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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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소아에서 발생한 이식 후 림프 증식 질환: 단일 기관에서의 21년 경험 (Posttransplantation Lymphoproliferative Disorder after Liver Transplantation in Pediatric Patients: Report from a Single-center Over 21 Years)

  • 이정화;고재성;서정기;이남준;서경석;이건욱;강경훈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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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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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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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간 이식 소아에서 발생한 PTLD의 경험을 통해 발현 양상, 발병 위험 인자, 진단 방법, 치료 및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알아보았다. 방 법: 1988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은 소아 148명 중 PTLD로 진단된 8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이식당시 나이, 이식 후 PTLD 증상이 나타날 때 까지의 기간, 임상적 증상, 조직학적 소견, EBV 검사 결과, 치료 및 경과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 과: 간 이식 후 PTLD의 유병률은 5.4%였고, 발생시기는 조기 PTLD가 6명(75%), 후기 PTLD가 2명(25%)이었다. 대상 환아의 간 이식 당시 나이는 평균8.1${\pm}$4.4개월로, 12개월 미만이 7명(87.5%), 12개월 이후가 1명(12.5%)이었다. PTLD 진단 시 주증상은 발열, 설사, 혈변이었고 모두 장이나 장간막 림프절 침범이 있었다. 3명은 개복 수술로 5명은 상부 위장관 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을 통한 조직 검사로 진단되었다. 조직학적 진단은 early lesion이 3명, polymorphic PTLD 2명, monomorphic PTLD 1명, Burkitt 림프종 1명, B 세포 림프종이 1명이었다. EBV는 7명에서 양성을 보였다. 치료는 전례에서 1차 치료로 면역억제제를 중지하고 항바이러스제(ganciclovir)를 투여 하였다. 4명의 환아들에서 rituximab을 추가하였고 Burkitt 림프종과 B 세포림프종으로 진단된 환아들은 각각 항암 치료를 병행하였다. B 세포 림프종으로 진단되어 치료 중에 패혈증으로 1명이 사망하였으며 나머지 7명은 호전되었다. 결 론: 1세 미만에 간 이식을 받은 경우가 PTLD 발생의 주요한 위험 인자였으며, EBV viral load의 지속적인 감시와 위장관 내시경을 통한 조직 검사가 PTLD 조기진단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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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궁뎅이균사발효 율무 열수추출물의 유용성분 및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y in hot water extract from fermented Coix lacryma-jobi L. var. mayuen Stapf. by Hericium erinaceum (Bull. : Fr.))

  • 윤경원;김경제;진성우;고영우;임승빈;하늘이;정희경;정상욱;서경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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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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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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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노루궁뎅이균사로 발효한 율무 열수추출물의 항산화, NO 생성저해, tyrosinase 합성 억제, melanin 생성 저해 및 유용성분 분석을 수행하였다. 노루궁뎅이균사발효율무열수추출물의 ergosterol 함량은 740.2 mg%으로 나타났으며, 원료로 사용한 율무 열수추출물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노루궁뎅이균사발효율무 열수추출물의 β-glucan 함량은 245.3 ± 5.1 mg%으로 나타났다. 노루궁뎅이균사발효율무 열수추출물은 100%, 104.1%, 107.2%, 105.3%, 102.1%, 101.3%, 100.4%의 세포생존율이 측정되어, 율무열수추출물보다 노루궁뎅이균사발효율무 열수추출물의 세포생존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B16F10 cell 500 ug/mL 농도로 처리했을 때, 노루궁뎅이균사발효율무 열수추출물은 8.9 μM의 NO 생성율을 보여, 율무 추출물(10.6 uM)의 NO생성율 보다 낮은 NO 생성율을 나타내었다. 10, 30, 50, 100, 200, 300 및 500 mg/mL 모든 농도에서 율무 열수추출물보다 노루궁뎅이균사발효율무 열수추출물이 유의적으로 tyrosinase 및 melanin 생성을 억제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노루궁뎅이균사발효에 따른 DPPH radical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 측정결과 노루궁뎅이 균사발효 율무열수추출물이 율무 열수추출물보다 항산화 효과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노루궁뎅이균사발효 율무열수추출물은 기능성식품 원료와 식품 첨가물, 화장품 산업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흑찰거대배아미를 이용한 팝라이스와 흑미차의 품질 특성 (Characteristics of Pop-rice and Rice Tea Using Black Sticky Rice with Giant Embryo)

