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복합화력발전소 내 배연탈질 설비에서 원료 및 중간재로 많이 사용되는 암모니아의 연속 누출에 대한 유해 위험 거리 예측 및 정량적 평가를 위한 피해영향 모델링이다. 피해 예측은 사고 영향 평가와 확산모델을 기반으로 암모니아 저장탱크 누출사고의 최적 시나리오를 모델링 하기 위해 변수들의 조업조건을 표준조건으로 하였다. 대상지역인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의 복합화력발전소는 온도, 습도, 풍속, 대기 안정도, 풍향 등의 계절적 요인에 따른 기상 조건과 지형적 조건을 설정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며, 시나리오에 따른 모델링 결과가 누출 사고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기에 가장 적합하였다. 암모니아 가스는 Gaussian 확산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확산에 따른 LOC 별 농도치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한 ALOHA 모델링 결과는 대기 조건의 경우 온도가 높고 안정도가 표준수치 범위이며, 풍속이 낮을수록 암모니아 확산에 의한 인체 피해 영향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2007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11,662건이었다. 이로 인하여 6,166명이 사망을 하고 335,906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2007년 7,88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52명이 사망을 하고 12,728명이 부상을 당하였으며 2008년에는 8,231건이 발생하여 138명이 사망하고 13, 533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줄었으나 발생 건수 면에서는 4.4%의 증가를 보였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교통정책을 시행하였고 나름대로 진전이 있었으나 아직도 교통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는 실정이다 게다가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교통안전에 대한 무관심도 턱없이 부족하다. 본 연구는 광주지방경찰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2008년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현황 가운데 시민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부분과 사망사고를 중심으로 분석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경찰활동을 제시하였다.
현대사회의 산업발전과 새로운 기술개발로 다양한 화학제품이 생산되어 인류생활을 윤택하게 하였지만 일부 화학물질은 국민의 안전과 환경에 많은 위험을 주고 있으며, 이들의 운송, 저장, 취급 등의 안전관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도로운송 위험물은 사고빈도가 높아서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운송위험물의 현황, 관련법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국제운송위험물규칙(UN-RTDG)과 비교 검토하여 선진화된 안전관리 정책제언과 도로운송 위험물 분류표준화 방안 및 통일된 운송위험물 표시를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선진화된 위험물질 안전관리에 의해 사고예방 및 대응을 최적화하여 인류의 건강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이다.
연구목적: 최근 모바일 기술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및 재난안전관리에 이르기까지 4차산업 패러다임의 축으로서 확장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를 통한 위치정보 서비스 체계가 미흡하여 재난안전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사고 및 재난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위치체계를 일원화 하여 대국민 재난안전 서비스를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본 연구의 방법은 국가지점번호 NFC 활용 앱 개발을 위하여 기존 문헌 및 안전관련 앱의 조사와 비교 분석을 한다. 또한 요구조자의 필요기능 분석을 통한 시스템 구성과 요소기술을 통한 설계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모바일에서 긴급상황 시 또는 재난 시 신고를 위하여 위치를 알릴 수 있는 기능과 양방향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 및 시스템으로 개발 하였다. 결론: 주소체계를 일원화하고 NFC를 활용한 위치정보전달 통합시스템을 개발하여 위기 시 국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 위치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
사물 간 인터넷 환경에서는 IT 융합 기술의 급속한 성장을 통해 지능화된 기기들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인간은 더욱 편리한 생활을 보장받는 반면, 개인의 사생활은 보안위협에 쉽게 노출된다.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개인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보안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검증되지 않은 정보 이용에 의한 경제적 손실 및 안전사고, 무분별한 정보 수집으로 인한 개인 정보 노출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경로로 위협받을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일괄검증이 가능한 비연계성 익명 인증을 제안한다. 비연계성 인증은 동일한 주체가 생성한 메시지인지도 구별불가능하게 만드는 성질로, 강화된 사생활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제안한 비연계성 기법은 일괄검증이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다수의 서명 메시지 검증 시, 서명 검증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인한 차량중심의 도로교통정책으로 보행자 환경은 상대적으로 열악해졌고, OECD 회원국 평균 보행자 사고율은 17.8%인데 비하여 우리나라는 36.4%의 높은 보행자 사고율을 기록하였다(2009년 기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보행을 보장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보행자 안전성 증진을 위하여 집 앞 도로, 즉 집 분산도로를 포함할 수 있도록 폭원 9m 미만 도로에 대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분형 로지스틱회귀모형을 사용하였으며, 종속변수는 폭원 9m 미만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여부, 독립변수는 교통사고 자료에서 얻을 수 있는 변수를 추출하였다. 