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성면역반응

검색결과 631건 처리시간 0.022초

식이지방과 토마토가 BALB/c 마우스의 면역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Fats and Tomato on the Immune Functions of BALB/c Mice)

  • 임상동;한찬규;성기승;김기성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8권2호
    • /
    • pp.273-278
    • /
    • 2006
  • 본 연구는 식이지방(우지, 잇꽃유)을 급여한 마우스에게 토마토가 면역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AIN-76 diet에 포화지방(beef tallow)과 불포화지방(safflower oil)을 각각 5%씩 중량비로 혼합한 식이를 대조군으로 하였고, 실험군은 토마토(수분함량, 95%)를 고려하여 건물기준으로 0.5%를 첨가한 실험식이를 제조하여 BALB/c 마우스에게 10주 동안 급여하였다. 지연성 과민반응검사는 4, 7, 10주에, 항체생산 세포수측 정은 7, 10주에 실시하였다. 혈액은 심장천자(heart puncture)로 채취하였으며 저장된 혈청은 양적혈구(SRBC)에 대한 적혈구응집소가측정(AGG test)에 이용하였다. 각각의 장기는 적출하여 칭량하였고, DTH test후 적출한 비장을 대상으로 세포조직학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토마토군은 대조군에 비해 4주와 10주의 비장계수(spleen index)와 흉선계수(thymus index)가 통계적으로 높았다(p<0.05). 양적혈구에 대한 지연성 과민반응검사에서 토마토군은 4주, 7주, 10주 모두 24시간의 반응값이 대조군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토마토군은 3시간은 7주, 24시간은 4주, 48시간은 4주와 10주에서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p<0.05). 항체생산 세포수는 식이급여 7주에 토마토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인 차이가 나타난 반면 10주는 차이가 없었다. 양적혈구에 대한 응집소가는 식이의 급여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는데, 토마토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특히 10주의 응집소가는 유의성이 있었다. 임파구(Iymphocyte)는 토마토군이 대조군보다 다소 증가하였고, 비장조직 검사결과 토마토군은 백색수(white pulp)가 심하게 증식되어 활발한 면역반응을 보였다.

Dot-Blotter 진공 포획방식에 의한 미생물세포 면역분석시스템의 개발 (Development of Immuno-Analytical System for Microbial Cells by using Dot-Blotter)

  • 목락선;하연철;윤희주;백세환
    • KSBB Journal
    • /
    • 제14권1호
    • /
    • pp.82-90
    • /
    • 1999
  • 병원성 미생물을 측정할 수 있는 분석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 면역학적 성분들을 합성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모델 시스템을 구성함으로써 균 세포 분석원리가 연구되었다. 구성성분을 준비하기 위해 Salmonella thompson에 대한 복합 클론항체를 면역 친화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하여 정제하였고, 이렇게 정제된 항체를 Streptavidin과 horseradush peroxdase에 화학결합시켰다. 항체와 Streptavidinfdm은 각각 SMCC와 SPDP에 의해 활성화 되있고 두 물질을 반응시킴으로써 중합체가 합성되었다. 중합체는diaminobiotion 젤과 sephades G-100젤을 이중 층으로 쌓은 칼럼을 이용하여 정제되었다. 항체- HRP 중합체의 합성을 위해, HRP를 $NAIO_4$ 처리에 의해 안정화된 중합체는 Biohel A5M을 이용한size exchusion크로토그래피로 정제되었다. 이렇게 준비된 중합체들과 dot-bloner 그리고 biotim이 고정화된 nitrocellulose membrane($12\mum$ pore size)을 이용하여 모델시스템을 구성하였다. 분석물질(S.Thormpson cells)을 먼적 액상에서 두 중합체와 반응되었고 반응먹을 membrane이 정착된 blotter에 옮긴 후 하부에 진공을 걸어 면역복합체를 biotin-streptavidin 반응에 의해 membrane 표면에 포획하였다.최적조건 하에서 시스템의 균 세포 분석원리를 확인하였으며 측정하한농도는 약 $1{\mu}g/m{\ell}(10^5 {\cdot} 10^6\;cells/m{\ell}$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측정성능의 주요조절인자는 두항체 종합체 농도의 증가는 항원-항체 응집반응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결핵 발병과 CD44 유전자 다형성사이의 연관성 연구 (Association between Tuberculosis Case and CD44 Gene Polymorphism)

