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물폐사

검색결과 130건 처리시간 0.024초

고농도 $CO_2$ 환경이 해양생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evated $CO_2$ Concentrations on Marine Lives in Seawater)

  • 이경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157-163
    • /
    • 2006
  • 현재 대기중 $CO_2$ 농도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CO_2$를 해양에 격리 처리하고자 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으나 이러한 방안은 해양생물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정도에 따라 그 실현가능성이 결정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CO_2$ 해양격리 처리와 관련하여 수행되어온 연구들을 정리하고, $CO_2$ 농도가 높아진 해양환경에서의 해양생물 특히 어류를 대상으로 수행된 최근의 연구결과를 정리하였다. $CO_2$ 농도의 증가는 어류에 있어 산염기조절, 호흡순환기적 조절 등과 같은 생리적 기능에 영향을 끼치고 결국 어류의 폐사를 초래할 것이다. $CO_2$가 해양생물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는 주로 천해어종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어 왔으나 향후의 연구는 천해어종에 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CO_2$가 실제로 격리 처리되는 심해에서 $CO_2$에 대한 생물들의 응답에 관하여 조사할 필요가 있다.

  • PDF

북신만의 적조에 관하여 (Red Tides in Mariculture Farms in Puksin Bay, Korea)

  • 조창환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63-69
    • /
    • 1993
  • 여러 규모의 적조 현상이 1970년대 말부터 우리나라 대부분의 패류 및 어류 양식장이 있는 남해안에서 일어나고 있다. 경남 충무의 북신만도 이곳 중의 하나로 1980년대 초부터 매년 적조가 나타나고 있다. $1990\~1991$년 사이에 양식 생물의 대량 폐사가 이곳에 나타났고 이때의 우점 적조 생물 종은 90년 11월과 91년 6월에 Leplocylindrus danicus, 90년 12월과 91년 8월에는 Skeletonema costatum, 그리고 91년 8월에는 Nitzschia seriata, 91년 7월에는 Gymnodinium splendens로 기록되었으며 적조 시기의 최대 클로로필-a 량은 $265.7{\mu}/l$였다. 이렇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적조 현상은 부근 해역의 부영양화와 관계 있으며 적조와 부영양화의 상관 관계에 대하여 본 논문에서 논의하였다.

  • PDF

선박평형 수 내 유해 와편모조류(Dinophyceae)의 분자생물학적 검출 (Molecular Detection of Harmful Dinoflagellates (Dinophyceae) in Ballast Water)

  • 박태규;김성연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5권1호
    • /
    • pp.36-40
    • /
    • 2010
  • 선박평형 수는 유독 와편모조류 및 다양한 미세조류의 국제적인 이동경로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평형 수에 있는 와편모조류의 다양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와편모조류 특이적인 PCR primer와 종 특이적인 real-time PCR 유전자 탐침자를 이용하였다. 선박평형 수 시료에 대한 광학현미경 조사에서는 와편모조류가 매우 낮은 농도로 관찰되었지만, SSU rDNA의 cloning 및 염기서열 분석 결과에서는 기생 와편모조류, 초미세플랑크톤, 어패류 폐사 원인종 등 다양한 종류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종 톡이적 PCR primer와 같은 분자생물학적 방법이 선박 평형 수에 외래 유입종의 신속 정확한 진단에 유용함을 보여주고 있다.

양식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 치어의 대량폐사 원인인 비브리오병에 관하여 (Vibro ordalii, the causative agent of massive mortality in cultured rockfish(Sebastes schlegeli) larvae)

  • 박성우;김영길;최동림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137-145
    • /
    • 1996
  • 1995년과 1996년 충남의 조피볼락 종묘생산장에서 발생한 대량폐사의 원인을 조사하였다. 병어로 부터 분리된 원인균은 생화학적 및 생물학적 특성에 의해 Vibrio ordalii로 동정되었다. 당년생과 일년생 조피볼락에 대한 병원성 조사를 위하여 수온 $18^{\circ}C$$25^{\circ}C$에서의 감염실험을 실시한 결과 $25^{\circ}C$의 일년생 시험어에 비해 $18^{\circ}C$의 당년생 치어가 훨씬 높은 비율로 감염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양어장에서의 질병발생예를 포함한 현장조사 결과와 일치하고 있었다. 병어의 병리조직학적 관찰결과 아가미는 2차새변과 뇌의 모세혈관의 확장, 호흡상피의 박리, 간실질의 위축, 신장의 괴사가 관찰되었고 소화관계는 뚜렷한 병변이 없었다.

