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비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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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소비윤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관한 연구 (Empirical Study on Variables Affecting Consumer Ethics Related to Fashion)

  • 이승희;노유나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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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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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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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variables affecting fashion consumer ethics. 202 consumers living in Seoul and its suburb participated in this study. Data were analyzed by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factor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for this study. As the results, consumer ethics was classified into three factors such as 'Purposely illegal behavior', 'Tacitly illegal behavior' and 'Socialized illegal behavior' factors. Second, regarding ethics judgement, machiavellianism only had affected consumer ethics. Results showed that 'Tacitly illegal behavior' and 'Socialized illegal behavior' of consumer ethics affected consumer ethics on Fashion Products. Finally,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revealed that psychological factors such as compensatory purchasing, materialism and propensity of religion accounted for 19% of the explained variance in fashion consumer ethics. Based on these results, a fashion educational program about consumer ethics related to fashion industry would be suggested.

대학생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행동에 따른 유형분류 및 특성분석 (A Study on Ethical Consumption Behaviors of College Students: Classification and Analysis according to the Ethical Consumption Behaviors)

  • 홍은실;신효연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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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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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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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xplore the levels of ethical consumption of the college students and classify their types on ethical consumption behaviors. This research was conducted with university students living in Gwangju. Statistical analysis was achieved by using t-test, one-way ANOVA, Duncan's multiple range test, $X^2$, and Ward' hierarchical cluster analysis with a total of 761 questionnaires. The research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overall ethical consumption average mark of college students was 3.14. Second, all surveyed college students were classified into five types based on the means scores of three dimension ethical consumption behaviors. A total 16.7% of students belonged to Type 1 (named as entire region active group) where students scored high points on three dimension ethical consumption behaviors. Type 2 (named as entire region average group) had about 41.6% of students whose scores were the average mark level in three dimension ethical consumption behaviors. Type 3 (named as future-oriented group) occupied 13.9% and this group scored low on the ethical consumption in commercial transaction but high on the ethical consumption for the future generation. Type 4 (named as commercial transaction oriented group) occupied 9.1% and this group scored low on the ethical consumption for contemporary humankind and the ethical consumption for the future generation but high on the ethical consumption in commercial transaction. Type 5 (named as entire region passive group) had 18.7% of students whose scores of three dimension ethical consumption behaviors were low.

기업의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네이티브 광고 효과 연구 (Persuasive Impact of Native Advertising for Social Issues: Focusing on Source of Native Advertising and Consumer Tendency for Ethical Consumption)

  • 유은아;최지은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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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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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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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의 소비자들은 기업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과 맞서 싸우며 사회 변화를 위하여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기를 기대한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와 관련된 사회적 목소리를 담은 네이티브 광고에 대한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사회적 목소리를 담은 네이티브 광고의 주체와 개인 특성인 윤리적 소비 성향에 따라 그 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하여 주목하였다. 그리고 소비자는 기업이 후원한 네이티브 광고보다 기업이 직접 제작한 네이티브 광고에 대해 부정적 기업 태도를 보일 것이며,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 성향에 따라 이러한 효과가 달라질 것이라는 가설을 제안하였다. 일련의 가설을 검정하기 위하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목소리를 담은 네이티브 광고에 있어서 주체를 기업이 직접 제작이라고 표기했을 때와 기업이 후원하였다고 표기하였을 시 소비자의 기업 태도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소비자의 개인 특성인 윤리적 소비 성향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윤리적 소비 성향이 높은 소비자의 경우 사회적 목소리를 담은 네이티브 광고의 주체로 기업이 제작하였다는 표기보다는 기업이 후원하였다고 표기한 경우 기업 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는 광고 표기의 명료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시점에서 네이티브 광고의 주체 및 표기에 대한 효과를 밝히고 이러한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특성 변인을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함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실무적으로 기업이 사회적 목소리를 담은 네이티브 광고를 집행할 시에 윤리적 소비 성향이 높은 소비자들의 기업 태도를 높이기 위해서 광고 주체 및 표기를 더 세심하게 재고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해준다.

