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5월 정부가 그룹 VAN을 허용함에 따라 그룹사 정보처리 네트웍화의 길이 열렸다. 이로써 우리 나라에도 민간 VAN이 시작되었다. 민간 VAN은 이미 선진 각국의 주요 기업에 의해 산업화되어 급성장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근래들어 그룹사들에 의해 경영정보 공동활용과 새로운 유망 사업 분야로서 구상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도입 욕구가 팽배된 적절한 시기에 민간 VAN이 허용됨에 따라 럭키금성을 비롯한 6개 그룹사가 이에 참여 하고 있는 가운데 제도상.기술상의 제반 문제점들이 도출되고 있다. 그룹 VAN 진출 기업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 본 협회는 국내 민간 VAN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구랍 28일 문제점들의 시정을 정책 당국과 공중통신사업자, 그리고 진출기업에 건의 했다. 그 내용을 전개한다.
세계적인 종합측량 전문기업을 목표로 활발한 도전을 꾀하고 있는 (주)케이지에스테크는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차세대 측량기술의 선두기업으로 2002년 설립 당시부터 최고의 자산을‘직원’이라고 여길 만큼 직원들의 건강과 복리후생에 앞장서고 있으며, 모범적이면서 선도적인 기업을 목표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특히 3-4년 전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와 인연을 맺은 이후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만족도 및 고객의 만족도가 함께 커져 회사는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게 되었다.
근간에 큰 기업체의 대부분은 컴퓨터를 갖추어 관리 정보체제(MIS)의 효율적인 운용을 시도하고 있다. OR/SA 분석으로 과학적인 정책수립 및 경영정책으로 무국적의 기업경쟁에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실무에 있어서 OR/SA 기법활용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활발하지 못하며 높이 평가되고 있지 않다. 그 원인의 하나로는 제통계자료의 불충분으로 데타베스시스템이 빈약하여 OR/SA의 결론에 자신이 적어 막상 실제적용에 조심스러운 학문이라는 것과 또 하나로는 공공기관 및 기업체의 의사결정이 장기적인 안정의 시야에서가 아니라 단기적인 편법위주의 수단으로 검토되고 있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다소 안정된 선진국가에 있어서도 경제 및 과학발전에 따른 갖가지 사회적 위기에 대하여 미해결인 체 고심하고 있다.(중략)
최근 유엔의 아시아지역과 개도국 공급선 확대 추세는 국내 물류 기업의 유엔 진출에는 희소식이나, 국내에는 연구 자료가 없으므로 국내물류 업체가 단독으로 해외의 선진 글로벌 물류 업체와 경쟁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다. 잠재 가능성이 높은 유엔조달 물류 시장에 대한 사전 연구와 적합한 분석을 통하여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번 탐방은 분야별 전문인력과 첨단 장비를 통한 선진 방재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의 자산보호 및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축적된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위험관리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우리사회의 안전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삼성방재연구소를 방문하였다.
미래 세계 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정보콘텐츠 기업의 물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경쟁력 전략을 통하여 국제경제의 판도 변화에 대한 방향을 기업들이 선접 할 수 있는 주요 유망 시장을 발견함과 더불어 국제 경영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21세기 국제 경제의 현실화 가능성에 필요한 전략과 기업 경영에 미칠 파급효과를 짚어보기 위해서는, 심화되는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과 불규칙성으로 인해 5년 후는 물론 당장 1년 후의 국제 경제의 향방을 예측하는 일이 중요하다. 기업 경영환경에 영향을 미칠 핵심 리스크 요인들을 식별해 내고, 이에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일은 좁은 국내 시장을 벗어나 국제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향하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필수적이다. 국제 정보콘텐츠 기업의 시장에서 국제 아웃소싱물류가 주된 이슈가 되고 있다. 2008년 정보콘텐츠 시장에서 가장 성장성이 높은 시장 중의 하나로 국제 아웃소싱물류 시장이다. 그것은 지식기반 경제하에서 제조업의 국제 분업화에 이어 서비스 부문에서도 정보콘텐츠 기업과 IT 서비스의 국제화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정보콘텐츠 기업의 아웃소싱물류 시장은 시장 확대의 기회 뿐 아니라, 새로운 고용창출, 외국자본유치, 국제 기업들의 선진기술 전수 받는 중요한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정보콘텐츠 기업 분야에서 해외자본투자는 주로 국제 기업들의 R&D 센터를 구축하는 형태로 추진되는데, 이는 자본을 확보한다는 차원 뿐 아니라, 선진기술, 노하우, 관리역량전문지식, 국제마케팅네트워크, 우수한 기업경영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요인들은 정보콘텐츠 기업의 기업 자체의 발전 뿐 아니라, 기업전반에 걸쳐 정보콘텐츠화, 고부가가치화로 이끌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국내 경제 인프라는 부족하나, 양질의 저임금 인력 풀을 보유한 인도는 일찍부터 국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쇼어 정보콘텐츠 기업의 서비스 기업을 국가 전략기업으로 집중 육성하였으며, 대규모 인력풀과 강력한 제조부문 역량, 중국 내수시장의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국은 대표적인 국제정보콘텐츠 기업의 아웃소싱물류 기지라는 국가 브랜드 확보를 목표로 정부 주도로 모든 자원을 집중하여 국제 아웃소싱물류 시장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콘텐츠 기업의 국제화라는 흐름 속에서 한국 정보콘텐츠 기업이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성 정립에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본 연구는 ENR지를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선진 설계회사들이 급변하는 세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시장에서 환경변화에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여 성공하고 있는지를 파악함으로써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설계 및 엔지니어링 업체들에게 향후 생존과 성장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순위가 올라가거나 유지한 기업들의 특징은 시장과 상품에 대해 사업구조 전략적 측면에서 전문화를 추구하였으며 M&A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였기 때문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이 해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 입장에서 시장과 상품에 대한 전략적 특화가 필요하며 정부는 정책상의 해외진출 전략수립과 지원, 학계와 연구소는 핵심 기술육성을 위한 산 $\cdot$ 학 $\cdot$ 연 연구의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기존에는 제품의 원부자재 조달, 생산, 유통, 판매 등 기업과 고객을 연결하는 공급사슬관리의 대상이 순방향 물류(forward logistics)에 초점을 두어 왔으나, 그 범위가 역방향 물류(reverse logistics)로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해외 선진기업들에 비해 국내 기업들의 역 공급사슬(reverse supply chain) 관리 능력은 강대적으로 저조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구체적으로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순방향 물류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RFID 기술을 적용하여 포장, 보관, 하역, 운송 등 기존의 물류관리에 필요한 필수정보는 물론, 반품, 회수, 폐기, 재활용 등 친환경 공급사슬 관리를 수행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역방향 물류에 관한 문헌연구 및 선진사례를 분석하고, 국내외 추진현황을 검토하며 향후 적용되어야 할 역 공급사슬 관리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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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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