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화학적 생물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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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취급 근로자들의 생화학적 검사에 관한 연구

  • 김준연
    • 산업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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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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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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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연 취급 근로자 236명과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연 폭로에 관련되는 생물학적인 지표들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PbB.Hb.PbU.ALAU에서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시현하였으며, 연 근로자에서 PbU 및 CPU가 PbB의 증가에 따라 점증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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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리의 생물지표를 이용한 농업지역의 수생태계 건강성 스크리닝 평가(사례연구) (The Ecological Health Screening Assessment of Agricultural area using Biomarkers and Bioindicators in Misgurnus Anguillicaudatus (case study))

  • 김자현;한선영;염동혁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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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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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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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영향 및 생태계 건강성의 스크리닝 평가를 위해 미꾸리를 지표종으로 선정하여 대조지점(RA)과 농업지점(AS)에서 biomarker 4가지 항목과 bioindicator 4가지 항목을 포함하여 총 8가지 항목의 생물지표를 분석하였다. 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위한 생물지표의 분석 결과 독성 화학물질의 영향을 나타내는 ethoxyresorufin-O-deethylase(EROD), acetylcholinesterase(AChE) 및 DNA damage 등의 생화학적 생물지표는 대조지점(RA)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영향을 반영하는 vitellogenin(VTG)는 농업지점(AS)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개체수준의 생물지표(condition factor (CF), hepato-somatic index (HSI), gonado-somatic index (GSI)) 또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농업지점(AS)의 생태계 건강성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의한 영향은 미비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농약, 중금속 등과 같은 독성을 보이는 화학물질이나 농업 지역의 특수성에 따른 서식지 환경 조건에 의해 일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연구는 생화학적 생물지표와 개체수준의 생물지표를 이용한 스크리닝 평가로서 농업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위해서는 생물지표 적용 항목을 확대하고, 개체군이나 군집 수준의 분석이 추가적으로 적용 되어야 하며 수생태계 내의 추정 오염물질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21일간 methomyl에 노출한 미꾸리의 생물지표 및 내분비계 영향 (Effects on Biomarkers and Endocrine in Muddy Loach (Misgurnus anguillicaudatus) under 21 day Exposure to Methomyl)

  • 한선영;김자현;권가영;염동혁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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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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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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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내분비계교란물질이 수서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미꾸리를 저농도의 methomyl에 21일 동안 노출시켜 생물지표 및 내분비계 영향을 평가하였다. 내분비계교란물질에 대한 노출을 입증하기 위해 널리 이용되는 생물지표인 vitellogenin(VTG)은 21일 동안 0.4 mg/L와 2 mg/L methomyl에 노출된 수컷과 0.08 mg/L, 0.4 mg/L, 2 mg/L의 methomyl에 노출된 암컷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여(p<0.05), methomyl의 수생태계 생물에 대한 내분비계교란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Acetylcholinesterase(AChE) 시험 및 comet assay에서는 methomyl에 노출시킨 미꾸리로부터 AChE 활성 저해와 DNA 손상을 확인한 반면, 7-ethoxyresorufin-O-deethylase(EROD) 활성에 대한 대조군과 처리군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개체수준의 생물지표인 condition factor(CF), 간중량지수(hepato-somatic index, HSI), 생식소중량지수(gonado-somatic index, GSI)는 methomyl 노출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methomyl의 수서생물에 대한 내분비계교란 가능성 및 생화학적 생물지표에 대한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클로렐라의 항 피로 효과 연구 (Antifatigue Effect of Chlorella vulgaris in Mice)

