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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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암의 방사선치료 성적 (The Results of Radiation Treatment in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 이명자;김정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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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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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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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979년 7월부터 1985년 3철까지 한양대학병원에서 자궁경암의 표준화된 방사선치료기준, 즉 전 골반의 외부방사선조사와 강내조사의 병용요법으로 112명의 환자를 치료하였다. 전원이 추적 가능하였고 $6\~75$개월의 추적기간에 평균은 31개월이었다. 2명이 선암이고 110명은 펀평상피 세포암이었고 $I_b$병기 9명$(8\%)$, $II_a$병기 14명$(12.5\%)$, $II_b$ 병기 50명$(44.6\%)$, III병기 33명 $(29.5\%)$, 그리고 IV병기는 6명 $(5.4\%)$이었다. 연령분포는 30대 10명$(8.9\%)$, 40대, 50대가 다같이 41명$(36.6\%)$씩으로 $73.2\%$이고 60대 이상이 19명 $(17\%)$이며 특수하게 20세미만이 1예 있었다. 방사선치료는 전 골반에 평행대항 조사야로 $180\~200rad$를 주 5회 $4,000\~4,200rad$ 조사하였고 중앙부 4cm를 차폐하고 $600\~l,000rad$를 자궁방결합조직에 추가 조사하였다. 강내조사는 Cs-137 소선원(20mg 라디움당량)을 자궁강내 $2\~3$개 질강내 2개를 TAO Applicator로 삽입하였고 $7\~12$일 간격으로 2회 시행하였다. 치료기간은 평균 52일간이고 $40\~65$일에 걸쳐서 시행되었다. A점에 조사한 방사선량은 $6,820\~10,500rad$로 평균 8,388rad이고 B점에는 $4,850\~6,899rad$로 평균 5,898rad이었다. 생명표 5년 생존율(actuarial 5year survival rate)은 전체로 $61.8\%$이고, $I_b$병기에서 $84.6\%$, $II_a$병기는 $77.8\%$, $II_b$병기는 $56.7\%$, III병기는 $60.6\%$, 그리고 IV 병기는 $33.3\%$이었다. A점의 방사선량이 8,000rad 이상일 때는 7/18$(38.9\%)$의 실패율이었고 이에 비해서 8,000rad이상일 때는 25/94$(26.5\%)$의 실패율이었다. 또 B점 선량으로 보면 6,000rad이하에서 20/63$(34.9\%)$의 실패율에 비하여 6,000rad이상일 때는 10/49$(20.4\%)$의 실패율이었다. 연령 벨로는 $40\~49$세에서 실패율(14/41 $24.1\%$)이 많았다. 본 성적으로 보아서 생존율은 여러 저자들과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고 A점 선량은 8,000rad 이상, B점은 6,000rad이상이 조사되어야 적정선량이 됨을 시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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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구 CD11b에 대한 단 클론 항체 (MAb 1B6)는 Spraque Dawley의 E. coli 폐렴의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Monoclonal Antibody against leucocyte CD11b(MAb 1B6) increase the early mortality rate in Spraque Dawley with E. coli pneumonia)

  • 김형중;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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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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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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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 패혈증에서 백혈구의 활성화는 미생물 및 숙주 독성 물질의 청소에 중요한 역활을 하며 한편으로 활성화된 호중구와 그의 특성 물질은 조직 손상파 장기의 기증 부전을 초래한다. 백혈구의 CD11/18 유착 분자는 감염 및 염증 부위로 호중구 이동의 첫 단계인 호중구-내피 세포 유착을 조절한다. 패혈증 치료 전락으로 호중구 억제 효과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rat 에서 Escherichia coli 폐렴을 유발하여 CD11b에 대한 단클론 항체(MAb 1B6)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방법 : 1 mg/kg CD11b에 대한 단클론 항체와 1 mg/kg BSA출 폐렴 유발 6 시간전, 유발시 및 유발 6 시간후 무작위적으로 피하 투여하였다. 폐렴 유발후 무작위적으로 24, 60 및 90%의 산소를 투여하였으며 폐렴 유발후 4시간 및 3일간 하루에 한번씩 100 mg/kg의 ceftriaxone을 투여하였다. 말초 및 폐포 호중구와 폐 손상의 지표인 D(A-a)O2, W/D LW ratio 및 폐포 세척액 단백 농도를 12시간과 96시간까지 생존한 동물에서 측정하였다. 결과 : CD11b에 대한 단클론 항체는 말초 및 폐포 호중구를 감소시켰으며 96시간 보다 12시간에 더욱 감소시켰다. 