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손상성

검색결과 5,793건 처리시간 0.035초

자살시도로 인한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 환자의 재활치료 - 인지 재활과 연하 재활을 중심으로: 사례연구 (Occupational Therapy in Hypoxic-Ischemic Brain Injury Patient by Suicidal Attempt: Case Report)

  • 이의연;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 /
    • 제7권1호
    • /
    • pp.11-26
    • /
    • 2018
  • 목적 : 본 사례연구는 자살시도로 인한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 환자의 특징적 증상과 신경학적 회복 양상을 고려한 인지 및 연하 재활 중심의 작업치료 중재를 소개하고 중재 효과로 인한 회복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자살시도로 인한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을 진단받은 32세 남성으로 치료기간은 2016년 9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주 5회 하루 한 번 재활치료를 받았다. 작업치료는 신경학적 기전으로 인한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의 특징과 자살이라는 정신 건강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이루어 졌으며, 인지와 연화 재활 중심의 프로그램이었다. 인지기능은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MMSE-K), Computerized Neurocognitive Function Test(CNT), 일상생활활동 수준은 Korean-Modified Barthel Index(K-MBI), 연하기능은 Videofluoroscopic Dysphagia Scale(VDS), American Speech-Language-Hearing Association National Outcomes Measurements System (ASHA-NOMS)로 평가하였다. 결과 :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 환자의 지연성 뇌손상 기전에 따라 인지기능 평가인 MMSE-K, CNT와 일상생활활동 수준을 평가하는 K-MBI, 연하기능을 평가하는 VDS, ASHA NOMS 결과에서 초기 평가 결과에 비해 모든 기능에서 저하가 나타났으나 회복 기전과 함께 재활 치료가 병행되며 모든 기능이 회복되어 초기 평가 수준으로 호전되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자살시도로 인한 심리적 요인과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으로 인한 인지 및 연하적 요인을 고려한 일반적인 작업치료 프로그램은 환자에게 긍정적 회복 양상을 나타냈다. 이를 바탕으로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으로 인한 지연성 뇌손상이 발생한 환자에게 작업치료의 개입은 필요한 부분이며, 정신건강과 인지 및 연하기능의 중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할 것이다.

압전센서 기반 CFRP 부착면 탈락 손상영역 탐색성능 향상 (Improvement of Damage Localization Performance for CFRP-debonding defects using Piezo-electric Sensors)

  • 김주원;이창길;이동환;장하주;박승희
    • 한국전산구조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전산구조공학회 2011년도 정기 학술대회
    • /
    • pp.311-314
    • /
    • 2011
  • 최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성강화를 위해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보강 공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잘 알려진 바와 같이 CFRP 보강재와 콘크리트 표면사이의 부착면 탈락은 보강재 자체의 손상보다 발생할 확률이 높고 이러한 부착면 탈락은 보강의 효과를 무의미하게 만들기 때문에 구조물 전체의 파괴로 직결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CFRP 부착면 탈락손상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기 위해 압전센서를 사용하는 구조물 건전성 평가 기술을 적용하였다. 이의 검증을 위해 CFRP로 보강된 콘크리트 보를 제작하였고 3단계로 증가하는 부착면 탈락 손상을 발생시켰다. 손상 증가 단계마다 CFRP 표면에 배열된 압전센서로부터 임피던스와 유도초음파 신호를 계측하였고 손상에 따른 신호변화를 정량화하기 위해 손상지수인 RMSD를 계산하였다. 더 구체적인 부착면 탈락 손상위치 탐색을 위해서 두 가지 계측 기법으로부터 구해진 RMSD 값를 중첩시키는 Superposed RMSD 가 제안되었다. 구해진 Superposed RMSD 값을 사용하여 커브 피팅이 수행되었고 도출된 커브의 최고값에 해당하는 위치값을 찾아 실제 손상위치와 비교함으로써 제안된 기법의 가능성을 검증해 보았다.

  • PDF

모드 특성치에 의한 트러스 구조의 시스템 동일화 (System identification of truss structures via modal paramenters)

  • ;김정태;김태경
    • 한국해양공학회지
    • /
    • 제10권4호
    • /
    • pp.17-27
    • /
    • 1996
  • 본 연구는 진동반응측정을 통해 구조물의 손상을 비파괴적으로 예측하는 분야에 속한다. 건물, 교량, 댐, 해양자켓, 원자력 발전소 등의 구조물에서 시기적절하고 정확한 손상의 발견은 치명적인 구조적 결함의 예방을 위해 필수적이다. 구조물의 진동반응을 측정하여 구조물의 손상발견을 예측하려는 연구는 지난 80년대 이후 활발히 수행되어 오고 있으며, 본연구는 구조물 고유진동수의 변화로 부터 구조물 강성도의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연구분야에 속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존하는 시스템동일화 (system identification)에 의한 손상발견법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먼저, 실물실험된 삼차원 트러스교량이 선택되었다. 다음으로, 시스템 동일화 개념에 기초한 손상발견법이 요약되었다. 마지막으로, 시스템 동일화 손상발견법을 실물트러스에 적용하여 적합성을 실험하였다.