한국에서의 윤리적 패션 소비자 행동 - 윤리적 패션 소비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중심으로 - (Ethical Fashion Consumer Behavior in Korea - Factors Influencing Ethical Fashion Consumption -)

  • 고애란;노지연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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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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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6-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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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 윤리적 패션 상품 소비자들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그들의 윤리적 상품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구하였다. 윤리적 패션은 환경을 해치지 않는 소재와 생산과정, 공정무역 등을 기반으로한 의식 있는 패션으로, 최근 들어 세계 패션계의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연구도 꾸준히 행해지고 있지만 대부분 서구 사회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한국 사회의 윤리적 패션 상품 소비 행동을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따른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윤리적 패션 상품을 한 번 이상 구매한 경험이 있는 윤리적 패션 상품 소비자와 윤리적 패션 상품 구매 경험이 없는 소비자 간의 차이를 규명하였다. 또한, 소비자 효과성 지각, 가치(Self-direction, Benevolence, Universalism), 사회적 책임감, 지각된 통제 요인, 체면 의식, 집단 동조 의식이 윤리적 패션 상품 소비자의 윤리적 상품구매 행동에 대한 태도와 향후 일반적인 윤리적 상품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자료수집을 위해 2009년 4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양적 조사를 실시했고, 편의표본 추출법을 사용하였다. 윤리적 소비 혹은 윤리적 상품의 개념에 대해 알고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총 494명의 응답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구매한 경험이 있는 윤리적 패션 아이템은 액세서리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성인의류, 아동의류, 쥬얼리, 신발 순이었다. 윤리적 패션 상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공정하게 거래된 제품이어서, 디자인, 기부할 수 있어서, 품질, 주변인의 권유로 등이 있었다. 독립표본 t-test를 통해 윤리적 패션 상품 소비자와 아닌 소비자 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윤리적 패션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아닌 소비자에 비해 윤리적 상품 구매 행동에 대한 태도와 향후 구매 의도, 체면 의식, 소비자 효과성 지각 요인, 사회적 책임감 요인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윤리적 패션 상품 소비자는 아닌 소비자보다 self-direction, universalism 가치를 자신의 삶에 있어 보다 중요한 가치로 인식하고 있었다. 다중회귀 분석을 통해 윤리적 패션 상품 소비자의 윤리적 상품 구매 행동에 대한 태도와 향후 일반적인 윤리적 상품 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본 결과, 윤리적 패션 상품 소비자의 경우, 윤리적 상품 구매 행동에 대한 태도에 소비자 효과성 지각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그 다음으로 benevolence 가치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윤리적 상품의 향후 구매 의도에는 사회적 책임감, benevolence, 태도 순으로 영향을 받고, 집단 동조 의의 경우 오히려 윤리적 상품 구매 의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리적 제품', 이름만으로 충분한가? 브랜드 명성과 지각된 윤리성의 정도가 소비자의 선택에 미치는 영향 (Is it Enough to Have an 'Ethical Product' Label?: the Effects of Brand Reputation and Perceived Ethicality on Ethical Consumers' Choice)