폐손상 지표는 단클론 항체 투여군과 대조군을 비교시 차이를 보이지 앉았으나 생존 동물 수의 부족으로 통계학적 평가의 의미가 없었다. 조기(6 시간) 사망률은 항체 투여군 51%로 대조군 31%보다 의미(P=0.02) 있게 증가하였으나 후기 사망률(12 시간에서 72 시간)은 항체 투여군 44% 대조군 36%로 의미(P=0.089) 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 CD11b/18 유착 분자는 감염 및 염증 부위로 호중구의 이동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D11b에 대한 단클론 항체는 rat의 폐인성 패혈증에서 폐포 호중구를 감소시키고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켰다. 따라서 CD11b에 대한 단클론 항체가 rat의 폐인성 패혈증의 초기에 호중구의 폐포내 이동을 억제시켜 숙주의 방어 기전에 장애를 초래하여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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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위 상완골 골종양에서 골수강내 금속정과 골시멘트를 이용한 사지 구제술 (Limb Salvage Surgery with Intramedullary Nailing and Cementization for the Bone Tumors of the Proximal Humerus)

  • 김한수;오주한;남우동;이태연;정진영;이한구;이상훈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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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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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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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상완골 근위부의 악성 골종양에 대한 골수강내 금속정과 골시멘트를 이용한 사지 구제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수술 후 기능적 결과 및 종양학적 추시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1992년 8월부터 1998년 4월까지 상완골 근위부의 악성 골종양으로 수술을 받은 18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골육종이 7례, 연골육종이 3례, 재발성 거대세포종이 3례, 전이성 악성 골종양이 3례, 다발성 골수종이 1례, 악성 섬유성 조직구증이 1례였다. 평균 연령은 38세이며, 추시 기간은 평균 26개월이었고, 수술은 병소 절제후 상완골두 모양으로 성형한 골시멘트와 골수강내 정을 이용하여 관절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술후 환자의 기능 평가는 국제 사지 보존 회의(ISOLS)의 기능 평가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또한 국소 재발, 원격 전이, 합병증 및 생존 기간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 기능 평가 점수는 평균 21.1(70.3%)이었다. 3례에서 국소 재발이 있었고, 5례에서 원격 전이가 발생하였다. 합병증으로 1례에서는 견관절 불안정성, 1례에서는 심부 조직의 감염이 발생하였다. 현재 지속적 무병 상태 7례, 유병 생존 상태 7례이며, 4례는 원격 전이 등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 상완골 근위부 악성 골종양에 대하여 골수강내 정과 골시멘트를 이용한 사지 구제술을 시행하여 비교적 만족할 만한 기능적 결과를 얻었다. 이 술식은 선택된 경우에 있어서 상완골 근위부 종양 치료에서 재건 방법의 하나로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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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이하 약년자 폐암 94례의 임상적 특징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in Patients with Lung Cancer Under 45 Years of Age)

  • 박혜정;신경철;정진홍;이관호;한승범;전영준;현대성;이상채;김창호;박재용;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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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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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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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 우리나라 약년자 폐암의 조직학적 형태와 그 구성비율 등을 비롯한 병리학적 특징과 임상적 소견, 그리고 생존율 등을 확인하여 노년자 폐암과의 차이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방 법 : 1986년 8월부터 1995년 7월까지 약 10년 동안 대구 지역 4개 의과대학 부속병원 (영남의대, 경북의대, 계명의대, 대구가톨릭의대)에 입원하여 조직학적으로 원발성 폐암으로 진단된 1822명의 환자 중 45세 이하의 약년자 폐암 환자 94명의 임상적, 병리학적 특징을 관찰하였다. 