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섭취량 배설량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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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대학생의 Sodium 과 Potassium 평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kae-Balance of Sodium and Potassium of College Men of Korea)

  • 오승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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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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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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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는 20~26세의 남자 대학생 8명을 대상으로 4주간 평상시와 같은 생활양식과 적정체중을 유지시키면서 각 대상자들이 섭취한 모든 음식과 배설한 대변 및 소변을 모두 수거하여 분석하므로서 sodium 및 potassium의 1인 1일당 섭취량과 배설량을 측정하였다. Sodium 및 potassium 섭취량은 원자흡광광도계로 측정한 실측치(measured)와, 식품분석표에 의거하여 얻은 환산치(conversed)와의 관계를 비교 검토하였다. 1일 1인당 환산한 sodium 섭취량은 $2.36{\pm}0.03g$으로 실측한 섭취량 $6.36{\pm}0.13g$에 비하여 약 63%나 낮았다. 1일 1인당 환산한 potassium 섭취량은 $1.71{\pm}0.03g$으로 실측한 섭취량 $1.87{\pm}0.05g$과 큰 차이가 없었다. 1일 1인당 소변으로의 sodium 배설량은 $5.49{\pm}0.19g$으로 이는 총 sodium 섭취량의 86%이었고, 대변으로의 sodium 배설량은 $0.24{\pm}0.02g$으로 이는 총 sodium 섭취량의 3.7%이었다. 1일 1인당 소변으로의 potassium 배설량은 $1.33{\pm}0.08g$으로 이는 총 potassium 섭취량의 71%이었고, 대변으로의 potassium 배설량은 $0.45{\pm}0.03g$으로 이는 총 potassium 섭취량의 24%이었다. 뇨중 Na/K 배설 비율은 $4.3{\pm}0.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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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 여성에서 이소플라본 공급에 따른 소변 중 이소플라본 배설량 변화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Soy Isoflavone Supplementation on Urinary Isoflavone Excretion in Korean Postmenopausal Women)

  • 승정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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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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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3-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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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소플라본의 섭취량 측정방법에서 식품중 함량분석이 미비한 실정이기 때문에 식이섭취조사 이외에도 소변을 통한 분석방법의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전북 익산시에 거주하는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이소플라본 90mg을 함유한 대두 이소플라본 추출물을 매일 1회씩 섭취하도록 하고, 실험전과 실험 후반 3일간의 식이섭취조사와 1일간의 24시간 소변을 수집하여 소변으로의 이소플라본 배설량을 측정 비교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 25명의 평균 연령은 64.2세였으며, 신장은 149.6 cm이었고, 체중과 체질량지수는각각 58.1 kg,25.9kg/m$^2$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실험 전 열량 섭취량은 1일 평균 1337.5 kcal였으며, 이소플라본 공급기간 중에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단백질의 섭취량은 실험전 1일 평균 56.9g으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었고, 이소플라본 공급 중에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외에 비타민 A, 카로틴, 비타민 C를 제외한 지질, 당질, 비타민, 무기질의 섭취량에 있어서도 실험 전과 실험 기간중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일상식이중 총 이소플라본의 섭취량은 25.3 mg이었으며, 이중 다이드제인이 11.8 mg, 제니스테인이 13.5 mg이었다. 이소플라본 공급 기 간(90 mg/day)중 일상 식이를 통한 이소플라본의 섭취량은 21.5 mg으로 실험전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소플라본 공급전의 24시간 소변중 이소플라본(다이드제인과 제니스테인의 합) 배설량은 8.4 mg이었으며, 이소플라본 섭취량의 15.8%가 비례적으로 소변을 통하여 배설되었다. 매일 90mg의 이소플라본을 공급(90 mg/day)한 3개월 후에는 13.9mg으로 공급전에 비하여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다(p<0.01).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24시간 소변을 통한 이소플라본 배설량 특히 다이드제인과 제니스테인의 측정은 이소플라본의 섭취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대상자가 수가 적고 실험기관 공급수준의 다양성이 없다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좀더 많은 인원수를 대상으로 기간과 섭취수준을 달리하는 등의 지속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인 일부 아동에서 식이성 단백질의 흡수 및 평형 (Protein Digestibility and Nitrogen Balance in Korean Children)

