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산적 여가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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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모형을 활용한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 : 생산적 여가참여와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Multi-level Models in life satisfaction of Elderly Living alone : Moderating Effect of Elderly's Leisure Activity and Social Support)

  • 강종필;윤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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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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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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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연구로, 인구학적 배경, 경제 활동과 함께 생산적 여가참여와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5차 국민노후보장패널의 독거노인 890명을 그 대상으로 하였으며,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는 지역에 따른 무선효과를 가져 다층모형을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독거노인은 도에 사는 경우 광역시나 서울시에 사는 경우에 비해 삶의 만족도가 높았고, 생활비가 많을수록, 경제활동을 하고, 경제적으로 독립된 경우에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뿐만 아니라, 생산적 여가에 참여할 경우 그렇지 못한 경우 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으며, 사회적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삶의 만족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산적 여가참여를 하는 경우 사회적 지지를 받을수록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조절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독거노인의 생산적 여가참여의 촉진책과 사회적 지지를 높이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한국 남녀 노인의 여가활동 참여와 인지기능의 관계 (Leisure Activities and Cognitive Function in Korean Older Adults)

  • 정은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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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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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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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국 남녀 노인의 여가활동과 인지기능 간 관계를 탐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국내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대표성 있는 자료인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주요변수에 대한 결측값이 없는 10,055명에 대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여가활동은 생산적 및 소비적 여가활동, 미분류 활동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으며 치매선별용 한국어판 간이정신상태검사(Mini Mental Status Examination for Dementia Screening)의 연령, 성별, 교육수준별 기준 점수에 미달하는 경우 인지기능 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았다. 연구결과 여가활동 유형 중에서 생산적 여가활동이 유일하게 남녀 한국 노인의 인지기능 장애 관련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적 여가활동과 미분류 활동은 유의한 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생산적 여가활동 외에 연령, 교육수준, 경제활동 참여, 주관적인 청각 장애 및 우울감이 유의한 관련변수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향후 노인 여가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노인의 여가활동과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Leisure Activity and Social Support of the Elderly on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 이갑숙;임왕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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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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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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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의 여가활동과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역할을 탐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 소재 노인종합복지관, 노인대학 및 노인문화센터 10곳의 여가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47명의 노인들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도구로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가설검증을 위한 주된 분석방법으로는 단계적 회귀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생산적 여가활동은 심리적 복지감의 긍정적 차원인 생활만족도의 증진과 부정적 차원인 고독감의 감소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으나, 소비적 여가활동은 생활만족도의 증진에만 상대적으로 작은 영향을 미쳤다. 둘째로, 생활만족도 증진에는 배우자지지가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그 다음으로 자녀지지, 친구지지의 순으로 나타난 반면에, 고독감 감소에는 친구지지가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그 다음이 배우자지지였으며, 자녀지지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지지의 세 유형 중에서 배우자지지와 친구지지의 두 유형이 생산적 여가활동과 생활만족도 간의 관계를 조절하며, 생산적 여가활동과 고독감 간의관계에 대해서는 친구지지만 조절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가 갖는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으며, 향후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노인 생활만족도 결정요인에 대한 통합적 접근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Life Satisfaction among the Elderly: An Integrative Approach)

  • 김명숙;고종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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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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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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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결정요인들의 차별적 영향을 탐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서 노인 생활만족도 결정요인으로 다양한 건강, 경제, 여가활동, 사회적 지지 및 심리 요인 관련 변수들을 포괄적으로 검토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 소재 10개 노인종합복지관, 노인대학 및 노인문화센터의 여가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 347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방법으로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가설검증을 위한 주된 자료분석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모형분석기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건강요인인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적 요인인 주관적 경제수준, 여가활동요인인 생산적 여가활동과 소비적 여가활동, 사회적지지 요인인 배우자 지지와 자녀지지 그리고 심리적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외향성이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가 갖는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사회계층 변수에 따른 여가 격차 : 여가 유형과 여가 및 삶의 만족도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Social Class on the Leisure Activities in Korea: based on types and satisfaction of leisure activities)

