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인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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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 소아에서 배뇨장애와 변비의 유병률 (Prevalence of Voiding Dysfunction and Constipation in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김준영;이은섭;방지석;오연정;이용주;성태정;이건희;이정원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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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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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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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ADHD)는 소아에서 3-5%의 유병률을 보이며 전두엽의 억제기전 저하와 대뇌의 카테콜라민 대사이상이 관련된다고 알려져 있다. ADHD 환아에서 야뇨증을 비롯한 다양한 하부요로계 증상을 동반한다는 보고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ADHD 환아들에 대한 보고가 없기에 저자들은 ADHD 환아에서 배뇨증상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9년 10월부터 2011년 3월까지 DSM-IV 진단기준에 근거하여 ADHD로 진단받은 33명의 환아들과 같은 기간 동안 신경계 질환이나 요로계 질환 없이 상기도 감염으로 외래를 내원한 환아 30명을 대상으로 배뇨와 배변에 대한 설문지를 시행하였다. 결과: ADHD 환자군의 평균 연령은 $9.09{\pm}2.8$세(남 28: 여 5) 이었고, 대조군의 평균 연령은 $8.58{\pm}3.1$ (남 20: 여 10) 이었다. ADHD 환아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요절박(P=0.017), 절박 요실금(P=0.033), 변비(P=0.045)의 유병률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복압배뇨, 간헐뇨, 배뇨지연 행동에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야뇨증은 ADHD 환아군에서 12.1% (4/33)로 대조군의 0%에 비해 많았지만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ADHD 환아는 대조군에 비해 요절박, 절박 요실금과 변비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VR을 이용한 ADHD 진단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

  • 손하민;이준희;최정훈;정태명
    • 방송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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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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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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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해마다 정신 질환의 발병률은 높아지지만, 이를 위한 진단과 치료의 한계는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DTx)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해결법으로 화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객관적인 ADHD 진단을 위한 Hippo T&C의 디지털 치료 솔루션인 AttnKare-D를 제안한다. AttnKare-D는 정신 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DSM-5)에 따라 통제된 환경에서 데이터를 정량화함으로써 진단을 객관화한다. 또한, ADHD의 세부적 증상에 대한 상세한 보고서를 만듦으로써, 넓은 분류보다는 특정한 증상들에 집중하여 치료를 개인화한다. 적절한 샘플 사이즈에 낮은 오류율을 보이므로 임상 환경에서 AttnKare-D는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여준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에서의 심박 변이도와 양육 스트레스 (Heart Rate Variability and Parenting Stress Index in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 김수영;이문수;양재원;정인과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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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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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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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 청소년 정신과 외래를 방문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 아동의 주의력 결핍 정도와 심박 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의 인자와의 관계를 비교하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의 검사 척도를 통한 증상의 정도와 부모 양육 스트레스 정도와의 연관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7년 8월부터 2009년 7월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소아 클리닉을 방문하여 ADHD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이전에 약물 치료를 받은 기왕력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ADHD 진단 및 평가에 주의력 장애 진단 시스템(ADHD diagnostic system, ADS)과 ADHD 평가 척도(ADHD rating scale, ARS)를 이용하였고, HRV 측정은 5분 동안 시행되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척도를 이용하였고 지능검사로는 한국판 아동용 웩슬러 지능검사가 이용되었다. Pearson 상관 분석을 통해 ARS 변수, ADS 변수와 HRV의 인자, 양육 스트레스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결 과: ADHD로 진단 받은 59명의 환자가 본 연구에 최종 참여하였다. HRV 인자 중 주파수 영역 분석법에서 저주파 스펙트럼은 ADS 변수 중 반응 시간 변산성(r=0.325, p<0.05)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그 외 ADS 변수들과 ARS 변수들과는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부모 양육 스트레스에서는 ARS의 부주의 인자의 증상 정도가 심해질수록 부모-자녀의 역기능적 상호작용과 자녀의 기질과 관련된 척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과활동성 인자의 증상 정도가 심해질수록 부모의 스트레스와 자녀의 기질과 관련된 척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그 외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본 연구에서는 ADHD 아동들에서의 임상적 변인과 HRV의 인자 사이에서 일부 연관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차후 HRV가 임상적으로 ADHD 아동들에 있어서 치료를 받은 후 정신적 할당에 향상되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도구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고 이후 이에 따른 양육스트레스의 변화 또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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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작용식 메트로놈 중재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행동증상, 타이밍, 및 운동기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Interactive Metronome Intervention on Behavior Symptoms, Timing, and Motor Function of Children With ADHD)

