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섬기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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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상록지피용 기린초 속의 조경용 소재 선발 (A Selection of Korean Native Sedum spp. for Evergreen Ground Covers of the Central Districts of Korea)

  • 이선아;하유미;한인송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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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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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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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 자생 돌나물속 중 섬기린초는 상록성 식물로 중부 지방에서 겨울에 노지에서도 월동이 되므로 조경용 소재로 사용이 가능하였다. 섬기린초를 조경용 소재로 이용하기 위해 적심에 따른 생장특성을 조사하였다. 섬기린초의 적심작업에 따라 초장은 더욱 짧아져 조경용 지피식물로 사용하기 용이했으며, 신초지의 숫자는 늘어나는 경향이 나타났다. 2004년과 2005년에 실시한 연구에서 30% 적심처리를 한 섬기린초 처리구의 신초는 60% 적심처리를 한 처리구보다 초장은 더욱 길고 생장이 활발하였다. 노지에서 차광처리를 하지 않은 무처리구보다 70%의 차광처리를 한 섬기린초 처리구의 잎의 색은 진녹색이었고, 길이는 길어지고 신초의 수는 적게 되었다. 그러므로 기린초 종류 중 한국 자생식물인 섬기린초는 70%의 광을 차단하는 장소에도 식재 가능하며, 경기도 수원 지방에서 실험 결과, 내한성이 강한 편으로 중부지방에서도 상록성 조경 지피식물 소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토양조성에 따른 옥상녹화용 섬기린초 생장모형 연구 (A Study on the Growth Models of Sedum takevimense as Affected by Difference of Soil Mixture Ratio in the Green Roof System)

  • 강태호;이홍;조홍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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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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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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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2010년 4월 3일부터 3가지 토양 조성에 따른 섬기린초의 월동 후 생육상태를 측정하였고, 초고-생장시간 생장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함수식(Logistic식과 Gompertz식)을 사용하였고, SPSS를 이용하여 비선형 회귀분석을 진행하였다. 섬기린초의 초고-생장시간 생장모형을 통하여 섬기린초 월동 후의 생장과정과 관리방법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섬기린초의 생육상태 측정치에 의하면, 펄라이트($P_1$)보다는 혼합한 토양($P_2P_1V_1$, $P_1P_2V_1$)의 생육상태가 더 양호하고, 평균초고는 최대 약 2배 정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섬기린초의 Logistic생장모형과 Gompertz생장모형의 평균결정계수($R^2$)는 0.995, 0.978 순으로 나타났으며, Logistic생장모형의 적합성은 Gompertz생장모형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섬기린초의 생장모형을 통하여 월동 후의 생장 기간은 3기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생장형태는 "비교적 빠른 생장기간---아주 빠른 생장기간---느린 생장기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옥상녹화용 섬기린초를 관리할 때 빠른 생장기간에서만 관리하면 섬기린초의 생육상태는 많이 좋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옥상녹화시스템에서 수분 조건에 따른 섬기린초의 광합성 특성 (Photosynthetic Characteristics of Sedum takevimense on Various Moisture Conditions in a Green Roof System)

  • 이홍;강태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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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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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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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휴대용 광합성측정장치(CIRAS-2, PPS, UK)를 이용하고, 토양 수분조건에 따른 섬기린초의 생리특성을 파악하였다. 섬기린초의 광합성 속도, 식물수분이용효율, 호흡속도 등 측정을 통하여 섬기린초의 생장에 가장 적합한 광도와 토양 수분범위를 명확하게 파악하였다. 광도에 따른 광합성 속도가 증가하였고, $600{\mu}mol{\cdot}m^{-2}{\cdot}s^{-1}$ 경우에서 최고점에 도달한 후 그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났다. 토양 수분 조건에 따른 섬기린초의 광합성 속도과 식물수분이용효율은 수분함량 11.31%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호흡속도는 수분함량 7.91%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그 결과에 의하면, 섬기린초는 가장 적합한 광도 범위가 $600{\sim}1,200{\mu}mol{\cdot}m^{-2}{\cdot}s^{-1}$이고, 수분 범위가 7.09~11.31%이다.

섬기린초에서 엽록체 DNA 염기서열의 종내 변이와 지리적 분포 양상 연구 (Intraspecific sequence variation of trnL/F intergenic region (cpDNA) in Sedum takesimense Nakai (Crassulaceae) and aspects of geographic distribution)

  • 이웅;박재홍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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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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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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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의 울릉도와 독도에 분포하는 한국특산종인 섬기린초는 해안암석지대를 터전으로 넓게 분포하여 울릉도 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섬기린초에 대한 엽록체 DNA의 trnL/F intergenic spacer 염기서열을 총 32개체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정렬된 염기서열 중 하나의 6-bp indel (-ATTCAC-)에 의하여 두 개의 type (TYPE01: 297bp과 TYPE02: 291bp)을 확인하였다. 확인된 두 개의 엽록체 DNA type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뚜렷한 지리적 분포양상을 보여주었다. TYPE01은 울릉도(15개체)에서만 관찰되었고 TYPE02는 울릉도(12개체)와 독도(5개체)에서 확인되었다. 섬기린초는 하나의 6-bp indel에 의하여 서로 다른 두 개의 엽록체 DNA haplotype이 확인되고 뚜렷한 지리적 분포양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울릉도와 독도에 자생하는 개체군 내에 진화적으로 서로 다른 두 개의 계통이 있음을 추정할 수 있고 울릉도와 독도 간 원거리 분산 기작의 가능성을 지지하였다.