결 과 : 1) 약년자 폐암의 빈도는 전체 폐암의 5.2%를 차지하였고, 평균 연령은 39.5세였으며 남녀비는 2:1로 노년자의 5.7:1에 벼하여 여성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2) 약년자 폐암환자들의 흡연율은 노년자에 비하여 휠씬 낮았으나 (59.6% : 85.1%), 일일흡연양이나 담배를 처음 펴우기 시작한 나이는 차이가 없었다. 3) 약년자 폐암의 초발증상은 기침, 객담, 흉통의 빈도가 높았으며 진단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133일로 노령자 폐양의 79일에 비해 유의하게 길었다. 4) 약년자 폐암은 선암(39.4%)이 가장 많았고 편평상피암(27.7%), 소세포암(18.1%)의 순이었다. 5) 약년자 폐암의 발생위치는 폐상엽 (32.8%)과 하엽 (38.양6) 이 많았고, 제 3병기 혹은 제 4병기의 환자가 대부분(82.2%)을 차지하였으나 노년자의 85.7%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 6) 약년자 폐암의 중앙생존기간은 67.3주로 노년자의 26.8주에 비해 유의하게 길었다. 결 론 : 약년자에 발생하는 폐암은 여성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선암이 가장 흔한 형태이다. 또한 약년자에서 발생하는 폐암은 노년자에서 발생하는 폐암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할 경우 예후가 더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구강인두 종양의 방사선 치료 성적 (Primary Radiotherapy of Oropharyngeal Carcinoma : Experience in Korea Cancer Center Hospital (1980. 1-1986. 12))

  • 박영환;박우윤;조철구;고경환;류성렬;심윤상;오경균;이용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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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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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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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저자들은 1980년 1월부터 1980년 12월까지 원자력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은 66명의 구강인두 편평상피 종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후향적 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결과를 얻었다. 구강인두 종양의 원발 부위별 환자분포를 보면 편도부위 종양이 42예로 가장 많았고 연구개 종양이 12예, 구강저 종양이 9예 그리고 측인두 및 후인두벽 종양이 3예순이었다. 구강인두 부위에 침범한 병소들을 총체적으로 분석한 경우 원발병소의 병기에 따른 국소관해율은 T1과 T2 그리고 T3와 T4 병기에서 각각 80%와 77% 그리고 73%와 40%였고 전체적으로 70%의 국소관해율를 보였다. 국소관해율은 원발병소의 병기가 낮을수록, 또한 원발부위로 볼때 연구개부위 종양에서, 그리고 분화도상에 미분화된 세포를 가진 경우에 가장 높았다. 국소적 임파선의 병기에 따른 국소임파관해율은 N1과 N2 그리고 N3 병기에서 각각 96%와 63% 그리고 40%였으며 전체적으로 70%의 국소임파관해율를 보였다. 원발병소의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T1과 T2에서 73%, T3와 T4에서 46%였다(p<0.05). 또한, 편도부위에 생긴 종양의 경우 5년 생존율은 주위조직으로의 침범이 없는 군이 있는 군보다 통계적인 유의차로 높았다(p<0.01). 결론적으로 볼때 방사선 요법이 해부학적 형태 유지 및 기능적인 보존측면에서 구강인두 종양에 대한 일차적인 치료방법으로서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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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드 간세포 일차배양에서 양파 추출물이 수은에 의해 유도된 독성 및 지질과산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Onion Extracts on Mercury-Induced Toxicity and Lipid Peroxidation in Rat Hepatocyte Primary Culture)

  • 임태진;임상철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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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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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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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랫드 간세포 일차배양에서 양파추출물이 수은에 의해 유발된 세포독성, 지질과산화 및 항산화효소 활성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수은 농도별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0, 1, 5, 10, 30 및 50 ppm의 다양한 농도의 $HgCl_2$로 6시간 동안 간세포를 일차배양하였다. 간세포 독성과 생존율은 배양액의 GOT와 LDH 활성 및 MTT 값으로 결정하였고, 지질과산화는 TBARS 농도로 측정하였다. 항산화에 미치는 효과는 catalase, GSH-Px, GSH-Rd 활성 및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으로 결정하였다. 10 ppm 이상의 $HgCl_2$ 농도는 GOT 활성을 증가시켰고 %MTT 감소를 현저히 억제시켰으며 TBARS 농도를 증가시켰다. 또한 30 ppm 이상의 $HgCl_2$ 농도는 LDH 활성을 증가시켜 수은이 농도 의존적으로 간세포 손상과 지질과산화를 촉진시켰다. 