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비자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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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미국의 모바일 정보역량과 삶의 질에 관한 비교연구 (A Cross-Cultural Study on the Mobile Competency and Quality of Life among Korea, China, and USA)

  • 박철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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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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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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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류는 다양한 모바일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정보에 접근하고 다루는 모바일 정보역량은 개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중국, 미국 3국의 소비자 1,29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정보역량과 삶의 질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바일 정보역량 중에서 정보접근역량은 한국이 가장 높았으나, 정보활용역량에서는 미국이 가장 높고, 한국이 가장 낮게 나왔다. 모바일로 인한 삶의 질 향상에서도 한국은 미국, 중국에 이어 가장 낮게 평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이 접근성이 좋아 모바일 인터넷 사용시간은 많지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제대로 활용을 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모바일 정보활용도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변수들을 중 소비자 혁신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의 결과, 한국에서는 모바일정보 활용능력을 함양시키고 혁신성을 높이는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SNS를 활용한 농식품 소비자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Agri-food Consumers' Type using the SNS)

  • 김영철;이석원;오상헌;황대용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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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2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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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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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FTA 체결은 국내의 농식품 소비자들을 값싼 외국산 농식품으로 소비 패턴을 변화시킬 수 있다. 또한 유통시장의 변화 즉, 소비자-생산자 간의 직거래 형태는 개인이 프로슈머로서 농식품 관련 컨텐츠의 제작과 생산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하며 소비자들이 구매의사 결정에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농식품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읠 수립 및 실행을 위하여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고 인식하지 못한 욕구가 있는지 소비자 유형을 분석 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농식품 소비자 구매의도를 통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이용의도로서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또한 연구 모형을 위해 교류빈도, 친밀감, 호혜성, 감정의 강도라는 SNS 특성을 도출하여 분석하였다.

모바일 앱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소비자 체크리스트 (Mobile App Privacy Checklist for Consumer)

  • 이화옥;김린아;나종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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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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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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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의 사용 확산과 함께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의 사용도 증가되면서 모바일 앱에서의 프라이버시 문제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해외 주요 기관에서는 관련 이해관계자들에게 가이드라인과 소비자 체크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가이드라인은 있으나, 소비자의 프라이버시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이 미흡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모바일 앱 프라이버시 관련 가이드라인을 살펴보고, 앱 사용단계별로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위험 요인을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하여 내용을 분석하는 것을 통해 소비자의 자율적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제시하였다. 이 체크리스트는 소비자들의 프라이버시 자율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모바일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데 일조할 것이다.

현대 소비자의 소비자정보역량: 전자제품 구매 시 정보탐색 효율성 및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Consumer Information Competency of Contemporary Consumers: Effects on Information Search Efficiency and Effectiveness for Purchase of Electronic Goods)

  • 황혜선;김기옥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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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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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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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aimed to measure consumer information competency, which indicates consumers' general ability to search and utilize information. The model of this study was constructed in order to identify how consumer information competency influences the efficiency and the effectiveness of external information search. The model was verified with related prior knowledge as a moderator variable in order to understand holistic consumer information search activity. The result of the study is as follows. First, the concept of consumer information competency was constructed with four sub-abilities: define, search, extract, and synthesis & use. The ability of define was the highest, as opposed to the ability of extract, which was the lowest. Second, consumer information competency was lower for women as well as for low family income. The sub-abilities of search and synthesis & use were lower for aging consumers. Third, consumer information competency has positive effects on information search efficiency and effectiveness. Moreover, the efficiency influences the effectiveness positively. Fourth, prior knowledge moderates the effect of consumer information competency to the efficiency. Only for consumers with high knowledge the efficiency has the effect of mediating between consumer information competency and the effectiveness.

판매자와의 상호작용 유형이 소비자들의 부적절한 불만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소비자역량 조절효과 분석 (Moderating Effect of Consumer Competency in Regards to the Influence of Interaction Style with Sales Man on Inappropriate Consumer Compliant Behaviors)

  • 이영애;임수지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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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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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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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consumer competency associated with the influence of interaction styles with sales man on inappropriate consumer compliant behaviors. For the purpose, the survey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to 1,050 consumers across country by the on-line survey. The research data are analyzed using four statistical methods: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d moderating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some demographic variables, for example, male, level of education, marital status, amount of monthly household income had significant effects on inappropriate consumer compliant behaviors such as rudeness of behavior and interference with business. Second, it is significant that two types of interaction with sales man(passive and assertive interaction) have positive effect on rudeness of behaviors, while assertive interaction only has positive effect on inference with business. Third, this research has been shown to be significant, based upon the findings on moderating effects of consumer competency in respect to consumers' level of inappropriate compliant behaviors. In particular, consumer competency has negative moderating effects between interaction styles with sales man and rudeness of behaviors. Practical implications were discussed in terms of effective customer management strategies and policy making related to consumer education.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기업역량(CA)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제품태도의 매개효과와 기업명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nfluence of CSR and Corporate Ability on Purchase Intention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product attitude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corporate reputation -)