  • 이청림;차문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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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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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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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윤리적 제품과 기업에 대한 소비자의 호의적인 태도, 윤리적 소비자의 증가는 최근 전 세계적인 흐름이다. 그럼에도, 윤리적 제품에 대한 호의가 반드시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연구들 또한 등장하고 있다. 본 연구는 그러한 사실에 주목하여, 윤리적 제품의 어떠한 특성에 대한 소비자의 지각이 구매행동으로 연결되는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개의 실험이 수행되었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같은 윤리적 제품이라 할지라도 소비자가 지각한 윤리성의 정도가 높아야 소비자의 선택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러한 경향은 친환경 제품과 기부형 제품을 막론하고 확인되었다. 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진정성(authenticity)'에 대한 소비자의 지각으로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지각할만한 윤리성의 차이가 없다면, 윤리적 소비자들은 브랜드명성을 구매의사결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별로 윤리성의 정도가 차이가 나는 제품이 아니라면, 결국 윤리적 소비에 있어서도 브랜드명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시사해준다. 셋째, 윤리적 제품의 소비는 소비자의 특성에 따라 차이점을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이타성과 과시성을 중심으로 비교하였으나, 이러한 개인 특성의 여부와 상관없이 브랜드명성과 지각된 윤리성이 매우 큰 영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과는 달리, 이타적 성향의 소비자들에게서 언더독 효과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구 결과와 관련하여 몇 가지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 향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한 아동, 청소년 대상 소비관련 연구 키워드 분석 (Keyword Analysis of Research on Consumption of Children and Adolescents Using Text Mining)

  • 진현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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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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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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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텍스트마이닝 기법으로 최근 20년간 아동, 청소년 대상 소비 관련 연구의 주요어를 분석하여 소비 관련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KCI 등재/등재후보 학술지에 게재된 아동, 청소년의 소비관련 연구 869편의 주요어를 분석하였다. 빈도분석 결과 가장 빈도가 높은 주요어는 청소년, 청소년소비자, 소비자교육, 과시소비, 소비행동, 캐릭터, 경제교육, 윤리적소비 순으로 나타났다. 5년 단위로 주요어의 빈도를 분석한 결과, 2006년~2010년에는 소비자교육의 빈도가 월등하게 높아 이 시기에 소비자교육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1년 이후 윤리적소비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졌으며, 최근 5년 동안은 두드러지는 주요어가 없는 대신 다양한 주제로 연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TF-IDF 기준으로 주요어를 살펴보면 2001년~2005년 사이에는 환경과 인터넷 관련 단어가 주요 키워드였다. 2006년~2010년에는 미디어이용, 광고 교육, 인터넷아이템, 2011년~2015년에는 공정무역, 녹색성장, 녹색소비, 북한이탈청소년, 소셜미디어, 2016~2020년에는 텍스트마이닝, 지속가능발전교육, 메이커교육, 2015개정교육과정이 중요한 용어로 등장하였다. 토픽모델링 결과, 소비자교육, 대중매체/또래문화, 합리적 소비, 한류/문화산업, 소비자역량, 경제교육, 교수학습방법, 친환경/윤리적소비의 8개의 토픽이 도출되었다. 동시 출현 빈도를 활용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아동, 청소년 관련 소비 연구에서 과시소비와 소비자교육이 중요한 연구주제임을 알 수 있었다.

패션 복제품에 대한 소비행동과 소비윤리에 관한 연구: 한국.일본.홍콩 소비자를 중심으로 (Consumers' Purchasing Behavior and Consumer Ethics on Fashion Counterfeits among Korean, Japanese, and Hong Kong Consumers)

  • 이승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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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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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8-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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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if the buyers of counterfeits tend to care less about ethical beliefs than non-buyers among Korean, Japanese, and Hong Kong consumers, and if they have more supportive attitudes toward counterfeit products. 573 female college students living in Seoul, Tokyo, and Hong Kong were surveyed. For data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factor analysis, and t-test were used. As the results, 65.8% of respondents had experiences of purchasing fashion counterfeits. Handbags among fashion counterfeits were the most frequently purchased by the respondents. The buyers of counterfeits tended to purchase counterfeit goods as more alternative of genuine products than non-buyers, and did not feel guiltier toward purchasing of counterfeits than non-buyers. Also, the buyers of counterfeits tended to have more positive attitudes toward the legality of manufacturing, selling, and buying of counterfeits than non-buyers. In addition, they tended to consider much more purchasing of counterfeits as a way to fight against big-firms than non-buyers. Finally, the buyers of counterfeits tended to have lower consumer ethics than non-buyers. Based on these results, global marketing strategies for fashion goods were sugges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