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강(生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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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목초액의 항산화 및 항 아토피 효과 (Anti-oxidation and Anti-atopic Dermatitis Effect of Herbal Wood Vinegar)

  • 김타곤;노화정;전상희;김강배;김동욱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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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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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0-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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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대나무, 계피, 생강 등 8종의 한약재를 포함한 한방목초액의 소재특성을 시험하여 화장품 및 피부질 환용 의약품에의 응용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목초액의 항산화력은 DPPH 자유라디칼 소거법으로 측정되었으며 $50{\mu}g/ml$의 농축목초액 농도에서 97%의 매우 높은 항산화능을 보여주었다. 목초액의 항균력은 원판확산법으로 시험되었으며, 피부상재균인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해 우수한 항균력을 보여주었다. 목초액의 미백효과는 tyrosinase 활성억제시험법으로 측정되었으며 대조군인 비타민 C에 비해 매우 낮아서 미백효과는 미미하였다. 목초액의 안전성 시험은 MTT assay에 의해 측정되었으며, 세포 독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초액의 화장품소재 안정성 시험 결과 색, 향, 외관 및 pH에서 큰 변화가 없어서 매우 안정하였다. 무모생쥐를 이용한 항 아토피 시험결과, 목초액은 DNCB에 의해 유도된 피부염증을 9일 째 거의 정상상태로 회복시켰으며, 피부내 IgE의 농도도 대조군에 비해 30% 감소시켜 항 아토피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목초액은 항산화력, 항균력 및 항 아토피 효과가 우수하여 화장품소재나 피부질환치료제로서의 응용 가능성이 큼을 알 수 있었다.

명란젓갈 및 부재료의 미생물 오염도 및 감마선 조사를 이용한 유통안정성 향상 (Microbiological Quality of Myungran Jeotkal and Its Ingredients and Improvement of Shelf-stability by Gamma Irradiation)

  • 김빛나;장애라;송현파;김윤지;고병호;조철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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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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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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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명란젓갈은 한국 전통 발효 식품중 하나로, 본 연구에서는 명란젓갈의 유통기한 연장방안으로 감마선 조사를 적용하여 미생물학적, 관능적 품질 실험을 행하였다. 명란젓갈과 고춧가루, 생강, 마늘, 복합시즈닝 믹스 등의 부재료에 각각 0, 0.5, 1.0, 2.0 및 5.0 kGy의 선량으로 감마선 조사를 하여 $4^{\circ}C$에서 4주간 저장하며 관찰하였고, 이들의 수분활성도는 각각 0.89, 0.56, 0.98, 0.99 및 0.07 이었다. 명란젓갈의 초기 호기성 세균, 효모 및 곰팡이, 대장균군의 수는 각각 6.7, 4.3, 3.6 log CFU/g 이였으며, 2 kGy 의 감마선 조사 직후 호기성 세균은 4 log cycle, 효모 및 곰팡이와 대장균군은 3 log cycle의 유의적인 감소 경향을 보였다(P<0.05). 5 kGy 감마선 조사시 효모 및 곰팡이와 대장균군은 검출한계($10^1$ CFU/g) 이하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부재료 중 고춧가루에서 5 kGy 감마선 조사 후 일반 호기성 미생물의 경우 5 log cycle 정도 감소하였다. 관능적 품질의 경우 감마선 조사 후에도 종합적 기호도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감마선 조사는 명란젓갈의 미생물 제어에 효과적이고 관능적 품질을 유지하며 유통 안정성을 개선시킬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식물 혼합(고들빼기, 돌미나리, 메밀, 톳, 생강) 추출물이 마우스 면역 세포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 Plant Water Extract Mixture(Ixeris sonchifolia Hance, Oenanthe javanica, Fagopyrum esculentum Moench, Hizikia fusiforme, Zingiber officinale Roscoe) on Mouse Immune Cell Activation)

