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새로운 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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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정치적 성향 판별요인 분석: 복지태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Discriminant Factors of Political Orientation of Korean People: Focusing upon Welfare Attitudes)

  • 김신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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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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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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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한국인의 정치적 성향을 판별하는데 복지에 대한 태도가 유의한 기여를 하는지 여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자료는 2022년도 수집된 한국복지패널 17년차 자료이다. 종속변수는 진보와 보수로 구분된 응답자의 정치적 성향이며 핵심 종속변수는 복지태도의 두 가지 측면, 보편주의 vs 선별주의에 대한 태도와 복지를 위한 증세에 대한 태도이다. 기존 연구들에서 정치적 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성별, 연령, 정치에 대한 관심, 경제활동 상태, 교육수준 등이 통제변수로 활용되었다. 판별분석을 통해 종속변수 범주의 구분에 유의하게 하는 독립변수 확인, 확인된 독립변수를 활용하여 판별함수 구축, 판별 능력 측면에서 개별 독립변수들의 상대적 중요도 파악, 판별함수의 판별력 평가 및 새로운 판별 대상에 대한 범주 예측 등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판별함수에 의한 집단 간 판별점수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과 '임시직 여부'를 제외한 모든 변수들이 유의한 판별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수의 판별에 미치는 효과의 크기는 '응답자 연령', '복지태도_증세', '복지태도_보편 vs 선별', '정치에 대한 관심', '교육수준' 순으로 나타났다. '진보' 집단의 79.8%, '보수' 집단의 81.2%가 정확히 분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류 적중률은 80.2%로 나타났다.

북한이탈주민의 전환적 진로선택과정에 관한 근거이론 연구 (A Study on the Grounded Theory of Transitional Career Choice Process North Korean Defects)

  • 김혜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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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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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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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상이한 체제 즉, 사회주의 노동시장에서 자본주의 노동시장으로의 이행 후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전환적 진로선택 과정을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전환적 진로선택과정은 어떠한가, 이 과정에 어떤 학습요소가 선택에 영향을 주는가? 라는 문제를 제시하였다. 현재 자신의 직업에 대한 주관적 성공감을 가지고 있으며, 경험의 과정을 풍부하고 상세하게 잘 설명할 수 있는 남성3명, 여성8명과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방법은 Strauss & corbin(1998)이 제시한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하위범주와 범주를 관계 짓는 근거이론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관점전환'이라는 중심현상으로부터 패러다임 모형이 도출되었다. 핵심범주는 '관점을 전환하여 새로운 진로에 도전함'이었다. 전환적 진로선택 과정은 '현실인식 단계', '적극적 변화 인지단계', '지지/대처전략 단계', '성장 단계'로 시간의 흐름과 상호작용에 따른 4단계가 도출되어 진로선택 과정에서 전환학습에 따른 긍정적 반성과 계획된 우연기술의 잠재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진로교육 및 진로상담을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궁양성종양 환자의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HIFU) 치료 경험 (Experiences of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HIFU) Treatment in Benign Uterus Neoplasms)

  • 박서아;김혜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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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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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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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현상학적 접근을 통하여 고강도 초음파 치료를 받은 자궁양성종양 환자에 대한 경험의 본질을 심도 있게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연구 대상자는 자궁양성종양을 진단받고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 치료를 받은 5명의 환자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8년 2월부터 3월까지 이루어졌으며,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을 시술하고 있는 D시 여성전문병원에서 시행되었다. 연구방법은 일대일 심층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자료는 비구조적이고 개방된 질문형태를 사용하여 자신의 의견과 경험을 자유롭고 유연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터뷰 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5명의 대상자로부터 얻은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 치료에 따른 건강문제는 총 3개의 범주로 구성되었고, 각각의 범주는 다시 하부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3개의 범주로는 '불편감', '양가감정', '의지와 요구' 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고강도 초음파 치료를 받은 자궁양성종양 환자들의 경험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나아가 본 결과는 향후 여성건강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과 발전에 따라 올바른 간호학적 이해 및 고강도 초음파 치료를 받는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효과적인 간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

국가 수준의 과학문화 실태 진단을 위한 지표 체제 개발 (Developing the Indicator System for Diagnosing the National Status Quo of Science Culture)