  • PDF

쇼트트랙 관련 스포츠 손상 예방프로그램이 엘리트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비접촉성 손상 발생에 미치는 영향 (The Efficiency of Short Track-related Sports Injury Prevention Program on Non-contact Injury Incidence for Elite Short Track Speed Skaters)

  • 김은국;최호경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 /
    • 제58권2호
    • /
    • pp.405-416
    • /
    • 2019
  • 본 연구는 국내 쇼트트랙 선수에서 다빈도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에 대해 무릎과 발목관절 및 허리의 근력강화 운동과 신경근 훈련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손상 예방프로그램 적용이 비접촉성 스포츠 손상의 발생률과 그 특징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G시청에 소속된 25명의 쇼트트랙 선수를 대상으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스포츠 손상에 대한 정보 수집과 함께 스포츠 손상 예방프로그램을 매 훈련 및 시합 전 준비운동 단계에서 적용하였고, OSTRC 과사용 손상 설문지(overuse injury questionnaire)와 Cumberland Ankle Instability Tool(CAIT)를 사용하여 스포츠 손상의 증상 수준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스포츠 손상 예방프로그램 적용 후의 손상 발생률은 훈련 및 시합 1,000시간 노출(1,000HEs)당 2.79건으로 적용 전(3.04건/1,000HEs)보다 감소하였고, 허리와 무릎관절의 증상 수준인 OSTRC 점수는 프로그램 적용 후(각각 30.89±28.34점과 23.84±23.61점)가 적용 전(각각 58.47±26.77점과 52.36±21.55점)보다 낮게 나타나 증상이 완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발목관절의 증상 수준인 CAIT점수가 프로그램 적용 후(16.26±7.28점)가 적용 전(13.47±6.07점)보다 높게 나타나 증상이 완화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쇼트트랙 선수들의 움직임과 특성에 적합하게 맞춤 설계된 스포츠 손상 예방프로그램이 쇼트트랙 선수들의 비접촉성 손상 발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트럭 ㆍ버스용 타이어의 블리딩 C.B.U.

  • 이광재
    • 타이어
    • /
    • 통권132호
    • /
    • pp.23-39
    • /
    • 1987
  • 타이어는 여러가자의 중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나 공기압이 부족하거나 또는 공기가 누출된 상태에서 사용하여 타이어가 손상된 경우에는 자동차의 조종성, 안정성에 중대한 영향이 미친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러한 타이어 손상의 일례로서 트럭ㆍ버스용 타이어의 블리딩(bleeding) C.B.U.가 있다. 본고는 이와같은 손상에 대하여 실제 사용조건에서 재현 테스트를 실시하여 그 발생요인을 해석한 일본 자동차 타이어 협회의 자료에서 발췌한 것이다.

  • PDF

선박의 손상복원성 규칙과 관련된 IMO의 최근 동향

  • 전영기
    • 대한조선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43-48
    • /
    • 1993
  • 본 보고는 금년 1원 11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SLF 37차 회의 결과를 중심으로 선박의 손상 복원성과 관련된 최근의 IMo의 동향을 소개하여 국내 관련업계에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향후의 대처방향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앞으로의 국제협약에서의 손상 복원성 규칙은 점차 확률론적인 방법으로 바뀌어 가는 추세이며 이러한 IMO의 의도를 구체적으로 반영한 실례가 SOLAS 92이다.

  • PDF

외상성 뇌손상 후의 불안장애 (Anxiety Disorders after Traumatic Brain Injury)

  • 김영철
    • 생물정신의학
    • /
    • 제7권1호
    • /
    • pp.46-54
    • /
    • 2000
  • 외상성 뇌손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범불안장애, 공황장애, 강박장애, 공포장애 등의 불안장애가 비교적 흔히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빈발하는 불안장애인데 비해 의사들로부터 적절하게 관심을 받지도 못했으며 치료받지도 못하였다. 외상성 뇌손상 후 불안장애는 뇌손상 자체에 의해, 뇌손상과 기능상실에 대한 환자 또는 간호인의 반응에 의해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지속되기도 한다. 의사는 이들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뇌손상의 기전과 양상에 대해 지식이 있어야 하며, 불안증상을 호소하는 외상성 뇌손상 환자를 이해하고 수용하고 지지해주는 태도를 취해야 하며, 불안증상이 뇌손상에 의한 것인지 통상적인 불안 증상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들 뇌손상 환자들은 약물의 부작용에 아주 취약하기 때문에 약물치료시에는 약물의 작용기전은 말할 것도 없고 부작용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 PDF

