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소구치 발거

검색결과 80건 처리시간 0.034초

만기 잔존된 제 2 유구치 발거에 의한 제 2 소구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 (ERUPTION GUIDANCE OF IMPACTED SECOND PREMOLAR TOOTH BY EXTRACTION OF PROLONGED RETAINED SECOND PRIMARY MOLAR.)

  • 이근혜;남동우;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495-501
    • /
    • 2003
  • 매복은 임상적 또는 방사선학적으로 인식할 만한 맹출로의 장애물이나 잘못된 치배의 위치로 인하여 치아의 맹출에 진전이 없는 것을 말한다. 제 3 대구치와 상악 견치를 제외하고 제 2 소구치에서 가장 흔히 매복이 발생하며, 소구치의 매복은 전체 매복의 0.5%를 차지한다. 소구치 매복의 치료에는 교정적 견인과 외과적 재위치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만기 잔존된 유구치에 의해 발생한 소구치 매복은 유구치의 발거 및 공간 유지로서 소구치의 맹출을 유도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제 2 소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에서 만기 잔존된 제 2 유구치를 발거하고 공간 유지를 하여 제 2 소구치의 자발적 맹출을 시도하였는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만기 잔존된 제 2 유구치와 연관된 매복된 제 2 소구치는 유치 발거를 통한 최소한의 치료로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 제 2 소구치가 맹출할 때까지 적절한 공간 유지와 정기적인 방사선 검사가 필요하다. 3. 교정적 견인 또는 외과적 재위치를 시도하기 전 치아의 이동을 확인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허용되어야 한다. 4. 치근이 미완성된 치아에서 좀 더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PDF

상하악 제2소구치 발거 치료 증례 - III급 부정교합 경계증례의 치료전략 (Upper and lower second premolar extraction treatment case - Treatment strategy for Class III borderline cases)

  • 김태경;김종태;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185-194
    • /
    • 2002
  • 경미한 총생이 있는 경계증례를 치료할 때 비발치로 치료계획을 세우면 심미성과 안정성이 문제될 뿐 아니라 치료 후의 재발이 우려되며, 상하악 제1소구치를 발거하게 되면 전치부의 과도한 후방견인으로 인하여 dish-in face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상하악 제2소구치를 발거하여 교정치료를 시행하면 안모심미성의 훼손없이 총생을 해결하고 치료 후의 안정성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 미약한 골격 부조화가 있고 경미한 총생이 있지만, 좋은 안모와 I급 구치관계를 가진 성 장 완료된 환자에서 상하악 제2소구치를 발거, 치료하여 치료결과가 양호하고 성공적으로 유지 된 증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선행 유치의 편측치아절제술에 의한 원심으로 변위된 하악 제2소구치의 맹출 유도 (Eruption Guidance of Distally Displaced Mandibular Second Premolar by the Hemisection of Primary Second Molar: Two Case Reports)

  • 신용욱;박호원;이주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9권3호
    • /
    • pp.340-347
    • /
    • 2022
  • 하악 제2소구치 치배의 원심 변위는 해당 치아의 매복 뿐만 아니라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경로를 방해하여 추가적인 맹출 지연을 야기할 수 있다. 이 증례 보고는 원심으로 변위된 하악 제2소구치로 인해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지연이 나타난 두 증례를 소개하고 있다. 원심으로 변위된 하악 제2소구치 치배의 근심 이동을 위해 선행 유치의 의도적 발거술을 시행할 수 있다. 하지만 제2유구치의 조기 상실 시 바람직하지 않은 하악 제1소구치의 원심 이소맹출이 나타날 수 있다. 하악 제1소구치의 바람직하지 않은 원심 이소맹출을 방지하면서 원심으로 변위된 하악 제2소구치 치배를 근심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하악 제2유구치의 편측치아절제술 및 순차적 발거를 수행하였다.