  • 오승호;이성숙;이경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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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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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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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한국인이 사용하는 식이성 단백질의 소화 흡수율 체내 평형에 관한 자료를 얻기 위하여 국민학교 남자아동 8명, 여자아동 7명을 대상으로 4주간 평상시와 유사한 식단과 생활양식을 유지시키면서 각 대상자들이 섭취하는 동량의 모든 음식물과 배설한 대변 및 소변을 수거하여 질소 함량을 측정하므로서 1일 1인당 단백질 섭취량과 배설량을 측정하였고 이로부터 외견적 소화흡수율과 체내 평형상태를 구하였다. 단백질 섭취량은 남자아동은 43.6~61.6g 범위로 평균 $52.3\pm1.2g이었으며$ 여자아동은 34.6~50.6g 범위로 평균 $43.1\pm1.3g이었다.$ 대변중 단백질 배설량은 남자아동은 7.3~11.1g 범위로 평균 $9.2\pm0.3g이었으며$ 여자아동은 6.7~8.9g 범위로 평균 $7.8\pm0.2g이었다.$ 단백질 흡수율은 남자아동은 79.2~85.6%범위로 평균 $81.9\pm0.6%이었으며$ 여자아동은 79.6~84.5% 범위로 평균 $81.3\pm0.4%로$ 상호 유사하였으며 이들은 다른 연령층을 대상으로한 단백질 흡수율(80~85%)과 비슷하였다. 소변으로의 1일 질소 배설량은 남자아동은 4.4~5.0g 범위로 평균 $5.3\pm0.1g이었으며,$ 여자아동은 3.1~5.3g 범위로 평균 $3.9\pm0.2g이었으며$ 대변 및 소변으로의 질소 배설량을 감안한 질소 평형 상태는 남자아동은 +1.0~2.6g의 범위로 $1.60\pm0.1g의$ 양의 평형이었으며 여자아동은 1.4~2.1g의 범위로 평균 $1.7\pm0.1g의$ 양의 평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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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이소플라본 섭취수준이 난소절제한 흰쥐에서 Daidzein과 Genistein의 뇨와 변 중 배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y Isoflavone Intake on Urinary and Fecal Excretion of Daidzein and Genistein in Ovariectomized Rats)

  • 남혜경;김선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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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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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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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16주령 암컷 흰쥐를 대상으로 이소플라본의 함량이 다른 세 종류의 식이를 6주간 공급한 후 뇨와 변에서 daidzein과 genistein의 배설량을 측정하여 생체 이용성을 살펴보고 난소절제 여부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식이 내 이소플라본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변 중 daidzein 배설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섭취량에 따른 반응의존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난소절제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변 중 genistein의 배설량도 이 소플라본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HI군에서 비교해보면 난소절제시 sham수술보다 변 중 배설량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변 중 회수율의 경우에는 배설량과 같은 섭취량에 비례적인 관계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난소절제 여부에 따른 차이도 뚜렷하지 않았다. 뇨 중 daidzein의 배설량은 변 중 배설량과 마찬가지로 sham과 난소절제 모두에서 이소플라본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난소절제 여부에 따른 뇨 중 이소플라본의 배설량을 보면 LI, MI, HI군에서 daidEein의 배설량은 sham에 비해 난소절제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genistein의 배설량도 LI군에서는 유의적으로 낮았다. 또한 뇨 중 회수율을 보면 sham에서 LI군에 비해 Ml와 Hl군에서 회수율이 유의적으로 낮았는데, 난소절제의 경우에는 이소플라본의 수준에 따른 회수율의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회수율은 난소절제에서 sham에 비해 LI와 MI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그러므로 이소플라본의 섭취수준이 증가하면 뇨와 변을 통한 이소플라본의 배설은 한국인의 일상적 섭취수준의 10배 범위에서는 섭취량에 의존적임을 알 수 있으며, 난소절제를 하였을 경우 뇨와 변을 통한 배설량을 감소시켜서 더 많이 체내에서 이용함을 알 수 있었다. 섭취량이 증가하면 sham수술의 경우에는 뇨 중 회수율이 감소함에 비해 난소절제에서는 회수율이 동일하고 LI와 MI군에서는 유의적으로 sham에 비해 회수율이 낮으므로 난소절제모델에서는 이소플라본의 생체이용성이 매우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볼 때 난소호르몬의 분비가 없는 폐경 후 여성에게는 이소플라본의 섭취가 호르몬으로서의 효과가 뚜렷할 것으로 짐작되며 이소플라본의 보충섭취를 권장한다.

