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소재해 있는 대학에 다니고 있는 일반대학생 390명과 전문대학생 386명에게 질문지를 배부하여 다섯가지 열등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대학생 전체와 전문대학생 전체의 열등감 비교에서는 학교생활에 대한 열등감과 전공 및 장래에 대한 열등감과 자기 자신에 대한 열등감에서는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2. 일반대학의 남학생과 전문대학의 남학생과의 열등감 비교에서는 학교생활에 대한 열등감과 전공 및 장래에 대한 열등감 그리고 가정환경에 대한 열등감이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3. 일반대학의 여학생과 전문대학의 여학생과의 열등감 비교에서는 학교생활에 대한 열등감과 전공 및 장래에 대한 열등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1), 가정환경에 대한 열등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4. 주 성장지별에 따른 열등감 비교에서는 일반대학생은 주 성장지가 농촌인 학생이 모두 더 높았고, 학교생활과 가정환경에 대한 열등감이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그리고 전문대학생은 주 성장지가 도시인 학생이 자기 자신에 대한 열등감을 제외하고 다른 열등감이 더 높았으며, 학교생활에 대한 열등감은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5. 원하는 학교 학과 입학 여부에 따른 열등감 비교에서는 일반대학생과 전문대학생이 모두 원하지 않는 대학에 입학했다는 집단이 다섯가지 열등감이 모두 더 높았다. 일반대학생은 가정환경에 대한 열등감은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5), 다른 네가지 열등감도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그리고 전문대학생은 학교생활고 전공 및 장래에 대한 열등감에서 일반대학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6. 부모의 교육수준에 따른 열등감 비교에서는 일반대학생은 다섯가지 열등감 모두가“6년미만”인 집단에서 가장 높았으며 가정환경에 대한 열등감은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7. 가정의 경제 수준에 따른 열등감 비교에서는 일반대학생은 다섯가지 열등감 모두 “하”인 집단이 모두 높았으며, 가정환경에 대한 열등감에서만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그리고 전문대학생은 가정환경과 자기 자신에 대한 열등감은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1), 교우 및 대인관계에 대한 열등감에서도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8. 졸업후 직업전망에 따른 열등감 비교에서는 다섯가지 열등감 모두가 일반대학생과 전문대학생에서 “무직”으로 대답한 집단이 가장 높았으며, 모두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이 연구는 체육고등학교 학생 선수들의 여가제약과 운동생활 만족도 및 자기통제력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자는 비확률 표본추출법 중 편의표본추출법을 이용하여, D시와 G시에 소재한 2개의 체육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교 체육특기생 350명을 표집 하였다. 최종 회수된 부의 설문지 217 중 질문문항의 일괄적인 처리 혹은 무응답과 오기입 등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어지는 35 부의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182부를 분석하여 사용하였다.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모형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여가제약의 사회/문화제약은 운동생활만족도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 즉 사회/문화제약이 낮을수록 운동생활만족도를 높인다. 둘째, 여가제약은 자기통제력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 여가제약의 태도제약이 낮을수록 자기통제력을 높인다. 셋째, 운동생활만족도는 자기통제력에 정적(+) 영향을 미친다. 즉, 운동생활만족도가 높을수록 자기통제력이 높아진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병영생활적응 경험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투지와 셀프리더십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군 제대 후 복학한 남자 대학생 233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25세(SD=1.7)였다. 주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병영생활적응과 투지, 셀프리더십 그리고 대학생활적응은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병영생활적응은 투지와 셀프리더십 및 대학생활적응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병영생활적응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투지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넷째, 병영생활적응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병영생활적응이 대학생들의 투지와 셀프리더십을 향상시키고, 이러한 개인의 성장이 복학 후 대학생활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병영생활과 대학생활에 대한 관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 보건계열 1, 2학년 대학생 623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과 자아탄력성 정도를 알아보고, 대학생활적응 정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4년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e's 검증,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른 자아탄력성과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으며 4유형과 5유형에서 자아탄력성과 대학생활적응 정도 모두 가장 낮았다. 대학생활적응 정도와 자아탄력성과는 순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대학생활적응 정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낙관적 태도였으며 그 외 영향요인은 자신감, 감정조절, 성적이었고, 총 61.6%의 설명력을 보였다. 개인의 성격유형이 자아탄력성과 대학생활적응 정도에 영향을 주므로, 개인의 성격유형에 따른 긍정적태도와 자신감, 감정조절 등을 강화하여 건강한 측면의 성격이 유지되게 함으로써 자아탄력성을 높이고, 일정한 학교 성적을 유지할 수 있게 지도한다면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력도 높아질 것이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자기표현, 자기효능감, 학교생활적응의 정도를 파악하고 각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며 자기표현이 자기효능감과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B광역시와 U광역시 각각 1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6학년 905명이었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5년 7월 1일부터 2015년 7월 20일까지였다. 