  • PDF

토탄을 이용한 저질개선제가 꼬막 Tegillarca granosa의 혈액학적 성상에 마치는 영향 (Effects of Sediment Improvements with Peat Moss on the Blood Properties of Blood Cockle, Tegillarca granosa)

  • 이경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43-48
    • /
    • 2010
  • 토탄과 같은 자연소재를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연안 저질개선제 살포가 꼬막의 혈액학적 성상 몇 근육 글리코겐 함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실내 실험을 실시하였다. 저질개선제를 단위면적($m^2$)당 0, 100, 300, 800g의 양을 살포 후 10일 동안 숙성시킨 꼬막을 수조에 수용하여 14일 동안 사육 실험한 결과 저질개선제를 단위면적($m^2$)당 800g 살포한 구에서 48시간 후에 1개체가 폐사한 것 이외에 심험종료까지 폐사가 일어나지 않아 자연소재로 구성된 저질개선제가 생물 자체에는 직접적인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꼬막 혈액의 전혈량, 헤마토크리트값, 헤모글로빈량에 있어서는 저질개선제 살포 농도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혈액 글루코스량 및 근육 글리코겐량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NMF와 이미지 보정을 이용한 적조 이미지 인식 향상 (Enhancing Red Tide Image Recognition using NMF and Image Revision)

  • 박선;이성로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 /
    • 제16권2호
    • /
    • pp.331-336
    • /
    • 2012
  • 적조는 유해 조류의 이상 대량번식으로 바닷물의 색이 적색이나 황색으로 변하며, 어패류를 대량으로 집단 폐사시키는 등 바다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전 세계적인 자연현상이다. 국내에서는 90년대 이후로 어패류 양식장에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다. 적조 생물에 대한연구는 수산업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자동으로 적조 이미지를 인식하여서 유해적조를 판별하는 적조이미지 검색에 대한 국내의 연구는 미흡한 실정에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200여종의 적조 생물은 각기 다른 크기와 모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미지 인식을 위한 기준 특징을 추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기존이 연구들은 몇 종류의 적조 생물만을 이미지 인식에 이용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NMF(non-negative matrix factorization, 비음수 행렬분해)와 이미지의 회전각 보정을 이용한 새로운 적조 이미지 인식 향상방법을 제안한다.

농업용 요소비료에 의한 까막전복, Haliotis discus Reeve의 마취 박리효과

  • 한석중;김봉래;원승환;김재우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 /
    • pp.237-238
    • /
    • 2000
  • 전복양식산업은90년대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현재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넙치양식과 함께 육상수조 및 해상양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999년도의 양식현황은 종묘생산 건수가 177건, 수면적 6만7천$m^2$, 연간 생산능력 5천5백만 마리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역별 생산 능력은 남해안 및 제주도가 전국대비 각각 62%, 5.9%, 동해안은 6.3%, 서해안은 25.4%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전복양식 산업의 꾸준한 발달과 규모의 증가 추세로 인하여 전복 종묘에서부터 성패까지 성장 단계별로 선별. 분산기회가 많아지고, 성패의 출하시기에도 많은 양의 박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박리방법이 필요하다. 특히, 일시에 대량으로 마취 박리를 할 수 있고, 생물에 대한 상처로 인한 폐사를 줄일 수 있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마취박리 방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중략)