과거의 염분 섭취력이 0.9% 농도의 염분액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uman NaCl Intake History on Preference for 0.9% NaCl Solution)

  • 박귀선;신실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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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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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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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한달간 평소 염분에 대한 염미도(염분 섭취력)를 측정하여 동일한 농도의 염분용액일지라도 염분용액의 내용물에 따라 염미도에 차이를 나타내는 지의 여부를 확인하고자 1개월간 염분 섭취력을 측정하여 저염 선호 섭취력군, 정상 선호 섭취력군, 고염 선호 섭취력군으로 나누어 과거의 염분 섭취력이 짠맛 기호에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조사한 것이다. 동일한 농도의 염분용액일지라도 염분용액의 내용물을 달리하는 방법으로 0.9% 동일한 농도의 순수 염분액, 1%초산과 3% 백설탕을 혼합한 혼합 염분액, 간장으로 간을 맞춘미역국, 된장으로 간을 맞춘 시금치국, 소금으로 간을 맞춘 콩나물국 등의 5종을 만들고 실험 대상자에게는 평상상태, 24시간 금식, 저단백 식사, 고단백 식사 등의 4종의 상태로 조건을 준 후 상기에서 준비된 실험용액을 맛보게 한 후 최적 염분 염미도를 짜다, 적당하다, 싱겁다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식염 섭취량은 고염 섭취력군에서 가장 높았으며,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 보다 높았으며,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 보다 높았다. (2)과거의 염분 섭취력이 신체조건의 변화와 용액의 종류에 따라 염분 기호에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간장미역국, 된장시금치국, 소금콩나물국 같은 조미된 음식을 선호하였다. (3)식염 배설량은 1일전의 섭취력과 무관하게 거의 일정하게 배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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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 성인 남녀의 식이, 혈액 및 뇨중의 납수준과 혈압, 혈청지질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Blood and Urinary Levels of Lead, Blood Pressure and Serum Lipids in Korean Rural People on Self-Selected Diet)

  • 노숙령;최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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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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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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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나라 농촌 성인 남녀의 납 섭취량, 혈중 농도, 소변 중 배설량과 혈압, 혈청 지질수준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농촌에 거주하고 신체 건강한 성인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3일간의 식이섭취조사 및 식이와 소변수거, 혈액체쥐를 통해 납의 섭취량, 혈중농도, 소변 중 배설량과 혈압 및 혈청 지질 함량을 측정하고 이들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납 섭취량, 혈중 수준 및 뇨중 배설량은 각각 $226.1{\pm}263.8\mu\textrm{g}/day,\;10.8{\pm}3.6\mu\textrm{g}/dl\;및\;36.5{\pm}9.5\mu\textrm{g}$이었다.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은 $113.0{\pm}16.9mmHg와\;76.7{\pm}12.1mmHg$였고, 혈청 총콜레스테롤, 중성지질,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및 ${\beta}-lipoprotein$ 함량은 각각 $158.8{\pm}32.9mg/dl,\;104.6{\pm}48.8mg/dl,\;45.7{\pm{9.9mg/dl,\;92.2{\pm}28.5mg/dl\;및\;426.4{\pm}141.5\;mg/dl$인 것으로 나타났다. 납의 섭취량, 혈중 수준 및 뇨중 배설량과 혈압간에는 유의한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납 섭취량과 에너지 및 당질 섭취량간에 유이한 정의 상관성이 있었다. 납과 혈청 지질수준과의 관계에서 납 섭취량과 HDL-콜레스테롤 함량간에 유의한 부의 상관성이 나타난 납의 섭취로 동맥경화 발생의 가능성이 높았으며 납과 그밖의 지질간에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본 연구는 조사 지역과 규모면에서 많은 제한점이 있지만 앞으로 본 연구를 기본으로 다양한 지역과 납의 노출수준이 다른 많은 대상자 및 다양한 중금속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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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촌거주자의 24시간 채집 소변중 나트륨, 칼륨의 배설량과 일중 총 소변 배설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Urinary Excretions of Sodium and Potassium and the Volume of 24 Hour Urine in Rural Korean Residents)