  • 한상익;서우덕;나지은;박지영;박동수;조준현;이종희;서경혜;심은영;남민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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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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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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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거대쌀눈의 특성과 검정쌀 그리고 찹쌀의 특성을 보유한 흑찰거대배아미인 '눈큰흑찰'을 이용한 팝라이스 제조와 이를 이용한 현미차로 이용하였을 경우의 주요 성분의 분석 결과, 눈큰흑찰을 이용한 최적의 팝라이스 가공조건은 $157^{\circ}C$에서 5 ~ 20분 볶는 조건이 상품성이 가장 적당함을 확인하였다. 눈큰흑찰 팝라이스는 대조인 일미에 비해 단백질(11.3%)과 지방(3.7%)이 높음을 보였고, 당 함량과 조성에서도 일미에 비해 다량 함유함을 보였다. 멜라노이딘 색소 함량에서 일미에 비해 4배(0.2 OD) 증가하였고, 폴리페놀, 가바(GABA), 총 아미노산 등 주요 영양과 기능성분에서 가공에 의한 눈큰흑찰의 특성이 좋음을 확인하였다. 현미차로 눈큰흑찰 팝라이스를 우려내었을 경우도 글루코오스, 슈크로오스, 라피노오스, 총 당함량에서 현미와 일미에 비해 다량 용출됨을 보였고, 특히 당도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슈크로오스는 현미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함을 보였다. 항산화성 분석을 통한 생리활성 검정에서도 눈큰흑찰 팝라이스는 현미에 비해 4배(DPPH, $SC_{50}$, 0.24 mg/ml) 이상의 항산화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만성 B형 간염 산모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조사 (A Survey for Understanding of Breastfeeding among Mothers with Chronic Hepatitis B Infection)

  • 이광희;김종현;강진한;허재균;고대균;박숙경;김영택;서경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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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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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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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만성 B형 간염 산모로부터 분만된 신생아에게 주산기 예방조치를 실시하면 모유수유는 권장되어져야한다. 그러나 실지로 국내에서는 높은 비율에서 산모들은 모유수유를 꺼리고 있다.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 같은 현상이 초래되는 요인을 찾아보았다. 방 법: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B형간염수직감염예방사업'에 참여하여 등록된 만성 B형 간염 산모 중 보건소에서 혈액 채취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고 동의서에 서명을 얻은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 결과를 고지할 때 이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반송봉투와 함께 설문지를 발송하였다. 결 과: 설문지를 발송한 839명 중 주소 이전 등의 이유로 반송된 114명을 제외한 725명이 설문지를 모두 받았다고 가정할 때 응답율은 17% (125명)이었다. 응답자의 수유방법은 모유 65명(52%), 분유 60명(48%)이었다. 모유수유를 한 경우 가장 영향을 미쳤던 요인은 본인 및 가족의 결정 75%, 산부인과 의사 17%이었고, 분유수유를 한 경우는 산부인과 의사 57%, 본인의 결정 28%이었다. 모유수유와 주산기 예방조치 실패간의 관련성에 대한 인식은 '관련이 있다' 45%, '관련이 없다' 50%이었고, 관련이 있다고 했을 때의 관련 정도는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가 55%이었다. 모유수유를 한 경우 추후에 모유수유를 하겠다는 답변은 91%이었고, 분유수유를 하였지만 '모유수유가 주산기 예방조치 실패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사실이 소개된다면 추후에는 모유수유를 선택하겠다는 경우가 78%이었다. 결 론: 모유수유가 B형 간염 주산기 예방조치의 실패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숫자에서 모유수유를 하지 않고 있는데,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경우의 대부분이 의료인에 의해서였다. 교육을 통한 의료인들의 개념전환과 국민홍보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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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단일기관에서 시행된 소아 간이식 후 세균 감염 합병증의 특징 (Bacterial Infections after Liver Transplantation in Children: Single Center Study for 16 Years)

