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비재

검색결과 139건 처리시간 0.021초

국내 공공도서관의 녹색화 수준 평가 연구 (A Study on the Evaluation of Greening Level of Domestic Public Libraries)

  • 노영희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5-34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공공도서관의 녹색화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녹색도서관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설문지를 제작 및 배포하여 전국 978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녹색화 수준을 측정하였다. 평가영역별 평균을 분석한 결과, 녹색도서관 평가영역 중 도서관 자원의 전체 평균이 1.93으로 가장 높았고, 토지이용 및 교통 1.81, 재료 및 자원 1.74, 실내환경 1.30, 물 순환관리 1.2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한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강점을 보이는 녹색화 평가영역은 도서관 자원 영역으로, 전체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장서보존의 효율성, 친환경 용품사용 및 관리 등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하거나 도서관에서 자주 구입하거나 소모되는 비품들을 친환경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지이용 및 교통 영역과 관련하여 대부분의 공공도서관이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하고, 대중교통과의 근접성 및 도시중심과 도서관과의 거리를 고려한 도서관위치를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료 및 자원 영역에서 대부분의 공공도서관이 특히 화장실 소비재를 절약하고자 손 건조기 및 롤링타월을 설치해 친환경적인 모습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동공구 회사의 제품사양별 디자인개발특성 비교연구 -보슈(BOSCH), 블랙앤데커(BLACK&DECKER), 계양전기 사례를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n Power Tool Manufacturers' Products Spec. and Design Development Features - By the Case Study on BOSCH, BLACK&DECKER and KEYANG Electrics-)

  • 채승진
    • 디자인학연구
    • /
    • 제17권1호
    • /
    • pp.383-392
    • /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전동공구를 중심으로 사양과 디자인에 대한 비교를 통하여 각 제조사 디자인속성과 디자인 전략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범위는 이 분야의 대표적인 3개 생산업체와 이들의 발전과정과 출시제품이며 연구방법은 각 제조업체의 제품 출시 수준(제품라인: product line)과 제품군별 다양화 수준(제품믹스: product mix)의 조사 비교, 그리고 이를 이미지 맵(image map)에 배치하여 디자인의 속성을 비교하는 것으로 했다. 전동공구는 동력원인 모터를 이용하여 각종 구조물을 제조ㆍ가공하는데 사용되는 공구로 구조적으로는 조립제품의 특징을 갖고 있고, 일반 사양은 소형, 경량인데다 견고한 제품속성과 함께 각 사양별로 규격과 종류가 다양한 것이 일반 소비재와 다른 점이다. 제품의 가장 중요한 요구조건이 사용 간편성과 우수성능이다. 이 때문에 장착 모터의 성능, 기어(gear)부의 정밀성, 내마모성 등이 전동공구의 품질을 좌우한다. 전동공구는 가정에서부터 중공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 전자 공업 등 첨단 산업의 핵심 분야이다. 전동공구는 종류에 따라 전기 드릴 류, 전기 그라인더, 전기 톱, 전기샌더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사용자에 따라 산업용과 가정용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작업용도별로 천공 작업용, 연삭 작업용, 연마 작업용, 체결 작업용, 절단 작업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보슈(BOSCH), 블랙앤데커(BLACK&DECKER), 계양전기의 전동공구들을 제품라인과 제품믹스로 분류하여 각 업체의 제품특성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이미지 스케일을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각 기업의 디자인개발 전략에 대하여 기초적 수준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미지 맵의 파라미터는 각 업체별 제품의 컬러, 형태 및 하우징에 사용된 재료로 하였고 이를 통하여 디자인의 지향성을 비교분석할 수 있었다. 이에 부가적으로 동급제품을 각각 선정하여 이들의 성능에 대한 수평비교와 심층 분석을 통해 기술력, 품질, 성능 등의 차이점도 알아보았다. 비록 기초적 수준의 조사지만 이 과정을 통하여 전동공구의 시장의 일반 특성, 각 기업의 제품특성과 시장목표, 제품전략 등을 비교해 봄으로써 향후 전동공구 시장의 방향 예측과 디자인에 대한 개발전략의 기초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

  • PDF

소비자 트랜드 변화에 따른 패키지디자인의 다기능 현상에 관한 연구 - 식품패키지 재료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Multi-function in Package Design According to Changes in Consumer Trends - Focusing on the Used in Food Packing Material -)

