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활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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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숲동화 구연학습이 자기감정조절과 공동체의식 함양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Oral Narration Learning for Children's Forest Fairy Tale on Self-Emotional Regulation and Community Spirit Cultivation)

  • 강영식;마지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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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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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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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유아의 숲동화 구연학습이 자기감정조절과 공동체의식 함양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는데 목적을 갖고 S시소재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8주간 16회기 실험 연구 하였다. 연구결과 전체적으로 숲동화 구연학습을 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높게 나타나 실험집단의 숲동화 구연학습의 유용성을 입증해주었다. 특히 공동체의식 요인의 기본생활 습관과 공동체 의식, 사회성발달, 자기인식에서 모두 실험집단이 비교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숲 체험 활동에서의 자연과에서 소통과 함께 동화소재를 자연 속에서 읽으면서 듣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유아들이 동화를 통해 주의 집중하고 자연과의 교감 속에 자연 그대로 느끼는 순수한 감성을 바탕으로 또래와 함께 상호 협력하고 공존을 위한 관계 향상은 물론 원칙과 질서를 지키고 이를 실천하려는 소중한 마음이 동화 속 이야기와 함께 자기감정조절까지 증가시킴을 실증해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같은 결과는 숲 활동에 있어 단순한 놀이나 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숲동화 연계 활동을 통해 감정조절 뿐만 아니라 공동체의식 향상에도 긍정적인 교육효과를 가져다 줌에 따라 이의 활용이 보다 확산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3차원 물체의 심상회전이 만성 편마비 뇌졸중 환자의 반응시간에 미치는 영향 (Changes in Reaction Time during Mental Rotation of Three-Dimensional Objects for Chronic Hemiparetic Stroke)

  • 이정원;안시내;황수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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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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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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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심상회전은 어떤 대상이나 형태를 심상으로 하나의 각도에서 다른 각도로 회전시키는 활동으로, 일상생활동작을 수행할 때 환경과 자신에 대한 위치 및 움직임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필요한 기능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정상인과 만성 편마비환자를 대상으로 반응시간(reaction time)과 정답율(precision)에 심상회전과제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임상에서 편마비 환자를 치료할 때 심상회전능력의 변화가 과제수행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만성 편마비 환자 31명과 정상성인 20명이 참여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거울상(mirror image)을 이용한 대조과제(comparison task)와 각도불일치상(angular disparity image)을 이용한 회전과제(rotation task) 등의 2 가지 유형의 심상회전과제를 수행하였다. 검사자는 대상자에게 한 쌍의 상에 대하여 동일한 상인지 아닌지를 '예'와 '아니오'로 가능한 한 빠르게 대답하라고 요구하였고, 상을 노출한 시간부터 대상자가 대답한 시간까지의 반응시간과 정답률을 측정하였다. 대조과제 및 회전과제에 대한 반응시간은 편마비 환자에서 정상인에 비하여 유의하게 느리게 나타났다. 그러나 편마비 환자와 정상인은 심상회전과제에 대한 정답율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편마비 환자군과 정상군 모두에서 쌍을 이룬 상의 각이 불일치할 때 반응시간이 느리게 나타났지만, 정상군보다 편마비 환자군에서 심상회전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따라서 재활과정에서 편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치료를 할 때, 회전각도를 이용한 난이도 조절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정상인에 비하여 편마비 환자의 심상회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재활과정에서 치료사는 염두 해 두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재학생들의 직무적합성, 상사적합성이 기술개발의도에 미치는 영향 :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Junior College's Bachelor's Degree Course Students' Job-Fit and Supervisor-Fit on Intention to Skill Development :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Job Satisfaction)

  • 이철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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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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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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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에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조직생활에서 경험하는 직무차원과 관계차원의 적합성이 기술개발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였으며 개인-직무적합성, 개인-상사적합성과 기술개발의도간의 관계에 있어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검정결과 첫째, 개인-직무적합성, 개인-상사적합성은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 직무만족은 기술개발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개인-직무적합성은 직무만족을 완전 매개하여 기술개발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개인-상사적합성도 직무만족을 완전 매개하여 기술개발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성인학습자들의 기술개발 활동에 이르는 과정을 환경적 요인으로부터 규명했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이자 이론적 시사점을 갖는다고 생각하며 기업의 인적자원관리 관점과 성인교육 관점에서 실무적 시사점 및 연구의 한계를 논의하였다.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 내원자의 스트레스 지각 정도, 우울 증상 및 신체질환 이환율 (The Stress Perception, Depressive Symptoms and Medical Comorbidity in Healthcare Center)