  • 안효진;서상완;심경식;김정숙;김은희;이미옥;박형석;한재갑;이은희;엄재영;홍승헌;김형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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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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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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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단세포 조류 생물인 Chlorella vulgaris(클로렐라)는 다양한 생리 활성을 가진 기능성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강제 수영 부하 실험과 혈액 생화학적 지표에 대한 클로렐라의 효과에 대해 연구하였다. 혈액 생화학적 지표로는 Blood urea nitrogen(BUN), creatine kinase(CK), lactic dehydrogenase(LDH), glucose(Glc), total protein(TP), albumin을 혈액 생화학적 지표로 측정하였다. 매일 0.05, 0.1, 0.15 g/kg 농도의 클로렐라를 각각 실험 군별로 마우스에 구강 투여했다. 클로렐라를 투여한지 3일, 7일째 되는 날 강제 수영 부하 실험을 시행한 결과 0.15 g/kg 클로렐라를 투여한 그룹에서 유의적으로 부동시간을 감소시켰다. 또한 혈청 중 BUN 수치를 낮췄으며, CK, LDH 수치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클로렐라 투여 시 혈 중 Glc 수치는 높아졌으나, TP 와 albumin 수치는 변화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클로렐라가 육체적 지구력 향상 효과가 있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흰쥐의 방사선 피폭후 생물학적 지표로서의 혈액효소 (Serum enzymes as indicators of radiation exposure in rat)

  • 김인규;김상복;김진규;김국찬;천기정;박효국;이강석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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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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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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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생물학적 선량평가를 위한 생화학적 지표 연구로서 흰쥐 혈액 내 효소활성도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Alkaline phosphatase 활성도는 0.1, 0.25, 0.5, 2, 4Gy의 방사선 조사후 24시간까지 혈액내 활성도가 증가하였고 72시간 경과시에는 대조군과 비슷한 활성도를 보였다. Creatine kinase는 2, 4Gy 방사선 조사후 혈액내에서 활성도가 72시간까지 증가하였으나 0.1, 0.25Gy 방사선 조사시에는 커다란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2) Malate dehydrogenase 활성도는 0.1, 025, 0.5Gy 방사선 조사시에는 커다란 변화가 없었으며 lactate dehydrogenase는 방사선 조사후 활성도가 감소하였다. 3) GOT의 활성도는 선량률 0.1Gy/min.로 0.1, 0.25, 0.5, 2, 4Gy 조사후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었으며 선량률 0.5 Gy/sec.로 0.5, 1, 1.5, 2, 3, 5, 7 Gy로 조사후에는 증가현상을 보이고 있다. Acid phosphatase활성도는 상기의 어떠한 선량에서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잠재적으로 이러한 효소들은 방사선 피폭의 지표물질로 사용될 수 있으며 생화학적 지식과 기술을 이용한 좀더 나은 지표물질을 찾기 위하여 계속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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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가두리에서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와 둥근전복속 교잡종(왕전복 H. madaka♀*둥근전복 H. discus discus♂)의 생물지표 비교 (Comparison of Biomarkers of Haliotis discus hannai and Hybrid Abalone (H. madaka♀*H. discus discus♂) in Marine Net Cage)

  • 김현진;신소령;김성진;박정준;이정식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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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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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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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북방전복과 둥근전복속 교잡종(왕전복♀*둥근전복♂)의 생물지표를 분석하여 교잡육종의 결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생존율은 북방전복과 유사하였으나, 성장(각장)은 교잡종에서 약 10% 빠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패각의 호흡공 기형율은 교잡종이 북방전복보다 약 6% 낮았으며, 패각 함몰 및 부식율은 교잡종이 약 15% 낮았다. 생화학적 조성에서는 조단백질의 경우 교잡종에서 약 3.1% 높았으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에서 유사한 값을 나타냈다. 소화, 흡수 및 해독기능을 수행하는 간췌장의 조직학적 평가에서는 교잡종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둥근전복속 교잡종은 추후 양식 환경에 접목하였을 때 높은 양식 생산력을 가질 것으로 판단된다.

카드뮴 중독 흰쥐에 대한 Noninvasive Biomarker로서의 요중 Ascorbic Acid에 관한 연구 (A Study of Urinary Ascorbic Acid as a Noninvasive Biomarker for Cadmium-Intoxication in Rats)

