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활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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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생활센터 종사자의 자기효능감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Self-Efficacy effects on Job Burnout of Workers of Independent living support centers for the disabled: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Empowerment)

  • 김자영;최윤영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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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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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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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종사자의 자기효능감이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전국 108개소의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종사자의 자기효능감은 임파워먼트에 정적인 영향을, 직무소진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그리고 임파워먼트는 직무소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사자의 자기효능감과 직무소진 간의 관계에서 임파워먼트의 부분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종사자의 직무소진을 경감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제언을 제시하였다.

사회보장제도의 안심소득제가 수혜자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afety Income System on Recipient's Economic Independence and Life Satisfaction under the Social Security System)

  • 김성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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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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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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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사회보장 제도의 일환으로 안심소득제가 수혜자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력을 밝히는데 목적을 갖고 사회보장제도의 수혜를 받고 있는 성인 가구주 650명을 대상으로 안심소득제 관련 측정변수를 적용하여 SPSS 23 통계프로그램을 통해 실증분석 하였다. 그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연구결과 안심소득제 사회보험과 사회부조는 경제적 자립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쳐 채택되었으며, 경제적 자립이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력은 기각된 반면, 안심소득제의 사회부조가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력은 채택되어 각 요인에 따른 영향력의 차이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안심소득을 위한 지원으로 사회보험과 사회부조가 경제적 자립에는 긍정적인 도움이 됨을 의미하고 생활만족까지에는 제한을 갖고 사회부조만 채택되어 실업급여, 국민연금, 장기요양 보조금, 건강보험이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됨을 시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안심소득제의 도입을 통한 수혜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안심소득제가 매우 유용함을 시사하고 이를 통한 생활만족까지 충족하는 데는 다소 거리감이 있음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지원생활모델(Supported Living model)을 적용한 발달장애인의 자립 - 한국 장애인복지에의 함의 - (The Independent Living of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Supported Living Model - The Implication for Social Welfare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

  • 김미옥;정민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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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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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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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개념적 모델로서 지원생활모델을 소개하고, 이의 한국 장애인복지에의 적용가능성을 탐색하고 함의를 도출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원생활모델의 개념 및 그 의미, 원칙을 살펴보고, 이 모델이 먼저 도입된 서구 서비스 현장에서 보고된 지원생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함께 다룸으로써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또한 지원생활모델이 발달장애인 자립에 적용되는 실제를 이해하기 위하여 영국의 지원생활네트워크와 호주의 지원생활유형을 살펴보았다. 이와 함께 영국과 호주에서 개발 사용되고 있는 지원생활 매뉴얼을 살펴보고, 이에 나타난 지원생활 실천의 핵심요소를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이 연구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에 대한 개념적 모델로서 지원생활모델의 중요성을 제시하였으며, 제도적, 기관, 이용자 차원에서의 향후 적용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연구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에 대한 가능성과 함의를 논의한 연구로서, 향후 관련분야의 기초자료로서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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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복합운동이 비만 여성노인의 자립생활체력과 성장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12-Weeks in a Combined Exercise Program on the Self-Reliance Fitness and Growth Hormone in the Obese Elderly Women)

  • 박상묵;양정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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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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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3-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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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규칙적으로 운동에 참여하지 않는 65세 이상의 비만 여성노인 24명을 대상으로 12주 복합운동이 비만 여성노인의 자립생활체력과 성장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운동 전과 운동 후의 자립생활체력 변인과 성장호르몬을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자립생활체력은 복합운동집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성장호르몬도 복합운동집단 유의하게 증가를 하였다. 이상의 결과 규칙적인 12주 복합운동이 비만 여성 노인들의 자립생활체력과 성장호르몬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비만 여성노인들의 체력과 신체여건에 알맞은 효율적인 복합운동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노년기의 건강유지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속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모델과 자립생활모델에 대한 이론적 비교 연구 (Theoretical Comparison between Social Model of Disability and Independent Living Model)

  • 김진우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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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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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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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영국에서 태동한 장애에 대한 사회적모델과 미국에서 발현된 자립생활모델을 이론적으로 비교함으로써 각 모델이 갖는 정체성을 뚜렷하게 부각시키는데 있다. 연구결과, 상이점으로 사회적모델은 거시적인 이념적 수준에서 장애의 원인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추구한 반면, 자립생활모델은 자조모임과 활동보조서비스라는 구체적인 사회변화 양상을 요구하는 자립생활실천의 미시적 관점에서 당사자의 서비스에 대한 통제권을 강조한다. 유사성으로서는 당사자주의, 장애에 대한 사회적 책임, 초기단계에서의 지적장애인의 소외,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에의 추동력 제공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양 모델의 정체성을 보다 뚜렷하게 하는 장점과 함께, 향후 서비스 실천현장에서, 장애운동계에서 어떻게 이들을 이해하고 있으며 실제 관련 법률의 개정, 장애인장기요양제도 등의 도입·전개에 있어 실제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이론적 틀을 제시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농촌 다문화가족의 자립인식 수준과 지원 요구 (Analysis of the Self-sufficiency's Level and Support Need for it in Rural Multicultural Families)