  • 양승광;송유진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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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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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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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전경련의 '윤리경영현황 및 CSR 추진 실태 조사결과'에 의하면 국내 기업의 약 95%가 윤리 강령을 제정하고 있는 반면 CSR 추진과정에서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 및 대화를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64%에 불과하여 윤리경영 도입 현황과 대비해 볼 때 국내 기업의 전략적 CSR은 아직까지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 진다. 비록 기업체에서 CSR을 전략적으로 수행한다고 해도 해당 기업의 CSR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수준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그것은 CSR이 소비자의 인식에 미치는 심리적 매카니즘이 너무 복잡하고 세밀하여 연구자의 조사 방법에 따라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기도 하지만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기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까지 CSR이 기업 평가나 구매 의도, 기업 이미지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수많은 연구가 있었다. 하지만 CSR과 CA가 제품 태도를 매개로 하여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업역량(CA)이 각각 소비자가 인식하는 제품 태도를 매개로 하여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아울러 제품 태도와 구매의도 간에 기업 명성의 조절 효과를 실증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국내 기업중 과거 10년간 CSR을 수행해 온 삼성 등 4개 기업을 표본으로 선정하였고, 이 기업들이 수행하는 CSR과 CA가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 결과 CSR과 CA는 제품 태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자의 제품 태도는 구매 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CSR과 CA가 소비자의 제품 태도를 매개로 구매 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의 제품 태도와 구매 의도 간의 관계에서 기업의 명성이 조절 효과를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소비자들이 기업이나 그 기업의 제품을 대하는 태도를 긍정적으로 형성하기 위해 CSR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성과 동시에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시켜 주고 있으며 이론적 시사점으로서 본 연구는 기존 연구와는 차별적으로 소비자의 제품 태도의 매개 효과와 기업 명성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CSR과 CA가 소비자의 제품 태도와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실증했다는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혁신의 수요측면에서 소비자의 혁신 신뢰성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Determining the Consumer Innovation Confidence: From the Perspective of Innovation Demand)

  • 조동환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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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논문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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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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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혁신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혁신의 공급 측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어 왔으나, 본 연구에서는 혁신의 공급측면 대신 수요 측면에 초점을 맞춰 혁신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문헌 연구를 통해 혁신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소비자의 연령과 소득수준, 개인적 네트워크, 기회인식, 역량 자신감을 선정하였다. 가설 검증을 위해 국내 2,000명의 설문 응답자를 기반으로 한 창업 분야의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인 GEM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데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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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적용 식품 산업 PL법 대응 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에 관한 연구

  • 김진수;김대진;황인호
    • 한국경영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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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영정보학회 2007년도 Internationa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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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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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국내외적으로 소고기 파동, 트랜스지방 등과 같은 사건으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였고, 소비자 보호 및 기업의 제품 역량 강화를 위해 2001년에 대두된 제조물 책임법은 식품 산업에 위기이자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본 연구는 식품 산업에서 제조물 결함이 나타나는 기업 및 소비자의 손해 배상에 대한 분석을 위해 PL법 주요 내용 분석과 단계별 사례를 제시한다. 또한 기업의 PL법 대응과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RFID 이력관리"의 필요성 분석과 더불어 시스템 설계 시 접근 방법과 제품흐름별 핵심관리 정보를 제시함으로서 효과적인 PL법 대응 프로세스 구축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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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시니어 소비자의 디지털 소비여건 신뢰 형성 요인 연구 (The Determinants of Digital Trust of Senior Consumers in the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