  • 김정희;김현숙;류혜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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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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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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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n vitro를 통한 혼합시료의 물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을 시료로 사용하였고, 마우스 비장세포 증식능 및 활성 복강 대식세포에서 분비하는 사이토카인(IL-1 ${\beta}$, IL-6, TNF-${\alpha}$)의 분비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혼합시료의 물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 모두 5${\sim}$250 ${\mu}$g/ml의 농도로 첨가했을 때 세포증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물 추출물인 경우 고농도인 1,000 ${\mu}$g/ml에서, 에탄올 추출물인 경우는 500${\sim}$1,000 ${\mu}$g/ml 이상의 고농도 첨가시 세포증식이 억제되는 효과를 보였다. 복강 대식세포의 사이토카인 분비량을 측정한 결과, 혼합 물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 모두에서 대조군보다 높은 분비량을 보였다. IL-1${\beta}$ 생성량 검색 결과, 물 추출물 투여군 10 ${\mu}$g/ml 농도 첨가에서 유의적(p<0.05)으로 높은 분비능을 보여주었고, 에탄올 추출물을 10 ${\mu}$g/ml와 100 ${\mu}$g/ml 첨가시에도 대조군보다 높은 분비량을 보였다. IL-6의 결과에서도, 물 추출물 10 ${\mu}$g/ml을 첨가했을 때 유의적(p<0.05)으로 높은 분비량을 보였고, TNF-${\alpha}$의 경우, 물 추출물의 10 ${\mu}$g/ml와 100 ${\mu}$g/ml의 농도에서 대조군에 비해 높은 TNF-${\alpha}$ 분비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 따르면, 혼합 물 추출물이 비장세포 증식능과 복강 대식세포에 의한 사이토카인 분비능을 상승시킴으로서 면역 기관의 주요 기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돈육의 조리조건에 따른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Pork by Cooking Conditions)

  • 박추자;박찬성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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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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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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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돼지고기 조리시에 향신료와 한약재를 부재료로 첨가하여 편육을 조리했을 때, 부재료가 편육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돼지고기에 대조구는 물만 첨가하였고, 편육 A는 물과 간장, 편육 B는 A에 양파, 생강을, 편육 C는 B에 감초, 계피를, D는 C에 정향, 율피를 첨가하여 편육의 부재료(향신료와 한약재) 종류를 다르게 첨가한 5종류의 편육을 제조하여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등심과 사태 편육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조단백질과 회분은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감초와 계피를 첨가한 편육 C와 정향, 율피를 첨가한 편육 D는 조지방의 함량이 타 시료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2. 편육의 색도에서 명도(L)는 대조구에 비하여 부재료의 종류가 많이 첨가될수록 낮은 값을 보인 반면에(p<0.05), 적색도 a값은 부재료가 많이 첨가될수록 증가 되었다. 3. 부재료를 첨가한 편육의 기계적 특성중 경도는 대조구에 비하여 부재료를 첨가한 A, B, C, D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응집성과 점착성은 대조구와 A, B, C, D간에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4. 부재료의 첨가에 따른 편육의 관능검사 결과, 향, 맛, 경도, 응집성, 탄력성, 점착성은 대조구가 가장 낮았고, D가 가장 높았으며, 시료간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전체적인 기호도는 대조구와 A, B, C보다 D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5. 기계적 경도는 관능적 향, 맛, 응집성, 점착성, 부서짐성 및 종합적 기호도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능적 특성에 있어서 색은 기계적 탄력성, 점착성 및 부서짐성과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돼지고기 편육 조리시에 감초, 계피, 정향, 율피 등의 부재료를 첨가함으로써 육류의 지방성분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아울러 고기를 연화시키고 편육의 향과 맛을 좋게하여 품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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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에 의해 유도된 흰쥐 뇌조직의 지질산화에 대한 식물체 추출물의 효과 (Effect of Plants Extracts on Lipid Peroxidation of Rat Brain Tissue Induced by Reactive Oxygen Species)

