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활습관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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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과 췌장암 발생과의 연관성 (Correlation Between Pancreatic Cancer Incidence and Lifestyle Modification in Urban Residents)

  • 이성란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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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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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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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심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과 췌장암과의 연관성을 파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2008년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종합병원에 내원한 췌장암 환자군 51명, 대조군 116명을 대상으로 설문 및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음주량이 증가함에 따라 췌장암발생 위험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5). 둘째, 췌장암 발생위험에 대한 식사속도, 자극성 음식선호여부, 뜨거운 음료선호여부, 채식선호 정도 등은 환자군과 대조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수입이 낮을수록 도시보다는 농 어촌에 거주할수록 췌장암 발생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함을 보였다(P<0.01). 셋째, 췌장암 발생에 대한 흡연과 음주의 상협효과 결과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이용하였을 때 췌장암 발생위험도는 흡연 또는 음주만 이용할 때보다 상협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이상에서 볼 때 췌장암 진단을 위한 정기적인 검사가 보편화되지 않고 대상자의 판단에 의해서만 실시되고 있는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본 연구에서 유의하게 나타난 위험요인들을 기초로 췌장암 위험 사정 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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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ammatory Bowel disease에 있어서 식사와 생활환경과의 관련성

  • 임병우;조여원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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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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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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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Crohn ' s disease (CD)와 ulcerative colitis (UC)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확립된 연구보고는 없으나 여러 가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일수도 있고, 장내세균이 증강인자일수도 있다. 또한, 서양식 식사도 장 점막의 상태와 점막투과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역시 증강인자라고 할 수 있다. 각가지의 생활습관도 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들에 대한 다 기능성인자를 규명하는 것은 아직 많은 기초적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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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뇌졸중 환자의 생활습관 및 식행동 특성 (Life Style and Eating Behavior of Stroke Patient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 Korea)

  • 성수정;정두교;이원기;김유정;이혜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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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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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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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대구 경북지역 뇌졸중 환자들의 생활습관 및 식행동 특성을 분석하여 뇌졸중과 관련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지역민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조사 대상자는 뇌졸중으로 처음 진단받은 입원 환자 100명(남자 50명, 여자 50명)을 환자군으로 하고 같은 기간 동안 뇌졸중 병력이 없고 환자군과 연령이 비슷한 지역 사회 주민 150명(남자 75명, 여자 75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조사는 일반특성, 생활습관, 식행동 특성, 식품섭취빈도, 식품 기호도 등의 내용을 포함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자와 직접 면접을 통하여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뇌졸중 환자의 평균 연령은 남자 63.5세, 여자 69.9세였으며 일반 특성사항에서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은 BMI, 당뇨병 고혈압과 심장병의 유병율, 뇌졸중과 당뇨병 고혈압의 가족력과 시골 거주율이었고, 유의적으로 낮은 것은 교육수준이었다. 생활습관에서 전체적으로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해 흡연율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녹차섭취와 규칙적 운동습관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성별로는 남자는 흡연율과 규칙적인 운동 여부에서, 여자는 녹차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유무에서 환자 대조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식행동 특성에서는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해 불규칙한 식사, 과식, 육식의 비율이 높았고, 충분히 씹는 습관과 한식 섭취 비율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식품섭취빈도는 전체적으로 환자군은 식용유, 참기름의 섭취 빈도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나 콩제품,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종실류, 생선 어패류, 올리브유, 두유, 녹차, 과일 주스의 섭취 빈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식품 기호도에서는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해 닭고기, 계란, 볶음, 짠맛, 단맛의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국류, 찌개류, 김치류, 해조류, 생선류, 우유 및 유제품, 콩유, 채소류, 과일류, 무침조리법의 선호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 결과, 높은 BMI, 당뇨병과 고혈압의 유병, 뇌졸중 가족력, 흡연, 과식과, 육식의 식습관은 뇌졸중의 위험인자로 나타났고, 규칙적 운동습관과 녹차 섭취, 음식을 충분히 씹는 습관, 한식의 섭취, 콩 제품과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생선 어패류, 두유, 녹차의 잦은 섭취가 보호인자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선행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생활습관이라 생각된다. 또한 녹차의 섭취와 금연, 규칙적인 운동은 남녀 모두에서 뇌졸중을 예방하는 좋은 생활습관이며 규칙적인 식사와 과식금지, 충분히 씹는 습관, 단 음식의 절제, 채식과 육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는 것, 조리법으로는 무침, 초무침을 선택하는 것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좋은 식습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영양지식, 식이 자기효능감 및 식습관이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Effects of Nutrition Knowledge, Dietary Habits, and Dietary Self-Efficacy on Dietary Behavior in Nursing Students)