  • 송진웅;최재혁;김희경;정민경;임진영;조숙경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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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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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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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지난 수 십 년 동안 과학문화는 과학정책 및 과학교육의 주요 화두가 되어왔다. 그러나 과학문화의 정의나 과학문화의 측정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은 채로 여러 과학문화 관련 사업이 진행되어 왔다. 국내에서도 국가기관 및 민간기간에서 과학문화와 관련된 사업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나, 이러한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과학 문화의 새로운 모형과 한국의 과학문화를 진단하기 위한 과학문화 지표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양한 문헌에서의 과학문화를 이론적으로 고찰하고, 국내외의 과학기술 관련 지표를 참고하여 과학문화를 '개인과 사회가 과학기술과 관련하여 공유하는 잠재적이고 실천적인 삶의 양식 및 가치의 총체'라고 정의하였다. 이에 따라 과학문화를 개인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으로 구분하였으며, 이를 다시 잠재와 실행적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개인적 차원은 개인의 과학문화 소양을, 사회적 차원은 과학문화 기반시설을 의미한다. 이 $2{\times}2$의 각각의 범주는 다시 여러 개의 하위범주로 나눠진다. 개인의 잠재적 영역을 의견 관심 이해로, 개인의 실행적 영역은 학습 적용 참여로, 사회의 잠재적 영역은 인적 물적 제도적 인프라로, 사회의 실행적 영역은 매체 행사 시민활동으로 나눠진다. 각각의 범주는 서로 순환적이며 복합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 지표는 과학문화를 체계적이며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국내외의 과학기술 관련 지표의 조사결과와 비교가 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안한 지표를 이용하여 국가적 수준에서 정기적으로 과학문화의 현황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청소년의 분노 표현 및 대처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청소년과 청소년 전문가 포커스 그룹 인터뷰- (The Qualitative Study on Youth Experiences of Anger Expression and Management -Focus Group Interview with Youth and Youth Experts-)

  • 고기숙;이지숙;유동환;윤용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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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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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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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분노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법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면접조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분노정서, 분노표현, 분노조절 및 대처 등에 관하여 심층적으로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문가 9명, 청소년 9명, 두 그룹을 구성하여 포커스 그룹면접 조사를 진행하였다. 수집된 내용은 일반적인 질적분석 절차에 따라 분석되었고, 총 12개의 범주, 34개의 하위범주, 138개의 개념이 도출되었다. 청소년 분노표현 및 대처에 관한 분석 결과 도출된 총 12개의 범주는 다음과 같다. 안정적 돌봄의 결여, 분노 촉발 상황들, 왜곡된 사고와 분노의 관계, 분노로 인한 신체 및 심리적 증상, 분노표현의 다양한 형태들, 억제된 분노, 분노조절의 어려움, 분노조절을 위한 청소년의 시도, 적절한 분노 표현법에 대한 갈망, 분노의 심리 메커니즘, 분노조절을 위한 전문가의 효과적인 방식들, 새로운 분노조절 프로그램의 요구에 직면 등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분노 문제가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전문 상담 및 치료적 접근,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기반의 분노조절 프로그램 개발, 사회적 지지체계의 확충, 청소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분노대처 전문 교육 및 워크숍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끝으로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가정외보호 퇴소 청소년의 원가족 관계 경험 (Relationships with the family of origin of youth transitioning from out-of-home care)

  • 김수정;김지선;정익중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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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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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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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가정외보호 퇴소 청소년이 원가족과 어떠한 관계를 경험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가정외보호 퇴소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현상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4개의 범주와 12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는데, 4개의 범주는 '혼돈 속의 헤어짐', '다시 만났지만 거리가 생김', '완전히 끝나버린 관계', '새로 만드는 가족의 경계'로 구분되었다. 첫째, 빈곤이나 이혼 등의 문제로 부모와 분리된 연구참여자 3명은 부모와 다시 재회를 하였고, 퇴소 이후에도 관계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자립하는데 있어서 부모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립을 해가고 있었다. 둘째, 심각한 아동학대, 부모의 죽음으로 부모와 분리된 경우는 부모와의 관계가 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원가정이 아닌 새로운 대안관계를 통해 자립해 가고는 있지만 다소 불안정한 전이를 경험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참여자의 원가족 관계 경험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애증의 외줄타기"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외보호 퇴소 청소년의 원가족 관계를 돕기 위한 아동복지 실천적 및 정책적 함의를 제언하였다.