교정치료에 따른 미맹출 하악 제3대구치의 위치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ERUPTIVE POSITIONAL CHANCE OF THE LOWER THIRD MOLAR FOLLOWING ORTHODONTIC TREATMENT)

  • 이경원;배성렬;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105-111
    • /
    • 1996
  • 임상교정에서의 원활한 치아배열을 도모하기 위하여 진단과 치료계획의 수립 방향에 따라 제1소구치 혹은 제2소구치 발치 또는 제2대구치 발치 또는 비발치로 치료가 진행된다. 이때 나타나는 하악제3대구치의 위치적 변화 특히 근원심, 협설측 경사도의 변화도를 알아보고자 163명의 교정환자 (비발치군 77례, 제1소구치 발거군 78례, 제2대구치 발거군 8례)의 치료전후 Pantomogram상을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하악 제2대구치 발거군에서 치료전후 근원심 경사도의 변화가 컸으며, 하악 제3대구치의 초기 근심 경사도는 치료 전후의 근심경사도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며, 치료전 후의 근심경사도 변화량과도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비발치군과 제1소구치 발거군에서 치료전후의 협설경사도 변화의 차이가 인정되었다. 치료전후의 협설경사도 변화는 치료전의 협설 경사도, 치료후의 협설경사도, 치료후의 근심경사도, 치료전후의 근심경사도 변화량과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 PDF

상하악 측절치 발거를 통한 전치부 총생의 치료 (ORTHODONTIC TREATMENT THROUGH EXTRACT10N OF UPPER AND LOWER LATERAL TEETH)

  • 박상현;이광희;김대업;이종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547-552
    • /
    • 2001
  •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한 하악 전치의 발거는 교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적절히 사용한 경우에 부정교합 치료의 한 방향으로써 선택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대개 총생에 대한 치료는 비발치와 4개의 소구치 발거 사이에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총생이 있는 하악 전치의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은 구치의 원심이동, 견치의 외측이동, 전치의 순측이동, 인접면 법랑질 삭제, 소구치 발거, 한 개 또는 두 개의 전치 발거 및 이상의 복합적인 방법들이 있다. 전치의 발거는 총생이 있거나 전치부 치아크기의 불일치 및 상악 전치의 선천적인 소실이나 이소성 맹출 등에 의해 발거한 경우에 조화를 위해서이다. 하지만 수직피개가 크고 공간이 있는 경우는 피해야 하며 전치부 수직피개의 증가는 흔한 부작용이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 전치부에 심한 총생이 있고 상악 좌측 측절치의 매복과 우측 측절치의 구개측 이소성 맹출로 인해 발거한 경우로써 하악 전치부에도 심한 총생이 있었다. 따라서 요구되는 공간, 안모의 심미성, 전방교합관계, 견치간 폭경, 적은 치아이동, I급 교합관계, 발치시기 및 수직 수평피개 등을 고려하여 하악 양측절치를 발거하였다. 이에 본 증례는 상악 측절치의 매복 및 이소성 맹출을 동반한 상하악 전치부의 심한 총생이 있는 초기 영구치열기의 남아에서 상하악 양측절치를 발거하고 고정식 장치를 사용하여 공간 폐쇄 및 견치 shaping을 통한 교정치료를 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5급 와동에서의 수종 접착 시스템의 결합강도에 관한 비교연구 (The comparison on micro-tensile bond strengths of variable adhesive systems to Class V cavity)

  • 권정미;최경규;박상진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29권1호
    • /
    • pp.1-12
    • /
    • 2004
  • 이 연구는 발거 소구치에서 5급 와동을 형성하여 접착 시스템 및 와동 위치에 따른 상아질에 대한 접착시스템의 미세 인장결합강도의 차이를 비교, 연구하였다. 접착방법은 resin-modified glass ionomer(Gl), compomer(부식여부에 따라 DE 및 DN군으로 분류), 그리고 상아질 접착제인 Single Bond(SB) 및 Cleayfil SE Bond(SE)와 복합레진(Clearfil AP-X)을 사용한 5개의 실험군으로 분류하였다. 소구치 협측 치경부에 wedge형태의 와동을 형성하고 5종의 접착 시스템을 제조자의 지시에 따라 적용, 충전하여 시편을 제작하여 미세인장결합강도를 측정하고, One-way ANOVA / Duncan's test로 통계분석하였다. SEM 검사는 미세인장결합강도의 시편제작과 동일한 방법으로 시편을 제작한 후 관찰하였다. 실험 결과, 상아질 접착제 및 복합레진(SB, SE)의 미세인장결합강도가 GI보다 높게 나타났고(p<0.05), 치은측이 교합측보다 더 낮게 나타났으며, CI, DE, SE에서 유의성 있게 낮게 나타났다(p<0.05). Compomer에서 conditioning 여부(DN, DE)에 따른 변화는 치은측에서만 유의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EM 관찰에서, 교합측의 상아세관은 결합 계면과 평행하게 주행하였고, 치은측에서는 결합계면에 수직으로 주행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상악 정중부에 역위 매복된 과잉치의 악골 내 이동 (INTRAOSSEOUS TOOTH MIGRATION OF IMPACTED MESIODENS IN THE INVERTED POSITION)