  • 심인보;조숙행;함병주;한창수;정현강;고영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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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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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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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 목적 일반 인구에서 스트레스, 우울 정도, 신체질환 간의 관계와 우울증의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방 법 2009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한 일반인 1,764명에서 인구역학 자료를 조사하고 PSS와 PHQ-9 설문지를 시행하였다. 스트레스군, 우울군, 신체질환군을 구분하여 스트레스, 우울, 신체질환 간의 상관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1,476명의 연구 대상자 중 198명(11.8%)이 우울군에 해당되었으며, 평균 PSS 점수(23.19점)와 평균 PHQ-9 점수(12.95점) 모두 정상군에 비해 높았다.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신체질환이 많을수록 우울 점수도 증가하였다. 여성, 최근의 건강이상으로 내원한 사람, 불규칙적인 운동과 흡연력, 협심증과 뇌경색 기왕력이 있는 군에서는 우울증의 위험도가 증가하였다. 결 론 본 연구에서 PSS, PHQ-9은 건강검진센터에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신체질환이 많을수록 우울증의 위험도가 증가하므로, 신체질환이 동반되었거나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지닌 개인에서 정신질환 선별검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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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시력과 생활 환경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Environmental Factors upon Children's Visual Acuity)

  • 강현식;서용원;강인산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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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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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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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5~12세의 유치원 어린이 147명, 초등학교 어린이 233명, 총 380명의 나안시력과 타각적 굴절 이상도를 측정하고, 환경적 요인들이 어린이 나안시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전체적으로 나안시력이 0.1 미만은 3%, 0.1~0.4는 9%, 0.5~0.7은 18%, 0.8~0.9는 16%, 1.0 이상은 54%로 나타났고, 굴절이상은 혼합난시 9.5%, 원시 14.5%, 근시 75.88%, 정시 0.27%로 나타났다. TV 시청시간과 어린이 나안시력과는 시청시간이 많을수록 시력이 저하하였고, 특히 4시간 이상에서 현저하게 나안사력이 저하하는 협상이 나타났다. TV 시청거리와 어린이 나안시력과의 관계에서는 시청거리가 멀어질수록 나안시력이 좋았고, 4m 이상에서는 나안시력이 훨씬 더 좋은 상태로 나타났다. 공부시간과는 유의적인 관계가 없었으며, 주거환경과 어린이 나안시력과의 관계에서는 단독주택에서 사는 어 린 이들이 APT의 어린이들보다 시력이 좋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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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지형과 동공크기에 의한 굴절교정값의 변화 (Changes of Refractive Errors Caused by Corneal Shape and Pupil Size)

  • 노연수;김상엽;문병연;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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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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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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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동공크기가 달라질 때 각막의 고유한 형태가 굴절검사 완전교정값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방법: 평균연령 $23.33{\pm}1.78$세의 30명(60안)을 대상으로 검사실 조도 760 lx와 2 lx에서 각각 자각적굴절검사를 실시하여 단안 완전교정하고, 동공의 크기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각막지형을 측정한 후 peak data를 이용하여 각막지형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검사실 조도 760 lx에서 측정된 동공크기는 3.74~4.00 mm, 2 lx에서는 5.52~5.90 mm로 측정되었다. 760 lx에서 2 lx로 조도가 변화될 때 (-)구면굴절력이 증가한 경우는 17안(28.3%), (+)구면굴절력이 증가한 경우는 10안(16.7%), (-)원주굴절력이 증가한 경우는 17안(28.8%), (-)원주굴절력이 감소한 경우는 9안(15.3%), 그리고 난시축이 변화한 경우는 36안(62.1%)이었다. 각막지형측정에서 나타난 peak data 분석 결과 각막 주경선의 변화는 4가지 형태로 분류되었다. 결론: 동공확대에 따른 각막굴절면 확장은 각막의 고유한 형태로 인해 자각적굴절 검사값을 변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자각적굴절검사는 주된 생활환경에 맞는 조도조건에서 실시하여야 한다.

일 대학 간호대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중요성 인식, 문제해결과정이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ception of Importance, Problem Solving Process and Self Confidence in the Performance of Core Nursing Skills of Nursing Students)

  • 김요나;김정이;배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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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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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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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중요성 인식, 문제해결과정이 수행자신감에 영향을 수행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위하여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U 지역 소재 간호학과 4학년으로 임상현장실습경험이 있는 1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 중요성 인식은 평균점수 4.73점, 문제해결과정 3.57점,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은 3.90점으로 나타났다.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중요도 인식은 임상실습 만족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문제해결과정은 대학생활 만족도, 임상실습 만족도, 전공만족 및 대인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수행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제해결과정(β=.33, p=.001), 전공만족(β=.27, p=.019)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15%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향상을 위하여 반복연구가 필요하며 간호학과에서는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실습환경의 변화와 다양한 간호상황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전공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활양식과 식이성 요인이 성인의 혈장 총 유리기포집 항산화능(TRAP) 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fe Style and Dietary Factors on Plasma Total Radical-Trapping Antioxidant Potential (TRAP) in Korea Adult)