  • 김응화
    • 디자인학연구
    • /
    • 제17권3호
    • /
    • pp.343-352
    • /
    • 2004
  • 자유경제가 기반이 된 생산체제 하에서 트랜드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만들어진 현대 소비재의 변화는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서 여러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 현상은 학문적으로나 기타 이론으로 규명하기 힘들 정도로 빠른 속도로 또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과학과 정보통신의 발달에 기인한 인간 생활의 다원화된 가치관의 형성과 유관하다고 볼 수 있다. 현대인의 가치관의 다원화현상은 여러 다른 학문분야처럼 디자인에서도 다각도로 연구되어지고 있는데 그 중 개념적으로는 '포스트모더니즘 적이다'라고 하며 이때 포스트모더니즘이 시사하는 바는 기존의 개념(모더니즘)을 다원화 시켜 해체시킨 것을 의미하고 있다. 즉, 디자인분야에 나타나는 복합적이고 개념적인 결과물을 비롯하여 다양한 트랜드를 반영한 제품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형태와 전혀 다른 상품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시대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패키지디자인 분야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의 형태로 기존의 특정한 디자인 분야라고 암묵적으로 정해 놓은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이 현실이며 다른 분야 역시 그러하다고 사료되는데 흔히 '팬시제품'이라고 일컬어지는 분야에서 현저하게 나타난다. 어떠한 경우는 패키지디자인을 '패러디'하여 '제품화'시키는 예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제품 디자인과 패키지디자인 영역간의 탈경계 현상이라고 보고 그러한 것을 실례를 중심으로 고찰하여 유추된 개념과 의미를 토대로 보다 폭 넓게 시대성을 반영한 패키지디자인으로 재조명되어야 한다.

  • PDF

LSTM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산물 가격 예측 모델 (A Prediction Model for Agricultural Products Price with LSTM Network)

  • 신성호;이미경;송사광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11호
    • /
    • pp.416-429
    • /
    • 2018
  • 태풍, 홍수는 우리에게 빈번하게 닥치는 자연 재해이며, 이와 같은 자연 재해로부터 오는 피해는 사전에 예측되어 대응책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자연 재해로부터 야기되는 피해에는 건물의 붕괴, 인명 피해, 논/밭의 유실 등 주로 직접적인 피해가 많지만, 소비자 물가 상승과 같은 간접적인 영향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태풍, 홍수의 피해로부터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소비재 상품은 농산물이다. 갑작스럽고 강력한 태풍은 많은 비를 동반하면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농산물의 가격을 상승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태풍과 같은 자연 재해가 농산물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한다. 우리는 데이터 확보가 가능한 쌀, 양파, 대파, 애호박, 시금치 등을 가격 예측 대상으로 했고, 농산물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데이터들로 학습 모델을 만들고, 그 학습 모델이 농산물 가격을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모델에 의한 예측 가격과 실제 가격의 차이를 나타내는 RMSE가 0.069 수준이며, 농산물 가격을 비교적 잘 설명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정확한 농산물 가격 예측은 정부의 농산물 공급 규모 조절 등 자연 재해 대응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미세먼지 건강위험 감소에 대한 지불의사 측정: 마스크 착용과 공기청정기 사용에 따른 회피비용을 중심으로 (Measuring Willingness to Pay for PM10 Risk Reductions: Evidence from Averting Expenditures for Anti-PM10 Masks and Air Purifiers)

  • 엄영숙;김진옥;안소은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 /
    • 제28권3호
    • /
    • pp.355-383
    • /
    • 2019
  • 본 연구는 미세먼지($PM_{10}$) 노출로 인한 건강위험을 줄이기 위한 소비재인 마스크 착용과 내구재인 공기청정기 사용에 따른 회피비용지출이 개인들의 주관적 위험인지 혹은 객관적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받는지 실증분석을 수행하고 미세먼지 위험감소에 대한 지불의사를 측정하였다. 회피비용함수 추정에 있어서 위험인지의 내생변수 가능성을 고려하여 도구변수접근법을 이용하여 2단계 추정방법과 결합추정방법을 시도하였다. 2017년 10월 후반에 실시된 웹설문조사에 참여한 1,224명의 분석표본을 대상으로 실증분석 결과, 마스크 착용 비용함수의 경우 위험인지변수의 외생성 가정을 기각할 수 없는 반면에, 공기청정기 사용 비용함수의 경우 내생성 편의를 고려할 경우 위험인지변수의 계수추정치가 6~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위험인지 수준이 높을수록 마스크 착용이나 공기청정기 사용 비용지출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미세먼지 농도는 주관적 위험인지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회피비용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인지 평균에서 1단위 감소에 대한 한계지불의사는 마스크 착용의 경우 월평균 1,000원 그리고 공기청정기 사용의 경우 월평균 6,000원 정도로 측정되었다.