폭원 9m 미만 도로 내 교통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운전자가 직진 중 일 때, 운전자가 여성일 때, 보행자가 차도로 통행 중일 때, 자전거 운전 중 일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폭원 9m 미만 도로에 직진차량 속도저감 기술, 교통약자 보호, C-ITS를 이용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령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고령자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는 주요한 관심사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낙상 사고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것은 고령 인구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8대의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과 센서 데이터를 통합한 낙상 감지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한 기법은 MediaPipe를 활용하여 Skeleton Keypoint를 추출하는 이미지 인식 기법과 센서 데이터에서 얻은 특징을 활용하는 센서 기반 기술을 결합하여 낙상 사고의 발생 및 방향을 효과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향후 고령자들의 생활 안전성과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는 교통사고 사상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하여 생활권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대책을 선정하여 추진 중에 있다. 주요 추진내용을 살펴보면 중앙선 침범 및 무단횡단 예방을 위해 도심형 중앙분리대 설치기준 마련이 포함되어 있어 기준마련을 위한 연구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보행자 및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 분석, 도심형 중앙분리대에 대한 형식 및 성능기준, 최소 횡단구성 연구를 통한 설치 기준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도시부 차량 불법유턴,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를 줄이고자 시선유도봉을 개조한 도심형 중앙분리대는 차량용 방호울타리의 강한 방호기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차량과의 충돌 후 파손되어 부재이탈이 발생하게 되면 2차 사고 등을 유발하게 되어 교통안전에 부(-)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주행안전성 측면을 고려해 볼 때 도심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할 경우 중앙분리대 폭 1.0m 이상을 확보해야만 시설물 파손이나 차로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단, 부득이 도로 폭이 좁아 용지확보가 곤란한 경우 0.5m 이상 노면표시만 설치한 경우에 한해 도심형 중앙분리대의 설치를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중앙선 위에 시선유도봉이나 도심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는 것은 운전자 실수에 의한 중앙선 침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시설물 파손의 가능성이 높아 중앙선 위에는 표지병 이외의 시설물 설치를 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기에너지의 절약은 시대적 배경을 놓고 볼 때 필요 절대량을 인간의 인내심에 의존하여 지속적으로 줄여나아가는 데에는 그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예측이 어려운 장기적 손실을 감수하여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현대생활에서 좀더 편안히 잘 살아보고저 하는 인간의 근원적 욕구는 전기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높이게 되므로 전기는 필요한 양만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요소를 철저히 제거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본다. 전기에너지 절약방법에 있어서의 주요항목을 대별하면 낭비적 요소의 제거, 고효율기기 및 방식채용, 자연 에너지의 최대이용, 고품질의 공사, 고품위의 시설관리 등으로 볼수 있으며 여기에 안전설비 확보(실제 고장이나 사고는 막대한 에너지 손실을 주기 때문에)를 첨가한다면 현실적 방법으로는 최대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보아도 된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일반적인 절전방안을 고려하면서 우리의 생활공간인 건축물에서의 전기에너지 절약 기술로서의 적정 변압설비 채택방안 및 배전설비에서의 에너지절약 방안등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easure safety-awareness among elementary students, identify their safety-practices and actual status of accidents. The study was also done to acquire basic information on safety education to help students be more aware of safety, and more active in accident-prevention activities. A random sample was taken of 763 5th and 6th grade students in 4 different elementary schools in Seoul. Of the 735 questionnaires collected, 684 were complete and were used in the analysis. SPSS was used to analyze the questionnaire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overall safety-awareness score was relatively high at 139.06 of a maximum of 164. and respondents were most conscious of the section on Home Safety. Second, the safety-practices of the respondents was at the middle level with a mean score of 56.01 of a maximum of 80. The factors affecting the safety-practice of the respondents were education of their parents, recognized learning proficiency, awareness of need for safety education, and level of safety-education conducted by parents. Third, $53.4\%$ of the respondents had experienced one or more accidents during the past year. Most of the accidents occurred during play and recreation and home accidents were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accidents. The risk factors related to the occurrence of accidents were gender, relationship with friends, recognized learning proficiency, and awareness of traffic safety. Forth, higher safety-awareness was found to be directly related to higher safety-practices. Respondents with lower safety-awareness reported higher rate of accidents. In view of the results so far achieved, habituation and formation of safety-oriented actions among students are highly required to prevent accidents. In order to do that, development of safety-awareness and in-life enforcement of safety-practice need to come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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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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