6시간 동안 30 ppm 농도의 $HgCl_2$, 처리는 간세포의 catalase, GSH-Px 및 GSH-Rd 활성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수은 독성에 대한 양파추출물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30 ppm의 수은 존재하에 0, 0.01, 0.05, 0.1 및 0.3 mg/ml의 다양한 농도의 양파추출물로 6시간 동안 간세포를 일차배양하였다. 0.05 mg/ml이상 농도의 양파추출물 첨가는 30 ppm 농도의 수은에 의해 증가된 GOT 활성을 감소시켰으며 MTT 감소를 증가시켰다. 또한 0.01 mg/ml 이상 농도의 양파추출물은 수은에 의해 증가된 LDH 활성과 TBARS 농도를 감소시켜 양파추출물이 수은에 의해 유발된 간손상과 지질과산화를 억제시켰음을 알 수 있었다. 0.05 mg/ml와 0.01 mg/ml 이상 농도의 양파추출물 첨가는 수은에 의해 각각 억제된 catalase와 GSH-Px 활성을 증가시켰으나 GSH-Rd 활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양파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free radical 소거활성은 증가하여 5 mg/ml 농도의 양파추출물은 pyrogallol 용액의 흡광도 감소를 100%로 기준하였을 때 93% 이상의 소거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과 같이 간세포 일차배양에서 수은은 간독성 증가, 간세포 생존율 감소, 지질과산화 촉진 및 catalase, GSH-Px, GSH-Rd 등의 항산화효소 활성 감소를 유발시켰으며, 양파추출물은 catalase와 GSH-Px의 활성을 증가시키고 free radical을 소거시켜 수은에 의해 유발된 독성 및 지질과산화를 억제함으로써 항산화 및 간보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퇴적물내의 산소와 물 수송에 관한 습지 식물의 역할 (Role of Wetland Plants as Oxygen and Water Pump into Benthic Sediments)

  • 최정현;박석순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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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통권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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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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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습지를 규정하는 주요한 특징의 하나인 습지식물은 장기간의 침수로 인해 혐기성 상태로 존재하는 습지 퇴적물에서 생존을 위한 특별한 적응방법을 발달시켰다. 식물체내에 넓게 분포하고 있는 다공성의 세포는 공기중의 산소를 뿌리로 운반하기 위한 통로로 작용하며, 농도차이에 의한 확산과 압력차이에 의한 대류에 의하여 산소가 운반되어진다. 이러한 식물체 내에서의 산소이동은 식물이 혐기성 퇴적물 속으로 뿌리를 내리고 생존하게 하는 주요한 기작이 된다. 뿌리로 이동되어진 산소는 혐기성 퇴적물로 확산되어져서 뿌리주변의 퇴적물은 산화상태로 변화시키고, 뿌리의 호흡, 미생물의 호흡, 미생물에 의한 유기물 분해반응을 촉진시키게 된다. 또한 습지식물은 생장에 필요한 수분을 뿌리로 흡수하며, 이는 지표수와 퇴적물내 공극수가 뿌리주변으로 이동하게 되는 추진력이 된다. 습지 퇴적물은 식물의 사체에서 기인하는 유기물에 의해 수리학적 전도도가 작아서 퇴적물내 물의 움직임이 미미하나, 식물에 의한 물의 흡수는 퇴적물내 물의 움직임을 촉진시키게 된다. 이러한 식물의 특별한 적응기작은 해부학적, 형태학적, 생리학적으로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져 왔으나, 이러한 적응기작들에 퇴적물내 생지화학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수준에 머물러있다. 퇴적물내 생지화학적 반응들은 수체에서 유입된 미량 오염물질의 이동 및 변형과정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식물의 작용에 의한 생지화학적 반응의 변화들은 미량 오염물질의 거동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나아가 수자원과 수질 생태계에 영향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식물의 존재와 성장에 따른 퇴적물내 생지화학적 반응의 변화는 생태학적 환경에서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필요한 연구과제라 사료된다. 난이도, 변별도 등에서 유사하므로 당분간 계속 사용하여도 될 것이다. 따른 변화(變化)는 볼 수 없었다. ATP 첨가(添加)로서는 0.30mM의 농도(濃度)에서 0.15 mM의 농도(濃度)에 비(比)하여 Young 율(率)이 낮았다. 3) 외경동맥(外經動脈)의 종절편(縱切片)의 Young 율(率)은 생리적식염수(生理的食鹽水)에 둔 군(群)에서는 15분(分), 45분(分) 및 75분(分)에서 각각(各各) 2.12, 2.48 및 $2.46{\times}10^7 dyne/cm^2$으로서 실험초기(實驗初期)에 비(比)하여 후기(後期)에서 Young 율(率)이 약간(若干) 높은 경향(傾向)을 나타내었고, 이러한 경향(傾向)은 ATP의 첨가(添加)로서도 비슷하였다.수량(收量)과 자실체형성(子實體形成) 소요일(所要日)의 관점(觀點)에서 보면 C/N율(率) 30.46이 어느정도 적당(適當)한 것 같다. 4. Thiamine $50{\mu}g%,\;KH_2PO_4$ 0.2%, $MgSO_4{\cdot}7H_2O$$0.02{\sim}0.03%$일때 균사(菌絲)와 자실체(子實體) 생육(生育)이 우수(優秀)하였으며 미량원소(微量元素)로서는 $FeSO_4{\cdot}7H_2O$,\;ZnSO_4{\cdot}7H_2O$$MnSO_4{\cdot}5H_2O$가 공존(共存)하면 생육촉진(生育促進)의 상승효과(相乘效果)가 인정되었으나 3이원소(元素)중 Mn이 결핍(缺乏)하면 균사(菌絲)와 자실체(子實體)의 생육(生育)이 다소 저하되었다. 이들 염류(鹽類)의 최적농도(最適濃度)는 각각 0.02mg%이었다. 5.