  • 이은숙;김보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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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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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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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의 영양지식, 식이 자기효능감, 식습관을 파악하고 관련 요인들이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조사하는 서술적 연구이다. G시의 소재 대학교에 2학년 재학생 123명을 대상으로 2018년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편의표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학교생활 만족도, 과식과 간식 횟수, 식이 자기효능감으로 파악되었다(adjusted R2=0.48, F=11.31, p<.001). 본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식행동에 대한 영향요인을 바탕으로 식이 자기효능감을 증진시켜 건강한 식습관을 갖출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해야 할 것이다.

초기청소년대상자의건강위험요인이성별에미치는영향요인분석: 로짓분석의활용 (The Effect of Health Risk Factors on Gender in Early Adolescents: The Application of Logit Analysis)

  • 유근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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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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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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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초기청소년 대상자의 건강위험 관련 요인 중 부적절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그리고 건강상태를 비롯한 인구통계적 특성요인이 성별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초기청소년의 정신 및 신체건강에 대한 지각은 성별의 차이가 있으며, 그 결과는 남자와 여자 간의 행동패턴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는 대구 경북지역 초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립변수들로써 건강위험특성 요인을 수면 및 신체활동, 개인위생, 잘못된 식습관으로 구분하였고, 인구통계적 특성요인으로는 부모, 가정환경, 친구, 학업, 외모, 학년, 소재지, 학교성적, 가정형편, 건강상태 등이 성별(남자, 여자)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로짓분석을 통해 초기청소년들 Odds Ratio를 분석, 각각의 영향관계의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수면 및 신체활동, 부모, 가정환경, 친구, 학업, 외모를 증가될수록 영향력이 남학생에게 심해질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나머지 건강위험요인이 증가될 수 록 건강위험요인에 위협이 여학생에게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 초기청소년 건강행위험요인 사전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에서 적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여 초기청소년의 성별에 따른 세분화된 프로그램의 모색이 필요할 것이다.

생활습관 요인이 대사증후군 유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Life Style Characteristics on Prevalence Risk of Metabolic Syndrome)

  • 유지수;정정인;박창기;강세원;안정아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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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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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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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impact of life style characteristics on the prevalence risk of metabolic syndrome (MS). Methods: A total of 581 adults were recruited from a cardiovascular outpatient clinic. A newly developed comprehensive life style evaluation tool for MS patients was used, and patient data related to the MS diagnosis were reviewed from the hospital records. Results: The overall prevalence of MS was 53.2%, and the mean of MS score was 2.6 for patients at a cardiovascular outpatient clinic (78% of the patients had hypertension). Dietary habits among the life style characteristics had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prevalence risk of MS and MS scores. And also interestingly, the classification and regression tree (CART) model suggested that the high prevalence risk groups for MS were older adults (61.5$\leq$age<79.4), and adults between 48.5 and 61.5 yr of age with bad dietary habits. Conclusion: This study indicates that nurses should focus on dietary habits of patients (especially patients classified as high prevalence risk for MS) for improvement and prevention of MS prevalence risk.

대학생의 골밀도와 사회분위기 및 생활습관과의 관계 (Relationships of Changing Social Atmosphere, Lifestyle and Bone Mineral Density in College Students)