  • 전미나;김미예;한정수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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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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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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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포용이라는 관점에서 이들의 디지털 소비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디지털 소비여건에 대한 신뢰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디지털 환경에 대한 소비 연구는 온라인 소비를 주도해가는 주 소비자 계층인 밀레니얼 세대나 Z세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다는 한계점이 있다. 본 연구는 시니어 소비자가 인식하는 디지털 소비여건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선행변수들간의 작용이 디지털 신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해 시니어의 시장세분화를 실시하였다. 또한 세분시장별 디지털 소비여건 신뢰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소비자원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그 중 60대 이상의 소비자 1703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소비신뢰에 영향을 끼치는 선행요인으로는 소비자 역량, 기업책임인식, 소비자 문제해결 창구 인식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시니어 소비자의 시장세분화를 실시한 결과 기업 책임신뢰 부정 집단, 소비자 역량 부정 집단, 문제해결 인식 부정 집단, 긍정인식 집단의 4개 세분시장으로 분류되었다. 각 세분시장별로 인식하는 디지털 신뢰를 분석한 결과 긍정인식 집단이 디지털 소비여건 신뢰를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시니어 소비자는 자신의 소비 역량과 기업 책임에 대한 인식, 그리고 지역 사회의 문제해결 창구에 대한 인식이 모두 높을 때 디지털 소비여건에 대한 신뢰를 높게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대는 온라인 소비나 디지털 소비 여건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다른 수준을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세대를 구분하여 시니어 소비자 계층의 디지털 소비여건 신뢰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살펴본 점에서 학문적으로 의의가 있다. 또한 시니어 세대가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소비여건이 마련되기 위해서는 소비자, 기업, 지역 공공기관 모두의 긍정적인 인식이 형성되도록 관리되어야 함을 실무적 시사점으로 제시한다.

베이비붐세대와 에코세대의 식행동, 식생활관련 소비자교육 현황·역량,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차이 (The differences of dietary behaviors, dietary life consumer education related current situations·competencies and dietary lifestyles between baby-boom and echo generations)

  • 박종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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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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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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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은 베이비붐세대와 그의 자녀 세대인 에코세대를 대상으로 세대 간의 식행동, 식생활관련 소비자교육 현황 및 역량, 그리고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차이를 분석하고 이를 기초로 세대 간 차이를 고려한 식생활관련 소비자교육 측면에서의 함의를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6 식품소비행태조사 원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총 2,474명 (베이비붐세대 1,304명 52.7%, 에코세대 1,170명 47.3%)을 대상으로 분석하되, 남성, 여성을 구분하여 세대별 차이를 분석하였다. 식행동으로, 집/집에서 만든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는 빈도는 베이비붐세대가 에코세대보다 높은 반면, 단체급식,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배달 테이크아웃으로 식사를 하는 빈도는 에코세대가 더 높았다. 지난 일주일 동안 함께 한 식사동반자로써 가족은 남녀 공통으로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베이비붐세대가 에코세대보다 높은 반면, 친구 동료와 함께한 식사빈도는 남녀 공통으로 아침을 제외한 점심, 저녁 시 에코세대가 베이비붐세대보다 높은 특성을 보였다. 그러나 혼자 식사를 하는 빈도는 남녀 모두 두 세대 간 대부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음주빈도는 여성 집단에서, 외식빈도는 남녀 모두 에코세대가 더 높았다. 식생활관련 소비자교육 현황 분석결과는 남녀 모두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소비자교육 경험률은 매우 낮아, 식품관련 소비자교육 경험자는 전체의 1.6%, 정부주최 식품관련 홍보행사 혹은 소비자단체의 식품관련 행사 경험자는 전체의 1.1%, 1.6% 수준을 각각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참여 경험이 식생활에 주는 도움 정도는 전체 응답자의 경우 5점 리커트의 3.54점 수준을 보였으며, 식품관련 소비자교육에 대한 태도는 5점 리커트의 3.55점 수준을 보였다. 식생활 관련 1순위 정보원은 베이비붐세대가 주위사람인 반면, 에코세대는 방송으로 나타났으며, 인터넷 블로그 혹은 SNS를 1순위 정보원으로 선택한 경우는 남성, 여성 모두 에코세대가 베이비붐세대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정부 혹은 소비자단체의 홈페이지를 정보원으로 선택한 경우는 두 세대 모두 거의 없었다. 식품구입 시 정보이용역량은 여성의 경우, '식품구입 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음' 측정문항에서만 에코세대가 베이비붐세대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그 이외의 측정문항은 남녀 모두 세대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건강한 식생활 역량은 지식수준의 경우 남녀 모두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실천수준은 남녀 모두 베이비붐세대가 에코세대보다 매우 유의하게 높았다. 건강한 식품 (국내산, 지역산, 친환경, 안전한 식품)에 대한 관심도는 남녀 모두 베이비붐세대가 에코세대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나, 가격이 비싸더라도 구입하겠다는 구매실천의지는 남녀 모두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개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중 남녀 모두 건강추구 라이프스타일은 베이비붐세대에서 에코세대보다 유의하게 강하게 나타난 반면, 간편추구, 맛 품질추구 라이프스타일은 에코세대에서 강하게 나타났으며, 경제적 (가격)추구와 소량구매추구 라이프스타일은 세대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