고칼슘혈증을 동반한 원발성 폐암의 임상적 특징 (A Clinical Study on the Hypercalcemia in Primary Bronchogenic Carcinoma)

  • 박혜정;신경철;문영철;정진홍;이관호;성차경;이현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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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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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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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내과에서 최근 6년간 조직학적으로 원발성 폐암이 진단되고, 알부민으로 교정한 혈청 칼슘농도가 10.5mg/dl 이상으로, 고칼슘혈증을 시사하는 임상증상이 있었던 29례를 대상으로 조직학적 소견 및 병기, 종괴의 크기, 골전이 유 무, 그리고 수행능력에 따른 혈청 칼슘농도의 차이와 혈청 칼슘농도에 따른 임상양상의 차이, 그리고 치료에 대한 반응 정도를 조사하였다. 폐암의 진단과 고칼슘혈증 발현과의 시간간격 및 고칼슘혈증이 진단된 후 생존기간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상환자 중 고칼슘혈증은 50대와 60대가 가장 많았으며 편평상피세포암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89.7%). 2) 고칼슘혈증은 병기가 진행될수록, 분화가 나쁠수록 유의하게 빈발하였으며, 수행등급이 나쁘거나 종괴의 크기가 클수록, 그리고 골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혈청칼슘농도가 높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3) 고칼슘혈증은 폐암진단 당시보다 진단 후 경과관찰 중 발현한 경우가 많았고, 대부분 폐암진단 후 1년 이내에 발현하였다. 4) 고칼슘혈증의 치료에 대한 반응은 치료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치료에 반응한 환자군의 평균 생존기간이 유의하게 길었다. 5) 고칼슘혈증으로 진단된 폐암 환자 29례 중 27례는 고칼슘혈증 진단 후 6개월 이내 사망하였으며, 특히 진단 후 1개월 이내 사망한 경우가 68.9%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결론적으로 고칼슘혈증은 폐암환자의 중요한 사망 원인 중 하나로 환자의 예후를 추측할 수 있는 예측인자이며, 적절한 치료로 호전될 경우 급격한 증상의 악화와 사망을 피할 수 있어 고칼슘혈증에 대한 적극적인 조사 및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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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폐포암의 임상적 특성 (Clinical Study of Bronchioloalveolar Cell Carcinoma)

  • 최진원;박익수;김진호;윤호주;신동호;김태화;박성수;이정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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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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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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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 기관지 폐포암의 발생빈도가 타 원발성 폐암의 발생속도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조기진단 및 이에 따른 적절한 수술적 치료가 이루어진 경우 뛰어난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 기관지 폐포암에 대한 보고가 적고 무엇보다도 이 암의 임상양상이나 방사선학적 소견이 우리 주변의 흔한 다른 폐질환과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 감별진단이 어려우므로 적절한 수술시기를 놓칠 수 있어 이에 저자들은 기관지 폐포암 환자의 임상적 양상, 방사선학적 소견, 치료 및 그에 따른 예후등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 5년간 발생한 기관지 폐포암 환자 24예를 대상으로 환자의 성별, 연령분포, 주 증세 발현시기, 흡연력, 선행 폐질환의 유무 등을 조사하였고 내원당시 환자의 자각증상 및 이학적 소견을 분석하고 치료를 받은 환자에 있어 예후를 조사하였으며 각각의 방사선학적 소견에 따른 예후를 후향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결과: 1) 5년간 진단받은 기관지 24예는 폐포함 24예는 동 기간 발생한 원발성 폐암의 1.3%였다. 2) 대상 환자의 남녀비는 1:1.4이였고 50대가 13예(54.1%)로 빈도가 가장 높았다. 