  • 남은영;최유정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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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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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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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한국 여가문화의 유형과 사회계층 변수별 차이를 규명하는 한편, 계층 변수가 여가의 객관적, 주관적 차원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전국가구에 거주하는 1376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여가활동의 전반적 실태를 살펴보면 여전히 가장 많이 영위되는 여가활동은 TV/DVD/비디오 보기이고 그 밖에도 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이 선호된다. 여가 유형은 "활동형"과 "음주형", "휴식형", "관계형"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여가의 기능은 주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강화시켜주는 것이다. 여가의 목적으로는 휴식과 재충전이 가장 중시되고, 유용한 대인관계 형성이 그 다음이다. 또한 자유시간에 일 생각을 많이 하는 등 여가에 대한 효용감이 낮다. 셋째, 관계형, 활동형, 음주형 여가에서 고학력, 고소득층의 참여 정도가 확연히 높다. 휴식형 여가에서는 교육과 소득에 따른 차이가 없다. 직업별로는 학생과 주부의 참여도가 전 여가유형에서 높은 가운데, 관리/전문직 및 사무직/준전문직이 상대적으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넷째, 여가활동의 객관적 수준을 나타내는 여가활동지수에 대한 소득, 교육, 직업의 상대적 영향력을 규명한 결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여가활동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여가활동지수가 여가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가운데, 남성이 여성보다, 연령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여가만족도가 높다. 직종별로는 학생이 여가만족도가 높고 판매서비스직과 생산/기능/노무직은 낮다. 동거가족수는 여가만족도와 반비례한다. 활동형 여가가 가장 여가만족도가 높고 음주형 여가가 가장 낮다. 여가활동을 다양하게 자주 즐길수록 삶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활동형 여가가 삶의 만족도를 가장 크게 향상시킨다.

지역사회 거주하는 뇌졸중 장애인의 장애수용과 불안이 참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isability Acceptance and Anxiety on Participation of People with Stroke Living in the Community)

  • 임영명;함민주;황호성;김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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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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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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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지역사회 거주하는 뇌졸중 장애인의 참여를 생산성, 여가, 사회생활 영역으로 살펴보고, 장애수용과 불안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복지관, 지역사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19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장애수용, 불안과 참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참여를 비교하기 위해 t-test와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변인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 그리고 인과관계 규명을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참여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노동(β=.28, p<.001), 장애를 독특하게 여기지 않는 것(β=.14, p<.05), 보상적 행동의 질(β=.22, p<.01), 주관적 불안(β=-.35, p<.05)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3%(F=9.44, p<.001)를 보였다. 여가는 장애에 대한 자기만족도(β=.18, p<.05)와 보상적 행동의 질(β=.18, p<.05)로 나타났으며, 23%(F=6.32, p<.001)의 설명력을 보였다. 사회생활은 노동(β=.19, p<.01), 주관적 불안(β=-.51, p<.05)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3%(F=6.05, p<.001)를 보였다. 이는 뇌졸중 발병 이후 변화된 삶을 위한 심리사회적인 요인에 대한 중요성을 시사하며, 뇌졸중 장애인의 참여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구성과 적용, 실질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노동인가, 돌봄인가, 여가인가? -전일제 임노동자 맞벌이 부모의 시간배분에 대한 젠더 영향과 학력의 조절효과- (Work, Care or Leisure? - The Effects of Gender and Education on Time Allocation of Full-time Working Parents)

  • 주은선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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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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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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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전일제 임노동자인 맞벌이 부모의 유급노동, 자녀돌봄, 여가에 대한 시간배분을 젠더와 학력 요인을 중심으로 살펴본 것이다. 연구 초점은 전일제로 일을 하는 부모의 일, 돌봄, 여가시간에 대한 배분이 전통적인 성역할 이념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 여부와, 시간배분에 대한 젠더 효과가 고학력일 경우에 완화되는지 여부이다. 이에 유급노동시간, 자녀돌봄시간, 여가시간의 비중 각각에 대한 젠더 효과와, 이에 대한 학력의 조절효과 존재 여부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시간배분에 대한 젠더 효과와 학력의 조절효과에 대한 가설은 부분적으로 검증되었다. 우선 어머니임은 시간 배분에서 유급노동시간 비중을 줄이는 유의미한 요인이 아니지만, 돌봄시간 비중을 높이고, 여가시간 비중을 줄이는 유의미한 영향 요인이다. 즉, 젠더는 생산영역 시간인 노동시간 비중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가족시간인 돌봄시간, 개인적 시간인 여가시간 할당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 한편 학력은 돌봄시간 비중과 여가시간 비중에 대한 젠더 영향에 조절효과를 갖는다. 고학력일수록 부모의 시간 배분에서 돌봄시간 비중의 젠더 격차는 감소한다. 고학력일수록 여가시간 비중의 젠더 격차는 오히려 커진다. 이에 학력 증가는 양성 모두의 자녀돌봄 참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돌봄시간 배분에 대한 젠더 격차를 줄일 수 있지만, 가부장적 성역할 인식을 전면적으로 변화시켜 부모의 일상을 일-삶 균형 제고의 방향으로 포괄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