  • 김석중;한대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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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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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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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Sprague-Dawley 계열의 흰쥐를 perfusion시킨 후 분리한 뇌조직을 이용하여 뇌의 산화적 손상을 억제할 수 있는 식물체 및 항산화제의 활성을 조사하였다. 뇌의 산화적 손상 유도를 위해서는 활성산소원으로 $2.5{\mu}M$ ferrous sulfate와 7.5mM hydrogen peroxide를 뇌조직 homogenate에 첨가하였으며 손상의 정도는 malondialdehyde와 4-hydroxyalkenal 총 함량으로 표현되는 지질 과산화도(LPO)를 이용하였다. $37^{\circ}C$에서 10분간의 처리 시 LPO는 4.1에서 6.9nmol/mg protein 증가하였다. 한편, 식물체들의 뇌 손상 억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68종의 식용식물체로부터 수용성 추출물을 조제한 후 이를 활성산소 처리 전에 뇌 조직 homogenate에 첨가함으로써 지질산화 억제 정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엽채류에서는 아욱, 열무잎, 비름, 무순, 셀러리 등이, 근채류에서는 조림감자, 생강, 고구마 등이 80% 이상의 LPO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과채류와 과일에서는 풋고추, 꽈리고추, 쥬니키, 가지, 아보카도, 오렌지, 바나나 등이 60% 이상의 효과를 보였으며, 버섯류에서는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순으로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32종의 항산화제 중에서는 (+)catechin(91%), (-)epigallocatechin gallate(85%), (-)epicatechin gallate(83%), kaempferol(83%), chlorogenic acid(78%), melatonin(75%), ${\alpha}-tocopherol(69%)$ 등이 산화적 뇌 손상 방어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TWINSPAN과 Ordination에 의한 운장산(운장산) 삼림군락(森林群落)과 환경(環境)의 상관관계(相關關係) 분석(分析) (An Analysis of Vegetation-Environment Relationship and Forest Community in Mt. Unjang by TWINSPAN and Ordination)

  • 정진철;장규관;최정호;장석기;오동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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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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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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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운장산의 삼림군락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인자를 조사하여 TWINSPAN과 DCCA Ordin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TWINSPAN에 의해서 들메나무, 층층나무, 고로쇠나무, 개서어나무, 개서어나무 - 졸참나무, 신갈나무 군락 등 6개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주요 군락과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들메나무, 층층나무, 고로쇠나무 군락은 해발고가 비교적 높고 유기물이 많은 계곡 및 평탄부에 분포하고 있었으며 개서어나무, 개서어나무 - 굴참나무 군락은 해발고가 낮고 MgO, $CaCO_3$ 등이 많은 곳에, 신갈나무 군락은 해발고가 높고 MgO, $CaCO_3$ 등이 적은 곳에 분포하고 있었다. 전체 조사구에서 중요치가 가장 높은 종은 신갈나무였으며 층층나무, 고로쇠나무, 들메나무, 굴참나무, 개서어나무, 당단풍, 비목나무, 쪽동백나무 및 생강나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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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활엽수림대 주연부식생구조 발달과정 모니터링(I) -서울대학교 백운산연습림지역을 중심으로- (Monitoring the Development Process of Edge Vegetation Structure in Broad-leaved Forest -A Case of Baekwoonsan Research forest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 오구균;지용기;심항용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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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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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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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낙엽활엽수림 개벌 후 벌채지에서 주연부 식생구조 발달과정을 규명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남부연습림 내 백운산지 역 제26임반 벌채적지를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1994년에 두 개의 모니터링 조사구를 설치하였고, 1994년, 1997년, 1999년에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벌채 후 6년간 주연부식생 변화는 다음과 같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산림주연부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수종은 병꽃나무, 비목나무, 국수나무, 산초나무 등이었고, 산림주연부와 인접한 조사구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수종은 고추나무, 비목나무, 덜꿩나무 등이었으며, 벌채지 산림내부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수종은 병꽃나무, 비목나무, 생강나무등으로 나타났다. 두개의 모니터링 조사구에서 주연부 천이단 계상 우세종은 방위와 국지저 위치, 기존 우점수종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다. 벌채 후 경과년도에 따라 각 벌채지 산림 주연부에서 벌채지 산림내부로 거리가 멀어질수록 유사도지수도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종다양도지수, 종수, 개체수 및 수관피도는 벌채지 산림주연부에서 벌채지 산림내부로 갈수록 감소하였다.