운동훈련이 미만성 축삭손상을 일으킨 흰쥐의 해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otor Training on Hippocampus after Diffuse Axonal Injury in the Rats)

  • 천송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9권1호
    • /
    • pp.348-358
    • /
    • 2009
  • 미만성 축삭손상(diffuse axonal injury)은 외상성 뇌손상의 일반적인 형태이며, 인지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생각되어 진다. 흔들린 아기 증후군(shaken baby syndrome)과 같이 뇌에 전단력이 심하게 가해졌을 때도 신체 장애 뿐만 아니라 인지 장애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신체 활동은 건강 증진과 더불어 기억 및 학습과 관련된 해마의 기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흰쥐를 대상으로 미만성 축삭 손상을 일으킨 후 반복적인 운동 훈련을 통해 운동 수행력을 관찰하고 해마에서 GAP-43의 발현을 통해 축삭 재생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었다. 실험동물은 운동 훈련을 적용시키는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였고, 각각의 군을 다시 1일, 7일 및 14일군으로 구분하였다. 그 결과, 운동 훈련을 적용시킨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운동 수행력의 향상이 더 유의했으며, 해마에서 GAP-43의 발현도 같은 양상을 나타냈다. 이러한 차이는 7일군과 14일군보다 1일군과 7일군 사이에 더 크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미만성 축삭손상 후 운동 훈련은 운동 수행력의 향상에 영향을 미치며, 인지와 관련된 해마의 구조적 변화도 야기 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외상성 뇌손상 및 우반구 손상 환자의 인지-의사소통 능력 평가도구에 관한 문헌 고찰 (Assessment Tools of Cognitive-communicative Ability for Traumatic Brain Injury and Right Hemisphere Damage: A Review)

  • 이미숙;김향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1권4호
    • /
    • pp.253-262
    • /
    • 2011
  • 외상성 뇌손상 및 우반구 손상 환자의 인지-의사소통 능력은 다른 신경학적 장애군과 다른 양상을 띤다. 따라서, 이들의 진단 시 실어증 평가도구 등을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두 장애군의 인지-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개발하기에 앞서, 이와 관련된 국외 문헌 및 평가도구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평가 시에는 주의력, 기억력, 조직화 능력, 추론력, 기능적 의사소통 능력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우반구 손상 이후에는 주의력 등 여러 인지 영역과 함께 고차원적 언어 능력을 평가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요컨대, 두 장애군의 인지-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인지-의사소통 영역 간의 영향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두 장애군을 실어증 등 다른 신경학적 장애군으로부터 변별하고, 치료 시 영역별 지침서로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고령자의 근육수축양식 및 손상정도에 따른 염증물질, 면역적격세포 및 골수유래 전구세포의 변화 (Changes in Inflammatory Mediators, Immunocompetent Cells and Bone Merrow Progenitor Cells by the Magnitude of Muscle Damage and Type of the Muscle Contraction in the Elderly)

  • 송상협;이호성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 /
    • 제54권5호
    • /
    • pp.769-780
    • /
    • 2015
  • 이 연구는 고령자의 근육수축양식 및 손상정도에 따른 염증물질, 면역적격세포 및 골수유래 전구세포의 변화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최근 6개월간 저항성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지 않은 65세 이상의 고령자 20명을 신장성운동 집단(ECC, n=10)과 단축성운동 집단(CON, n=10)으로 분류하였다. 모든 피험자는 팔꿈치 굽힘근의 1차 신장성운동(ECC 1) 및 단축성운동(CON)을 실시하였고, ECC는 4주후에 재차 2차 신장성운동(ECC 2)을 6회 10세트, 세트 사이에 2분의 휴식시간을 적용하여 실시하였다. 골격근손상 지표(ROM, VAS, CK), 염증물질(TNF-α, IL-1, IL-6), 면역적격세포(CD3+, CD4+, CD8+, CD19+), 골수유래 전구세포(CD34+) 및 백혈구수는 운동전, 운동 직후, 운동 시기의 2, 24, 48, 72 및 96시간 후에 각각 측정하였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령자의 골격근손상 지표(ROM, VAS)는 CON(근육수축양식) 및 ECC 2(손상정도)와 각각 비교해서 ECC 1에서 손상이 크게 증가하였다(p<.05). IL-6 및 TNF-α는 CON 및 ECC 2와 각각 비교해서 ECC 1의 24, 48 및 72시간 후에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5). 호중구수는 CON 및 ECC 2와 각각 비교해서 ECC 1의 2시간 후에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5). 이 연구에서는 고령자에서도 근육수축양식은 단축성운동보다 신장성운동에서, 또한 손상정도는 2차 신장성운동보다 1차 신장성운동에서 보다 크게 손상이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특히 IL-6와 TNF-α 및 호중구수는 근손상 정도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이 시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