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idocranial dysplasia(CCD) is a rare syndrome usually caused by an autosomal dominant gene or no apparent genetic cause. The skull is large and short with marked bossing of the frontal bone. Closure on the fontanelles and sutures is delayed. The clavicle may be unilaterally or bilaterally aplastic. Oral manifestations include multiple impacted permanent teeth, prolonged retention of primary teeth and multiple supernumerary teeth. There are many difficulties in the early diagnosis of CCD because a majority of the craniofacial abnormalities becomes obvious only during adolescence. Late diagnosis produce occlusional & psychological problem. Therefore early detection and treatment of CCD can reduce the period and the extent of orthodontic and surgical interventions. We experienced CCD patient with multiple supernumerary teeth and will report it with the literature review.
후두외상의 손상은 그 정도나 범위에 따라 차이는 인지만 주요 후유증으로는 기도폐쇄, 부종, 주위조직의 봉와직염 및 농양, 누공, 후두연골 및 연골지막염, 만성 후두협착, 성대마비, 기관발거곤란증, 성음장애 등을 들 수 있고, 일반적인 후두외상의 치료방법은 일차적으로 신속한 기도유지를 위한 처치를 한 다음 상기각 후유증에 따르는 이차 시술을 시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최근 저자들은 교통사고로 인한 후두부 및 경부의 폐쇄적 외상으로 갑상연골 골절과 좌측 성대마비, 연하장애 및 우측 쇄골 골절을 보인 환자에게서 갑상연골 정복술을 시행 후 술후 2개월에 상기 증세의 호전을 보인 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Purpose: We experienced a patient with posttraumatic duplication of the sternoclavicular joint causing a protruding deformity, whose major complaint was aesthetic. The patients history, radiologic findings, and surgical treatment are reported. Methods: A 41-year-old bus driver complained a bony prominence at the left medial clavicle, which had developed after a fracture. The patient was annoyed by the protrusion, which was even visible, when he was wearing a pullover. A three dimensional CT scan showed that the medial head was split into two portions, of which the anterior portion was protruding. In general anesthesia the anterior portion of the medial head was excised. Results: The bony prominence was corrected successfully. Follow up three dimensional CT scans showed that the anterior cortex of the clavicle had regenerated completely at the resection line one year after the operation. Conclusion: Surgical interventions for complications after clavicular fracture are usually carried out, only if there is a limitation of function or if it is painful. We report of a patient with posttraumatic bifurcation of the medial clavicular head, most probably caused by malunion. Upon the patient's request, the deformity causing protrusion of the medial clavicular area was successfully resected for cosmetic reasons.
26세 남자가 길가다 버스에 치어, 다발성 늑골골절, 흉골골절, 우견갑골골절, 좌쇄골하동맥 폐색, 외상성 기관식도루로 입원 치료 중 이완기 심잡읍이 생겼다. 심초음파 검사에서 심한 대동맥판 폐쇄 부전과 증식물로 진단하였다. 심폐기 운영 하에 좌 우 관상 동맥 첨판에 10mm, 7mm 파열을 발견 5-0 Prolene 연속 봉합하여 좋은 수술 결과를 얻고 환자는 수술 14일에 퇴원하였다.
To report improvement of 2 hospitalized patients who had clavicle fractures due to traffic accident with Korean medicine complex treatment. We collected a data from February 2020 to April 2022. A total of 2 patients were studied and we compared numeric rating scale (NRS), neck disability index (NDI), range of motion (ROM) at admission and discharge date of hospitalization. After receiving an average of 28.5 days of Korean medicine inpatient treatment, both patients had reduced NRS, NDI scores and increased ROM. After Korean medicine complex treatment, 2 patients with clavicle fracture showed to have been effective. But further studies need to be done.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에서 혈관 이상에 의한 자발성 출혈은 드물지만, 환자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본 저자들은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에서 발생한 자발성 종격동혈종에 대한 증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출혈은 동측 쇄골하동맥에서 나오는 이소성 기관지동맥의 파열이 원인이었고, coil과 N-butyl-2-cyanoacrylate를 이용한 색전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하였다.