  • 송미영;김정신;박은주;강명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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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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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2-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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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Recently developed TRAP assay(Total Radical-trapping Antioxidant Potential) is a new technique which enable effectively the measurement of total antioxidant status in the plasma. Researches using TRAP method have rarely been reported in Korea. Therefore, we investigated effects of various life-style and dietary factors on plasma TRAP level in Korean adult population. The subjects consisted of 161 health adult male(n=105) and female (n=56) aged 19-57.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ascertained life-style factors including smoking habits, alcohol use, physical activity. Dietary factors were analyzed by 24 hour recall method. TRAP was determined spectrophotometrically in plasma at 734nm. Mean plasma TRAP concentrations were slightly higher in males (1.35$\pm$0.02mM) and females(1.30$\pm$0.02mM) without significance.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plasma TRAP levels and life-style factors including exercise and smoking Plasma TRAP levels were affected more by exercise than by smoking. Moderate amount exerciser(exercise time $\geq$30min/day) had significantly higher level of plasma TRAP levels in male smokers(1.33$\pm$0.03mM)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in male nonsmokers(1.39$\pm$0.01mM, p<0.05), but the difference was not seen in female subjects. Intakes of vitamin C(r=0.288, p=0.007) or folate (r=0.258, p=0.016)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plasma TRAP levels in nonsmokers, but those relations were not seen in smokers. Dietary factors such as vegetables (r=0.288, p=0.007)or folate (r=0.258, p=0.016)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plasma TRAP levels in nonsmokers, but those relations were not seen in smokers. Dietary factors such as vegetables (r=0.277, p=0.009) and legumes(r=0.263, p=0.013) consumption were positively related to plasma TRAP concentrations also in nonsmokers only. Regular green tea drinkers showed significantly greater level of plasma TRAP than the non green tea drinkers(1.36$\pm$0.01mM vs 1.30$\pm$0.03mM, p<0.05).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regular exercise($\geq$30min daily), nonsmoking, and consumption of vegetables, legumes and green tea would contribute to improving plasma TRAP levels in Korean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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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비자의 건강관심도에 따른 식품선택 동기 분석: 미국 및 일본 소비자를 중심으로 (Analysis of food choice motivation according to health consciousness of overseas consumers: focus on American and Japanese consumers)

  • 이서현;유재윤;이민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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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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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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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미국과 일본을 타깃시장으로 선정하여 건강관심도에 따른 인구 통계학적 분석과 식품선택 동기를 파악함으로써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마케팅 전략 구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해당 국가의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품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미국 115명, 일본 120명의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SPSS (ver. 25.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전체 소비자의 군집별 미국과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관심도에 따른 인구 통계학적 분석과 식품선택 동기에 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강관심도에 따라 '건강한 식습관 지향 집단', '영양 균형 지향 집단', '건강 무관심 집단'으로 군집을 나누었으며, 건강관심도에 따른 인구통계학적 분석은 국가, 성별, 연령, 교육 수준의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건강관심도 집단별 식품선택 동기의 결과로는 건강 무관심 집단은 다른 집단과 비교했을 때 건강, 효율성, 가치, 기분 4가지 요인 모두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되었으며, 군집에 따라 점수의 차이는 있지만 세 집단 모두 자신이 투자한 시간에 대비하여 맛이나 조리시간 등의 효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생활양식이 변화하면서 식품선택 동기가 변화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이 식품 소비에 있어 투자한 시간이나 자산대비 더 높은 만족감을 얻고자 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미국과 일본 소비자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품 선택을 기반으로 하는 해당 국가의 외식시장 진입전략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된 제품개발 방향을 제시하여 미국과 일본 소비자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품 선택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국민안전의식 체계화를 위한 체험공간 시설확보 방안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a Strategic Plan for Building Experience-Space Facilities for a National Safety System)

  • 김태환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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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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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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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발생한 대형참사의 근본원인은 $\ulcorner$안전수칙 미준수$\lrcorner$ $\ulcorner$관리자의 부주의$\lrcorner$, $\ulcorner$책임의식의 결여$\lrcorner$ 안전과 관련한 가치관의 부재에서 유발되었으며 이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전반적인 인명 경시 풍조, 안전무시, 무사안일주의, 이기주의 등 여러 가지 복합 요인이 있으나, 안전 교육과 공간의 미비 등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 국민의 안전의식변화를 위하여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 하고자 국내외의 체험관의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결과, 지역실정과 재해유형에 맞는 적정규모의 안전체험관 건립의 당위성을 시 도가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국고가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적어도 시도별로 $1{\sim}2$개소 정도의 유사 안전체험관을 건립, 국민의 안전문화 의식을 제고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건물규모 면에서도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볼 때 외국의 안전체험관처럼 거대규모의 시설을 갖출 수는 없으나, 우리나라의 제반 실정에 맞는 재해, 재난, 사고유형별 다양한 체험습득을 위한 시설과 장치가 마련되어야 하며, 생활안전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 풍부한 도서 및 영상자료를 통한 지식과 정보의 제공의 공간으로서 건립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