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색차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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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고춧가루의 색 관련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Physicochemical and Sensorial Properties of Red Pepper Powder under Different Storage Conditions)

  • 성미선;강혜정;김윤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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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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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3-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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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장기간 저장하는 동안 고춧가루의 품질변화에 대한 물리적 측정치와 시각적으로 인지하는 관능치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빛의 투과 여부가 다른 2종류의 포장재 linear low density polyethylene (LLDPE)과 aluminum/linear low density polyethylene(Al/LLDPE)를 선정하여 저장온도와 기간에 따른 수분함량, 색도, ASTA color value, capsanthin 함량 변화를 측정하고 고춧가루의 시각으로 인지하는 색과 기호도에 대한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고춧가루의 초기 수분 함량은 저장고의 상대 습도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저장고의 온도나 포장재의 재질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색차계로 측정한 L, a, b값 중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은 저장기간이 늘어날수록 감소하였고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증가하였다. 두 측정값 모두 저온보다는 고온에서 저장 시 더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포장재의 재질별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ASTA color value와 capsanthin 함량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고 고온에서 저장 시 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ASTA color value는 빛이 투과하는 LLDPE 재질의 포장재에 저장하였을 경우 더 많이 감소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황색의 강도는 증가하고 매운맛 색과 적색은 감소하여 점차 어두운 적색을 띄며 고온에서 저장 시 더 어두운 적색을 띄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포장재의 재질에 따른 차이는 매운맛 색에 대한 평가에서만 나타났으며 다른 항목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적색과 매운맛 색이 감소하고 황색의 강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색소 성분의 물리적 측정치와 관능적 기호도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a값, ASTA color value, capsanthin 함량은 전체적인 외관기호도와 정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그중 ASTA color value가 관능적 기호도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고춧가루 저장 시 빛이 통과하지 않는 Al/LLDPE 재질의 포장재에 저장하였을 경우에 품질 변화가 적었고 색소 성분의 물리적 측정치와 관능적 기호도 간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춧가루의 소비자 선호도는 색도계를 이용한 적색도나 ASTA color value, capsanthin 함량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

세라믹 비니어의 글레이징에 따른 반투명도 변화 (Translucency of ceramic veneers on glazing effect)

  • 김성준;감세훈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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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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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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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두 종의 라미네이트 세라믹 비니어의 글레이징 여부에 따른 반투명도 변화를 비교하는데 있다. 재료 및 방법: IPS e.maxPress (IEM)와 Styleveneers (STV)를 대상으로 하여 각각 0.3 mm와 0.6 mm 두께의 한 변이 10 mm인 정사각형 형태의 시편을 글레이징을 시행한 군과 하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제작하였다(n=80). 각 시편은 측색기를 이용하여 색좌표(CIE $L^*a^*b^*$)를 측정하였다. Translucency Parameter (TP)는 측정한 색차를 계산하여 얻었다. 각 제조사별 차이와, 글레이징 여부에 관한 통계 분석을 위해 독립표본 t-test를 시행하였다(P=.05). 결과: IEM의 0.3 mm 두께에서 TP값(평균${\pm}$표준편차)은 글레이징을 시행하지 않은 군에서 $45.99{\pm}3.00$, 글레이징을 시행한 군에서 $49.53{\pm}2.28$이었으며, 0.6 mm 두께에서는 각각 $32.82{\pm}2.59$$43.02{\pm}0.98$이었다. 마찬가지로, STV의 0.3 mm 두께에서 TP값은 글레이징을 시행하지 않은 군에서 $47.03{\pm}3.65$, 글레이징을 시행한 군에서 $50.95{\pm}3.05$이었으며, 0.6 mm 두께에서는 각각 $34.48{\pm}1.28$$43.39{\pm}1.20$이었다. 세라믹 비니어의 글레이징 여부에 따라, 세라믹 비니어의 TP값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나타났다. 그러나 제조사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한계는 있지만, 본 연구에서, 라미네이트 세라믹 비니어는 글레이징 과정을 거치면 반투명도가 변화되며, 제조사간의 차이는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원적외선을 이용한 단풍취의 박층 건조 및 품질 특성 (Thin Layer Drying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Ainsliaea acerifolia Sch. Bip. Using Far Infrared Radiation)