  • 선명훈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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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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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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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인은 많은 양의 염류를 섭취하며 저단백식을 주로 한다는 사실이 1960년대로부터 알려져왔다. 일련의 연구로부터, 한국인이 많은 양의 염류를 섭취하는 것은 저단백식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여겨져왔다. 지난 30년간 한국인의 식사중 단백성분은 크게 증가해 왔다. 본 연구는 1990년 현재 한국 농촌지역 거주자의 소변 중에 배설되는 나트륨과 칼륨의 양 및 총 소변 배설량을 측정하여 유의할 만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또, 도시지역 거주자와의 비교를 위해 34명의 농촌지역 거주자와 9명의 도시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중 조사대상자를 일상생활을 그대로 영위하도록 하였다. 34시간 동안 배설된 소변을 수집하여 그중의 나트륨, 칼륨, 크레아티닌 농도를 측정하였다. 마지막 뇨 수집 시에는 정맥혈을 채취하여 혈장 중의 나트륨, 칼륨, 총단백 농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혈장 중의 나트륨, 칼륨, 총단백 농도는 정상범위 내에 있었다. 2) 농촌인구에서는 24시간 소변중의 나트륨, 칼륨 배설량은 각각 $255{\pm}95.6$mEq/day, $45{\pm}15.1$mEq 이었으며 24시간동안 수집된 소변의 총량은 $1800{\pm}514.3$ml/day이었다. 이 수치를 1960년의 자료와 비교할 때 수집된 나트륨 배설량은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칼륨과 총 소변배설량에 있어서는 별 변화를 발견할 수 없었다. 3) 농촌거주자의 소변중 Na/K 비는 도시거주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도시지역거주자에 있어서 소변중 나트륨 배설량의 감소추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4) 이 수치를 서양인의 수치와 비교하면 아직도 한국 농촌지역 거주자의 염분 섭취가 높음을 보이고 있는 반면 칼륨에 있어서는 서양인에 비해 훨씬 낮음을 알 수 있다. 5) 염분과 단백의 섭취 사이에 있을 수 있는 관계를 고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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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및 격일 습사료 공급방법이 육성 넙치의 성장과 영양소 이용효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aily and Alternate Day Feeding Regimens on Growth and Food Utilization by Juvenile Flounder Paralichtys olivaceus)

  • 김정대;신승훈;조구긴;이상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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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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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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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관행의 일일공급체제를 격일공급체제로 전환할 경우 넙치의 사료 섭취량과 증체량이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조사하고 습사료의 공급에 따른 질소와 인의 배설량을 측정 하기 위하여 펑균 체중 90 g의 넙치를 이용하여 양어장에서 8주간 사육실험을 수행하였다. 일일공급 (ED)구의 건물 섭취량은 펑균 107.7g으로 격일공급 (EO)구의 평균 섭취량 89.8 g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사료전환효율은 각각 1.51 (ED) 및 1.47 (EO)로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리당 증체량은 섭취량이 높았던 ED구에서 마리당 71.6 g으로 EO구 (61.1 g)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P>0.05). 질소 증가량은 질소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던 ED구가 2.13g으로 EO구 (1.76 g)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증체단위당 질소 배설량은 두 처리구 공히 약 113 g으로 동일하였다. 인 섭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어체내 인 증가량은 공히 0.5 g으로 동일하였다. 증체 단위당 인 배설량은 ED구가 27.6 g으로 EO구 (26.0 g)에 비해 약간 높았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에너지 섭취량은 ED구가 2523 kJ로 EO구 (2116 kJ)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그 결과 체내 에너지 증가량도 ED구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에너지 축적효율은 각각 20.6% (ED) 및 18.9% (EO)로 유의적인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관행의 일일공급체제를 격일공급체제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일부 폐경 후 여성의 영양소 섭취수준에 따른 골밀도와 소변 중 골대사 지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Bone Mineral Density and Urinary Bone Metabolic Makers according to the Nutrients Intake Levels in Postmenopausal Women)

