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선자극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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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난자의 체외성숙에 대한 LH, FSH, EGF 및 Cysteine의 효과 (Influences of LH, FSH, EGF and Cysteine on In Vitro Canine Oocyte Maturation)

  • 송혜진;강은주;옥선아;전병균;노규진;최상용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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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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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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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개 난자의 체외성숙율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지만 여전히 그 효율성은 낮다. 본 연구는 개 난자의 체외성숙 시, 성선 자극 호르몬인 황체형성호르몬(LH)과 난포자극호르몬(FSH), 상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EGF) 그리고 시스테인(cysteine)을 각각 첨가하여 72시간 동안 체외성숙시킨 후 핵성숙율(GV: germinal vesicle, GVBD: germinal vesicle break down, MI: metaphase I, MII: metaphase II, UK: unknown stage)을 확인하였다. LH와 FSH를 첨가하였을 때 첨가하지 않은 군과 GV, MI 및 MII율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GVBD율은 첨가군이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 성선 자극 호르몬을 첨가한 배지에 10ng/ml의 EGF를 첨가하였을 때 MII율이 첨가하지 않은 군보다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4.54% vs. 7.06%). cysteine을 첨가하였을 경우, 핵성숙율에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핵성숙율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개 난자의 체외성숙 시, $10 {\mu}g/ml$의 LH와 FSH, 10ng/ml의 EGF 그리고 0.57mM의 cysteine을 첨가하는 것이 핵성숙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중추성 성조숙증 및 조기 사춘기 여아에서 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작용제의 용량에 따른 사춘기 억제 효과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the puberty suppression effect of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agonist in precocious or early puberty girls)

  • 심계식;배종우;양유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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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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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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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중추성 성조숙증 또는 조기 사춘기 소아에서 사춘기 진행의 억제를 위하여 사용하는 GnRH agonist의 적절한 용량에 대하여 논란이 많다. 따라서 치료의 표준화가 힘들고 치료에 대한 반응도 다양할 수밖에 없다. 본 연구는 중추성 성조숙증 또는 조기 사춘기 여아에서 GnRH agonist의 용량에 따른 사춘기 억제 효과를 비교하여 적당한 용량을 추정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6월부터 2007년 5월까지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조기 사춘기 혹은 성조숙증으로 진단받고 GnRH agonist를 투여하기로 한 여아 22명을 임의로 3군으로 나눠서 1군은 leuprolide acetate $70{\mu}g/kg$, 2군은 $90{\mu}g/kg$, 3군은 $110{\mu}g/kg$을 투여하였다. 치료 전, 치료 후 6개월에 채혈하여 황체화 호르몬, 난포자극호르몬, 에스트라디올, 프로게스테론을 검사하였고, 신장, 체중, 골 연령, 성성숙도의 변화를 평가하여 modified puberty suppression score를 구하여 억제된 경우는 2점 이하인 경우로 하였다. 각각의 군에서 역연령과 골연령의 평균은 Kruskal-Wallis test로 차이의 유무를 검정하였고, 억제가 된 경우와 되지 않은 경우의 수를 비교하여 two-by-K 교차분석(카이제곱 검정)을 시행하였다. 결 과 : 1군, 2군, 3군의 치료 전 역연령은 각각 $8.7{\pm}0.9$, $8.8{\pm}1.0$, $8.7{\pm}0.8$세, 골 연령은 $11{\pm}0.8$, $11{\pm}0.9$, $11{\pm}0.8$세, 신장표준편차점수는 $1.1{\pm}0.9$, $1.1{\pm}0.9$, $1.2{\pm}0.9$, 예측 성인키의 신장표준편차점수는 $-1.4{\pm}0.8$, $-1.4{\pm}1.1$, $-1.4{\pm}0.6$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1군, 2군, 3군의 치료 전 혈중 황체화 호르몬은 각각 $3.0{\pm}2.9$, $3.0{\pm}2.3$, $3.0{\pm}3.4IU/L$, 에스트라디올은 각각 $1.5{\pm}1.0$, $1.4{\pm}0.9$, $1.6{\pm}1.0ng/dL$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으며, 난포자극호르몬은 각각 $4.1{\pm}2.6$, $6.3{\pm}0.3$, $3.1{\pm}2.5IU/L$, 프로게스테론은 $33.9{\pm}17.1$, $30.6{\pm}14.7$, $35.8{\pm}14.8mg/dL$로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P<0.05). 1군, 2군, 3군 각각의 6개월 치료 후 신장표준편차점수의 변화는 $0.3{\pm}0.4$, $0.2{\pm}0.3$, $0.1{\pm}0.1$로서 1군과 2군 간에는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으나 3군과는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P<0.05). 1군, 2군, 3군의 치료 후 각각의 황체화 호르몬은 $0.5{\pm}0.3$, $0.4{\pm}0.3$, $0.3{\pm}0.3IU/L$, 난포자극호르몬은 $2.4{\pm}1.8$, $1.9{\pm}1.6$, $1.3{\pm}0.9IU/L$, 에스트라디올은 $0.9{\pm}0.8$, $0.9{\pm}0.8$, $0.9{\pm}0.9ng/dL$, 프로게스테론은 $19.5{\pm}8.7$, $18.0{\pm}7.7$, $16.9{\pm}7.2ng/dL$ 로서 치료 전과 비교하여 세 군에서 모두 의미 있게 감소하였으며 특히 난포자극호르몬과 프로게스테론은 다른 군에 비하여 3군에서 더욱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P<0.05). 사춘기 억제가 된 경우는 1군 7명중 4명, 2군 7명중 5명, 3군 8명중 8명이었고, 억제가 안 된 경우는 1군과 2군에서 각각 2명씩으로 3군에서 의미 있게 억제되는 경우가 많았다(P<0.05). 3군의 2명에서 치료 초기 주사 부위의 경미한 동통 외에 특이한 부작용은 없었다. 결 론 : 조기 사춘기 여아에서 사춘기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성선 자극 호르몬이 보다 억제 될 수 있도록 고용량의 GnRH agonist의 투여가 필요하며, 적절한 용량에 대한 보다 많은 수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불량반응군에서 GnRH Antagonist와 Agonist Long Protocol의 비교 (Comparison between GnRH Antagonist and Agonist Long Protocols in Poor Responders)

