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진탄력성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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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양적 연구방법론의 혼합에 의한 의료사회복지사의 소진탄력성 및 소진위험성 척도개발 연구 (Creating and Validating Scale of Resilience to Burnout and Scale of Burnout Risk with Mixed Methods)

  • 최명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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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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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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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혼합방법론의 탐색설계 중 척도개발모델에 의거하여 소진탄력성척도와 소진위험성척도를 개발하고 그 과정에서 산출된 자료들의 의미를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척도개발모델 1단계에서는 선행 질적연구를 통해 도출한 의료사회복지사의 소진 보호 및 위험요인에 기반을 두고 각 척도의 내용을 구성하였고, 2단계 양적 연구 단계에서는 의료사회복지사 185명의 조사자료를 분석하여 척도들의 구성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6요인 31문항의 소진탄력성척도와 6요인 27문항의 소진위험성척도의 구성타당도가 검증되었으며, 두 척도의 신뢰도는 소진탄력성 0.92, 소진위험성 0.90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각 척도 및 하위요인들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소진탄력성과 소진위험성의 속성 및 관계에 대한 분석을 제시하였고, 인구사회학적 변인들에 의한 조사 결과도 살펴보았다. 이와 같은 혼합방법론에 의한 척도개발과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면서 수량적으로도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척도를 개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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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탄력성이 노인복지관종사자들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orkers's Burnout Resilience on Burnout in Community Welfare Centers for the Elderly)

  • 김남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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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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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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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감정노동자로서 노인복지관종사자들의 소진위험성과 소진탄력성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동시에 소진위험성이 소진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소진탄력성이 보호요인으로 작용하는지를 밝히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 노인복지관 13곳에 근무하는 종사자들 중 1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도구로는 소진의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는 소진위험성, 소진의 보호요인으로 작용하는 소진탄력성, 그리고 전문가의 업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소진(감정고갈)을 구조화된 척도로 측정하였다. 대상들의 일반적 특징을 파악하기 위한 빈도분석, 주요 변수들간의 기술통계와 상관관계분석, 독립변수, 종속변수간의 인과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1) 소진위험성은 소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2) 소진위험성은 소진탄력성에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3) 소진탄력성은 소진에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에 본 연구는 감정노동자로서 노인복지관종사자들이 소진을 겪게 되는 과정의 예방적인 차원에서 소진탄력성의 유효성을 검증한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과 추후 연구과제를 제시하였다.

호스피스자원봉사자의 소진탄력성과 활동만족도 (Resilience to Burnout and Work Satisfaction of Hospice Volunteers)

  • 최순옥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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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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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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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호스피스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호스피스자원봉사자들의 소진탄력성과 봉사활동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방법: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2개의 대학병원과 4개의 종합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호스피스자원봉사자 23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소진탄력성은 총 6개요인(전문적 역량, 성취와 보람, 일에 대한 가치와 신념, 좋은 팀워크, 구조적 뒷받침, 개인적 자원)들로 구성된 총 31문항의 5점 척도로, 활동만족도는 6문항의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Turkey 사후검정 및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소진탄력성 점수는 5점 만점에 3.59점이었다. 소진탄력성이 가장 낮았던 요인은 '성취와 보람'(3.36점)이었다. 소진 탄력성은 개신교군, 건강상태가 가끔 아픈 군, 기타 형태의 호스피스 기관에서 활동하는 군, 봉사기간이 1년 미만이나 3년 이상${\sim}$5년 미만군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대상자의 활동만족도는 5점 만점에 3.69점이었으며, 만족도가 가장 낮았던 문항은 '본인의 기술과 재능을 활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였다. 활동만족도는 여성, 개신교군, 중학교 졸업군, 건강상태가 가끔 아픈 군, 기타 형태의 호스피스 기관에서 활동하는 군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소진탄력성과 활동만족도의 관계는 정 상관관계로 소진탄력성이 높을수록 활동만족도도 높았다. 결론: 호스피스자원봉사자들의 소진 탄력성과 활동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적 역량'과 '성취와 보람' 요인을 강화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호스피스자원봉사자는 비전문가로 업무수행과정에서 끊임없이 기관의 원조와 지지를 받아야 하므로 기관에서는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피드백과 인정 및 보상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호스피스자원 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소진 탄력성과 활동만족도 점수가 낮아지는 시기의 집중적인 관리 방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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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교사의 자아탄력성 및 사회적 지지가 소진에 주는 영향 (The Influence of Social Support and Ego-resilience on the Burnout of Infant Teacher)

  • 한애희;안혜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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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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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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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영아교사의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지지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제주시에 위치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영아교사 200명이었으며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와 소진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영아교사의 소진은 낮았으며 자아탄력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아교사의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소진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영아교사의 소진에 대한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사회적 지지보다는 자아탄력성이 더 많은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논의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영아교사의 소진과 관련하여 영아교사 자신의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지지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영아교사의 소진을 감소시키는데 필요한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지지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교사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 척도 개발 (Development of Academic Resilience Scale for Gifted Youth)

