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가전기술은 일본보다 약 10년은 뒤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고급 과학기술 인력의 양성에 중점을 두어야 하고, 기초 소재를 연구하며, 국제기술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 이글에서는 우리나라의 가전기술이 일본보다 약10년은 뒤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도체, 소재분야, 새로운 매체의 실용단계 등에서 볼 때도 역시 10년정보 뒤져 있다. 그러면 세계선진기술에 비추어볼 때 적어도 10년 이상씩은 뒤져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제부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알아보겠다.
최근 인간 유전체 사업(Human Genome Project)의 완성과 DNA Microarray, Proteomics, Bioinformatics 등의 초고속, 대용량 처리 바이오기술(High Throughput Biotechnology)의 발전과 함께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는 획기적인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미 의약품 분야는 이러한 기술을 활용한 연구가 보편화 되어있고 선진 외국 회사들의 화장품연구 또한 이를 활용한 연구가 본격화 되고 있다. 화장품개발에 있어서도 이러한 기술들의 활용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여기서는 이러한 새로운 바이오기술들에 관해 간단히 알아보고 향후 이러한 기술들의 효과적인 화장품개발 관련연구 활용범위와 활용방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기관 간의 협동 연구 공간의 확보와 전남지역 생물 산업의 현재 기술 상태 및 기술 수요 분석을 통해 선진 기술 개발 아이템의 연구 역량을 배양하며, 유망 생물 벤처 기업을 유치하고, 산.학.연 협동 연구를 위한 전문 연구팀을 구성하여 국내외 전문 연구 기관과의 연구 교류 할 예정입니다. 전문 인력의 교육 훈련 및 기술 정보 DB화 추진을 위하여 전문위원회 구성 및 홍보를 활성화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 기술 지도에 힘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1960년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시작과 함께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한 투자가 본격화되었고, 과학기술 혁신이 정부정책의 가장 중요한 시책으로 부각되었다. 지난 40 여 년간 우리나라 과학기술은 선진기술의 모방에서 출발하여 효율적으로 단계별 성장을 거치면서 2000 년대에는 세계수준의 지식 및 기술을 창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본 발표에서는 한국과학기술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을 분석하여 국내 연구개발의 방향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 1982년 특정연구개발사업을 시작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목표설정 및 연구개발 자원을 전략적으로 집결하여 다양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들이 수행되어 왔다. 그 후 20여년이 지난 현재 20개 부처에서 200 여개의 국가 연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로서 DRAM, TFT-LCD, CDMA 등 첨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술들이 다수 확보되었다. 주력 산업인 IT산업, 자동차, 철강, 조선, 섬유 등도 기술혁신에 의한 국제 경쟁력 강화로 수출이 확대되면서 우리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연구개발 투자규모는 3배 이상 증가하여 2000년 기준으로 세계 8위의 투자규모를 달성하였으며, 민간의 연구개발 투자 비중도 크게 늘어나 민간주도형 연구개발체제로 전환되게 되었다. 2001년에 이르러서는 총연구비 투자규모가 15조 이상으로서 이는 전체 GDP의 ∼3% 에 해당되는 수치이며 선진국 수준에 육박하고 있음을 짐작 할 수 있다.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연구개발 투자를 계속 확대할 정책을 시도하고 있으며 창의적 과학기술인력의 양성 체제 구축 및 효율적인 활용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과학기술부는 과학기술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00여개이상의 과제를 수행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여왔다. 정부는 국내외 과학기술 환경변화가 심한 21세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기회와 도약을 위하여 과학기술 중심국가 건설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되었다. vision 2025를 통해 2025년까지 21세기 첫 4반세기 동안 과학기술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선진국 진입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정책적 대응을 물색하고 있다. 세계 시장규모, 전략적 중요성 등을 토대로 한 10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과학기술부는 기술수요조사를 바탕으로 49개 주요기술을 도출하여, 과학기술 일류 국가 실현, 국민소득 2만불 달성이라는 국가적 슬로건을 내걸고 “차세대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범정부차원의 기획과 연구비의 집중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본 연구는 산업기술정책의 대상으로서 갖추어져야 하는 기술의 공공성 문제와 추격에서 탈추격 혁신체제 전환으로 나타나는 산업기술정책의 새로운 변화요구를 살펴보았다. 그동안 산업기술정책에서 정부개입의 근거가 되었던 공공성은 점차 퇴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가가 개입하여 특정한 기술 또는 산업을 진흥하는 것이 정당하고 효과적인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1980-90년대 기술추격의 시기에는 소수의 특정기업을 선정 지원하여 신속히 선진기술을 추격케 하는 현장애로기술개발 중심의 산업기술정책이 효율적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창조형 기술개발을 목표로 탈추격의 행보를 가야 하는 환경이므로 기존의 정책 틀이 변화되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또한 최근 기업 R&D 비중에서 볼 수 있듯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주도권이 점차 민간주체인 기업 및 대학으로 넘어가고 있으며, 민간 부문이 정부 역할의 상당부분을 대치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정부주도의 강한 산업기술정책을 줄이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환경과 인프라를 조성하는 간접 지원 정책으로 변화될 필요가 있다. 특정기업과 기술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은 줄여 나가되, 기술혁신 활동의 공공성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 환경, 보건복지 등에 정부의 R&D 투자 비중을 점차 높여나가야 한다.