  • 최지영;구승엽;김훈;지병철;서창석;김석현;최영민;김정구;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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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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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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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본 후향적 연구는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작용제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GnRH] agonist)와 길항제 (GnRH antagonist) 치료를 받은 불량반응군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총 172회의 체외수정시술 주기에서 GnRH agonist 또는 antagonist protocol로 과배란유도를 시행받고 채취된 난자의 수가 5개 이하인 불량반응군을 대상군으로 하였다. 난포 및 채취된 난자의 수, 수정률 등의 결과를 두 군 간에 비교하였다. 결 과: GnRH agonist long protocol과 antagonist protocol 두 군 간에 난포 및 난자의 수와 수정률은 차이를 보이지 아니하였다. 반면, 과배란유도 제7/8일의 혈중 $E_2$ 농도는 GnRH antagonist군에서 더 높았던 반면, 사용한 평균 성선자극호르몬의 용량은 유의하게 적고 과배란유도 기간은 짧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각 p<0.01). 결 론: 불량 반응군에서 GnRH agonist long protocol에 비하여 GnRH antagonist protocol의 경우 노력이 상대적으로 적게 필요한 반면 비슷한 임상적 결과를 고려할 때, GnRH antagonist protocol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생각된다.

우수 한우의 수정란 생산 및 이식 (Embryo Production in Superior Hanwoo Donors and Embryo Transfer)