성남시 여성의 생활세계를 통해서 본 지역의 차별적 생성과 변화 (The Differential Becoming and Transformation of a Region through the Life-world of Women-A Case Study of Seongnam City-)

  • 이윤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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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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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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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지난 30여 년 동안 두 번의 신도시개발 정책으로 인하여 이원적 도시구조를 지니게 된 성남시의 차별적 생성과 변화를 행위주체자로서 여성을 선택하여 그들의 생활세계-생활사, 사회.경제적 배경, 지역정체성, 지역사회의 관계, 일상과 생활공간-를 통하여 공간과 사회와의 관계에서 경험적으로 입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성남시는 차별성을 지닌 두 지역사회를 생성하게 되었으며, 각 장소의 행위주체자(여성)의 생활세계에 있어서도 차별적 특성을 나타내어 기존시가지 주부들은 신시가지에 <가까이 하려는> 경향을, 신시간지 주부들는 <구별짓기>의 경향을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전업주부의 일상생활을 통해서 볼 때 기존시가지의 경우에는 오전에는 주로 부업활동에, 오후에는 주변 이웃과의 교제활동을 주로 함으로써 자신의 거주지를 생산현장으로서의 공간으로 형성해 가고 있는 반면 신시가지 주부들은 오전에는 사적인 생활 즉 여가활동에, 오후에는 자녀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등 자신의 거주지를 소비현장으로서의 공간으로 형성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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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과정 전환기의 생활시간 배분에 관한 연구 -중.고령자의 생활시간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Time Allocation in Transition to Old Age -Focusing on the Patterns of Time Allocation among People aged 45 or more-)

  • 박미희;변금선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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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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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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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09년 통계청 생활시간조사자료를 이용하여 연령과 사회구조적 층화에 따른 시간 배분 경향을 분석하였다. 중고령자의 생활시간배분 경향을 총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유급노동과 더불어 가사활동, 사회참여, 여가시간을 포괄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생활시간 배분경향이 연령과 사회구조적 층화의 상호작용에 따라 달라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토빗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중고령자의 시간배분 경향은 유급노동시간의 점진적 감소와 가사노동 및 수동적 여가의 증대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은 사회구조적 층화에 따라 상이하게 분화되고 있었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무배우자가 유배우자에 비해, 연령증가에 따른 유급노동시간의 감소가 급격히 나타나고 여가시간은 가파르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농가는 비농가에 비해 연령에 따른 노동시간 감소가 완만하게 나타났으며, 여성은 남성에 비해 연령증가에 따라 가사와 돌봄활동을 감소시켰지만, 생산활동시간 총량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효과적인 고령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령자를 단일집단으로 간주하는 획일적인 접근을 탈피하고, 고령화라는 변화를 겪는 이들이 놓여있는 다양한 사회구조적 요인을 반영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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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아동을 위한 활동 참여 평가도구(Activity Participation Assessment)의 타당도 연구 (The Validity of Activity Participation Assessment for School-Age Children)

  • 김세연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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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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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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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기 아동을 위한 활동 참여 평가도구(Activity Participation Assessment; APA)의 타당도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초등학생 207명을 대상으로 APA 30문항, PACS(Pediatric Activity Card Sort) 75문항, CAPE(Children's Assessment of Participation and Enjoyment) 55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APA의 구인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수렴타당도와 판별타당도는 평균분산추출과 상관계수 제곱값을 통해 검증하였으며, 공인타당도는 APA와 PACS 및 CAPE의 피어슨의 상관계수를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 구인타당도는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수정된 위계적 2차 모형이 적합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p<.001), 수렴타당도는 모든 하위요인에서 평균분산 추출값이 .50이상으로 나타나 입증되었으며, 판별타당도는 평균분산 추출값이 결정계수인 0.239보다 더 크게 나타나 입증되었다. 공인타당도 분석에서 APA 항목 전체와 PACS의 자기관리는 .494(p<.01), 학교/생산성 .575(p<.01), 취미/사회 활동 .647(p<.01), 스포츠 .303(p<.01)으로 모두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PA 항목 전체와 CAPE의 여가활동은 .490(p<.01), 신체적 활동 .329(p<.01), 사회 활동 .571(p<.01), 기술에 기초한 활동 .401(p<.01), 자기계발 활동 .390(p<.01)으로 모두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APA는 구인타당도, 수렴타당도, 변별타당도와 공인타당도가 입증되어 국내 학령기 아동의 활동 참여를 측정하는 검사로써 타당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