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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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화 경험과 여성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에 대한 개인 및 맥락 효과: 성별 및 사회안전성의 삼원조절효과

  • 공혜원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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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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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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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들어 기업가적 활동을 촉진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바, 본 연구에서는 사회화경험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에 대한 맥락적 차이 규명에 초점을 두고, 이들 관계에 대한 성별의 조절 효과와 사회안전망의 삼원조절효과에 대해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화경험(창업경험, 기업가정신 교육경험)이 기업가 활동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 이들 관계에 대한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한다. 둘째, 사회화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에 대한 성별 조절효과가 사회안전망과 같은 국가 맥락적 차이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삼원상호작용 분석을 통해 검증한다. 상기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는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제공한 글로벌 기업가정신 추세 리포트(GETR) 자료를 활용하였다. GETR자료는 한국을 포함한 총 20개국(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싱가포르, 런던, 독일, 러시아, 덴마크, 핀란드, 영국, UAE, 이스라엘, 남아공, 터키, 이집트, 미국, 브라질, 칠레, 호주)을 대상으로 국가별 최소 2,000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설문조사가 이루어진 자료이며, 유효 응답자 기준 총 40,388명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그러나 자료 검증과정에서 전체 응답자 중 2,506명이 불성실 응답자 및 이상치로 확인되어 최종 분석과정에서 삭제되었다. 따라서 37,882개의 표본이 최종 분석에 활용되었으며, 여성 17,997명 (47.5%), 남성 19,885명(52.5%)으로 확인되었다. 분석 도구는 Hayes의 Process를 활용하여 사회화 및 교육, 성별, 성별 격차의 삼원상호작용 효과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첫째, 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경험은 기업가 활동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들 관계에 대한 성별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성별 조절효과는 기업가정신 교육경험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에 대해서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경험이 기업가 활동의도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안전망의 삼원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창업경험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긍정적 관계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효과는 사회안전망이 높은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과거 창업경험이 있는 여성은 사회안전망이 높다고 인식할 경우 과거 창업경험이 있는 남성보다 기업가 활동의도가 더 많이 증가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논의는 본문에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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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순위와 형제간 성별 구성에 따른 형제관계의 질과 부모애착 및 또래애착 (The Sibling Relationship, the Attachment to Parent and Peer by Birth Order and Sibling Gender Composition)

  • 이재연;이완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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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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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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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아동의 성별과 출생순위, 형제간 성별구성에 따라 형제관계, 부모애착과 또래애착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한 아동의 부모애착과 형제관계의 질, 그리고 또래애착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에 재학 중인 679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형제관계와 부모애착, 또래애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는 SPSS WIN 10.0프로그램에서 신뢰계수(Cronbach's ${\alpha}$), t검증, 편상관관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첫째 아동의 성별과 출생순위에 따라 형제관계의 질과 부모애착 및 또래애착은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맏이 남아와 맏이 여아 모두 동성(同性)의 동생을 둔 집단이 이성(異性)의 동생을 둔 집단보다 동생에게 온정, 친밀감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남아와 여아 모두 여아를 손위형제로 두었을 경우 주변인과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지각하는 정도가 높았다. 넷째, 부모에 대한 애착이 높을수록 형제관계의 질은 긍정적이었고, 부모에 대한 애착이 높고 형제관계의 질이 긍정적일수록 또래에 대한 애착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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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 성별 및 사회안전망의 삼원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Experience and Entrepreneurship Education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Moderating Effect of Gender and Social Protection)

  • 공혜원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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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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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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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들어 기업가적 활동을 촉진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도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바, 본 연구에서는 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에 대한 개인적, 맥락적 차이 규명에 초점을 두고, 이들 관계에 대한 성별의 조절 효과와 사회안전망의 삼원조절효과에 대해 규명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경험, 기업가정신 교육이 기업가 활동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 이들 관계에 대한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한다. 둘째, 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에 대한 성별 조절효과가 사회안전망과 같은 국가 맥락적 차이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삼원상호작용 분석을 통해 검증한다. 연구표본은 한국을 포함한 총 20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최소 2,00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고, 총 40,388개의 자료가 수집되었다. 분석 도구는 Hayes의 Process를 활용하여 창업 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 성별, 성별 격차의 삼원상호작용 효과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첫째, 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은 기업가 활동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들 관계에 대한 성별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성별 조절효과는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에 대해서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이 기업가 활동의도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안전망의 삼원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창업경험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긍정적 관계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효과는 사회안전망이 높은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과거 창업경험이 있는 여성은 사회안전망이 높다고 인식할 경우 과거 창업경험이 있는 남성보다 기업가 활동의도가 더 많이 증가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논의는 본문에 제시하였다.