목적 : 난소 미분화배세포종은 젊은 가임기 여성에 발생하며 방사선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복식자궁전적출술 및 난관난소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통상적인 치료 방법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이전에 서울내학교병원에서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친료 성적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0년 8월에서 1991년 5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받은 1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는데, 16명의 환자는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2명은 근치적 목적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추적기간은 51개월에서 178개월로 중앙값은 99개월이었다. 연령분포는 11세부터 42세로 중앙값은 22세이었다. 병기별 분포는 IA기 3명, IC기 8명, 11기 2명, 111기 3명이었다. 1명의 환자에서 Turner's syndrome이 동반되어 있었다. 방사선치료는 6 MV와 10 MV 선형가속기나 Co-60 원 격치료장치를 이용하였으며, 전 복부에 1950-2100cGy(중앙값=2000cGy)후 골반부에 1050-2520cGy를 추가하여 골반부에 총 3000-4500cGy(중앙값=3500cGy)를 조사하였다. 5명의 환자에 서는 대동맥임파절 부위에 900-1500cGy를 조사하였고, 대동맥 임파절 전이가 있었던 1명에서는 1620cGy후 전이 부위에 900cGy를 추가하여 총 4470cGy를 조사하였다. 대동맥 임파절 전이가 있었던 1명을 포함한 5명의 환자에서는 종격동 및 쇄골 상부에 2520cGy를 조사하였다. 절제가 불가능하여 방사선치료만 받은 2명의 환자는 111기 1명과 좌측 쇄골상 임파절 전이가 동반된 IV기 1명이었다. III기 환자에서는 전 복부에 2000cGy후 골반부에 2070cGy, 대동맥 임파절에 2450cGy를, IV기 환자에서는 전 복부에 2000cGy후 골반부 및 대동맥 임파절에 2400cGy, 종격동에 2520cGy 그리고 좌측 쇄골 상부에 3550cGy를 조사하였다. 결과 : 난관난소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의 5년 국소 치유율은 $100\%$이었으며 종격동 조사를 시행하지 않은 131기 환자 1명에서 종격동 전이가 발생하였으나 항암화학요법으로 치유되어, 전체 환자에서의 5턴 생존율은 $100\%$를 보였다. 방사선치료만 받은 2명의 환자는 각각 112, 155개월간 무병 생존하고 있다. 결론 : 난소 미분화배세포종에 있어서 난관난소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는 물론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의 방사선치료의 완치율은 매우 높았다. 그러나, 방사선만 아니라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감수성이 높고 치유율이 높으므로 난소의 기능을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고 항암화학요법에 저항성이 있거나 치료 후에 재발된 경우에 방사선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목 적: 유방 보존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치료의 성적과 무병 생존율 및 재발에 영향을 주는 위험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3월부터 2003년 12월 까지 유방 보존수술 시행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추적 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58.4개월($43.8{\sim}129.4$개월)이었다. 전체 환자의 평균 연령은 41세, 중앙 연령은 40세이었다. 수술 후 조직학적 T 병기는 Tis가 7명, T1 38명(49.3%), T2 28명(36.3%), T3 3명, 미확인이 1명이었다. 액와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가 52명(67.5%), $1{\sim}3$개 전이가 14명(18.1%), 4개 이상이 3명(0.03%)이었다. 절제연이 음성인 환자는 59명이었고, 2 mm 이내로 근접한 경우는 15명, 양성인 경우는 2명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전체 유방에 접사면으로 조사한 후 원발 병소 부위에 전자선으로 추가조사 하여 총 59.4 Gy에서 66.4 Gy를 시행하였다. 액와 림프절의 개수가 4개 이상인 경우에는 액와 림프절과 쇄골 상 림프절을 포함하여 $41.4{\sim}60.4$ Gy를 조사하였다. 항암화학요법은 59명에서 시행되었고, 호르몬 치료로는 tamoxifen 또는 fareston을 사용하였으며 29명에서 시행하였다. 결 과: 5년 생존율은 98.1%이었으며, 5년 무병 생존율은 93.5%이었다. 