백두대간 덕유산국립공원 송계사-못봉-월하탄지역 계곡부의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산림구조 (Forest Structure in Relation to Slope Aspect and Altitude in the Valley Forests at Songgyesa-Motbong-Wolhatan Area, Deogyusan National Park)

  • 박인협;최윤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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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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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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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덕유산국립공원의 못봉지역을 중심으로 남향사면인 송계사-못봉지역과 북향사면인 월하탄-못봉지역의 계곡부를 대상으로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산림구조를 조사 분석하였다. 사면 전체로 볼 때, 북향사면이 남향사면에 비하여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밀도, 평균 수고와 흉고직경, 흉고단면적 둥이 모두 높았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상대 중요치가 증가하는 수종은 들메나무, 까치박달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수종은 졸참나무, 갈참나무 등이었다. 식생층 전체의 목본식물 종다양도는 북향사면이 1.362로서 남향사면의 1.242보다 높았다. 이것은 북향사면이 남향사면에 비하여 종수와 균재도가 모두 높기 때문이었다. 해발고대별 전체 식생충의 종수, 종다양도는 2개 사면 모두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Cluster 분석 결과 남향사면과 북향사면 중, 하부의 활엽수혼효군집, 남향사면과 북향사면 상부의 들메나무-신갈나무 군집, 능선부인 정부의 신갈나무 군집 등 3개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상대중요치에 의한 종상관 분석 결과 졸참나무, 물박달나무, 피나무는 3개 수종간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다. 서어나무는 층층나무, 피나무, 생강나무와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다. 들메나무는 소나무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이 있었다.

주왕산국립공원 삼림식생의 군락분류와 군락생태 (Syntaxonomical and Synecological Description on the Forest Vegetation of Juwangsan National Park, South Korea)

  • 오해성;이경연;김종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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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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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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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주왕산국립공원의 삼림식생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연구가 이루어졌다. 식물사회의 종조성과 서식처의 균질성을 강조하는 Z.-M. 학파의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52개 식생자료가 획득되었고, 출현식물 총 265분류군의 행동양식은 9계급의 변환통합우점도와 상대기여도를 통해 분석하였다. 식생자료의 모둠화 과정을 통해 단위식생을 분류하고, 그 분포와 현존균질도 등이 분석되었다. 4가지 상관우점식생 속에 9개 식물군락이 기재되었다: 신갈나무-애기감둥사초군락, 신갈나무-뱀고사리군락, 졸참나무-둥근잎천남성군락, 굴참나무-털조록싸리군락, 떡갈나무-털피나무군락, 서어나무-털대사초군락, 느티나무-등칡군락, 들메나무-개면마군락, 소나무-가는잎그늘사초군락. 삼림식생의 대상분포가 논의되었고, 표고 약 700 m가 냉온대 중부 산지대(신갈나무-생강나무아군단역)와 남부 저산지대(졸참나무-작살나무아군단역)의 전이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주왕산국립공원의 삼림식생은 종조성의 낮은 균질성이 특징이었다. 결론적으로 주왕산국립공원의 삼림식생은 <지역생물기후구-대구형> 속에서 더욱 강한 대륙성 생물기후환경과 세립질 풍화토와 암편을 공급하는 유문암질 응회암 우세의 지질 환경에 대응하는 고유성이 큰 지역식생이고, 산불 영향이 더해진 근자연림 또는 이차림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재료 침지처리가 김치의 냄새 및 발효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aking of Sub-ingredients on Odor and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Kimchi)

  • 최아름;박동일;유귀재;김소영;장재범;채희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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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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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4-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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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김치와 각각의 부재료들의 향기 성분을 비교하기 위하여 GC/MS로 정성 분석한 결과, 김치의 향기 성분은 sulfide 계열의 황 화합물과 유기산, 알코올류 등으로 나타났고, 김치의 냄새를 구성하는 물질들은 김치의 냄새를 각각의 부재료에서 검출된 향기 성분들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치 특유의 이취를 저감시키기 위하여 김치의 부재료인 마늘, 생강, 양파 및 파를 각각 5 mm의 길이와 0.3 mm의 두께로 세절하고 100$^{\circ}C$ 에서 2분간 데친 후, 정수된 물 4$^{\circ}C$ 에서 12시간 동안 침지처리 하였다. 부재료 침지처리가 김치의 군덕내(moldy odor)와 신내(sour odor)에 미치는 영향을 관능검사로 평가한 결과, 세절침지처리김치에서 일반김치에 비하여 신내와 군덕내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재료의 침지처리가 숙성 중 김치에서 pH, 산도, 유산균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