융·복합시대 청년들의 대인관계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업무환경의 매개효과 및 성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of Fusion·Integrated Generation of Youths o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Work Environment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

  • 이재봉;조옥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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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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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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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의 목적은 융 복합시대 청년들의 대인관계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 업무환경의 매개효과 및 성별의 조절효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노동페널조사 KLIPS 19차년도 데이터을 이용하였으며 본 연구에 부합되는 540명의 대상으로 청년들의 대인관계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 업무환경의 매개효과 및 성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모형을 살펴보았다. 주요 분석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년들의 대인관계와 업무환경은 조직몰입에 정(+)적인 영항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년들의 대인관계와 업무환경 및 조직몰입도 간의 관계에 있어 업무환경이 완전 매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청년들의 대인관계와 조직몰입도 간에 관계에 있어 성별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개(一介) 대학병원(大學病院) 고객(顧客)의 불만족(不滿足) 특성(特性) 및 요인(要因)에 관한 연구(硏究) (Contents Analysis on the Characteristic and Related Factors of Customers Dissatisfaction in a University Hospital)

  • 서연식;이무식;홍지영;배석환;유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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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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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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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병원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불만과 고충 내용을 분석하여 불만족을 파악함으로써 고객 불만족의 재발을 막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적용하는 고객만족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성별은 남자가 높은 분포를 보였고 계절별로는 환자측면과 보호자측면 모두 여름에 높았고 요일별로는 모든 측면에서 월요일에 불만족이 많았다. 이용형태별로는 환자측면은 외래가, 보호자측면은 입원이 높았고 발생부서별로는 환자측면과 보호자측면 모두 진료부에 대한 불만사항이 많았고 소리함을 통한 접수가 많았다. 2. 불만요일별 항목 특성 중 진료서비스 항목은 진료정 확성이 높은 분포를 보였고 보호자는 진료서비스에서, 환자는 절차서비스에서 높은 불만을 보였다. 3. 발생부서별로는 절차서비스는 진료지원에서 높은 점수가, 진료서비스는 진료부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친절서비스에서는 간호부가 높은 점수를 보였고 편의환경서비스에서는 행정부가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4. 불만요인별 상관관계의 결과는 진료서비스는 성별의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친절서비스는 성별과 연령이 정상관 관계를 보였고, 진료서비스는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절차서비스는 성별과 연령, 진료서비스, 친절서비스가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편의환경서비스는 성별과 연령이 정상관 관계를 보였고, 진료서비스, 친절서비스, 절차서비스는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현 의료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불만 및 고충 내용이 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써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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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이 자살을 예측하는가? : 우울과 자살태도 관계의 성별·연령 차이 (Does Depression Predict Suicide? : Gender and Age Differ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uicidal Attitudes)

  • 강상경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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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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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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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울과 자살 간에 유의한 관계가 있다는 기존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통계자료는 우울 유병률은 여성이 높으나 자살률은 남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울과 자살태도의 관계에 대한 탐색적 고찰을 통하여 이러한 성별차이에 대한 경험적 이해를 도모하고, 향후 우울 및 자살에 대한 성별 및 연령별 차이의 연구에 대한 방향성과 함의를 제공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위하여 서울복지패널 1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18세 이상 성인 7,396명을 대상으로 우울과 자살태도와의 관계, 우울과 자살태도 간의 관계에 있어서의 성별 및 연령 차이에 대해서 구조방정식 및 다중집단분석을 통해서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결과와 동일하게 전체적으로 우울과 자살태도의 관계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다중집단분석결과는 우울과 자살태도의 관계가 여성집단보다 남성집단에서 강하게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성별차이는 65세 이상의 여성집단에서 우울과 자살태도의 관계가 다른 세 집단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우울 유병율은 여성이 높은데 자살률은 남성이 높은 이유 중의 하나는 우울이 자살에 영향을 주는 정도가 남성집단에서 여성집단보다 강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우울과 자살간의 관계의 성별차이의 주 원인은 65세 이상 여성의 특성이 상당부분 기여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청소년의 성별에 따른 가족건강성 및 문화성향과 대인관계성향간의 관계분석 (A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Family strengths, Cultural disposi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 dispositions in Adolescent's sex.)