  • 녕효봉;리혁;강태환;이준수;이정현;한충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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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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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4-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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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원적외선 이용하여 단풍취를 박층 건조할 경우 건조온도와 송풍속도에 따른 건조특성과 건조제품의 색도 변화를 조사하였고, 건조 전후 취나물의 항산화 성분과 항산화력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고품질의 원적외선 건조 취나물 제품 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단풍취의 건조속도는 원적외선 박층 건조온도와 송풍속도가 증가할수록 빨라지고, 건조시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적외선 박층 건조온도 $50^{\circ}C$의 송풍속도 0.8m/sec에서 건조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검증한 건조모델 중 Thompson 모델은 결정계수가 0.9826 이상, RMSE는 0.1277 이하로 나타나, Lewis, Page, Henderson 모델보다 단풍취의 원적외선 박층 건조 시 함수율비 예측 정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적외선 박층건조 후 단풍취의 ${\Delta}L$(명도)값은 원적외선 건조온도와 송풍속도가 빠를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Delta}a$(적색도/녹색도)와 ${\Delta}b$(황색도) 값은 원적외선 건조온도가 낮고, 송풍속도가 느릴수록 갈변하는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적외선 박층 건조 후 단풍취의 ${\Delta}E$(색차)값도 원적외선 건조온도가 낮고, 송풍속도가 느릴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의 경우 원적외선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감소량이 증가하였고 원적외선 박층 건조 후 37.36~55.21%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원적외선 박층건조조건 중 원적외선 건조온도 $40^{\circ}C$의 송풍속도 0.8m/sec와 $45^{\circ}C$의 송풍속도 0.6 m/sec 조건에서 감소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경우에도 원적외선 박층 건조 후 32.24~44.1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원적외선 건조온도 $40^{\circ}C$의 송풍속도 0.8 m/sec와 $45^{\circ}C$의 송풍속도 0.8 m/sec 조건에서 감소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력의 경우에도 원적외선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원적외선 건조조건 중 $40^{\circ}C$의 송풍속도 0.8 m/sec와 $45^{\circ}C$의 송풍속도 0.6 m/sec 조건에서 항산화력 감소율이 다른 건조조건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단풍취의 건조시간, 건조 중 변색, 항산화 성분 및 항산화력 등을 고려하면 단풍취 건조제품의 고품질화를 위해서는 원적외선 박층 건조온도 $45^{\circ}C$의 송풍속도 0.6, 0.8 m/sec가 적절한 건조조건으로 판단된다.

1차 열풍건조 한 고추 다진 양념의 원적외선 건조특성 (Far Infrared Drying Characteristics of Seasoned Red Pepper Sauce Dried by Heated Air)

  • 조병효;이정현;강태환;이희숙;한충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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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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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8-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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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원적외선을 이용하여 1차 열풍건조 한 고추 다진 양념을 건조할 경우 두께, 건조온도와 송풍속도에 따른 건조특성과 건조제품의 색도 변화, 건조 전후 고추 다진 양념의 capsaicinoid 등 품질특성을 분석하여 원적외선 건조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고추 다진 양념의 건조속도는 원적외선 건조온도와 송풍속도가 증가할수록 빨라지고 건조시간이 단축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건조 두께 10 mm 조건이 20 mm 조건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께 10 mm, 원적외선 건조온도 $80^{\circ}C$, 송풍속도 0.8 m/s 조건에서 건조시간이 63분으로 건조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검증한 건조모델 중 Page 및 Henderson 모델의 경우 전체적인 건조시간대에서 비교적 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추 다진 양념의 원적외선 건조 시 Page 및 Henderson 모델을 이용할 경우 높은 정밀도에서 함수율비 예측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적외선 건조 후 고추 다진 양념의 색차(${\Delta}E$) 값은 두께 10 mm 조건보다 20 mm 조건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건조온도 $70^{\circ}C$ 조건에서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오차 범위로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원적외선 건조 후 고추 다진 양념의 적색도(a) 값은 두께 20 mm, 건조온도 $80^{\circ}C$ 조건에서 갈변하는 현상이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apsaicin 함량은 건조 두께가 두껍고, 건조온도가 낮으며, 송풍속도가 느릴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모든 조건에서 건조 전 capsaicin 함량인 22.15 mg/100 g에 비해 건조 후 capsaicin 함량이 2.24~4.70 mg/100 g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께 10 mm, 건조온도 $80^{\circ}C$, 송풍속도 0.8 m/s 조건에서 감소폭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Dihydrocapsaicin 함량의 경우에도 원적외선 건조 후 1.05~3.82 mg/100 g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두께 10 mm, 건조온도 $80^{\circ}C$, 송풍속도 0.8 m/s 조건에서 감소폭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적외선 건조 중 에너지 소비량은 송풍속도가 느리고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으며, 건조 두께 10 mm 조건이 20 mm 조건보다 적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두께 10 mm, 건조온도 $80^{\circ}C$, 송풍속도 0.6 m/s 조건에서 에너지 소비량은 5.08 kWh/kg-water로 가장 적은 값을 보였다. 따라서 고추 다진 양념의 건조시간, 건조 중 변색, capsaicinoid 함량 및 에너지 소비량 등을 고려하면 건조 고추 다진 양념의 고품질화를 위해서는 원적외선 건조온도 $80^{\circ}C$, 송풍속도 0.6 m/s, 두께 10 mm 조건이 적절한 건조조건으로 판단된다.