  • 김재춘;김수지;윤기욱;최은화;이남준;서경석;이광웅;이환종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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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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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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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16년간단일기관에서시행된간이식후소아에서발생한세균감염합병증의빈도와특징을분석하기위해시행되었다. 방법: 2000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간이식을 시행 받은 207명 소아 중 다장기 이식이나 2번 이상의 간이식을 시행 받은 18명을 제외한 189명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감염 증상과 더불어 병원체가 증명된 세균 감염 만을 대상으로 하여 감염성 질환의 종류 및 발생 시기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189명의 간이식 소아의 중간연령은 24개월(2개월-16세)이었으며, 수술 후 1년 간 추적 관찰 하였다. 총 87명(46.0%)에서 132건(0.7건/명)의 세균 감염이 발생하였다. 균혈증(n=39, 29.5%), 복막염(n=28, 21.2%), 요로감염(n=25, 18.9%), 폐렴(n=20,15.2%)의 순이었다. 그람양성균이 66건(50%), 그람음성균이 66건(50%)에서 확인되었다. 세균 감염은 이식 후 1개월 이내에 84건(63.6%), 1-6개월에 32건(24.2%), 6개월 이후에 16건(12.1%)으로 이식 초기에 유의하게 많았다(P<0.05). 가장 흔한 그람양성균은 Staphylococcus aureus (n=20, 15.2%) 와 Enterococcus species (n=20, 15.2%) 였으며, 그람음성균은 Klebsiella species (n=18, 13.6%), Enterobacter species (n=13, 9.8%), Escherichia coli (n=11, 8.3%) 순으로 많았다. 이 중 7명(41%)이 감염성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균혈증 4명, 복막염 1명, 폐렴 2명). 결론: 지난 16년 간 본 기관에서 소아에게 시행한 간이식 후 발생한 감염성 합병증의 빈도와 종류는 기존의 연구들과 비슷하였다. 간이식 후 소아에서 세균 감염 합병증은 이식 후 1개월 이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1개월이 지난 후에도 중증의 세균 감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6개월 전까지는 면밀한 세균 감염 합병증의 진단 및 치료가 필수적이다. 본 연구를 통해 향후 간이식의 예후 향상을 위한 연구의 토대가 될 것을 기대한다.

동해항 방파제를 대상으로 한 신뢰성 설계법의 비교 연구. 2. 케이슨의 활동 (Comparative Study of Reliability Design Methods by Application to Donghae Harbor Breakwaters. 2. Sliding of Caissons)

  • 김승우;서경덕;오영민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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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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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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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은 동해항 방파제를 대상으로 신뢰성 설계법을 비교하는 한 쌍의 논문의 두 번째 부분이다. 제 2부인 본 논문에서는 케이슨의 활동을 다룬다. 사석 마운드 위에 케이슨을 거치한 직립방파제의 파괴모드는 케이슨의 활동 및 전도, 그리고 사석 마운드 또는 지반의 파괴 등이 있는데, 그 중 케이슨의 활동에 의한 파괴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케이슨 활동 파괴에 대한 기존의 결정론적 설계법은 저항이 하중보다 일정 배수(예를 들어 1.2배) 커야 한다는 안전율 개념으로 접근한다. 그러나 안전율의 개념으로는 구조물의 안정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 한편 최근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신뢰성 설계법은 구조물의 파괴확률을 산정함으로써 안정성에 대한 정량적인 평가를 가능케 한다. 신뢰성 설계법은 사용되는 확률적 개념의 정도에 따라 Level 1, 2 및 3의 세가지로 분류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결정론적 방법으로 설계, 시공된 후 1987년 피해를 입었던 동해항 방파제의 케이슨 활동에 대하여 피해 전과 보강 후의 단면에 대해서 각각 신뢰성 해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피해 전 단면의 파괴확률은 허용파괴확률을 크게 초과하여 케이슨이 과소 설계되었음을 나타내는 반면, 보강 후 단면의 파괴확률은 허용파괴확률과 비슷한 값을 보임으로써 보강 후 안정한 구조물이 되었음을 나타냈다. 한편, 서로 다른 세 가지 신뢰성 설계법의 결과가 대체로 잘 일치하는 것을 보임으로써 각 방법을 이용한 해석 결과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Ochratoxin A의 신장독성감소 방법에 대한 연구 (Study of Antidotes on the Nephrotoxicity of Ochratoxin A)