해안녹화식물 선발을 위한 식생 피복도 모니터링 (Monitoring of Vegetation Coverage for Selecting Plants for Beach Revegetation)

  • 김동엽;임상준;권혁민;임재홍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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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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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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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식물의 비사저감효과를 정량화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해안녹화에 적합한 식물을 선발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서 몇몇 초본식물을 현장식재한 후 식물 생장의 지표로서 시기별 식생 피복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문헌조사를 통하여 24종의 해안녹화식생 후보군을 선정하여 식생포지에 생육한 후, 내염성실험을 실시하여 갯기름나물, 갯패랭이, 땅채송화, 섬기린초, 좁은잎해란초, 큰꿩의비름, 털머위, 해국 등 7종을 선정하였다. 현장식재실험은 내염성실험에서 선정된 7종과 일반 초화류인 꿀풀과 좁은잎해란초 등 2종을 추가한 총 9종에 대하여 경상북도 울진 오산항 부근 해안가에 식재 포장을 설치하여 실시되었다. 각 식물별로 약 1년 동안 정기적으로 촬영된 사진을 이미지 프로세싱 기법으로 처리하여 최종적으로 피복도를 계산하여 시기별 변화 양상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섬기린초, 갯패랭이, 해국 등이 연중 높은 피복도를 나타낸 반면 꿀풀과 좁은잎해란초는 거의 모든 개체가 고사하여 매우 낮은 피복도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섬기린초, 갯패랭이, 해국 등이 해안녹화에 적합한 종으로 판단되었다. 추후 본 연구에서 선정된 식물들의 비사저감효과를 정량화하기 위한 풍동을 이용한 추가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자생화훼식물의 광도차에 따른 생육반응 (Effect of Light Intensity on Growth and Flowering of Several Korean Native Wild Flower Plants)

  • 이종석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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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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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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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의 산야에 자생하고 있는 자생식물 중에서 조경용으로 자주 이용되고 있는 술패랭이꽃을 비롯하여 섬기린초, 원추리, 꽃창포, 매발톱꽃에 있어서 양지와 반음지 및 음지 등의 광도조건이 생육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알아보고 식재시 알맞는 광조조건을 제시하기 위하여 실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술패랭이꽃을 비롯한 섬기린초, 원추리, 꽃창포, 매발톱꽃 등은 10만 lux 정도가 되는 양지조건에서 포기당 꽃대의 수와 착화수가 월등하게 증가되었고 광도가 감소될수록 그 수도 감소되었는데 이들은 양지쪽에 식재해야 많은 꽃을 피울 수 있어서 조경적 가치가 증진되었다. 그러나 섬기린초를 제외한 술패랭이꽃, 원추리, 꽃창포, 매발톱꽃 등의 엽면적과 초장은 양지나 음지조건보다 22,000lux 정도되는 반음지조건에서 증가되었다. 특히 원추리의 경우에는 신초의 발생수나 잎의 크기가 음지나 반음지조건에서도 양지와 비슷하여서 광도에 대한 적응성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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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Sedum속 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RAPD에 의한 유연관계 분석 (Genetic Relationship among Sedum Species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RAPD Analysis)

  • 권순태;정정학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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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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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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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에 자생하고 있는 Sedum속 12종 15계통에 대하여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여 화훼자원으로의 이용가능성을 탐색하고, 수집종들 간의 유연관계를 RAPD방법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린초와 섬기린초는 황색의 꽃이 화총(花叢)을 이루면서 화려하게 피므로 화단용(花壇用)으로, 큰꿩의비름은 분홍색의 화색이 둥글게 모여 피며 화총이 아름다우면서 잎 모양이 독특하여 분화(盆花) 또는 화단용(花壇用)으로, 돌나물, 바위채송화 및 땅채송화 등은 포복형이면서 초장이 낮아 지피식물(地被植物) 및 화단용(花壇用)으로 이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18개의 임의 primer를 이용하여 15계통을 RAPD분석한 결과 총 125개 밴드 중 95개의 다형성 밴드를 얻을 수 있었으며, 증폭된 DNA단편들의 크기는 224~3,675bp 사이였다. RAPD 결과 유연계수 0.418에서는 수집한 Sedum속 식물이 3개 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유연계수 0.328에서는 총 12개의 종으로 분류되었다. 제I군에는 기린초, 가는기린초 및 섬기린초, 제II군은 꿩의비름, 큰꿩의비름, 새끼꿩의비름 및 둥근잎꿩의비름, 제III군은 돌나물, 바위채송화, 땅채송화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 결과 RAPD 분석에 의한 종간 유연관계가 형태적 특성에 의한 것과 대체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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