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새우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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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주변 해역 소형기선저인망에 의해 채집된 새우류의 계절 변동

  • 허성회;안용락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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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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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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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해양의 대형무척추동물은 어류의 먹이가 되고, 서식처나 먹이를 놓고 어류와 경쟁을 하며, 심지어 어류를 포식하는 등 어류 군집 구조에 많은 영향을 주는 생물적 요인이 된다. 새우류는 절지동물문 갑각목 십각아목에 속하는 무척추동물이며, 국내에서 이루어진 새우류 군집에 관한 연구는 광양만 잘피밭에 서식하는 새우류 군집의 종조성과 계절 변동 (Huh and An, 1997), 고리 주변 해역 새우류의 종조성과 계절 변동(Huh and An, 1999)이 있을 뿐 아직까지 우리나라 연안에서 출현하고 있는 새우류의 군집 연구가 부족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덕도 주변 해역에서 출현하는 새우류 군집의 종조성과 계절변동을 파악함으로써 상위 영양단계를 점유하고 있는 어류 군집을 연구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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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문도 주변 새우조망 어획된 새우류의 종조성과 계절변동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Variations of the Shrimp Beam Trawl Fisheries in the Adjacent Waters Geomundo, Korea)

  • 오택윤;김주일;고정락;차형기;이주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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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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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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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라남도 여수시의 거문도, 초도, 손죽도 주변해역에서 1998년 11월부터 1999년 10월까지 12회 걸쳐 새우조망에 어획된 새우류의 종조성과 계절변동을 조사하였다. 조사해역의 수심은 20∼80m이고, 이 해역의 저층 수온의 연중범위는 8.3∼21.3$^{\circ}C$이며, 저질은 니질대 또는 사니질이었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새우류는 총 11과 26속 37종 702,681개체가 출현하고 우점종은 그라비새우 48.52%, 긴줄꼬마도화새우 21.83%, 민새우 11.25%, 대롱수염새우 7.24%로 나타났다. 꽃새우, 민새우, 그라비새우는 15개 전 정점에서 골고루 출현하였으며, 대롱수염새우, 산모양깔깔새우, 긴줄꼬마도화새우는 거문도 주변해역(C구역)에서 출현하였으며, 중하, 긴발딱총새우는 초도, 손죽도 주변해역(A, B구역)에서만 출현하였다. 군집구조를 나타내는 종다양도 지수, 균등도 지수, 우점도지수는 정점 13에서 0.73과 0.61로 다양성 지수와 균등도 지수 가장 높게 나타내었고, 정점 4에서 0.14, 0.11로 가장 낮은 다양성 지수와 균등도 지수를 나타내었다. 정점별 군집의 유사도에 의하면 같은 수역인 정점 1, 7에서 0.673으로 가장 유사하고, 유사도 0.25 수준에서 거문도수역 집단(정점 10, 11)과 초도, 손죽도수역집단(정점 1∼9)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만 잘피밭에 서식하는 새우류 군집의 계절 변동 (Seasonal Variation of Shrimp (Crustacea : Decapoda) Community in the Eelgrass (Zostera marina) Bed in Kwangyang Bay, Korea)

  • 허성회;안용락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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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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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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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광양만의 잘피밭에 서식하는 새우류 군집의 종조성과 계절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1994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소형 trawl을 이용하여 대도 주변의 잘피밭에서 새우류를 매월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잘피밭에서 채집된 새우는 6과 26종이었다. 우점종은 Heptacarpus pandaloides, Crangon affinis, Eualus leptognathus, Latreutes acicularis, Heptacarpus rectirostris, Heptacarpus geniculatus, Latreutes laminirostris로 나타났다. 잘피밭에서 출현한 새우류의 대부분이 갑각장이 25mm 이하의 작은 크기였다. 출현량의 계절 변동을 살펴보면, 늦겨울과 봄에 많은 개체수와 높은 생체량을 보인 반면, 가을에 낮은 값을 보였다. 그리고 종다양도 지수는 8월$\~$10월에 높은 값을 보였고, 11월과 12월에 낮은 값을 보였다. 잘피밭에서 채집된 새우류는 출현 양상에 따라 주거종, 계절종 및 일시방문종으로 나눌 수 있었다. 주간 채집과 야간 채집을 비교한 결과, 야간에 더욱 다양하고 많은 새우류가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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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과 진주만에서 새우조망으로 어획된 수산자원의 계절변동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of catch by a coastal beam trawl in Jinhae Bay and Jinju Bay, Korea)