  • 서경원;김준규;김태완;정세영;김효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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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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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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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곰팡이 독소인 ochratoxin A(OA)는 신장독성, 최기형성, 발암성 및 면역독성을 나타내며, 식품, 곡류 및 정육등에 잔류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된장, 간장등 발효식품에서도 OA가 검출되었다는 보고가 있어 O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OA의 전반적인 위해성 평가의 일환으로 OA의 독성 표적장기인 신장에 초점을 맞추어 신장독성 감소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신장독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상 물질로는 1) 기존에 독성감소 물질로 알려진 phenylalanine(Phe), 2) phenylalanime과 asparitc acid로 구성된 감미료인 아스파탐(Asp), 3) 녹차의 성분이며 free radical scavenger 및 ntioxidant 작용이 있는 polyphenol(PP), 4) 최근 수명연장 효과가 있고 특히 신장 질환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aloe 추출물(AE)을 선택하였다. 신장독성을 유발시키기 위하여 OA를 2.0 mg/kg의 용량으로 2주간 연속 경구 투여하였다. Phe(40 mg/kg, i.p.)과 Asp(25 mg/kg, p.o.)은 OA(2.0 mg/kg, p.o.)와 병용 투여하였으며, PP(200 mg/kg, p.o)는 OA 투여 2주전부터, AE(50 mg/kg, i.v.) 은 3일전부터 전처리하여 OA(2.0 mg/kg, p.o.)와 2주간 병용 투여하였다. 신장독성의 확인은 혈청중 BUN, creatinine 치 및 뇨중 ${\gamma}-glutamyltranspeptidase와\;N-acetyl-{\beta}-D-glucosaminidase$의 활성을 측정하였고, 신장에 대한 조직 병리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OA를 2주간 2.0 mg/kg용량으로 투여한 결과 신장독성이 유발되었으며, 독성 감소 물질로 사용한 4개의 화합물 모두 혈액 및 뇨중 신장독성 지표를 유의성 있게 감소시켰다. 조직 병리 검사결과 OA에 의하여 신장의 근위 세뇨관에 변성이 유발되었으며, 4개의 혼합물 처리군에서는 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Phe, Asp, PP 및 AE는 모두 OA에 의한 신장독성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OA에 의한 신장독성 유발에는 Phe에 대한 경쟁작용 및 free radical 생성이 관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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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 전색재의 방사선 불투과성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RADIOPACITY OF ROOT CANAL SEALERS)

  • 김태민;김서경;황인남;황윤찬;강병철;윤숙자;이재서;오원만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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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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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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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다양한 근관전색제는 방사선 사진상 주위 해부학적 구조와 구별될 만한 방사선 불투과성을 나타내야 한다. 따라서 이런 물질들이 근관에 충전될 때의 방사선 불투과성 정도를 평가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다양한 근관전색제들의 방사선 불투과성을 평가하고자, 방사선 노출조건에 따른 aluminium step wedge에 대한 광학 밀도를 알아보고, 그 중 적절한 노출조건을 선택하여 수종의 근관 전색재의 방사선 불투과성 정도를 알루미늄 두께로 환산하여 비교해 보고자 한다. 방사선 불투과성의 기준을 위해 11개의 step으로 구성된 aluminum step wedge을 사용하여, 60kVp, 70kVp 관전압 상태에서 각각 0.2, 0.3, 0.4초 그리고 0.2, 0.3, 0.33초의 노출시간으로 교합필름상에서 방사선 촬영후 적절한 노출 조건을 구하였다. 직경 5 mm, 각각의 두께 0.5, 1.0, 1.5, 2.0, 2.5, 3.0 mm인 10종 (Tubli-$Seal^{TM}$, Kerr pulp Canal $Sealer^{TM}$, $AH26^{(R)}$, $AHplus^{(R)}$, AH plus jet starter $kit^{TM}$, Ad $seal^{TM}$ $Sealapex^{TM}$, Nogenol root canal $sealer^{TM}$, ZOB $seal^{TM}$, $Epiphany^{TM}$)의 근관전색재 시편을 각 재료와 두께당 10개씩 제작한 후, 동일한 두께의 상아질 시편, aluminum step wedge와 함께 정해진 노출시간에 따라 방사선 촬영을 하였다. 모든 필름은 자동현상기로 현상하였다. 시편의 방사선 흑화도를 densitometer로 5회 반복 측정 후, 평균값을 구하여 알루미늄 두께로 환산하였다. 얻어진 정보를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관전압 60 kVp에서 노출시간 0.2, 0.3, 0.4초, 70 kVp에서 0.2, 0.3, 0.33초로 변화를 주어 방사선 촬영을 하였을 때, 흑화도가 ISO No. 6876 규격에 가장 적합한 것은 60 kVp, 0.2초 일 경우였다. 2. 측정된 근관 전색제의 방사선 불투과성은 2.29 mm Al (NOGENOL)로부터 13.69 mm Al (AH Plus jet)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으나, 모두 ANSI/ADA specification (2000) 또는 ISO No. 6876 (2001) 규격이 제시한 최소한 3 mm Al이상의 방사선 불투과성을 지녀야 한다는 기준에 적합하였다. 3. 재료의 두께가 증가할수록 방사선 불투과성은 증가하지만, 정비례하지는 않았다. 4. 각 실험재료의 1 mm 두께의 시편에 대한 mm Al값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는 본 실험에 사용된 수종의 근관 전색재는 모든 규격에 적합한 방사선 불투과성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융합형 뉴미디어 광고의 시장세분화 연구: 소비자 주관성에 근거한 해석적 관점에서 (Market Segmentation of Converging New Media Advertising: The Interpretative Approach Based on Consumer Subjectivity)