대상 환자중 1~3개월전 주 증세가 발현한 경우가 8예(33.3%)로 가장 많았고 주 증세로 기침이 15예(65%), 객담 및 흉통이 각각 7예(29.2%)이였다. 3) 방사선학적소견상 고립성 결절형이 13예(54.2%)로 가장 많은 빈도를 보였고 다발성 결절형 6예(25%), 침윤성 4예(16.7%), 공동을 동반한 결절형 1예(4%)의 순이였다. 4) 기관지 폐포암의 진단은 미세침 폐생검을 통해 14예(58.3%), 객담 세포검사를 통해 11예(45.8%)에서 확진을 얻었으며 경기관지 폐생검으로 7예(29.2%), 개흉 폐생검으로 2예에서 확진을 얻었다. 5) 진단시 환자들의 병기는 stage IIIb 이상이 14예(58.3%)로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6) 대상 환자중 stage IIIa이하인 7예와 stage IV 1예, 총 8예에서 폐절제술, 폐엽절제술, 설절제술등의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이 중 타 질환으로 사망한 1예를 제외하고 4예에서 최고 61개월간 재발의 증거 없이 생존하고 있으며 4예 모두 고립성 결절형이거나 국소적인 병변을 가진 stage I, II의 환자들이였다. 방사선학적 소견에 따른 예후를 비교해 보았을 때 고립성 결절형인 경우 6개월, 12개월 누적 생존율이 각각 66.6%, 58.3%로 66.6%, 1.67%의 다발성 결정형인 경우 보다 뛰어난 예후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기관지 폐포암의 치료를 위해서는 임상의사의 적극적인 노력과 환자의 협조로 기관지 폐포암을 조기발견하여 가능한한 초기에 수술을 시행하여야 한다고 사료되며 특히 병변이 고립성 결절형이거나 국소적일 경우 폐절제술 및 폐엽절제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여야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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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전핵배의 동결보존 후 배발달률 (Post-thaw Development of Rabbits Pronuclear Embryos by Cryopreservation)

  • 강다원;조성근;한재희;곽대오;이효종;최상용;박충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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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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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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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토끼 전핵배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동결방법과 조건 등을 찾고자 유리화 동결 및 완만동결법으로 동결ㆍ융해 후 체외배양하여 생존율 및 발달률을 조사하였다. 과배란시킨 토끼의 난관으로부터 채란된 전핵배를 동결에 공시하였다. 유리화 동결은 동결보호제로 EFS 와 EPG-I을 완만동결시는 EPG-II를 사용하였다. 동결ㆍ융해 후 5%, 39$^{\circ}C$ $CO_2$incubator 에서 소 난관상피세포와 공배양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동결보존을 위하여 동결보호제에 적절한 평형시간과 독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전핵배를 EFS 용액에 0~5분간 평형시킨 후 부화배반포로의 발달률은 1 분 군에서 72.0%로 동결보호제에 노출시키지 않은 대조구 (84.1%)에 비하여 무해한 결과를 얻었으나, 그 이상에서는 유해한 결과를 보여 주었다. EFS 노출 후 희석제로 sucrose와 D-PBS를, sucrose 사용 없이 D-PBS 만으로 희석하였을 때 유의적인 (P<0.05)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동결보호제에 있어서는 독성검사 및 동결ㆍ융해 후 발달률을 보아 EFS, EPG-. EPG-II는 동결보존에 있어서 동결보호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서로간의 유의적인 (P<0.05) 차이는 찾아볼 수 없었다. 유리화동결에 의한 전핵배의 부화배반포로 발달률은 6.1%를 나타내었고, 완만동결에 의한 부화배반포 발달률은 11.5%로서 동결방법간에는 유의적인 (P<0.05) 차이가 없었다. 완만동결시 동결속도가 전핵배의 투명대 파열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동결속도 및 침지온도를 달리하여 조사하였을 때 -35$^{\circ}C$ (25%) 보다는 -85$^{\circ}C$ 0.9%) 에서 액체질소에 침지하였을 때가 투명대 파열률에 있어 유의적인 (P<0.05)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전핵배는 현 배양상태에서 유리화동결 및 완만동결에 의하여 동결보존이 가능하다고 사료되나 전핵배의 배반포로의 발달률은 다소 저조하였다. 유리화동결 및 완만동결에 의한 전핵배는 후기 단계의 수정란보다 물리적, 화학적 손상에 더욱 민감하여 생존율 및 발달률에 영향을 미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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