  • 안승주;김용호;류재두;이용우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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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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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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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카드뮴의 이용 및 환경 오염의 증가로 일어날 수 있는 카드뮴 중독에 대한 새로운 생물학적 지표로서의 요중 ascorbic acid를 평가하기 위하여 실험적으로 중독시킨 Sprague-Dawley종의 흰쥐를 이용하여 요중 ascorbic acid측정, 신장의 조직병리학적 조사 및 생화학적 간 기능 검사를 실시하였다. 측정 된 요중 ascorbic acid 농도의 전 실험기간 (50일) 평균치는 실험군I (카드뮴 100 ppm)이 214.0 mg/dl, 실험군II (카드뮴 200 ppm)가 254.3 mg/dl로 대조군 9.0 mg/dl에 비해 각각 24배 및 28배의 증가를 보였다. 조직병리학적 소견으로는 신장의 근위 세뇨관에서 단백뇨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호산성 초자양 물질이 관찰되어 신장의 손상이 있었고, 생화학적 분석에서 실험군I에서 AST, ALT의 수치가 대조군의 143 mg/dl, 50 mg/dl에 비해 각각 199 mg/dl, 88 mg/dl, 실험군II가 270 mg/dl, 226 mg/dl로 나타나 간 기능의 손상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실험동물이 카드뮴에 노출됨에 따라 그 아만성 독성으로서 간장 및 신장 기능의 손상이 있었고 또한 요중의 ascorbic acid가 현저하게 증가되어 요중 ascorbic acid가 실험 동물의 카드뮴 노출에 대한 noninvasive 진단 지표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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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염화탄소를 이용한 마우스 지방간에서의 새로운 생체발광 측정법 (Biophoton Emission as a Biomarker of Mouse Fatty Liver induced by Carbon Tetrachloride)

  • 김정대;임재관;최준호;이병천;유혜란;박대훈;천병수;소광섭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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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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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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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생체발광 (biophoton emission)의 측정기기를 이용하여 생체의 생리상태를 조사하는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사염화탄소에 의해 유발된 마우스의 지방간 조직에서 나오는 생체광자를 측정하였다. 올리브유와 올리브를 용매로 하는 사염화탄소를 혼합한 각각의 6마리로 구성된 두 개 군의 마우스에 복강투여 후 24시간, 72시간 후에 각각 간을 적출하여 생체광자를 측정하고, 또한 혈장을 분리하여 생화학적 지표로 사용되는 트랜스아미네이즈 효소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는 정상적인 대조군의 경우, 생체발광이 29.5$\pm$5.9 counts/min/$\textrm{cm}^2$로. 측정된 반면, 24시간 처리군에 대해서는 69.3$\pm$21.2 counts/min/$\textrm{cm}^2$로 정상관보다 2배 이상 높은 생체발광을 보였다. 또한, 72시간 처리군에 대해서는 37.0$\pm$14.8 counts/min/$\textrm{cm}^2$로 측정되어 생화학적 지표로 사용되는 효소 활성도 결과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서식지에 따른 사철나무 잎의 이온화 방사선 조사 후 항산화 활성 변화 차이 (Post-irradiation Changes in Antioxidant Activity of Spindle Tree Leaves from Different Areas)

  • 김진규;차민경;나디아빌헬모바;아니타무크헤르지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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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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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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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등식물은 고정된 장소에 서식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의 오염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회피할 수 없다. 대기 오염 지역과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가로수의 이온화 방사선에 대한 효소활성 변화를 이용하여 대기오염 정도를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오염된 대기 속에 서식하며 대기에 포함된 오염물질로부터 지속적으로 산화스트레스를 받아온 식물체의 경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화학적 저항성을 발달시키게 된다. 항산화 효소와 자유라디칼 제거능, 세포막 안정도 등는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분별하는데 이용되는 좋은 생체지표로 이용되어 왔다. 비교를 위하여 대기오염이 심한 온산 지역과 비교적 청정한 곳인 기장 지역에 서식하는 사철나무의 가지와 잎을 채취하여 공시재료로 사용하였다. 공시재료에 0, 50, 100 Gy의 감마선을 조사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SOD 활성 변화와 자유라디칼 제거 능력(EDA)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대기오염 지역의 식물은 이온화 방사선의 조사가 SOD나 EDA에 큰 변화를 일으키지 않았다. 그러나 청정지역 식물인 경우 이온화 방사선 조사 후 6~10시간까지는 SOD 효소 활성이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그 이후 점진적 활성 저하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오염이 심한 대기에 적응한 식물의 경우 이온화 방사선에 의하여 유발된 산화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수용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각기 다른 서식지의 식물체에 이온화 방사선을 조사한 후 나타나는 생화학적 변화의 차이를 이용하여 그들의 서식환경에 관한 통합 오염도를 진단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