  • 김병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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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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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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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성별에 따라 문화성향과 가족건강성을 이해하고, 대인관계 성향과의 관련성을 탐색하는 한편 이들 변인이 대인관계 성향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대인관계성향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대인관계성향 중 사회관계성향은 남학생은 문화성향 중 수평적-집단주의 성향과 가족건강성의 영향력이 컸고, 여학생은 문화성향 중 수평적-집단주의가 영향력 있게 나타났다. 대인관계 중 표현성향은 남학생의 경우 가족건강성, 문화성향에서 수직적-개인주의, 수평적-개인주의가 영향력이 컸다. 여학생은 수직적-개인주의가 대인관계의 표현성향에 영향력 있는 변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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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방사선사의 직무적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Job Factors of Non-Regular Radiotechnologists)

  • 이주호;임청환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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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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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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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를 고용형태를 중심으로 구분하여,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인식차이, 이직의도, 직무스트레스, 심리적 상태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수도권역과 지방권역으로 9개 의료기관에서 종사하는 방사선사 308명으로 하였다. 2012년 7월 18일에서 9월 15일까지 수집된 설문지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방사선사의 인식차이에서 정규직은 성별, 월 급여, 지역권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직의도는 정규직에서 학력, 월 급여, 지역권에서 그리고 비정규직은 성별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무스트레스는 정규직에서 학력, 월 급여, 지역권에서와 비정규직은 성별, 나이, 결혼, 총 직장 근무연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심리적 상태에서 정규직은 성별에서와 비정규직은 성별, 결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정규직, 비정규직 간의 직무적 요인에 대한 상관관계에서 인식차이는 이직의도와 심리적 상태에서, 이직의도는 인식차이와 직무스트레스 및 심리적 상태에서, 직무스트레스는 이직의도와 심리적 상태에서, 심리적 상태는 인식차이, 이직의도 및 직무스트레스에서 유의하였다. 고용형태에 따른 요인별 직무스트레스에서는 직무요구 요인, 직무자율성 요인, 관계갈등 요인, 직무불안정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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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정서지능과 영재성의 성별 차이 및 관계 분석 (Kindergarten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and Their Giftedness)

  • 장영숙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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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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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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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정서지능과 영재성이 유아의 성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는지를 살펴보고 유아의 정서지능이 유아의 영재성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유치원에 재원중인 5세 유아 26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정서지능이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유아의 정서지능은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여아의 정서지능은 남아의 정서지능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났다. 둘째, 유아의 영재성이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유아의 영재성은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셋째, 유아의 정서지능과 유아의 영재성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IQ뿐 아니라 유아의 정서지능의 하위변인 중 자기정서의 이용, 자기정서의 인식 및 표현, 또래와의 관계가 유아의 영재성을 예언하는 변인들로 나타났다. 특히 유아의 자기정서의 이용은 유아의 영재성을 예언하는 중요한 변인이었다. 이는 유아의 영재성은 유아가 높은 성취를 위해서 스스로를 동기화하고 인내심을 가지며 노력하는 것과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성별의 차이에 따른 관계 중심 기부 방법 선호에 관한 연구 (Gender Differences in Consumers' Responses to Relationship-Based Giving)

  • 정혜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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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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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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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소비자들의 기부에 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연구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기부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기부 방법 중 하나인 관계를 통한 기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성별의 차이를 제안하였다. 연구 1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이 관계 중심의 기부 광고에 더 호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2에서는 여성 소비자들을 각각 남성성과 여성성을 점화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실제 기부 현장에서 용이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여성성이 점화된 그룹이 남성성이 점화된 그룹보다 관계 중심의 기부 광고에 더 높은 기부 의도와 수혜자와의 상호작용 의도를 보였다. 본 연구는 그 동안 연구되지 않은 주제인 관계 중심의 기부 방법이 성별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게 나타났고, 여성의 관계 지향적인 특성이 관계 중심의 기부를 선호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관련 연구자와 마케팅 실무자에게 중요한 의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