  • 이석우;이제호;김성오;최형준;손홍규;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750-756
    • /
    • 2008
  • 과잉치는 상악 정중부에서 주로 발견되며, 과잉치의 발생 기전은 유전적 또는 환경적 원인에 의하여 치배 형성기 동안에 정상 치판의 비정상적 증식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과잉치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인접 영구치의 맹출 장애와 전위, 회전, 정중이개, 비강으로의 맹출, 낭종 형성 등 이 있다. 과잉치를 외과적으로 발거하기 위한 시기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 인접치의 배열과 맹출 장애, 전위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거하자는 견해와 어린이의 행동 조절 및 인접 영구치의 치근 형성 정도를 고려하여 $8{\sim}10$세 이후에 발거 하자는 견해가 있다. 후자와 같이 외과적 발거 시기를 연기할 경우, 역위 및 수평 매복된 과잉치는 악골 내에서 비강 또는 경구개, 소구치 부위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과잉치의 이동과 전상악골의 수직고경 증가로 인하여 외과적 발거 시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역위 및 수평 매복된 과잉치의 외과적 발거 시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연기하는 경우에 과잉치의 악골 내 이동을 고려해야 한다. 이 증례는 상악 정중부에 역위 매복된 과잉치가 있어서 내원한 $6{\sim}7$세의 어린이에서 과잉치의 외과적 발거 시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주기적인 방사선 학적 검사로 관찰하던 중에 $2{\sim}3$년 후 과잉치 위치가 악골 내에서 초진 시 위치로부터 이동된 경우로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상악 제2유구치의 부가치근과 함께 관찰된 영구 계승치의 변위 및 회전 : 증례 보고 (Additional Root of the Primary Maxillary Second Molar Possibly Associated with Displacement and Rotation of the Permanent Successor : Two Case Reports)

  • 구재원;이제우;라지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4권1호
    • /
    • pp.116-121
    • /
    • 2017
  • 상악 제2유구치의 부가치근은 드물게 관찰된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두 증례를 통해 상악 제2유구치의 부가치근과 하방 영구 계승치의 변위 및 회전이 연관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상악 제2유구치의 치관 형태를 관찰함으로써 부가치근의 존재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으며, 부가치근이 존재하는 경우 영구 계승치의 맹출 양상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만약 소구치 치배가 비정상적인 맹출 양상을 보인다면 선행 유치의 조기 발거 및 공간유지가 보존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비정상적인 맹출 경로를 보이는 소구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 (SPONTANEOUS NORMAL ERUPTION OF PERMANENT TOOTH WITH ABNORMAL ERUPTION PATH)

  • 김상민;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8권1호
    • /
    • pp.82-87
    • /
    • 2011
  • 유치의 치수 감염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치료가 실패한 경우 치근단 병소를 야기할 수 있다. 이는 발육중인 계승 영구치에도 영향을 주어 법랑질 형성 부전, 치배의 위치 및 맹출 경로 변화, 치근 만곡, 치아 매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계승 영구치의 맹출 방향에 이상을 일으키는 장애 요인으로는 유치의 만기 잔존, 유구치의 불균형적인 치근 흡수, 유치의 치근단 병소 등의 맹출 전 장애 요인과 외상이나 구강 악습관과 같은 맹출 후 장애 요인이 있다. 맹출 경로의 이상을 보이는 계승 영구치의 치료 방법으로는 주기적인 관찰, 외과적 노출, 교정적 견인, 치아 이식, 발치 등이 있으며 치료 방법 선택시 치아의 위치, 상태, 치근 형성 정도 및 만곡 여부, 맹출 방향, 인접 구조물과의 관계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본 증례들은 유치의 치근단 병소에 의해 비정상적인 맹출 경로를 보이는 소구치를 가진 환자들에서 감염된 유치의 발거와 공간 유지만으로 이환된 소구치의 양호한 자발적 맹출을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