  • 이인자;고요한;김청경;김희솔;박다정;윤현민;정유진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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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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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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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골밀도 감소는 골다공증의 발생과 골절 위험성 증가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사회적인 건강문제로 대두된다. 골다공증은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골밀도가 감소되는 중년기 이후보다 골밀도가 형성되고 최고로 발달되는 시기인 청년기에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유전적요인, 신체적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있다. 최근, 사회분위기가 많이 바뀌면서 생활습관, 식습관 등이 이전과는 달라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를 통해 사회 분위기 변화에 따른 젊은 층의 생활습관 변화가 골밀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동남보건대 재학생 중 여자 134명, 남자 75명(총 209명)을 대상으로 하여 골밀도 측정과 생활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병행하였다. 골밀도 측정은 이중에너지 X-ray 흡수장치(DEXA)를 사용하여 넙다리뼈 목(femoral neck)과 허리뼈(Lumbar spine, L1 ~ L4)부위를 측정하였다. 또한 생활습관에 대해서는 미리 작성한 설문지에 답하도록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골밀도와 신장, 체질량지수의 관계는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음주, 흡연, 운동 유무 집단에서의 차이는 t-test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체질량지수(BMI)에 따른 골밀도(BMD)의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음주, 흡연과 골밀도(BMD)와는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둘째, 카페인 섭취량에 따라 골밀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고, 특히 여성에게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여성과 남성 모두 넙다리뼈 목에서 운동량과 통게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식사습관에 따른 골밀도의 관계에서는 여성의 허리뼈에서 유의한 관계가 있었으나, 남성의 허리뼈와 여성의 넙다리뼈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다이어트와 골밀도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후 1시간 이내에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을 삼가는 게 좋다. 또한 걷거나 뛰기 등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영양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충남 농촌 지역 주민의 고혈압 전단계와 고혈압의 위험요인 (The Risk Factors of the Pre-hypertension and Hypertension of Rural Inhabitants in Chungnam-do)

  • 엄지숙;이태용;박선주;안윤진;정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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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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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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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충청지역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전단계와 고혈압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자 2006년 1${\sim}$2월 사이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에 참여한 40${\sim}$70세 사이의 금산군 주민 994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전체 대상자 중 이미 고혈압의 진단을 받아 혈압강하제를 복용하는 170명을 제외한 824명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2003년 JNC7 보고서에서 발표한 고혈압 기준에 따라 정상혈압군, 고혈압 전단계군, 고혈압군으로 나누어 세 군간의 일반적 특성, 식습관 및 생활습관, 신체계측치와 체구성 및 혈액의 생화학성분의 농도차이를 살펴보았다. 조사대상자들 중 정상혈압군은 23.3%, 고혈압 전단계군은 39.7%, 고혈압군은 37.0%로 분포하였고, 혈압이 높을 수록 평균연령이 높았다. 고혈압 전단계군에서는 여자와 50대의 비율이 높았고, 고혈압군에서는 남자와 60대와 70대, 그리고 당뇨병전단계와 당뇨병에 속한 사람의 비율이 다른 두 군에 비해 높았다. 혈압수준별로 과거와 현재 흡연, 음주빈도, 음주량, 운동횟수의 백분율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흡연량, 음주유무, 운동의 규칙성, 식습관의 분포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아 흡연, 음주, 운동 등 생활습관은 빈도가 양적인 면 보다 혈압에 더 영향을 미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는 정상혈압군에 비해 고혈압 전단계군과 고혈압군이 높았고, 허리-엉덩이 둘레비는 고혈압군, 고혈압 전단계군, 정상혈압군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체중과 체질량지수, 허리-엉덩이 둘레비와 혈압간에는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혈청성분 중에서 혈청 알부민, 크레아티닌, 공복혈당, 당부하 2시간 후 혈당, 혈청중성지방농도가 고혈압 전단계군과 고혈압군에서 정상혈압군에 비해 모두 높게 나타났고, 혈청 총단백은 혈압 단계별로 높았다. 혈압과 양의 상관성을 나타낸 요인은 위에서 언급된 요인들과 함께 혈중요소질소이었다. 혈압수준에 영향을 주는 위험요인에 대한 고혈압 전단계군과 고혈압군의 교차비 계산 결과, 남자, 50대 연령 과거흡연, 음주빈도, 체질량지수, 체지방율, 허리둘레, 허리-엉덩이둘레비, 당뇨병, 혈청 알부민농도는 고혈압 전단계와 고혈압의 공통 위험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모든 변수에서 고혈압의 위험도가 고혈압 전단계보다 더 높았다. 혈압수준별로 각기 다르게 나타난 위험요인은 고혈압 전단계의 경우 25 이상의 BMI와 혈청요소질소이었고, 고혈압의 경우, 60${\sim}$70대 연령, 교육유무, 고혈압 가족력, 당뇨전단계, 당부하 2시간 후 혈당, 혈청 총단백, 음주량이었다. 즉 고혈압전단계의 예방을 위해서는 음주, 흡연, 체중 관리외에 50대 연령에서 혈청 요소질소가 증가하지 않도록 섭취와 운동, 체중관리에 주의가 요구되며, 고혈압의 예방을 위해서는 특히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 및 혈당증가 방지나 음주량의 제한등 위험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고혈압 전단계의 위험요인에는 생활습관, 체지방, 혈청성분등 상대적으로 회복이 가능한 요인들이 관련되나, 고혈압은 회복하기 힘든 가족력이나 당뇨병 전단계 등이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현대인의 식습관 문제점 인지와 발생 질병극복을 위한 대안 제시: 5대 블루존 중 미국 로마린다 지역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roblems of Eating Habits of Mordern People and Suggesting Alternatives to Overcome Diseases: A Review of the Five Blue Zones, Based on the Roma Linda Region in the USA)