  • 송미영;김주일;김성태;이종희;이재봉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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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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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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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진해만과 진주만에서 새우조망을 이용하여 2010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의 어업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기간 동안, 진해만에서는 총 116종이 어획되었고, 그 중 어류가 62종, 갑각류가 24종을 차지하였다. 진주만에서는 총 105종이 분류되었고, 그 중 어류가 56종, 갑각류가 31종 조사되었다. 진해만에서는 등가시치, 마루자주새우, 갯가재가 우점하였고, 진주만에서는 마루자주새우, 주둥치, 두점박이민꽃게 순으로 우점하였다. SOM을 이용한 군집유형화 결과, 진해만과 진주만의 군집구성이 계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그룹1에 묶여진 진주만 조사정점들은 민새우, 대하 등 갑각류와 주둥치 쥐노래미 등의 어류가 우점하였다. 4월 조사는 해역에 상관없이 모든 정점이 그룹2에 묶였는데 마루자주새우, 검은띠불가사리, 꼼치 등의 밀도가 높았다. 그룹3에 묶여진 진주만의 6월 조사정점들은 두점박이민꽃게를 포함한 다양한 갑각류와 도다리, 돛양태, 쉬쉬망둑 등의 다양한 어류가 우점하였다. 그룹4에 묶인 진해만의 6월~11월 조사정점에서는 등가시치, 흰베도라치 등의 어류가 우점하였다. 우점종인 마루자주새우는 6월까지 포란개체가 많이 어획되었고, 등가시치와 주둥치는 조사기간 동안 대부분 소형개체가 출현하였다. 이는 본 해역이 수산생물의 산란장 및 성육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함을 알 수 있다.

오산천 하천환경정비가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variations to the benthic macroinvertebrates community after river environment improvement in the Osan Stream)

  • 김재수;권용덕;김성환;김국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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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6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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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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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오산천 하천환경정비로 인하여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2년 6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5개지점을 선정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중 출현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총 4문 7강 16목 38과 81종이었으며, 년도별로는 2002년에는 총 55종이 출현하였으나, 2004년에는 36종으로 종수가 급감하였다. ESB에 따른 군집의 생태점수는 2003년도에 45.4에서 2004년도에는 21.7로 낮아졌다가 2005년도에는 31.2로 높아졌다. 이는 하천환경정비공사로 일시적인 교란을 일으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종조성의 변화로는 상류부의 경우 환경정비공사 완료 후 생태계안정화와 추이대가 복원되면서 1급수 지표종인 플라나리아(Dugesia japonica)와 옆새우(Gammarus sp.)가 출현하여 다양한 군집을 형성하고 있었다. 하류의 경우는 군집의 종조성이 빈약하지만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수서생물의 서식처가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처럼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서식에 영향을 주는 하상의 물리적 구조와 이와 연관된 유기물 퇴적층과 토사 퇴적층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하여 하도특성에 맞는 안정된 군집구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대체서식처를 하천환경정비계획 수립 시 고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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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연안 돛대 기새우 (Leptochela gracilis)의 성장에 관한 연구 (Growth Characteristics of Leptochela gracilis in the Coastal water near Kanghwa Island, Korea)