최근 오일 가스 플랜트 분야는 국제 유가의 상승, 에너지 수요의 증가로 인하여 프로젝트 발주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동지역과 전 세계 지역으로 시장규모가 증대되고 있다. 오일 가스 플랜트는 제조 및 처리공정과 기술개발에 따른 라이센스 관리 및 기술관리가 프로젝트의 성패에 중요한 사항이다. 오일 가스 플랜트의 경우 다수의 해외공사 수행 형태를 가지며 해외 선진 업체와의 경쟁이 더욱 중요하다. 이러한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과 기술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에 따른 체계적인 경영 방식을 도입하여야 한다. 하지만 국내 오일 가스 플랜트 업체의 경우 해외 선진 업체보다 라이센스, 설계단계의 기술 경쟁력이 부족하며 '기술 투자 비용 대 효과를 최대화' 하는 요소기술의 기술경영 도입이 어려운 현실이다. 이는 기술개발 및 관리의 인식 부족과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따른 부담이 커서 장기적인 기술전략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오일 가스 플랜트 산업의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경영 도입방안을 분석함으로서 중장기적 기술개발 지원과 기술경영 도입방안을 제시하였다.
위성통신의 이용과 기술발전 추세를 살펴보면, 1950/60년대에는 미국, 프랑스 소련 및 영국을 중심으로 국방 및 과학기술측면에서 위성을 보유운용 하였으나, 1970/80년대에는 브라질, 호주, 중국, 인도 및 인도네시아와 같이 국토면적이 넓거나 섬이 많은 국가에서 위성의 특징을 활용하였다. 그리고 1990년대 이후에는 새로운 정보통신 및 방송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 이르기까지 위성의 이용은 상당히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진각국들은 최근 급속한 발전을 이룩한 디지틀 신호처리기술, 부품 및 소자기술 등을 이용하여 다기능 및 고효율성을 갖는 위성시스팀 개발을 진행해오고 있다.
함정용 탑재장비의 내충격 성능평가 기술분야에 대한 국내의 연구경험이 일천하여 미해군을 비롯한 선진군사강국의 기술구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있지만, 그 동안의 선박진동분야에서 축적한 구조동력학 분야의 국내기술을 바탕으로 접근해 간다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만은 아니다. 따라서 최근, 이 분야에 대한 국내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시발점으로 하여 보다 심도있고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한다면 한국해군 함정 및 탑재장비의 내충격 설계기술 자립을 머지 않아 이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이 분야에 대한 국내연구진의 더 많은 노력과 한국해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
우리의 미래사회는 정보가 압도적 역할을 하는 정보화 사회라고 부른다. 두뇌집약적 정보산업의 육성책은 보다 시급한 국책과제라고 사료되며 장기적인 전망도 밝고 가능성 또한 크다. 컴퓨터 부문의 기초기술분야 보다도 소프트웨어 응용기술(MIS) 분야에 중점을 두어 적절히 대처한다면 국내 정보산업의 도약을 위한 초석, 그리고 치열한 선진경제사회 대열에 고급기술인력이 진출할 수 있는 기반까지도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본고에서는 대략 세부분으로 나누어 우선 정보산업이 무엇인가에 대해 정리해 보고, 그 다음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에 주안점을 두어 국내 정보산업의 현황을 살펴보며, 마지막에 미래사회의 물결로 국내 및 세계의 전망과 우리의 나아갈 길을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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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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