  • 임희선;이상인;박상정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51권3호
    • /
    • pp.323-328
    • /
    • 2019
  • 결핵균에 의한 만성 세균성 감염인 결핵은 결핵균의 특성, 숙주의 면역상태와 유전적 감수성의 차이에 의해 잠복성과 활동성으로의 진행정도에 차이가 있다. 결핵균에 대한 숙주 방어 기전은 주로 대식세포, T 세포 및 수지상 세포 사이의 상호 작용에 기인한다. CD44는 결핵균에 감염되면 활성 T 세포에서 발현되며 림프구 이동을 조절한다. 또한 CD44는 ECM에 대한 백혈구의 부착을 매개하여 대식세포, CD4+ T cell 등을 폐로 불러모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CD44 유전자의 다형성은 결핵균에 대한 숙주세포의 면역기전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CD44 유전자의 유전자 다형성이 결핵의 감수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는 것이다. 결핵균과 CD44의 연관성에 대하여 대한 한국 협회 자원의 443명의 cases와 3228명의 control을 이용하여 CD44 유전자의 237개의 SNP를 분석하였다. 이 중 17개의 SNP가 결핵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가장 유의성 있는 SNP는 rs75137824였다(OR=0.231, CI: 1.51~3.56, $P=1.3{\times}10^{-4}$). 또한 결핵 발병에 유의성이 있는 SNP중 rs10488809의 경우는 전사인자 JUND 및 FOS에 결합하는 부위로써 CD44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결핵 발병이 CD44 발현 차이에 의한 숙주 면역반응에 차이에 의해서 감수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나타 낼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결핵균 감염에 대한 숙주면역의 유전적 차이가 결핵 진행정도의 차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유전적 배경에 대한 기반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개의 교핵내 GABA성 신경세포 성분의 미세구조적 위치관찰 (Ultrastructural Localization of GABAergic Neuronal Components in the Dog Basilar Pons)

  • 이현숙
    • Applied Microscopy
    • /
    • 제25권1호
    • /
    • pp.65-74
    • /
    • 1995
  • 개의 교핵내의 GABA를 함유한 억제성 신경세포의 연접부위를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면역세포화학적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반응산물은 신경원의 핵부위나 가지돌기에서 관찰되었으며, 반응산물을 포함하고 있지 않은 신경종말이 이들과 비대칭형 연접을 형성하였다. 그 외에도 많은 수의 GABA성 신경종말이 관찰되었으며, 이들은 반응산물을 함유하지 않은 가지돌기와 대칭형 또는 비대칭형 연접을 형성하였다. 한편 축삭돌기-축삭돌기 연접에서는 연접후 유축사돌기 (axon-like processes)가 GABA-양성이었다. 이와 같은 관찰은 개의 교핵에 존재하는 억제성 개재신경원이 여러 수입계로부터의 정보를 통합하고, 이를 소뇌피질이나 소뇌핵에 전달함으로써, 대뇌-교핵-소뇌계의 신경경로에서 조절기능을 담당함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 PDF

항-AFP 단일클론 항체를 이용한 간암진단 효과의 검토 (Evaluation of Anti-AFP Monoclonal Antibodies as Immunodiagnostic Reagents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 현광자;강희갑;강신성
    • 한국동물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382-387
    • /
    • 1995
  • 항-AFP 단일 클론 항체를 생산한 다음, 이를 이용한 noncompetitive ELISA 방법으로 정상인과 간암 및 그 밖의 간질환 환자의 혈청내 AFP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간암진단 방법으로는 혈청 AFP농도 측정이 필수적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간암 및 그 밖의 간질환 환자의 조직에 대한 항-AFP-항체의 반응성을 immunperoxidase 방법과 indirect immunofluorescence 방법으로 검정해 본 결과, 간암조직세포 및 일부 간질환 조직세포에서 항-AFP-항체에 대해 양성반응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그 반응성의 정도는 간암조직세포에서 보다 간암조직 주위의 비신생 간세퐁서 더욱 높았다. 그러므로 간암 진단에 있어서 AFP항원을 면역조직화학적으로 검정하는 방법은 적합하지 않았다.