  • 서경진;황진하;정장훈;김기연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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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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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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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IT와 광고 산업 간의 융합형 이머징(emerging) 디지털 광고물에 대한 소비자 유형화 연구를 수행하여, 비즈니스 마케팅 관점에서 관련 시장 세분화 전략 수집에 필요한 소비자 특성에 관해 이론적 정의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응답자 내면의 주관적 사고체계, 선호, 의견, 인지 등을 해석하여 새로운 이론을 발견해가는 정성적 관점의 주관성 연구인 Q방법론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이 방법론은 가설 검증을 추구하는 기존의 정량적(또는 실증적) 연구와 비교할 때, 연구자가 제시하는 조작적 정의(가설)에 의존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응답자의 진술만을 전적으로 반영하는 해석적 연구를 추구한다. 이런 이유로, Q연구는 신규 서비스의 초기 시장형성 단계에서 나타나는 실제적인 소비자 유형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선행연구로서 소비자 행동 특성을 이론화 하는데 적합하다. 본 연구는 철저한 문헌연구와 인터뷰를 통해 30개의 'IT 통합형 디지털 광고 종류(Q샘플)'를 추출하고, 이에 대한 40명의 응답자(P샘플) 개인별 Q소팅 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결과적으로 총 4개의 소비자 유형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세분화 된 각 집단의 고유한 특성을 해석하여, '멀티채널 디지털 광고 추구형', '감성적광고추구형', '뉴미디어 광고 추구형', 'Web 2.0 광고 추구형'으로 명명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이머징 디지털 광고 산업을 주제로 한 학술 및 산업적 연구의 선행 연구로서, R&D, 마케팅 프로그램 및 광고 크리에이티브 전략, 관련 정책을 계획하는 분야 등 기초 연구로서 활용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수관사진법을 이용한 소나무-굴참나무 천연림에 있어서의 광 조건 연구 (A Study on Light Condition between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variabilis Natural Mixed Forest Stands by Using the Hemispherical Photo Method)

  • 정등준;김영채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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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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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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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중부지방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소나무-굴참나무 혼효림과 각각의 단순림을 대상으로 사면별(북, 서, 남) 입지조건에 따른 임분 통계량과 천연갱신에 대한 광 조건을 비교 분석하여 합리적인 조림 무육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조사지의 소나무-굴참나무 혼효림과 각각의 단순림을 대상으로 남경사면, 북경사면 그리고 서경사면별로 입지와 생육분포를 고려하여 표본점을 설정하였으며, 표본점의 형태는 원형으로 하였으며, 표본점내에 평균 30~40본이 포함되도록 표본점의 크기를 0.05 ha(반경 12.62 m)로 하였다. 표본점의 수는 사면별로 상 . 중 . 하부를 구분하여 소나무 단순림 9개, 소나무-굴참나무 혼효림 8개, 참나무 단순림 6개로 총 23개를 조사하였다. 또한 임분내 광 조건은 어안(fish-eye)lens(180$^{\circ}$)를 이용한 crown-photo 방법과 PAR-sensor를 이용하여 각 Plot에 대한 나지와의 비교를 통하여 임분내 상대광도를 측정하였다. 소나무 단순림의 울폐도(75.5%)는 혼효림(90.9%)과 굴참나무 단순림(93%)보다 훨씬 적게 나타났으며, 임분내 상대광도는 이와 반대의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혼효림에 있어서 울폐도는 북사면에서 남사면으로 가면서 점차 감소하는 경향과 이와 반대로 임분내 상대광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임분내 상대광도와 임분 prameter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단면적과 N/ha의 증가에 따라 임분내 상대광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굴참나무의 천연갱신 수는 임분내 상대광도의 증가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직선회귀 관계에 놓여 있었으며, 특히 남향의 혼효림에서 굴참나무의 천연갱신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소나무의 천연갱신은 전혀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는 임분 내 상대광도가 4~8%로 매우 낮고, 낙엽충의 깊이가 10 cm 이상으로 두껍기 때문에 종자가 발아 할 수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소나무 천연갱신의 결정적 인자로는 임분 내의 광 조건과 낙엽 . 부식충의 두께가 결정적인 요소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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