주요 단기소득임산물(표고버섯, 밤, 떫은감)에 대한 소비 의향 분석: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하여 (Analysis on Consumer's Preference for Non-Timber Forest Product (Shiitake, Chest nut, Persimmon): Social Big-data Analysis)

  • 석현덕;최준영;변승연;민선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8권1호
    • /
    • pp.97-108
    • /
    • 2019
  • 최근 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 증가에 따라 정부나 관련 기관에서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소비 촉진 노력의 일환으로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소비자 의향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연구는 설문조사에만 의존하는 상황이다. 정보화 시대에서 소비재에 대한 소비자 의향은 인터넷 확산에 따라 SNS에 크게 반영되고 있다. 기존 연구에서 설문에만 의존하는 것을 탈피하여 소비자의 의향이 직접 반영되어 있는 SNS를 직접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소셜 빅테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소비자 의향을 파악하였으며, 이 결과를 이용해 해당 단기소득임산물의 판매 촉진 전략을 수립하였다. 본 논문은 설문조사만을 이용한 기존의 단기임산물 관련 연구들과는 다르게 적은 비용으로 많은 표본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SNS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소비자 의향을 파악하였다는 것에 차별성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정부나 관련 기관의 단기소득임산물의 소비 촉진 정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임가 소득 향상과 건강한 산림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복지와 독재의 교환에 관한 동독과 북한의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Welfare-Dictatorship Exchange in the East Germany and the North Korea)

  • 황규성
    • 한국사회정책
    • /
    • 제23권2호
    • /
    • pp.113-139
    • /
    • 2016
  • 이 글은 동독과 북한에서 복지와 독재를 대상으로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맺은 교환관계를 비교한다. 시장결과에 대한 사후교정이 성격을 가지는 자본주의 복지와는 달리 사회주의에서 복지는 인민대중의 기본욕구를 사회적으로 충족한다는 목표를 두었지만 독재를 지탱하는 수단이기도 했다. 복지와 독재의 관계는 사회적으로 구성된 복지의 성격에 따라 교환이익의 등가성이 있는 경성 교환관계와 비대칭적인 연성 교환관계로 구별된다. 동독에서 복지와 독재의 교환관계는 형성(1949~1970년대), 위기(1980년대), 해체(1989년~1990년)의 수순을 밟았다. 복지는 인민이 가지는 권리로 만들어졌고 이를 기반으로 정치적 지배의 정당성이 확보되는 경성 교환관계가 성립했다. 경제위기가 소비재의 불충분한 공급이라는 온건한 형태를 띠고 있었고 복지수준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었음에도 교환이 경성이었기 때문에 체감되는 복지수준의 후퇴는 독재의 정당성에 타격을 주었고 전면적 해체 과정을 거쳐 서독모델을 수용하는 것으로 귀결되었다. 북한에서 교환관계는 형성(1948~1980년대), 위기(1990년대~2000년대), 전환(2010년~) 단계를 거쳐 왔다. 동독과 달리 북한의 복지는 권리가 아니라 선물로 구성되었다. 선물로서의 복지에 입각하여 복지와 독재는 느슨하게 결합되는 연성 교환관계로 굳어졌다. 경제위기는 동독보다 훨씬 심각했지만 북한 지배세력은 인민대중의 원자적 생존투쟁을 활용하여 핵심계층과 인민대중의 분리 및 독재의 복지의존도 탈피를 내용으로 하는 이중적으로 분절적인 교환관계를 창출함으로써 '독재 중립적 복지 소멸'에 성공했다. 북한에서는 교환관계가 전환됨에 따라 경제가 회복되더라도 복지는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 길 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로서의 발전방안 (Storytelling along Roads as a Development Plan for Cultural Contents in Gangwon-do)

