며 잘 감아도는 곳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명당의 기본적인 원리는 장풍(藏風)과 득수득파(得水得破)이다. 장풍과 득수란 '국'(局), 즉 산줄기와 수계로 이루어진 일정한 범위 속에 만물이 생태계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인 '체형(體形)'의 의미가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의미는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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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탈 차원을 이용한 스나이더 합성단위유량도 관계식 유도 (Derivation of Snyder's Synthetic Unit Hydrograph Using Fractal Dimension)

  • 고영찬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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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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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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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하천치수를 고려한 프랙탈 차원의 개념을 실제 강우-유출 모형에 적용시키는 방안으로써 스나이더 합성단위유량 도법을 택하였으며, 5대강 수계의 29개 유역에 대한 지형자료와 관측단위유량도 자료를 이용하여 4가지 형태의 스나이더형 관계식을 유도하였다. 29개 유역에 대한 분석과 2개 유역에 대한 검증 결과 하천길이의 프랙탈적인 성질을 이용하고 기계산된 자료는 기계산된 값을 이용하는 스나이더형 관계식이 가장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하천차수 유역중심에서 출구까지의 하천길이( Lca )중 Lca 는 프랙탈적인 성질이 없고 유역중심의 상류에 해당하는 주하천 구간인 ( Lma - Lca )만이 1.027의 프랙탈 차원을 갖는다는 가정을 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우리날 수계를 대표 할 수 있으며 작업대상 지형도축척에 의해 발생하는 하천길이의 프랙탈적인 영향을 고려할 수 있는 새로운 스나이더형 공식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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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관리범위 및 관리방안 (Management Area and Management Strategy of Baekdudaegan)

  • 신준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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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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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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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백두대간이란 개념은 신라말엽-고려 초기에 잉태되어 고려시대를 거치면서 성장하였고, 조선시대에 와서 완성되었다. 이런 백두대간 개념을 오늘에 복원하기 위해서는 첫째, 백두대간은 마루금이 아니라 영역의 개념이며, 둘째, 백두대간은 산마루의 모임이 아니라 수계(水系)와 산계(山系)의 결합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백두대간 관리범위를 설정할 때에는 전통사상에 입각하여 기준을 잡고, 자연환경을 감안하여 이들을 포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설정된 관리범위는 3차 수계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보전지역은 최소한 1차 수계는 포함해야 할 것이며, 백두대간 관리방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형훼손을 방지하는 것이다. 백두대간은 우리나라를 세계만방에 알리는 이름인 Korea, 즉 고려(高麗)정신을 대표하므로 이를 잘 관리하는 것은 남북통일의 초석을 놓는 일이기도 하다.

교대 말뚝기초 설계 시 적용되는 횡방향 스프링정수의 신뢰성 평가 (Reliability Evaluation of Lateral Spring Constant Applied in Design of Pile Foundation for Bridge Abutment)

  • 도종남;김낙영;이현승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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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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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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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교대 말뚝기초 설계 시 적용되는 횡방향스프링정수(k1)의 신뢰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Chang(1937)이 제안한 변위법으로 설계된 교대 말뚝기초의 횡방향변위 예측관련 인자의 신뢰성을 ◯◯교와 ◯◯IC2교의 설계계산서를 기반으로 수계산 및 수치해석(p-y 분석)으로 파악하였다. 그 결과, 변위법 보다 수치해석으로 산정된 k1값이 더 작게 나타났다. 이는 시공 시 발생되는 횡방향 변위가 설계단계에서의 예측값 보다 더 크게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국산 미기록 식물: 낙동나사말(자라풀과) (An Unrecorded Species from Korean Flora: Vallisneria spinulosa (Hydrocharitaceae))

  • 나혜련;신현철;최홍근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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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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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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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낙동강 수계인 경남의 창녕, 창원, 김해 일대의 저수지, 하천, 수로에서 채집한 자라풀과 (Hydrocharitaceae)의 낙동나사말 (Vallisneria spinulosa S. Z. Yan)을 국내 미기록 식물로 보고한다. 본 분류군은 기존에 보고되어 있는 나사말 [Vallisneria natans (Lour.) Hara]과 동아의 유무, 수술의 수, 웅예 기부의 털의 유무, 암술과 가웅예의 부착상태, 열매와 종자의 모양으로 구별되며, 일본과 중국 남부에 분포하는 V. denseserrulata Makino와 유사하지만 종자에 3 - 5 개의 막질 날개가 있다는 점에서 구분된다.

한국산 잉어과 어류 칼납자루(Acheilognathus limbata)와 묵납자루(A. signifer)의 초기발생과 분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gg Development and Taxonomy of Two Bitterlings, Acheilognatus limbata and A. signifer (Pisces, Cyprinidae) from Korea)

  • 김익수;김치홍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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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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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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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납자루 아과 어류에 속하는 칼납자루 Acheilognathus limbata와 묵납자루 A. signifer는 형태적으로 아주 유사하여 종의 분류에 있어서 혼돈되어 왔으나, 본 조사에서는 이 2종의 여러 집단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그들의 형태적 특징가 발생과정 및 분포상에 있어서 현저히 다른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두 종간에는 여러가지 계수 계측형질은 중복되는 면도 있었으나 다변량 분석에 의해 5개 집단의 15개 형질을 분석한 결과 2종간에 현저하게 구별되었고, 이들의 수컷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기조상의 반문 형태와 체장에 대한 암컷의 산란과 길이의 비, 난의 형태 및 부화기간도 역시 2종간에 잘 구별되었으며, 이 2종의 인공교잡 결과는 발생중 중지하여 부화하지 못한 점 등은 분류학적으로 주목되었다. A. limbata는 금강, 섬진강 및 낙동강 수계, 그리고 A. signifer는 한강과 임진강 수계에 서로 분리되어 분포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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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해석 모델을 이용한 지하수 관리시스템의 개발 (A Development of Underground Water Management System Using an Analytic Model)

  • 서정민;이창훈;김삼근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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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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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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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지하수 분석에서 투수도, 저류 계수, 경계조건 등의 입력 자료를 잘못 추정할 경우 수학적 해석해를 사용하는 수계산 방법보다 부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시스템 모델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파라미터에 대한 정확하고 방대한 조사 작업이 필요하다. 최근 이러한 파라미터를 쉽게 다루고자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모델운영에 있어서 이러한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MODFLOW 모델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고, ArcView와 연계방법을 개발하여 입력자료 및 파라미터 등을 정확하고 쉽게 입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ArcView의 기능과 연계하여 구축된 시스템의 수행결과를 시각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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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하중 하에서 초간편 강합성 바닥판 거더패널의 거동에 관한 해석적 연구 (An analytical study on behavior of the girder panel in simplified composite deck under construction loadings)

  • 한득천;김상섭;윤기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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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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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7-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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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에서는 기존 I형강 매입형 강합성 바닥판을 기본으로 새로운 형식의 초간편 강합성 바닥판 거더패널을 제시하여 가설중 거동에 대해 연구하였다. 범용해석프로그램인 ABAQUS를 사용하여 바닥판을 구성하는 인자에 대하여 영향을 평가하였다. 하부강판과 I형강의 용접량 변화, 1형강의 복부에 유공 유무, 유공의 위치변화에 대해 평가하였다. 또한 모델링의 합리적 검증을 위해 수계산, Shell요소, Solid요소 모델을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그 결과 하부강판과 I형강의 용접량 변화시 전체용접에 비해 부분용접시 지간 중앙부 단면에서 최대 휨 인장응력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공이 있는 경우 유공이 없는 경우보다 처짐량이 약간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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