  • 신경옥;제해종
    • 한국신경인지재활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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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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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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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현대인의 식습관 문제점 인지와 발생 질병극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질병 발병률 감소가 식습관이 미치는 영향 대한 선행연구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방법: 본 연구의 기간은 2016년 5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이루어졌다. 문헌 검색은 database로서 Pubmed와 국내 각각의 학회 사이트를 활용하였다. 잘못된 식습관의 인지를 바탕으로 식습관에 따른 질병의 종류를 분류하여 서술하였다. 본 논문은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해석하고 결론을 유추하였다. 총 100여 편 이상을 선정하여 그 중 60여 편의 논문과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총설을 작성하였다. 결과: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균형진 영양섭취, 충분한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햇빛 쬐기, 절제(알코올 등 절제), 신선한 공기, 적절한 휴식, 그리고 신뢰 등을 기초로 한 영양교육을 철저히 실천하고 있다.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생활습관 중 특별히 균형 잡힌 영양섭취에 해당하는 식습관은 채소, 과일, 견과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채식위주의 식사를 포함한다.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란들은 다른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비해 관상동맥 심장병과 암 발병률이 낮은데, 그것의 직접적인 이유로는 건강한 채식위주의 식습관과 금연, 금주 등을 강조하는 절제생활 및 운동에 대한 인지를 통해 활동량의 증가 등을 꼽는다. 건강한 삶의 여러 요인 중 이 논문이 살펴본 중요한 부분은 식습관인데, 이는 올바른 식습관이 건강한 삶과 직결돼 있고, 좋지 못한 식습관이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많은 선행연구들이 대부분의 만성퇴행성질환은 나쁜 식습관과 스트레스에서 기인함을 이미 밝혀냈다. 결론: 지역공동체의 식습관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그들의 생활습관이 건강한 삶에 관심을 가진 현대인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다.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의 생활습관, 특별히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는 것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현대인이 자신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인식하여 식행동의 변화를 유도한다면, 질병에 대한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아교사의 생활지도 효능감 척도개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of Early Childhood Teacher's Guidance Efficacy Scale)

  • 최연화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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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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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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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사의 생활지도 효능감 개념을 규정하고, 실제 유아교육기관에서 생활지도의 구성요인을 밝혀, 유아교사의 생활지도 효능감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유아교사에게 요구되는 생활지도의 내용을 추출하고 국내, 외 교사효능감 이론 및 척도에 대한 고찰에 근거하여 83개 예비문항을 선정하였고 델파이방법에 의해 61개 문항을 선정하여 유아교사 243명을 대상으로 예비문항에 대한 응답을 구해 탐색적 요인 분석을 한 결과, 4요인 51문항 (문제행동지도 효능감 21문항, 유아이해 효능감 11문항, 가정연계 효능감 12문항, 기본생활습관지도 효능감 9문항)이 최종 문항으로 선정되었다. 최종척도에 대한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위해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문항양호도 검증, 요인분석, 상관관계, 문항간 내적 합치도와 반분신뢰도를 산출하였다. 분석결과, 본 척도가 유아교사의 생활지도 효능감을 측정하기에 적합한 도구임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