  • 구기쁨;강제욱;이수민;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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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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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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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본 연구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 아동에게 사용되는 상호작용식 메트로놈(Interactive Metronome; IM)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임상에 적용 가능하도록 수정된 IM 프로그램이 ADHD 아동의 행동증상, 타이밍 및 운동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부산 소재의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내에 있는 7-12세의 ADHD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단일 집단 사전-사후 설계(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를 사용하였다. 중재는 회당 30분, 주 3회, 24회기 동안 실시하였으며, 중재 전과 후의 행동증상, 타이밍 및 운동기능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부모보고형 한국어판 ADHD 평정척도, IM의 Long Form Assessment(LFA),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2판(BOT-2)을 사용하였다. 결과 : 행동증상 중 과잉행동/충동성에서 유의미한 향상이 있었고, 타이밍과 손의 협응 및 신체협응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있었다. 결론 : 임상에 적용 가능하도록 수정된 IM 프로그램이 ADHD 아동의 행동증상을 개선하고, 타이밍 및 운동기능 향상에 유의한 효과가 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Test of Playfulness 신뢰도 연구 (A Reliability Study of the Test of Playfulness in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 이나핼;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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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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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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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의 질적수준을 평가하는 놀이다움 평정척도(Test of Playfulness: ToP)의 신뢰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G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학년~3학년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 20명이다. 놀이다움 평정척도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측정자간 일치율과 Kappa계수로 제시하였고, 측정자간 신뢰도 분석은 급간내 상관계수(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를 사용하여 제시하였다. 결과 : 놀이다움 평정척도의 각 항목간 측정자간 일치율은 75~95%이었다. 각 항목의 Kappa계수의 범위는 .45~1.00이었다. 각 요소에 대한 측정자간 신뢰도를 급간내 상관계수로 분석한 결과 내적동기는 .96, 통제지각은 .98, 현실감 부재는 .90, 참조체계는 .98, 총점은 .99로 매우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결론 : 연구결과를 통하여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놀이다움 평정척도의 측정자간 신뢰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하여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임상적인 평가의 유용성을 제공하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놀이연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약물요법 패턴 및 지속성 (Patterns and Persistence of Pharmacotherapy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in South Korea)

  • 이경은;제남경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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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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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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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assess treatment persistence in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and the factors influencing their adherence to ADHD pharmacotherapy. Methods: The study included patients between 6 and 18 years of age with ADHD who were taking various formulations of methylphenidate and atomoxetine on June 1, 2014. Patients were dichotomized as "persistent" or "non-persistent", depending on whether they continued ADHD therapy for 6 months (therapy persistence). We also investigated if the patients were taking the same medication(s) as before and also classified the patients as "medication persistent" or "non-persistent". Patient' characteristics were correlated with therapy persistence and medication persistence.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to assess potential risk factors for treatment persistence. Results: Overall, 3,317 patient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A majority of patients were taking stimulants (82.0%), 16.2% were taking non-stimulants and 1.8% were taking a combination therapy of stimulants and non-stimulants. After 6 months, 2,290 patients (69.0%) continued to take medication for ADHD with 1,953 patients taking the same medication(s) as 6 months previously. Common positive factors for therapy persistence and medication persistence were identified as younger age, retardation, and developmental delay, and long-acting formulations of methylphenidate as either monotherapy or in a combination therapy may be used. Conclusion: ADHD medications were proven to improve academic performance and social skills of children. Collaboration between patients, parents, school staffs, and prescribers is required to improve the persistent use of ADHD medications.

유아의 부정적 정서성,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성향과 또래놀이 상호작용 관계에서 언어능력의 중재영향 (Moderating Effects of Language Abilities Associated with Emotionality,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nd Peer Play Interactions)

  • 이현정;이예진;신유림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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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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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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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moderating effects of language abilities associated with between emotionality,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and peer play interactions. Two hundred fifty-two participants were 3 year olds, with 136 boys and 116 girls. They were recruited from day care centers and preschools in Gyunggi province and Incheon city. Peer play interaction was assessed by the Penn Interactive Peer Play Scale (PIPPS). Emotionality was measured by Child Behavior Questionnaire (CBQ). ADHD was assessed by teacher ratings of ADHD syndrome. Language abilities were measured by Korean Wechsler Preschool and Primary Scale of Intelligence (K-WPPSI). Teachers completed questionnaires to assess peer play interactions, emotionality, ADHD. The results revealed that language abilities moderated relationships between emotionality and play in isolation. The magnitude of associations between emotionality and play in isolation was greater for high levels of language abilities. Moreover, there were moderating effects of language abilities associated between ADHD and play disruptions. Although ADHD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lay disruptions, the association was stronger at the higher levels than the low levels of language abilities. It can be deduced that language abilities of 3 year old children affects the protection factor between emotionality and peer play isolation; whilst, it affects the risk factor on peer play disruptions and ADHD propensity.