  • 박영철;이영철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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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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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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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강화도 연안 새우류(Decapoda, Macrura) 군집의 우점종인 돛대 기새우 (Leptochela gracilis (STIMPSON, 1860))의 성장 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시료는 1개의 동일한 정점에서 낭장망을 이용하여 채집하였으며 1993년 4월부터 1994 년 1월까지 8월을 제외한 월별 채집을 하였다. 돛대 기새우의 포란 개체는 4월에서 9 월까지 출현하였는데 5월에서 7월의 포란률이 70% 이상나타나 포란성기로 여겨진다. 또한 성비는 4월을 제외한 조사 전월에 걸쳐 암컷이 우세하였으며 포란기와 비포란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돛대 기새우 개체군은 장기세대와 단기 세대의 두 형태의 세대로 나눌 수 있었고 장기세대의 수명은 1년에서 1년 3개월 정도 로 추측된다. 단기세대의 경우는 9월 포란군에 의해 산란되어 12월이후 감소하는데, 이들이 환경 요인들의 악화로 사망하는 것인지, 월동이후 성장률의 차이에 의해 장기 세대 병합되는 것인지는 밝힐 수 없었다. 장기세대를 Von Bertalanffy 성장식과 계절 변동을 고려한 Pauly and Gaschutz 성장식에 적용시켜본 결과 Pauly and Gaschutz 성 장식이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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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난초와 은대난초 뿌리에서 분리한 내생균의 다양성 (Diversity of Endophytic Fungi Associated with Roots of Calanthe discolor and Cephalanthera longibracteata in Korea)

  • 이봉형;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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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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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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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충남, 제주, 경남, 충북 등에서 새우난초(Calanthe discolor)와 은대난초(Cephalanthera longibracteata)의 뿌리를 채취하여 표면살균한 후 내생균을 순수분리 하였다. 분리된 내생균의 형태학 특징을 관찰하고 internaltranscribed spacer (ITS) rDNA영역의 염기서열을 ITS1F와 ITS4프라이머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채집한 새우난초와 은대난초이지만, 공통적으로 Leptodontidium orchidcola가 높은 상대수도와 빈도를 나타냈으며, 내생균류의 군집차이를 분석할 결과, 지역적 차이보다는 숙주에 의한 차이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근해안강망에 어획된 수산자원생물의 군집구조

  • 황선도;김종식;최용규;양원석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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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추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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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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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근해 안강망 어업은 강한 조류를 이용하는 어법으로서 조차가 큰 황해∼동중국해에서 주로 조업이 이루어진다. 특히, 갈치, 조기류, 병어류, 아귀류, 새우류, 두족류 등의 중ㆍ저층에 서식하는 유영생물을 대상으로, 이들 어종을 찾아 이동하며 조업을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근해 안강망 어업은 90톤급 어선이 인천, 군산, 목포, 여수 등지에서 총 650여 척이 허가되어 있는데 이중 80% 정도가 실제 조업을 하고 있다. 이중 군산에 근거를 두고 있는 근해 안강망어업은 90척 내외로 황해∼동중국해를 어장으로 이용하고 있다.(안강망 수협, 미발표자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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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연안 조간대에 서식하는 비늘흰발망둑, Acanthogobius lurid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Acanthogobius luridus Inhabiting the Intertidal Zone of the Western Coast of Korea)

  • 김종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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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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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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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조간대에서 서식하는 비늘흰발망둑의 섭식 생태를 파악하여 연안 생물 군집의 먹이 사슬에 관한 기초 지식을 얻고자, 1996년 7월부터 1997년 6월까지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에서 매월 1회씩 비늘흰발망둑을 채집하여 위 내용물 분석을 통해 섭식 생태를 조사하였다. 위 만복도는 하루 중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차례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비늘흰발망둑(1.2~5.9cm SL)의 주요 먹이생물은 십각류(유영류 유생, 젓새우, 보리새우 및 보행류 유생), 단각류(카프렐라류, 옆새우류 및 하이페리아류), 요각류(Acartia sp., Calanus sinicus, Corycaeus affinis 및 Microsetella sp.) 등으로 식성이 육식성이었다. 그 외 등각류, 만각류 유생, 다모류 유생 및 구각류 등이 소량씩 위 내용물 중에서 발견되었다. 비늘흰발망둑이 성장함에 따라 먹이생물의 조성비가 점차 변하였다. 체장이 작은 비늘흰발망둑은 요각류, 십각류 및 단각류 순으로 먹었으나, 체장이 증가하면서 요각류의 비율은 점차 낮아진 반면, 십각류와 단각류가 위 내용물 중 차지하는 비율은 점차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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