  • 손동수;한만희;최창용;최선호;조상래;김현종;류일선;최성복;이승수;김영근;김삼기;김상희;신권희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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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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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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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MOET 기법에 의해 우수한 한우로부터 다수의 수정란을 회수하여 농가의 소에 이식하므로서 우수한 유전 자원을 확산시키고자 실시하였다. 80두의 우수 한우 공란우를 선발하여, 발정 확인 후 황체기에 성선 자극 호르몬($Folltropin^(R)-V$)을 투여하는 기존의 과배란 처리법과 임의의 발정주기에 CIDR를 삽입하고 성선 자극 호르몬을 투여하는 새로운 과배란 처리법에 의한 수정란 생산 비교와 CIDR 삽입한 한우 공란우에서 성선 자극 호르몬 ($Antorin^(R)R10$)의 투여 용량의 차이 (36 mg vs 28 mg) 에 따른 수정란 생산 성적을 비교하였다. 한편, 우수 공란우로부터 채란된 신선 수정란 또는 동결-융해 수정란을 농가 수란우 226두에 이식하였으며, 이식 결과 수태율에 대한 수정란 상태(신선 vs 동결-융해), 년도, 이식 시술자, 계절, 농가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한우 공란우에서 기존의 과배란 처리 방법에 비해서 발정의 확인없이 CIDR를 삽입 후 과배란 처리 방법이 보다 많은 총회수 난자(6.5 vs. 5.8)와 이식 가능 수정란(3.9 vs.3.2)을 회수하였다(p<0.01). CIDR 처리 한우 공란우에서 성선 자극 호르몬($Antorin^(R)R10$) 용량을 36 mg으로 처리시가 28 mg 처리시 보다 많은 이식 가능 수정란(8.3 vs. 5.4)을 회수하였다(p<0.05). 수정란 이식후 수태율은 수정란의 상태(신선 43.9% vs 동결-융해 23.1%) 및 이식 시술자 (53.9 vs. $0{\sim}16.7%$)가 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본 연구의 결과는 CIDR를 이용한 과배란 처리 방법은 우수한 한우 수정란의 생산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으며, 수정란의 농가 수란우에 대한 이식은 동결-융해 수정란의 수태율 증진 및 이식 시술자의 기술이 향상될 때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젖소 과배란 처리시 PEG(Polyethylene Glycol) 처리가 수정란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G on Embryo Production in Superovulated Hostein Cows)

  • 최선호;류일선;한만희;조상래;최창용;김현종;손동수;김영근;이종완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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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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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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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젖소에 있어서 다량의 수정란을 생산하여, 고능력의 유전인자를 조기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젖소에 있어서 PEG를 이용하여 과배란 처리기법 확립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성선자극호르몬의 처리 방법에 따른 황체반응은 Folltropin 단독처리시 $5.8\%$, Folltropin+EB는 $20.6\%$, Folltropin+PEG는 $24.0\%$로 나타났으며,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2. 성선자극호르몬의 처리 방법에 따른 이식 가능 수정란 수에 미치는 영향은 Folltropin V 단독처리시 3.6개, Folltropin +EB 처리시 3.3개, Folltropin +PEG 8,000 처리시 2.8개이었으며,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1). 3. 성선자극호르몬의 처리방법에 따른 퇴행란과 미수정 란 Folltropin+EB와 Folltropin+PEG 처리구에서 Folltropin 단독처리보다 많이 회수되었으며,배반포 수정란의 수에 있어서는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임의의 발정주기에 CIDR 삽입후 Folltropin의 1일 2회 4일간의 분할 투여법 뿐만 아니라 Folltropin을 PEG로 용해하여 1회 투여법을 이용한 과배란 처리기법도 젖소 공란우에서 수정란의 생산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태반성 성선 자극 호르몬(HCG) 및 잉어 뇌하수체 호르몬(CPE) 처리에 의한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인공 산란 유도 (Artificial Induction of Spawning by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 or Carp Pituitary Extract (CPE) in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박인석;김형배;최희정;이영돈;강해원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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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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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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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암컷에서 태반성 성선 자극 호르몬 (HCG,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또는 잉어 뇌하수체(CPE, carp pituitary extract)에 의한 산란 유도가 이루어졌다. 대조군은 실험에 사용된 어류중 $30\%$가 산란하였으며, 주사 후 1일에 $0.4\pm0.2\%$의 체중 증가를 보인 반면 HCG 처리군은 $66.7\%$가 산란하였고 주사 후 2일에 최고 $5.6\pm0.4\%$의 체중 증가를 나타내었으며 이후 주사 후 5일까지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CPE 처리군은 $44.4\%$의 어류가 산란하였으며 주사 후 3일에$6.4\pm0.5\%$로 체중이 최고로 증가하였으나, 이후 주사 후 5일까지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 산란량에 있어 대조군은 주사 후 1일과 2일에 각각 85.2g, 41.9g을 보인 반면 HCG 처리군은 처리 후 3일에 200.7g으로 최대 산란 증가를 보였으며, 주사 후 5일까지 총 산란량이 감소하였다. CPE 처리군 역시 주사 후 3일에 269.4g으로 최대 산란을 보인 이후 주사후 5일까지 산란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호르몬 주사 후 2일, 3일에서 대조군의 부상율과 부화율은 각각 $35\%,\;13\%$$33\%,\; 20\%$를 나타내었다. HCG 처리군은 주사 후 1일에서 4일까지 부상율 $37\~88\%$, 부화율 $18\~61\%$를 나타내었으며, CPE 처리군은 주사 후 2일에서 4일까지 부상율 $36\~93\%$, 부화율 $35\~76\%$를 나타내었다. 호르몬 처리시의 체중 증가와 부상율, 부화율을 고려하면 HCG는 처리 후 2일 혹은 3일에 CPE는 처리 후 3일 혹은 4일에 최상의 난질 획득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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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사춘기 여아에서 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 효능약제가 예측성인신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GnRH analogue on predicted adult height in girls with early puberty)