  • 김미현;이다홍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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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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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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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영양소 섭취수준과 골밀도 및 골대사 지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폐경 후 여성 225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영양소 섭취량을 한국영양섭취기준의 권장섭취량 대비 75% 미만을 섭취하는 군과 $75{\sim}125%$ 섭취군, 125% 이상을 섭취하는 군으로 구분하여 영양소 섭취수준에 따른 골밀도, 골대사 지표물질인 소변의 디옥시피리디놀린, 칼슘의 배설량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대상자의 골밀도 측정결과, 요추($L2{\sim}L4$)는 $0.86g/cm^2$이었으며, 대퇴경부가 $0.61g/cm^2$, 대퇴전자부는 $0.48g/cm^2$, 와드삼각부는 $0.42g/cm^2$를 나타났다. 본 연구대상자를 정상군(T값${\geq}-1$), 골감소증(-2.5${\leq}-2.5$)으로 구분한 결과, 와드삼각부는 전체 대상자중 79.1%, 대퇴경부는 전체의 67.6%가 골다공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영양소섭취수준에 따른 골밀도를 비교한 결과, 단백질을 권장섭취량의 75% 미만 섭취하는 연구대상자의 대퇴경부 골밀도가 권장섭취량의 $75{\sim}125%$와 125% 이상을 섭취하는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3) 소변 디옥시피리디놀린 배설량은 단백질을 권장섭취량의 $75{\sim}125%$ 섭취하는 군에서 75% 미만과 125% 이상 섭취하는 군 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배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또한 칼슘을 75% 미만 섭취한 군과 125% 이상 섭취한 군보다 $75{\sim}125%$ 섭취한 군에서 소변의 디옥시피리디놀린의 배설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4) 소변 칼슘배설량은 단백질 섭취수준이 권장섭취량의 75% 미만 섭취 군과 125% 이상 섭취 군보다 $75{\sim}125%$ 섭취 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고(p<0.05), 비타민 C의 경우도 권장섭취량의 75% 미만과 125% 이상 섭취군보다 $75{\sim}125%$ 섭취 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5) 연령 보정 후 단백질, 칼슘의 권장섭취량에 대한 비율은 대퇴경부 골밀도(각 p<0.05, p<0.01)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단백질(p<0.01)과 비타민 C(p<0.01), 나이아신(p<0.05)의 섭취량은 소변 중 칼슘 배설량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폐경 후 여성에게서 영양소 섭취수준에 따라 골대사 지표물질의 농도에도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단백질의 섭취수준과 칼슘, 비타민 C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쳐 부족하거나, 과잉되지 않는 적정 섭취 범위 내에서 골용출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폐경 이후 여성의 골격건강을 위하여 영양소의 적정섭취가 중요하며 부족뿐만 아니라 건강을 염려한 특정영양소의 과잉 섭취도 바람직하지 않은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이오어쎄이 측정오차의 통계적 분포가 섭취량 추정판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Statistical Distribution of Bioassay Measurement Errors on the Intake Estimation)

  • 이태영;김종경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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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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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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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바이오어쎄이 측정오차의 통계적 분포가 섭취량 추정값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오차의 분포를 선정하는데 필요한 기준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오차가 정규분포와 대수정규분포를 따른다고 가정한 경우에 대해 최대우도법을 사용하여 섭취량을 평가하였고 그 결과를 서로 비교해 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검출한도보다 약간 높은 값을 갖는 폐 잔류량 측정결과의 경우 두 분포사이에서의 차는 거의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작게 나타났다. 그러나 일일 소변 배설률에 대한 측정결과의 경우 오차가 대수정규분포를 따른다고 가정하였을 때의 결과가 정규분포를 따른다고 가정하였을 때의 결과보다 거의 10 % 정도 높게 평가되었다. 이러한 사실로 비추어 볼 때 불착도 요소가 계측통계 오차에 주로 기인되는 경우 오차의 분포가 섭취량 추정값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되나, 불확도 요소에서 그 이외의 오차가 지배적인 경우에는 대수정규분포를 가정하여 섭취량을 추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