상황버섯과 영지버섯 차류 제품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능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capacities of commercial tea products from Phellinus baumii, Ganoderma lucidum)

  • 김하나;손은지;정신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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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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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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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시판되고 있는 상황버섯과 영지버섯 차류 제품의 이화학적 특성과 ${\beta}$-glucan 함량, 항산화 활성 및 항산화 성분 함량을 조사하고 이들 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pH는 4.43-7.05의 범위를 보였으며, 상황버섯 액상차2(PL2)와 영지버섯 액상차1(GL1)이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p<0.05). Hunter 색차계로 측정한 결과 L 값은 41.76-55.02, a 및 b 값은 -0.49-5.06, 17.41-28.32의 범위를 보였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0.40-0.73^{\circ}Brix$의 범위를 보였으며, 증발잔류물은 62.04-258.84 mg/100 g의 범위로 PL2와 GL1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beta}$-Glucan 함량은 15.51-62.32 mg%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GL1과 PL2가 각각 62.32 mg%, 42.35 mg%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p<0.05).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에서는 $32.63-367.81{\mu}M$ GAE, FRAP에서는 $321.86-1,035.19{\mu}M$ TE, ABTS 라디칼 소거활성에서는 $703.50-1,091.83{\mu}M$ TE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총페놀 함량은 $286.56-916.00{\mu}M$ GAE,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85.33-635.33{\mu}M$ CE의 범위를 보여 전반적으로 PL2와 GL1이 항산화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총페놀 함량과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FRAP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과 모두 높은 상관성(r=0.7298-0.9743)을 보인 반면, ${\beta}$-glucan 함량은 항산화 활성 모두와 비교적 낮은 상관성(r=0.3146-0.6663)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액상차가 침출차에 비해 ${\beta}$-glucan 함량 및 항산화능이 우수하였다.

조리조건에 따른 양지머리와 사골곰국의 맛성분 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s of Taste Components in brisket and shank Gom-Kuk by Cooking Conditions)

  • 조은자;정은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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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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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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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우암소의 양지머리(brisket)와 사골(shank)을 전처리 방법, 가열 온도 및 시간에 따른 곰국의 맛성분 변화를 연구하기 위하여 유리아미노산과 핵산관련물질을 분석하고 색도 측정과 관능평가를 병행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1. Soaking, blanching 전처리 양지머리 곰국의 유리아미노산 용출량은 대체로 가열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용출량은 고온가결 보다 저온가열시에 많았으나 roasting 전처리 곰국은 고온 가열시의 용출량이 높았다. Glutamic acid 용출량은 대체로 soaking>blanching> roasting의 순으로 많았으며 저온에서 6시간 가열시료 (BSL)의 용출량이 8.73 mg%로 가장 많았고 1시간 가열시의 17배 정도였다. 2. 사골(shank) 곰국 중의 유리아미노산 용출량은 전처리법에 따른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용출량도 매우 적었다. Glutamic acid 용출량은 저온가열시에는 일정한 경향은 볼 수 없었으나 soaking, blanching 전처리하여 고온가열 3시간 시료에서, roasting처리하여 고온 가열 6시간 시료가 2.49 mg%로 최고치를 보였다. 3. 양지머리 곰국 중 핵산관련 물질의 용출량은 대체로 가열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Soaking, blanching 전처리하여 저온가열 한 시료의 5'-IMP 용출량은 6시간 가열한 시료(BSL)가 37.06%, 5 시간 가열한 시료(BBL)이 38.37 mg%로 최고치를 보였으며 roasting 전처리하여 고온가열 6시간 시료(BRH)가 10.85 mg%로 최고치를 보였다. 4. 사골곰국의 5'-IMP 용출량은 soaking>blanching>roasting 전처리 순으로 많이 용출 되었으며 대체로 고온 가열시 높은 용출량을 보였으며 soaking, blanching 전처리시료는 가열 온도와 관계 없이 3시간 가열 이후 부터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Roasting 처리하여 고온가열 6시간 시료의 5'-IMP 용출량은 1.55 mg%로 최고치를 보였다. 5. Roasting 전처리 고온가열 양지머리 곰국(BRH)의 색차계에 의한 L값은 가장 낮았으며 b값은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나 사골곰국의 L, a, b 값은 전처리 방법이나 가열 온도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다. 6. 양지머리 곰국의 색ㆍ향에 대한 관능평가는 roasting 전처리 고온가열시료(BRH)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맛 전반적 기호에 대한 선호도는 soaking 전처리 고온가열시료(BSH)가 가장 높았으며, 사골곰국의 경우에는 soaking 전처리 고온가열시료(SSH)의 모든 관능적 특성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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