  • 안병훈;한헌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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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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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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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최근 성조숙증에서 사춘기를 중단시킴으로써 성인신장을 증가시킬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조기 사춘기로 인하여 신장에 대한 예후가 불량한 소아에서 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 효능약제의 시도가 이루어졌다. 이에 저자들은 조기 사춘기로 예측 성인신장이 저하된 여아에서 이 약제의 신장 증가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소아과 외래에 조기 사춘기와 예측성인신장이 저신장으로 예측되는 36명의 여아를 대상으로 GnRHa를 6개월 이상 사용한 제 1군과 6개월 미만 사용한 제 2군으로 나누어 치료 시작시와 치료 후의 역연령, 골연령, 신장 및 표준편차치, 예측성 인신장 및 표준편차치, 표적키 및 표준편차치, 혈청 IGF-1, IGFBP-3 치를 비교하였다. 결 과 : 1군의 평균 치료기간은 $1.37{\pm}0.92$년, 2군은 $0.41{\pm}0.08$년이었고, 전체적으로는 $0.89{\pm}0.81$년이었다. 치료 시작시 두군 간에 역연령, 골연령, 신장, 표적키, 예측성인신장, 혈청 IGF-1 및 IGFBP-3 치의 차이는 없었고, 마지막 추적시 두 군간에 역연령, 골연령, 신장, 예측성인신장, 혈청 IGF-1 및 IGFBP-3치의 차이도 없었다. 두 군 사이에 성장속도와 치료기간에 따른 예측성인신장의 증가분은 2군이 의미 있게 높았다. 이는 2군이 치료기간이 짧아 사춘기의 성장속도가 충분히 억제되지 않은 결과로 보인다. 치료 시작시에 비하여 마지막 추적시의 예측성인신장은 의미 있게 증가하여 단기간의 치료에도 어느 정도의 효과($3.7{\pm}3.2cm$)는 있었다. 전체 대상아에서 표적키($157.3{\pm}3.1cm$)와 치료 시작시 예측성인신장($148.5{\pm}5.8cm$) 사이에는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으며, 마지막 추적시의 예측성인신장($152.2{\pm}5.9cm$) 사이에도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검사 소견에서 혈청 IGF-1과 IGFBP-3는 치료 시작시에 비하여 마지막 추적시에는 의미 있게 감소하여 GnRHa의 사용으로 성장호르몬-IGF 축이 다소간 억제되는 것으로 보인다. 결 론 : 사춘기가 조기에 시작하여 골연령이 역연령에 비하여 증가되어 예측성인신장이 표적키에 못 미치는 경우에 단기간의 GnRHa의 사용으로 예측성인신장은 다소 증가하였으나 표적키에는 미치지 못함을 알 수 있었으며, 성장호르몬-IGF 축의 억제가 동반되는 점에서 GnRHa 치료시 예측성인신장이 표적키에 이르기 위해서는 성장호르몬의 동시 사용이 필요하겠다.