  • PDF

저지방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돼지 복강 및 피하지방 항체 개발 (Development of Polyclonal Antibodies to Abdominal and Subcutaneous Adipocyte for Producing Fat-reduced High Quality Pork)

  • 최창원;백경훈;최창본;오영균;홍성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87-94
    • /
    • 2010
  • 본 연구는 저지방 고품질 돈육의 생산을 위해 돼지 복강 및 피하지방 감소를 위한 다클론 항체의 개발 및 실제 세포에 미치는 세포독성효과를 확인하고자 실시되었다. 항원으로써 돼지의 복강 및 피하지방세포 PMP를 분리하여 면양에 3회에 걸쳐 수동면역 주사하고, 면역 주사 전 및 후에 비면역혈청과 항체를 생산하였다. 돼지 AAb 및 SAb 항체의 역가와 생체 주요 장기 조직인 심장, 신장, 간장, 폐, 근육 및 비장세포의 PMP에 대한 타장기 교차반응성을 조사하였다. 돼지 부위별 지방 조직에서 지방세포를 분리하고 각각 primary 배양시킨 후 개발된 AAb 및 SAb를 주입한 뒤 media 내 LDH 방출 수준을 조사하였다. 희석배율 1:1,000배를 기준으로 비면역혈청은 항원-항체 결합반응이 거의 측정되지 않았고, AAb 및 SAb는 희석배율 1:16,000배까지 각각 항원-항체 반응이 감지되었으며, 이는 본 연구에서 생산한 부위별 지방 감소 다클론 항체가 지방세포 PMP에 대해 강한 역가를 가진 항체임을 시사한다. 또한 AAb 및 SAb는 타 장기들과는 특이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두 항체들은 모두 항원으로 이용된 부위의 지방세포 PMP와 가장 높은 반응을 나타내었으며, 비면역혈청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세포독성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본 연구에서 개발된 AAb 및 SAb는 높은 역가, 타 장기 안전성 및 in vitro 지방 감소 효과가 있었으며 향후 영양생리 안전성 및 생체 지방 감소 효과 등의 추가 연구가 지속될 경우 저지방 고품질 돈육의 생산이 가능하리라고 판단된다.

생지황(Rhemanniae Radix)이 Streptozotocin으로 유발된 고혈당 생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hemanniae Radix on the Hyperglycemic Mice Induced with Streptozotocin)

  • 김정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3권7호
    • /
    • pp.1133-1138
    • /
    • 2004
  • 본 연구는 streptozotocin(STZ)을 투여하여 고혈당이 유발된 생쥐(UM군)에 생지황(Rhemanniae Radix) 전탕액의 투여(5.0 mL/kg/day, RR군)효과를 밝히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STZ로 유발된 생쥐에 생지황 전탕액을 6주 동안 구강 투여한 후 혈당과 당내성 검사 및 췌장섬의 면역조직화학 검사를 하였다. 혈당수준은 RH군이 HM군에 비하여 2, 3, 5, 6주에서 유의성 있게 낮았으며, 당내성 검사 또한 RR군이 HM군에 비하여 우수한 결과를 보여 주었다. 6주 후 insulin-양성 5-세포들과 insulin-like growth factor-II 양성 물질들은 HM군에 비하여 RR군에서는 보다 높게 나타났다. HM군에서는 apoptosis 면역반응성 과립들이 췌장섬 전반에 걸쳐 관찰되었으나, RR군에서는 일부 세포들의 핵에서 면역반응성을 보여주었다. HM군에서는 대부분 췌장섬들이 파괴되어 소수 관찰되었으나 RR군은 다수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생지황 전탕액은 STZ로 유발된 손상으로부터 췌장섬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LPS에 의해 자극된 B 림프구에 의한 Th1 림프구 분화 억제 (LPS Stimulated B Lymphocytes Inhibit the Differentiation of Th1 Lymphocytes)