자기표현과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순 상관관계이었으며, 자기표현과 학교생활적응과는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자기효능감은 학교생활 적응과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일반적 특성 중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담임 교사와의 관계, 학년, 성별, 교우관계 이었고,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신감, 자기조절 효능, 과제난이도 선호, 자기표현의 하위요인 중 표현내용, 신체언어가 57.1%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초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본 연구결과가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보건 복지전공 대학생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 사회적 지지와 대학생활적응 사이에 학업스트레스가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경상남도 G지역과 J지역 대학에서 보건 복지계열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임의표본추출방식을 통해 연구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 자기기입식 방식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최종 229명을 분석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사회적지지 요인과 학업스트레스 요인이 대학생활적응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업스트레스가 사회적 지지 요인과 대학생활적응 간에 부분매개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업스트레스는 보건 복지전공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 요인에 대해 완충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의 친구, 가족, 교수 등의 다양한 사회적 지지 체계의지지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학업스트레스 정도를 낮추면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 수준이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결과이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우관계, 역기능 가정 및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교우관계와 역기능 가정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대상은 서울 지역에 소재한 3개의 대학생 415명을 대상으로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와 중다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교우관계, 역기능 가정,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교우관계, 역기능 가정, 대학생활적응의 하위변인 중 갈등 및 불신과 대학환경적응을 제외한 모든 하위영역에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다회귀분석 결과,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높은 변인은 갈등해결, 문제의 부모, 인정과 관심 순으로 나타난 반면, 그 외 모든 하위변인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변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대학생활 부적응에 대한 예방과 대학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심층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여러 가지 정책에 대하여 시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청소년 외모만족도, 자기효능감 및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자기효능감과 학교생활적응을 증진시키고, 외모에 대한 올바른 사고를 갖도록 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C시 소재 3개 고등학교 재학생 199명이었으며, 자료는 2012년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외모만족도, 자기효능감 및 학교생활적응 정도는 중간정도였고, 대상자의 외모만족도는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았다. 학교생활적응은 경제수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외모만족도와 자기효능감은 학교생활적응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높이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계획 시에는 성별을 고려하면서 외모만족과 자기효능감을 함께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여 개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들의 가족스포츠여가활동 참여가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첫째, 성별에 따른 학교생활적응 수준의 차이, 둘째, 학년에 따른 학교생활 적응수준의 차이, 셋째, 가족스포츠여가활동 참가에 따른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소재 M여자중학교와 대전의 K남자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모집단으로 하였고, 유층집락무선표집법으로 총 587명을 선정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575부를 최종 분석자료로 이용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자료를 연구목적에 따라 분석하기 위해 적용된 통계적 기법으로 t 검증과 일원변량분석(one-way analysis of variance)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중학생들의 성별은 학교생활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학년과 가족스포츠여가활동 참가 여부는 중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05).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중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을 돕기 위해 가족스포츠 여가활동은 유용한 활동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해준다.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일상생활활동과 자아존중감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하였다. 대상자는 D광역시의 재가노인 153명이었다.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3년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20.0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 ANOVA, scheffe test,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일상생활활동,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간에는 각각 유의한 순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가활동(${\beta}$=-3.927, p<.05), 지각된 건강상태(${\beta}$=-2.793, p<.05), 자아존중감(${\beta}$=1.003, p<.001)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5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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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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