자궁강내인공수정시 황체기 보강으로서 경구 미분화 프로게스테론과 디드로게스테론의 비교 (Comparison of Oral Micronized Progesterone and Dydrogesterone as a Luteal Support in Intrauterine Insemination Cycle)

  • 장은정;지병철;김상돈;이정렬;서창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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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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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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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과배란유도 후 자궁강내 인공수정 시술시 황체기 보강으로서 경구 미분화 프로게스테론 투여법과 경구 디드로게스테론 투여법의 임상적 효용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7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시행된 과배란유도 후 자궁강내 인공수정 시술 183주기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과배란유도는 성선자극호르몬 단독 또는 클로미펜과 성선자극호르몬의 병합요법을 사용하였다. 136주기에서는 황체기 보강으로서 경구 미분화 프로게스테론을 하루 300 mg으로 투여하였고 47주기에서는 디드로게스테론을 일일 20 mg으로 투여하였다. 결 과: 여성의 연령, 불임 인자, 성숙난포수 ($\geq$16 mm), 총운동성정자수, triggering 날의 자궁내막 두께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자궁내 태낭이 확인되는 임상적 임신율은 미분화 프로게스테론 투여군에서 21.3%, 디드로게 스테론 투여군에서 19.1%로 차이가 없었다 (p=0.92). 유산율은 미분화 프로게스테론 투여군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다 (34.5% vs. 11.1%, p=0.36). 결 론: 황체기 보강으로서 경구 디드로게스테론 투여법은 경구 미분화 프로게스테론 투여에 비하여 비슷한 임신율과 유산율을 보였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디드로게스테론 투여군의 수가 적어 좀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

기체조와 두유섭취가 중년여성들의 신체조성, 혈청지질, 성선자극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GI exercise and soybean milk supplement on body composition, blood lipid, Gonadotropins in middle-aged women)

  • 이현미;곽이섭;김세종;예정복;백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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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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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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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부산에 거주하는 Y1동의 45-60세 중년여성40명을 대상으로 기체조와 두유(360 ml)를 12주 섭취하여 대조군(12명:A), 기조체군(14명:B), 기체조+두유군(14명:C)으로 분류하여 운동 전 후에 측정한 신체조성, 혈중지질, 성선자극호르몬에 대한 결과 신체조성 중 weight, percent fat, fat mass, muscle mass, BMI 의 측정결과는 weight, percent fat, fat mass 에 대한 집단간의 변화에서 대조군이 기체조군과 기체조+두유군보다 각 각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고, T-C의 집단내의 변화에서 대조군은 사전보다 사후에서 유의하게 증가했고(p<.05), 기체조군은 사전보다 사후보다 유의하게 감소했으며(p<.05), HDL-C의 집단내의 변화에서 기체조군과 기체조+두유섭취군이 사후에서 증가했고, LDL-C의 집단 내에서 기체조군과 기체조+두유섭취군이 사후에서 감소했고, 집단간의 유의도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이 기체조와 두유섭취가 중년여성들의 weight, percent body fat, fat mass의 문제를 감소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이며, 또한 콜레스테롤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그리고 중년여성들의 생리주기를 파악하여 FSH, LH 혈중치 변화를 정확히 규명하여 중년여성들의 건강과 행복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분변내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측정을 통한 멸종 위기 침팬지의 번식형태와 임상적용 (The Reproductive Patterns and Clinical Application of Endangered Common Chimpanzees by Monitoring the Steroid Hormone Measurements in Fecal Samples)

  • 정소영;김미영;정유정;장유니;임양묵;윤용달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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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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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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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멸종 위기에 처한 침팬지에서 연중번식주기와 무월경, 번식주기, 임신진단을 포함한 번식형태를 관찰하기 위하여 형광항체 분석법을 사용하여 에스트라디올,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대사산물과 인간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결과, 침팬지의 번식능력은 연령이 번식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인자가 아니며, 개체별 번식능력의 차이, 산과질환의 유무, 배우자와 합사한 조건에서 나타나는 성적행동의 차이 같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본 연구는 침팬지의 종보전과 인간과 연관된 폐경과 산과질환을 연구하는데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