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유전학

검색결과 315건 처리시간 0.037초

미꾸라지($Misgurnus$ $mizolepis$)와 미꾸리($M.$ $anguillicaudatus$) 및 유도된 종간 잡종의 세포유전학적 연구 (Cytogenetic Analysis of Reciprocal Hybrids Reveals a Robertsonian Translocation between Mud Loach ($Misgurnus$ $mizolepis$) and Cyprinid Loach ($M.$ $anguillicaudatus$))

  • 이승기;김동수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4권1호
    • /
    • pp.1-10
    • /
    • 2012
  • 미꾸라지, 미꾸리 및 상반교배를 통해 유도된 종간 잡종의 세포유전학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미꾸라지와 미꾸리의 염색체 수는 각각 2n=48 (12M+4SM+32A), 2n=50 (10M+4SM+36A)이었고, 잡종군들의 염색체수는 각각 2n=49 (11M+4SM+34A)였다. 모든 그룹의 염색체는 동일한 arm number (NF=64)를 갖고 있었으며, 염색체 다형현상, 암수 간 이형의 염색체는 관찰되지 않았다. 적혈구의 크기, DNA 함량을 분석한 결과 잡종군들은 미꾸라지와 미꾸리의 중간 값을 나타냈다. 염색체의 NORs (nucleolar organizing regions)은 모두 동일한 중부염색체 단완부에서 Ag-positive signal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미꾸라지의 1번 중부 염색체와 미꾸리의 차단부 염색체가 Robertsonian 형의 염색체 전좌 과정을 거쳤을 것을 시사한다.

정선황기의 세포유전학적 연구 (A cytogenetic study of Astragalus koraiensis Y. N. Lee)

  • 한상은;김현희;허권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43권2호
    • /
    • pp.139-145
    • /
    • 2013
  • 국내에 자생하는 황기속(Astragalus L.) 식물인 정선황기(A. koraiensis)의 핵형을 분석하고, 5S 및 45S rDNA 유전자를 이용한 FISH 실험에 기초하여 세포유전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핵형 분석 결과, 정선황기의 체세포 염색체수는 2n = 16으로, 기본 염색체수는 x = 8임을 확인하였다. 염색체 조성은 6쌍의 중부염색체(염색체 1, 3, 4, 5, 6, 8)와 2쌍의 차중부염색체(염색체 2, 7)로 구성되었다. 정선황기의 염색체상에서의 FISH 결과, 1쌍의 45S rDNA signal이 5번 염색체의 동원체 부위에서 관찰되었고, 2쌍의 5S rDNA signal이 4번 염색체의 단완 말단부위와 7번 염색체의 동원체 부위에서 관찰되었다. 이는 기존의 황기 및 제주황기, 몽골황기(A. mongholicus) 와는 전혀 다른 FISH 패턴을 보이고 있어 정선황기가 고유종임을 암시하지만, 형태학적으로 유사한 갯황기(A. sikokianus) 및 A. bhotanensis 와의 비교연구를 수행하여 정확한 분류학적 처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Vibrio 속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의 이질성 분석 (Heterogeneity Analysis of the 16S rRNA Gene Sequences of the Genus Vibrio)

  • 기장서
    • 미생물학회지
    • /
    • 제45권4호
    • /
    • pp.430-434
    • /
    • 2009
  • 세균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은 분자계통분류, 진화역사 규명, 미생물 검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어 왔다. 세균 제놈(genome)은 multiple rRNA 오페론을 갖고 있으며, 이들 유전자 염기서열은 일부 변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Vibrio 속의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세포 내 16S rRNA의 이질성을 규명하였다. 분석은 GenBank 자료 중에서 제놈 염기서열 annotation이 완료된 V. cholerae, V. harveyi, V. parahaemolyticus, V. splendidus, V. vulnificus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Vibrio 속은 1번 염색체에 7~10개의 16S rRNA 유전자 copy를 갖고 있으며, 이들의 세포 내 유전자 변이는 0.9% 이하 상이성(99.1%이상 DNA 상동성)을 보였다. 2번 염색체에서는 16S rRNA 유전자가 1개 이하로 존재하였다. 유전체내 16S rRNA 유전형은 최소 5개(V. vulnificus #CMCP6)에서 최대 8개(V. parahaemolyticus #RIMD 2210633, V. harveyi #ATCC BAA-1116)로 조사되었다. 본 결과는 Vibrio 속의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이 높은 이질성을 갖는 것을 제시해 준다.

dDNA array를 이용한 파골세포 분화 관련 유전자의 탐색 (IDENTIFICATION OF GENES INVOLVED IN OSTEOCLAST DIFFERENTIATION BY CDNA ARRAY ANALYSES)