총 77명의 환자 중 4명(5.2%)의 환자가 재발을 하였다. 1명은 쇄골 상 림프절 재발, 1명은 쇄골 상 림프절과 동시에 다발성 원격전이, 다른 2명은 원격전이가 발견되었다. 원발 병소 주위의 국소 재발은 추적 관찰 기간 중 발견되지 않았다. 림프절 전이 유무나 숫자는 재발이나(p=0.195)무병 생존율(p=0.30)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절제연이 양성인 2명 중 1명이 7개월 만에 재발을 하였고, 재발 기간까지 걸린 기간인 무병 생존기간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짧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01), 재발 빈도도 절제연이 음성이거나 가까운 경우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07). 그러나 절제연이 근접한 경우에는 절제연 음성인 경우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재발 빈도에 차이가 없었다(p=1.000). 재발된 4명은 모두 40세 이하로 9.2%의 재발률을 보인 반면, 40세 이상에서는 재발이 없었으나 두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255). 수술 후 조직학적 T 병기는 T2의 경우 4명(14%)이 재발한 반면, T1에서는 재발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284). 무병 생존율도 T2 환자의 경우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379). 무병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단변량 분석에서 수술 후 조직학적 T 병기, 절제연의 상태, p53 수용체 변이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나왔다. 결 론: 초기 유방암에서 유방 보존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높은 국소제어율과 무병 생존율을 보이는 안전한 치료이다. 절제연 양성, 수술 후 조직학적 T병기, p53 수용체 변이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재발 위험이 높은 군에 속하였으며, 무병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1990년 3월 한국해양연구소 수조실에서 넙치 수정란을 부화, 사육시키면서 기아시 넙치자어의 형태 변화 및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넙치자어는 부화 5일째부터 먹이를 먹기 시작하였으며, 무급이구는 부화 11일째 100% 사망하였다. 부화 6일째(1일기아) 먹이를 투여하였던 실험구는 급이구와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성장을 하였으며, 7일째 이후 먹이를 투여한 실험구에서는 부화 13~14일에 100% 사망하였다. 2. 넙치자어는 기아시 전장, 근절높이, 장 높이가 감소 성장하였으며 이중 장의 높이가 가장 크게 감소하였다. 3. 정상과 기아개체 사이의 어체 각 부위에 대한 비율중에서 장 높이/근절 높이(GH/MH)가 가장 큰 변화폭을 나타내었으며. 부화 13일 후 정상개체가 0.797, 기아개체는 0.467이었다. 4. 기아상태의 자어는 턱이 뾰족해지며, 쇄골의 아래 끝이 튀어나오고, 장이 가늘게 나타났다.
분류학적으로 참복과에 속하는 흰점꺼끌복, Arothron hispidus (Linnaeus, 1785)은 2003년 7월에 전라남도 고흥군 녹동연안에서 저층 트롤로 3마리(체장 62.7~71.0 mm)를 채집하였다. 체색은 전체적으로 검회색이지만 색의 변화가 다양하며, 측면 관찰 시 가슴지느러미를 기준으로 위쪽에 하얀 반점이 분포하며, 가슴지느러미 아래쪽으로 반원의 흰색 띠가 배를 덮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등지느러미 줄기수는 11~12개이며, 뒷지느러미 줄기수는 10~11개, 가슴지느러미 줄기수는 17개, 꼬리지느러미 줄기수는 5+6=11개였다. 두개골은 총 13개의 골편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같은 속 꺼끌복에 비하여 사골 길이, 액골의 크기에 차이를 보였다. 악골은 위턱에 전상악골과 주상악골, 아래턱에 치골, 관절골 및 각골로 구성되어 있고, 꺼끌복에 비해 각골과 관절골의 크기는 크게 나타났다. 현수골은 구개부가 7개, 새개부는 4개의 골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견대부의 상쇄골과 쇄골은 T-자형으로 연결되어 있다. 척추골은 크게 복추골과 미추골로 나누며, 그 수는 8+10=18개였고, 등지느러미를 지지하는 담기골식은 $7{\ast}1231$으로 꺼끌복의 7*1232와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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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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