  • 조정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3호
    • /
    • pp.172-183
    • /
    • 2021
  • 21세기는 디지털 문화의 성장과 함께 문화콘텐츠의 시대를 열었다. 이와 함께 대중문화는 문화산업의 중요한 영역이 되었고 걷는 길은 여가와 관광산업의 큰 콘텐츠로 부상하였다. 걷기는 이미 상업적 소비재가 되었으며, 관광객이 그곳을 찾아 걷는 이유는 특별한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길은 역사가 발전하고 삶이 이동하는 공간이며, 문화의 다양한 통로이다. 옛길 조성사업을 통해 생태자연을 복원하고 과거의 역사와 문화를 찾는 것은 길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경쟁력을 높여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 강원도 길이 문화관광콘텐츠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문예술적 요소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전략이 필요하다. 기존의 사실을 그대로 빌려 활용하기보다는 현대인의 미적 정취에 맞는 새로운 스토리를 개발하고 지역민과 관광객 간의 소통을 통한 옛길 이미지 형성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소재는 옛 정취를 재현함과 더불어 이용자의 인문학적 체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결합하여 스스로 참여하여 만들어내는 방식이 유용하다. 본문에서 강원도 길의 역사성과 대표적인 국내 길 조성을 사례를 살펴보고 강원도 길의 스토리텔링 전략과 문화콘텐츠로서의 발전방안을 되짚어 보았다.

재고 종속형 수요를 고려한 재고모형의 신용 거래 기간에 따른 민감도 분석 (Sensitivity analysis on the length of credit period for an inventory model with stock dependent consumption rate)

  • 신성환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8권6호
    • /
    • pp.655-660
    • /
    • 2022
  • 본 논문은 공급 업체(Supplier), 소매 업체(retailer) 및 고객(Cuistomer)으로 구성된 2 단계 공급망(Supply Chain)에서 소매 업체의 경제적 주문량(로트 크기)에 대한 문제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2 단계 공급망에서 공급 업체는 경쟁 기업과의 가격 차별화 전략으로 소매 업체가 지불해야 할 상품 구입비용에 대해 일정 기간 지불 유예를 허용하기도 한다. 또한 식품, 곡물 등의 소비재의 경우 일반적으로 최종 고객의 수요는 소매 업체의 진열된 재고 수준에 따라 종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흔히 볼 수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관점에서 공급업체가상품 구입비용에 대해 소매 업체에 일정 기간 지불 유예를 허용하는 경우에 고객의 수요가 소매 업체의 재고 수준에 크기에 따라 증가하는 함수라는 가정 하에 소매 업체의 재고 문제를 분석 해 보고자 한다. 공급 업체가 허용하는 지불 유예 기간이 소매 업체의 재고 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몇 가지 지불 유예 기간에 대한 소매 업체의 경제적 주문량을 결정 해 봄으로써 상품 구입비용에 대한 지불 유예 기간의 길이가 소매 업체의 재고 정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계량적으로 분석 해 보고자 한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완전자동화항만의 성과 비교 연구 (Port Performance of Fully Automated Container Terminal on the COVID Pandemic)

  • 김보경;김근섭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항해항만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327-328
    • /
    • 2022
  • 최근 코로나 팬데믹 확산, 소비재 수요의 일시적 급증 등으로 항만물동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항만적체가 인력부족과 맞물리면서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가중되었다. 공급망 혼란은 물류비 상승을 야기하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육상물류와 해상물류의 결절점인 항만의 역할은 점차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 지고 있으며, 특히 무인으로 운영되는 완전자동화항만은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서 운영리스크를 줄여 안정적이고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동일 항만 내의 완전자동화터미널과 비완전자동화터미널의 코로나 발생 전후의 운영성과를 비교하여 완전자동화터미널이 실제 운영에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졌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완전자동화터미널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는 LA/LB항, 로테르담항, 상하이항, 칭다오항 등 4개 항만을 선정하여 터미널별 처리물동량, 선박의 접안시간 및 기항횟수 등을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완전자동화터미널은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항만적체 상황에서도 비완전자동화터미널 대비 모든 운영성과 측면에서 안정적인 운영효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