  • 조영준;이장희;이창섭;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278-284
    • /
    • 2002
  • RAW 264.7과 이것이 분화한 파골세포양 세포에서 파골세포 분화관련유전자의 전체적인 유전자 발현을 조사하기 위해 cDNA array 방법을 사용하였다. 1176 cDNA spot grid가 있는 Mouse Atlas cDNA array 결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역전사 효소 중합반응 검사를 시행하였다. cDNA array 결과 6개의 유전자가 2.5% 이상 발현이 증가하였으며(PKC beta II, POMC, PTEN 등), 16개의 유전자가 2.5%이상 발현이 감소하였다(Osteopontin, Cyclin D1, Cathepsin C, PTMA 등). PKC beta II 유전자의 역전사-효소 중합 반응검사결과 이 유전자를 확인할 수 있었다. 파골세포 분화 결과 RAW 264.7세포주에 비해 파골세포양 세포에서 PKC beta II 유전자의 발현이 많았다. 파골세포 분화 관련 유전자는 RAW 264.7 세포주와 이것이 분화된 파골세포양 세포와 차이를 보였고, 이 유전자의 발현증가와 RAW 264.7 세포주의 파골세포 분화와 연관을 보였다.

  • PDF

Genetic Polymorphism of Avian Leukosis Virus Host Receptors in Korean Native Chickens and Establishment of Resistant Line

  • Lee, Kyung Youn;Shin, Yun Ji;Han, Jae Young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9권2호
    • /
    • pp.99-108
    • /
    • 2022
  • 조류 백혈병 바이러스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전염성이 높은 레트로바이러스의 하나이다. 이는 높은 전파력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큰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다양한 바이러스 하위 그룹이 존재하여 특정 숙주 수용체를 통해 감염이 일어난다. 백혈병 바이러스 A형과 K형 바이러스에 대한 조류 종의 민감성 또는 저항성은 숙주 수용체인 tumor virus locus A(tva)의 유전자형에 의해 결정되고, 바이러스 B형은 숙주 수용체인 tumor virus locus B(tvb)의 유전자형에 의존한다. 대부분 중국에서 tva, tvb 저항성 대립유전자가 밝혀졌지만, 한국에서는 연구된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화이트 레그혼, 오골계 그리고 한국 재래 닭의 tva, tvb 유전자의 유전형 빈도를 분석하고, 백혈병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저항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화이트 레그혼에서는 tva와 tvb 모두 민감성 및 저항성 대립유전자를 포함하여 다양한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으며, 오골계에서는 tva와 tvb에 대한 저항성 대립 유전자가 존재하였다. 한국 재래 닭에서는 tva의 경우 민감성과 저항성 대립유전자가 섞여 있으며, tvb의 경우 저항성 대립 유전자형이 존재하였다. 또한, 계통에 따라 tva 전사체의 스플라이싱 패턴과 tvb 전사체의 발현 수준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닭 배아 섬유아세포에서 조류 백혈병 바이러스 시험관내 감염을 통해 오골계 및 한국 재래 닭에서 유전자형 의존적으로 저항성을 획득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일부 오골계와 한국 재래 닭이 조류 백혈병 바이러스 아형인 A, B 그리고 K형에 자연적으로 내성이 있으며 선택적 육종을 통해 경제적으로 우수한 형질을 보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재래 닭의 Uncoupling Protein 유전자 Exon 3에서의 +1316 T/T 유전자형이 산란율에 미치는 효과 분석 (The +1316 T/T Genotype in the Exon 3 of Uncoupling Protein Gene is Associated with Daily Percent Lay in Korean Native Chicken)

  • 오재돈;이제현;홍윤숙;이성진;이승규;공홍식;상병돈;최철환;조병욱;전광주;이학교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239-244
    • /
    • 2005
  • Uncoupling protein(UCP)은 갈색 지방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하고 있으며 복잡한 세포의 열 생산 작용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재래 닭 집단의 UCP 유전자 내에 존재하는 SNP를 검출하였다. 한국 재래 닭 집단의 UCP유전자 exon 3지역의 염기서열 분석 결과 1316 bp에서 T염기가 C염기로 치환되어짐을 확인하였다. T+11316C 지역의 PCR-RFLP 분석을 위해 제한효소 Afl III를 사용하였다. 한국 재래닭 집단내 유전자형 빈도는 TT가 0.7875, TC가 0.1875 그리고 CC가 0.025로 검출되었으며 대립유전자의 빈도는 T가 0.881 그리고 C가 0.119로 나타났다. 또한 검출된 SNP가 경제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한국 재래 닭 집단의 T/T 유전자형과 C/C유전자형에서 일당 산란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더 많은 UCP 유전자와 관련된 연구와 한국 재래 닭의 육종 전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일본산메추리(Coturnix coturnix japonica)의 염색체 다형현상 (Chromosomal Polymorphism of Japanese Quail(Coturnix coturnix japonica))