  • PDF

참전복의 산소소비와 암모니아 배설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 전민지;문협수책;장영진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 /
    • pp.293-294
    • /
    • 2001
  • 전복류는 옛날부터 고급수산품으로서 가치가 높고, 근년에 와서는 경제성장과 함께 그 수요가 날로 증가되는 추세로 양식 대상종으로 전망이 밝다(변 등, 1984, 김, 1997). 전복양식은 최근 연안환경의 오염으로 인한 양식장 적지의 제한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의 제기로 종묘생산과 양성에 이르기까지 육상 수조에서 완전양식이 시도되고 있는 추세이다. 육상수조식 양식은 전 사육과정을 인위적으로 관리 하면서 사육하기 때문에 생존율 및 성장효과 면에서는 다른 양식 방법보다 유리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전복이 한정된 공간에서 대량으로 사육됨에 따라 여러 가지 질병과 수질악화, 여름철 고수온기 때의 수온의 급상승이나 적조 생물 및 이상수괴에 의한 치패의 성장저하 대량 폐사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중략)

  • PDF

자연산 자주새우(Crangon affinis)에서 흰반점바이러스(WSSV)의 neutralization을 위한 인위감염(experimental infection) (Experimental Infection for the Neutralization of White Spot Syndrome Virus (WSSV) in Wild Captured Sand Shrimp, Crangon affinis)

  • 공수정;김영진;최미란;김성구
    • 생명과학회지
    • /
    • 제20권9호
    • /
    • pp.1294-1298
    • /
    • 2010
  • 흰반점바이러스(WSSV)는 새우양식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질병 원인체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인위적인 실험모델로서 WSSV에 대한 자주새우(Crangon affinis)의 감수성을 확인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WSSV가 희석된 수조 내에서 침지법으로 감염된 새우는 감염 후 7일째에 100% 누적폐사율을 보여 자주새우가 WSSV에 대해 매우 높은 감수성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재조합단백질인 rVP466에 대한 항혈청의 중화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항혈청과 반응시킨 바이러스액($1{\times}10^4$ 배로 희석된 WSSV)을 이용하여 침지법으로 자주새우에 대해 공격실험(challenge test)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WSSV로 challenge한 감염대조구(positive control)의 새우들은 감염 후 5일째에 100% 폐사하였으며, WSSV와 rVP466 항혈청을 1:0.01, 1:0.1, 1:1로 혼합한 액으로 challenge한 새우들은 감염 후 14일째에 각각 100%, 68.8%, 68.8%의 누적폐사율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연안서식종인 자주새우가 양식장으로부터 배출된 WSSV에 의해 자연상태에서 감염 될 수 있는 가능성과 함께 항혈청에 대한 중화효과를 나타냄으로써 겨울철 저수온기에 WSSV 감염을 위한 대체 실험생물로서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Neomysis awatschensis에 미치는 원유의 급성독성 (Acute Toxicity of Kuwait Crude Oil (WSF) to Mysid, Neomysis awatschensis)

  • 안경욱;진평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9권6호
    • /
    • pp.599-607
    • /
    • 1986
  • Kuwait산 원유의 수용성 획분이 곤쟁이, Neomysis awatschensis의 폐사와 대사에 미치는 급성독성을 실험하였다. 본 실험은 지수식, 단기, 급성으로 표준생물검정법을 사용하였다. 폐사실험의 경우, 곤쟁이 성체를 대조구 포함 8개의 농도구에 폭로시켜서 반수치사농도($LC_{50}$)를 구했다. 96-hr $LC_{50}$을 총 탄화수소양으로 나타내면 $14^{\circ}C$에서는 1.01ppm, $20^{\circ}C$에서는 0.78ppm이었다. 반수치사시간($LT_{50}$)은 $14^{\circ}C$, 0.56ppm의 경우 100시간이었다. $20^{\circ}C$에서는 이보다 약간 앞당겨져 0.56ppm에서 95시간, 5.60ppm에서는 17시간이 경과하면서 $50\%$ 폐사에 도달했다. 대사실험의 경우, 농도간에 산소소비율의 감소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대조구에 비해 뚜렷한 대사 감소를 보였고 동일농도에서 96시간이 48시간에 비해 더 낮은 대사율을 나타냈다. 이러한 실험결과, 저농도의 수용성 유류획분으로도 소형 해산 갑각류에 강한 독성을 미칠것이 예상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