  • 양순미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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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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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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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농촌 다문화가족의 자립인식 수준과, 자립을 위한 지원요구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밝혀진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 다문화가족의 자립인식 수준은 정보화영역에서 가장 낮았고, 사회심리관계영역에서 가장 높았다. 둘째, 사회보장 수혜 등 생활특성에 따라 농촌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지원 요구를 카이자승검증한 결과, 의료보장을 받거나 또는 자녀교육 및 노후준비를 하지 않는 가족은 생활비 보조에 대한 요구가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 반면 의료보장을 받지 않거나 자녀교육 및 노후준비를 하는 가족은 농산물 판매교육, 농업기술교육, 창업지원에 대한 요구가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 셋째, 농촌 다문화가족의 PC보유율은 도시가족 보다 낮으며, 사회보장 수혜 등 생활특성에 따른 PC보유율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넷째, 사회보장 수혜 등 생활특성에 따른 다문화가족 자녀교육 또는 사회적 지원 요구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것들에 대한 요구가 다문화가족 전반을 포괄하는 보편성을 지님을 시사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농촌 다문화가족에 대한 자립지원은 생활특성별, 영역별로 차별적이거나 통합적으로 접근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의 결과는 농촌 다문화가족의 자립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질 것이다.

장애인 직업재활과 자립생활 서비스 연계전략에 관한 연구 (Collaboration Strategies Between the Vocational Rehabilitation and Independent Living Service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 신숙경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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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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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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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자립생활(IL)운동은 장애인의 권리를 신장시키고 세부영역으로는 고용상 장벽을 제거하기 위한 다양한 장애인관련 정책에 영향을 미쳤다. IL운동은 장애인들이 교육적, 사회적, 고용 환경상 그들의 권리를 쟁취시키기 위한 소비자로서의 자율권과 역량강화를 강조한다. 본 연구는 IL운동의 가치에 기초하여 장애인에게 영향을 미친 세 가지 직업재활(VR) 서비스를 제시하였다. 이 서비스들은 직업재활기관과 자립생활센터 간 연계 프로젝트, 그리고 소비자로써의 자기결정권 혹은 정보 제공된 선택권을 향상시키는 중재 프로그램들, 마지막으로 소비자와 실무자간 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들을 포함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는 장애인의 권리신장과 IL운동 기조에 입각하여 장애인고용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방안을 제안하였다.

AAC를 통해 알아본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의사 (Intention to Live Independently in the Community of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s Identified by AAC)

  • 김남숙;박주홍;김보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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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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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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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를 통해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에 기초자료가 될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욕구와 의사를 밝히는데 목적이 있으며 나아가 발달장애인에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2020년 8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훈련된 조사원이, AAC 설문지를 활용하여 발달장애인 전문기관에서 추천받은 당사자 74명을 대상으로 1:1 면접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으로 빈도분석, 교차분석, T검정 분석했다. 그 결과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에는 주거와 취업 등 지역사회 차원의 여건 조성, 적성과 기호를 고려한 일자리 등이 중요하며 시민으로서의 권리행사 등 사회참여에 대한 기대와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대리인을 통한 연구결과와 다른 것으로, 향후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이 의사결정 지원에 의한 당사자의 욕구에 기초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살아가는 일상적 삶'을 지향해야 함을 보여준다.

고령화 사회에서 장애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Life for the Elderly with Disabilities in the Aging Society)

  • 김미애;박희준;서창교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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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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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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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고령화 사회에서 장애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사회적 지지(가족지지, 동료지지)와 장애 노인 우울 감소, 장애 노인의 삶의 질(여가활동, 생활지원서비스, 치료서비스)간이 관계를 살펴보고, 생활자립성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9차 한국복지패널조사 장애인조사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PLS로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회적지지(가족 지지와 동료 지지)는 장애 노인 우울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장애 노인의 우울 감소가 장애 노인의 삶의 질(여가생활, 생활지원서비스, 치료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 노인의 생활 자립성이 높을수록 장애 노인의 우울 감소는 생활지원서비스와 치료서비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여가생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자립성을 갖춘 장애 노인일지라도 우울하면 여가활동은 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애인거주시설 유형별 이용자 보호비용(care-cost) 비교 (Comparison of Care Cost Among Large Institution, Small Group-home and Independent Living Home for Disabled People)

  • 강희설;김용득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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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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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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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거주시설 중 장애유형별생활시설,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장애인자립홈의 이용자 1인당 거주시설 보호비용을 산출하고, 이를 시설유형별, 세입재원별, 장애정도별로 비교하여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데 있다. 보다 엄밀한 보호비용 산출을 위하여 회계분야에서 사용하는 원가분석(cost-analysis)방법을 활용하여 거주시설 이용자 1인당 연간 보호비용(단위원가)을 산출하였다. 연구결과 거주시설 유형별로 생활시설은 약 15,000천원 ~ 20,000천원, 공동생활가정은 약 10,000천원 ~ 11,000천원, 자립홈은 약 4,025천원으로 나타났다. 장애정도가 유사한 이용자들만을 별도로 선정하여 거주시설 유형별 보호비용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이용자가 공동생활가정 이용자보다 높았고, 공동생활가정 이용자는 자립홈 이용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로써 우리나라에서 주장되고 있는 시설보호의 '규모의 경제' 논리는 실증적인 근거에 반한다고 할 수 있다. 서비스 효과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비용측면에서도 향후 정책방향은 소규모 지역사회시설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현재 턱 없이 낮게 설정되어 있는 소규모 지역사회거주시설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 수준을 높이는 일도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