  • 김하정
    • 생명과학회지
    • /
    • 제25권12호
    • /
    • pp.1425-1431
    • /
    • 2015
  • 면역 시스템의 림프구는 B 림프구와 T 림프구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B 림프구는 플라즈마 세포로 분화하여 항체를 생성하는 체액성 면역을 담당하며, T 림프구는 다른 세포나 세균을 죽이는 세포성 면역을 담당한다. 고전적으로 B 림프구와 T 림프구의 작용은 한 방향으로 이뤄졌다. T 림프구는 B 림프구의 분화를 촉진하고 면역글로불린종류의 전환을 조절한다. T 림프구가 부족한 경우 B 림프구의 부족을 초래함이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에 역으로 B 림프구가 T 림프구의 분화와 활성을 조절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예를 들어, B 림프구는 CD8+ T 림프구의 tolerance를 직접 조절할 수 있고, TGF-β의 분비를 통해 T 림프구의 anergy를 유도할 수 있다. 본 연구는 LPS에 의해 자극된 B 림프구가 수지상세포에서 IL-12의 분비를 억제하여 Th1 림프구의 분화를 억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억제는 B 림프구와 수지상세포의 직접적인 interaction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B 림프구가 수지상세포의 성숙을 조절하여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 B 림프구에서 분비되는 soluble factor가 LPS에 의해 증가되는 수지상세포의 IL-12p35 transcription을 억제한다. 이 결과들은 B 림프구가 매개하는 새로운 면역억제 기전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이것은 고전적인 방향성을 가진 T 림프구에 의한 B 림프구 작용조절로 면역반응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T 림프구와 B 림프구가 서로 작용을 하여 면역평형을 결정하는 기전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개에서 발생한 피부 상피친화성 T-세포 림프종: Lomustine 및 Gemcitabine에 대한 임상적 반응 (Cutaneous Epitheliotropic T-Cell Lymphoma in a Dog: Clinical Responses to Lomustine and Gemcitabine)

  • 강병택;김대영;강지훈;장동우;정동인;조규완;양만표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315-319
    • /
    • 2013
  • 5년령의 중성화된 암컷 말티즈가 1개월 동안 지속된 전신적 발적, 탈모 및 소양감으로 내원하였다. 피부조직구증으로 진단되어 면역억제치료를 1개월 간 지속하였지만 다발성의 발적된 반 및 판 병변들이 새롭게 발생하였다. 피부병변에 대한 압박도말검사에서 림프종을 지시하는 원형세포들이 관찰되었다. 조직학적 검사에서는 종양세포들의 외피 및 부속구조물에 대한 친화성이 나타났다. 면역염색결과 종양세포들은 CD3에 대하여 양성, CD79a에 대해서는 음성반응을 나타내어 피부 상피친화성 T-세포 림프종으로 확진하였다. $70mg/m^2$의 lomustine을 2-3주 간격으로 총 2회 투여하였으며 부분적인 치료반응이 관찰되었다. 피부병변의 악화와 lomustine의 이용제한으로 gemcitabine ($500mg/m^2$, 1주일당 1회 30분간 혈관주입)을 이용한 화학치료를 시작하였다. 총 3회 치료가 실시되었으나 질병의 진행을 억제하지 못하였으며, 최초 lomustine 치료 69일 후 안락사 되었다.

홍역이환개에서 발생한 수초탈락성 뇌척수염 : 수초탈락부위에서 MBP, MAG 및 GFAP의 면역조직학적 관찰 (Demyelination in natural canine distemper encephalomyelitis : An immunohistochemical study of myelin basic protein, myelin associated glycoprotein and 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 in the lesion of demyelination)

  • 신태균;권오덕;이두식;이차수
    • 대한수의학회지
    • /
    • 제33권2호
    • /
    • pp.295-300
    • /
    • 1993
  • 홍역이환개의 중추신경계에서 발생한 수초탈락을 수반하는 뇌척수염을 병리조직학적으로 관찰하고 조직반응과 수축탈락의 과정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추신경계 조직을 파라핀 포매, 절편을 만들고 병소가 빈발하는 소뇌와 시신경로는 수초의 주요 구성단백인 MBP와 MAG 그리고 별아교세포의 Marker인 GFAP의 항혈청을 반응시켜 면역세포학적으로 관찰하였다. 조직학적으로는 대뇌에서 신경세포의 일부괴사, 신경아교세포의 결절형성, 소뇌에서는 4뇌실에 인접하여 백질부에서 수초의 공포변성, 수초탈락과 염증세포의 침윤이 현저하였고 피질부의 과립층에 인접한 부위와 시신경로에서도 수초탈락이 인정되었다. MBP와 MAG를 면역반응시킨 결과 수초의 공포화와 수초탈락이 현저한 부위에서는 MBP와 MAG가 동시에 소실되었고 부위에 따라서는 MBP또는 MAG가 먼저 소실되기도 하였다. 동시에 별아교세포의 반응은 수초탈락 초기에는 GFAP양성의 섬유와 세포가 크게 증가한 반면 수초탈락이 심하게 진행된 부위에서는 오히려 소실되는 경향이었다. 따라서 홍역이환 개에서 발생되는 수초탈락은 일차적으로 수초가 공격을 받아 파괴됨을 알 수 있었고 동시에 부위에 따라 다른 소견을 요인별로 비교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