한국판 아동용 Luria-Nebraska 신경심리 검사의 표준화 연구 II : 타당도 및 임상적 유용성 검증 (STANDARDIZATION STUDY FOR THE KOREAN VERSION OF THE LURIA-NEBRASKA NEUROPSYCHOLOGICAL BATTERY FOR CHILDREN II : EVALUATION OF THE VALIDITY & CLINICAL UTI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LNNB-C)

  • 신민섭;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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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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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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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임상 집단과 정상 집단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국판 아동용 Luria-Nebraska 신경심리 검사(LNNB-C)의 타당도와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8세에서 12세 연령 범위의 뇌손상 집단(N=19), 뇌손상이 의심되는 ADHD 집단(N=16), 소아정신과 장애 집단(N=16), 그리고 정상 아동 집단(N=147)을 대상으로 한국판 LNNB-C의 진단적 변별력을 검증하였고, BGT, KEDI-WISC와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았다. 정상 집단과 뇌손상 집단간에 LNNB-C 모든 척도상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정상 집단과 ADHD 집단간에도 뇌손상 진단에 중요한 11개 임상 척도와 3개의 요약 척도에서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ADHD와 뇌손상 집단간에는 요약 척도(병리 척도, 좌반구 척도 및 우반구 척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므로, 요약 척도가 ADHD와 뇌손상 집단을 변별하는데 있어 중요한 척도임이 시사되었다. 정상 집단과 소아정신과 장애 집단간에는 모든 척도상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LNNB-C 척도점수에 의한 판별 분석 결과, LNNB-C 척도가 전상 집단의 98.6%를 정확히 정상 집단으로, ADHB집단의 62.5%를 ADHD 집단으로, 그리고 뇌손상 집단의 73.7%를 뇌손상 집단으로 정확히 판별하였으며, 전체 정확 판별율이 92.9%였다. 전체 문항들중에서는 정상 집단과 뇌손상 집단을 유의미하게 변별해주는 문항이 131개 (87.9%)였으며, 정상과 ADHD 집단을 변별해주는 문항이 55개(36.9%), ABHD와 뇌손상 집단을 구분해주는 문항이 52개(34.9%), 그리고 ABHD와 소아정신과 집단을 구분해주는 문항이 23개 (15.4%)인 것으로 나타났다. LNNB-C 임상 척도들과 BGT 오류 점수간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몇개의 척도를 제외하고는 LNNB-C와 KEDI-WISC 척도 점수들간에도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LNNB-C의 지적 과정 척도(C11)와 FSIQ간에 가장 높은 부적 상관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절과들은 모두 뇌손상을 진단하는 신경심리 검사로서 한국판 LNNB-C의 타당도 및 진단 변별력이 우수함을 입증해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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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치료 프로그램이 ADHD 성향 아동의 문제행동 개선과 사회적 기술향상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Music Therapy Program on Problem Behaviors and Social Skills Children with ADHD)

  • 신지혜;윤덕순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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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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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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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ADHD 아동에게 음악치료를 통해 문제행동을 개선시켜 사회기술향상 효과를 알아보았다. J시에 소재한 B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중대상으로 K-CBCL로 부모의 동의를 얻은 아동 총 15명을 실험집단 7명과 통제집단 8명으로 임으로 무선배정 하였다. 음악치료 실시 전과 후에 ADHD 아동의 문제행동과 사회기술향상을 알아보기 위해 부모용 한국판 아동 청소년 행동평가 척도(K-CBCL; Child Behavior Checklist-Korean)와 사회기술평가 척도(Social Skills Rating System; SSRS), 교사용 또래의 사회적 수용도를 실시하였다. 음악치료에 참가한 실험집단의 ADHD 아동은 문제행동의 공격성, 주의집중력과 사회적 기술의 협동성, 자기주장, 자기통제에서 유의한 효과를 보였고 사회적 기술의 책임감과 자기 수용도는 유의한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사회적 기술의 책임감과 자기 수용도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통제집단보다 실험집단에서 점수가 높게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장기간의 실험을 실시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이라 본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에서 공존질환에 따른 OROS-Methylphenidate의 효과와 안전성 (Efficacy and Tolerability of Osmotic Release Oral System-Methylphenidate in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ccording to Comorbid Psychiatric Disorders)

  • 윤형준;육기환;전덕인;석정호;홍나래;조성식;홍현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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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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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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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tolerability of osmotic release oral system-methylphenidate (OROS-MPH) in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and comorbid psychiatric disorders. Methods: This was an 8-week open label study of OROS-MPH monotherapy. The subjects were 113 children with ADHD aged 6-12 years. Outcome measures were the Korean version of the parent ADHD Rating Scale (K-ARS), Korean version of the Conners Parent Rating Scale (K-CPRS), Clinical Global Impression-Severity and Clinical Global Impression-Improvement. Side effects were monitored using Barkley's Side Effect Rating Scale. We compared the change-over-time in the mean scores of the outcome measure according to the comorbidity of disruptive behavior disorder, depressive disorder, anxiety disorder, and tic disorder. Results: The mean K-ARS and K-CPRS score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regardless of the comorbidity. The mean doses of OROS-MPH and dropout rate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according to comorbidity. The OROS-MPH was well tolerated, regardless of the comorbidity. However, children with tic disorder reported a higher frequency of tics or nervous movements between the $2^{nd}\;and\;8^{th}$ week than those without tic disorder. Conclusion: The OROS-MPH is effective for decreasing the symptoms of ADHD, and it is well tolerated, even by patients with comorbid psychiatric dis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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