  • 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275-280
    • /
    • 1990
  • Constitutive heterochromatin의 염색체 다형현상에 대해 사람을 비롯하여 돼지, 생쥐, 말, 닭 등에서 보고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산메추리의 C-band 다형체 뿐만 아니라 염색체의 형태적 다형체를 발견하여 이의 다형현상을 밝혔다. 일반적인 염색체 분석방법 및 C-banding 방법으로서 밝힌 3가지 염색체 다형체는 4번 염색체 +/- 동형체, +/- 이형체 및 -/- 동형체이다. 이와 같은 다형체들은 무작위 집단 내에서 일반적이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Mendel 법칙에 따른 유전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밝힌 염색체 다형체들은 여러 세포유전학적 연구에 표식인자(chromosome marker)로서 유용하게 이용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한국산 멧누에나방(Bombyx mandarina)에 있어서 난각유전자의 형질발현. II. 난각단백질의 합성과정 (Chorion Gene Expression in the Cellular Differentiation and Accumulation of Chorion Protein Synthesis of Silkmoth, Bombyx mandarina(Lepidoptera: Bombycidae). II. Synthesis Programme of Chorion Proteins)

  • 노시갑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420-425
    • /
    • 1993
  • 멧누에나방(Bombyx mandarina) 난각유전자의 형질발현기구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각형성과정에 있어서 난각단백질의 합성과정을 분석하였다. 난각단백질의 합성과정을 여포세포의 기난관배양에 의한 in vitro합성계에 의하여 분석한 결과, 합성과정은 8단계로 나눌 수 있었으며 SDS-PAGE 분석에 의해 17개 이상의 단백질 band로 분리되었다. 멧누에 난각단백질은 합성시기에 따라 3단계로 구분되며 초기에는 비교적 고분자 성분이, 합성의 중후기에는 비교적 저분자성분이 합성되는 등 난각단백질의 합성은 시기특이적으로 조절되었다.

  • PDF

키위 나무에서 분리한 Pectobacterium carotovorum subsp. actinidiae KKH3 균주의 유전체 분석 및 이를 통한 생물전환 소재로서의 가능성 연구 (The draft genome sequence of Pectobacterium carotovorum subsp. actinidiae KKH3 that infects kiwi plant and potential bioconversion applications)

  • 이동환;임정아;고영진;허성기;노은정
    • 미생물학회지
    • /
    • 제53권4호
    • /
    • pp.323-325
    • /
    • 2017
  • Pectobacterium carotovorum subsp. actinidiae KKH3는 Enterobacteriaceae에 속하는 세균으로서, 키위 나무에 동고병과 같은 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균주이다. 이 균주는 목본에서 분리되었으며 다양한 식물 세포벽 분해 효소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공하는 유전체 정보는 KKH3 균주의 병원성 기작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bioconversion 연구를 위한 토대로 활용될 수 있다.

리포좀을 이용한 형질전환 닭 생산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Liposome-Mediated Transgenic Chicken Production)

  • 변승준;박철;양보석;김태윤;손시환;김상훈;전익수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293-298
    • /
    • 2004
  • 본 연구는 기존의 형질전환 닭 생산방법 중의 하나인 1세 포기 수정란에 유전자를 직접 주입하는 유전자 미세주입방법을 개선할 목적으로 리포좀과 외래 표지 발현유전자인 GFP를 사용하여 외래유전자의 핵전이 효율성과 주입된 외래 유전자의 발현의 지속성을 닭의 배자에서 검증하고자 시도하였다 외래유전자는 배반엽 단계 혹은 1세포기 수정란의 세포질에 리포좀과 유전자의 혼합물 혹은 오직 유전자만을 미세주입을 하였다. 연구 결과들은 리포좀을 사용한 경우 naked DNA에 비하여 배반엽 단계와 1세포기 수정란 모두에서 효율적으로 외래 유전자를 핵내로 도입할 수 있음을 배양 3과 4일차 닭의 배자에서 GFP발현 양상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또한 주입된 외래 유전자에 의해 만들어진 GFP는 배자에서 일주일 정도 지속적으로 발현됨이 관찰되었다. 리포좀 방법은naked유전자 주입 방법에 비해 1세포기와 배반엽 단계 수정란 모두에서 효율적으로 외래 유전자를 핵내로 이동시키는 능력을 가지나, 주입된 유전자의 염색체 삽입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닭의 수정란에서 리포좀 방법은 외래유전자 도입에 유용한 수단으로 이용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