  • 김홍희;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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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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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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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158명의 과학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과 선행연구 고찰로부터 101개의 기초 예비문항을 추출하였다. 이를 토대로 다시 240명의 과학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항분석 및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영재 청소년용 학업탄력성 척도 문항 개발을 위한 최종단계로 인천, 경기, 서울, 창원, 사천, 울산 지역의 영재교육원 및 지역영재학급 학생 444명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을 측정할 수 있는 11요인 42문항을 추출하였다. 하위요인은 '목표의식', '자기이해', '교육적 열망', '학업적 자기조절', '과제 집착력', '성공귀인(능력)', '성공귀인(노력)', '대인관계(친구)', '대인관계(부모)', '대인관계(교사)', '낙관성'으로 확인되었다. 척도의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모든 경로계수가 유의하고, 개념신뢰도, 분산추출지수, 결정계수가 기준치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 척도가 학교적응, 회복탄력성, 학업소진 척도와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고 있어 내적 외적 타당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에서 소진의 영향 (Effects of Burnout on Job Stress and Ego-Resilience of Fire Officials)

  • 이해영;김엽래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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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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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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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과의 관계에서 소진이 매개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자아탄력성 증진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으로 경기도 북부지역 현직 소방공무원 3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SPSS 22.0를 통해 상관관계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문제는 '소방공무원의 소진과 자아탄력성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일 것이다.'와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가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소진은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다. 연구 결과,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직무 불안정성과 보상 부적절성 요인이 고갈, 냉소, 직업 효능감 등의 소진척도에 영향을 주고, 이는 긍정적인 미래지향성, 감정조절, 흥미와 관심 등을 나타내는 자아탄력성을 낮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정책적 함의는 먼저, 소방공무원의 직무수행상 안정성에 대한 확신이 주어져야 한다는 점, 업무성과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 소방공무원의 정서적 신체적 피로감과 긴장감 해소를 위한 내실 있는 지원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Depression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 이성옥;이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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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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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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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설계는 서술적 연구이다. 초등학교 교사 2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t-test, 분산분석, $Scheff{\acute{e}}$ test,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5점 Likert 척도로 측정된 심리적 소진, 직무스트레스 및 자아탄력성의 평균치는 각각 2.44, 3.07, 3.68이었다. 4점 Likert 척도로 측정된 우울과 직무만족도의 평균치는 각각 1.47, 2.95이었다. 교직경력과 학급 규모는 우울정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심리적 소진(r=.465, p<.001)과 직무스트레스(r=.220, p<.001)는 우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직무만족도(r=-.249, p<.001)와 자아탄력성(r=-.643,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 회귀분석을 한 결과, 초등교사의 우울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탄력성(${\beta}=-.639$)이었고, 직무만족도(${\beta}=.141$), 심리적 소진(${\beta}=.094$), 직무스트레스(${\beta}=.067$) 순이었으며 4가지 연구변인의 설명력은 42.7%였다. 초등학교 교사들의 우울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아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학교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교육지원기관이 함께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임상간호사의 회복탄력성과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linical Nurses' Resilience and Social Problem-Solving Ability on Burnout)

  • 김민정;박영숙;권윤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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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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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4-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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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회복탄력성과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D시에 소재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간호사 192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 30일에서 6월 19일까지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는 회복탄력성,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소진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검증, 일원변량분석, Pearson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소진은 희망부서 배치 여부, 병원크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회복탄력성과 소진, 사회적 문제해결능력과 소진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임상간호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회복탄력성, 병원크기,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희망부서 배치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3.1% 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임상간호사의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해 회복탄력성과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

의과대학 학생들의 일주기 유형과 수면의 질 및 회복탄력성과 불안 증상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Chronotype, Sleep Quality and Resilience as Well as Anxiety Among Medical Students)

  • 김지인;김봉조;이철순;차보석;이소진;이동윤;서지영;최재원;이영지;임은지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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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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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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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의과대학생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점점 불안감이 높아지고 수면시간의 부족과 함께 수면양상도 불규칙 해진다. 따라서 의과대학생들의 일주기 유형, 수면의 질, 회복탄력성 그리고 불안이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생 본과 1학년 52명과 2년 후, 44명의 본과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벡 우울 척도, 벡 불안 척도, 불면증 심각성 척도, 아침활동형 척도 그리고 코너-데이비드슨 탄력성 척도를 자기 설문지로 사용하였다. 각각의 상호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본과 1학년 때의 불안이 높은 것은 2년 뒤인 3학년때 저녁형을 예측했고 본과 1학년때의 불안이 낮을수록 본과 3학년의 수면의 질이 좋았다. 본과 3학년의 수면의 질이 낮은 것은 저녁형 그리고 낮은 회복탄력성과 연관이 있었다. 또한, 본과 3학년의 우울감이 적은 것은 높은 회복탄 력성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의과대학생 본과 1학년 때의 불안의 정도가 2년 후 3학년 때의 수면의 질과 저녁형을 예측했다. 앞으로 1학년 학생들의 불안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여 학생들의 수면의 질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