서비스 경제로의 전환에 따른 서비스본질 측정항목 개발 연구 (A Research on the Development of Service Nature Measurement Items in the Sevice Economic Era)

  • 안세홍;김현수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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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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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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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서비스경제 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서비스 관련 연구는 매우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현 시점에 맞는 서비스 관련 척도개발은 미미한 상태이다. 본 연구는 서비스본질을 정의하고 이들에 대한 측정 항목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먼저 서비스본질 4개 범주를 기존 연구에서 채택하였다. 4개의 범주는 '관계성', '쌍방향성', '수평성', '조화성'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 4개의 서비스본질 각각의 하위요인과 구체적 항목을 추출하고 측정가능 항목으로 개발하였다. 연구의 방법은 질적 연구로 '서비스본질'을 구성하는 4개 범주의 하위요인들을 추출하고, 추출된 요인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양적연구로 증명하는 방법의 혼합연구를 채택하였다. 문헌연구, 자유응답법, 그리고 델파이 기법을 통해 척도항목을 밝혔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델파이 패널 30명의 2차 설문을 통하여 측정 항목을 정제하였다. 연구의 결과로 관계성은 52개 문항 중 15개, 쌍방방향은 45개 문항 중 11개, 수평성은 33개 문항 중 9개, 조화성은 61개 문항 중 17개의 문항이 2차 정제 후 도출되는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서비스 경제시대에 맞는 새로운 본질 항목들을 밝혀낼 수 있었다. SNS, 네트워크, 시너지, 플랫폼, 시스템, 실명성, 갑질타파 등은 기존의 연구에서 얻지 못한 개념들로서 본 연구의 기여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본 연구에서는 서비스의 전체적인 측면을 모두 다루지 못하고 서비스의 일부인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주로 다루었다. 향후 서비스경제시대의 진화에 따른 발전된 서비스의 전체적 측면에 대한 서비스 본질 측정항목 개발 연구가 필요하다.

퇴직 후 창의적 직업을 선택한 남성 노인의 직업적응 경험 (Vocational Adjustment in Elderly Men Who Chose a Creative Occupation after Retirement)

  • 이학승;전혜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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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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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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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퇴직 후 창의적 직업을 선택한 남성 노인의 직업적응 경험을 살펴봄으로써 그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직업을 희망하는 노인에게 구체적인 경험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퇴직 후 창의적 직업에 종사 중인 만 65세 이상의 남성 노인 총 5명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하였다. 이를 통하여 수집된 자료는 질적 내용분석을 하였고 그 결과, 총 132개의 개념과 25개의 하위범주 그리고 7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7개의 범주는 <해방감이 이끄는 도전>, <'재미'에 대한 욕구의 반영>, <비전공자로서 느끼는 어려움과 한계>, <늘어나는 지출을 감당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 <성취를 향한 기쁨>, <자신의 창의성을 활용하는 방법>, <사회 참여의 확대에서 오는 보람>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서 나타난 창의적 직업의 적응 경험은 남성 노인의 잠재된 창의성이 발현되는 과정이었다.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일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했고, 일을 수행하며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아가는 일련의 과정은 창의적 노화의 목표와 부합한다. 우리나라에서 노년기 창의적 직업의 선택과 적응을 돕기 위해서는 퇴직전 창의적 직업 관련 교육의 필요성과 사회적 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함께 실천적 노력이 요구된다. 나아가 우리나라 노인의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위한 창의적 직업의 선택이 성공적 노화를 위한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디자인 컨설턴트 발전을 통한 디자이너의 가치 향상 (New Role of Designer's Value through Design Consultancy Developing)

  • 진향;강범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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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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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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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세계 경제의 일체화, 공업 설계의 글로벌화, 그리고 세계 기술혁명과 사회경제의 발전으로 각 나라의 디자인 컨설팅업계 또한 흥기되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새로운 제품의 창조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시켜주고 있다. 동시에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또한 단순히 제품을 디자인하는 단일한 행동으로만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이너의 직능과 가치 창조의 경로를 통하여 디자이너의 직능과 가치 창조의 방법을 통해 다원화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우선 관련 문헌을 통해 현재 디자인 컨설팅의 기본적인 개념, 유형 등 내용을 살펴볼 것이다. 두 번째는 선행연구를 통해 영국, 일본, 한국의 디자인 컨설팅업계의 발전 상황, 발전 추세 및 경제발전 과정에서 디자이너의 발전상황과 직능의 전환 상황에 대해 고찰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기업에서 디자이너가 공업 디자인자문을 할 때 역할과 지위의 범주 확정에 있어서의 모호성에 대해서 본 연구의 결론을 제기할 것이다. 또한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기획자, 디자인 전략의 기획자, 전반적 디자인 프로세스의 제공자, 고객 사유의 인도자 등 넷 가지 측면으로부터 디자이너가 공업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할 때 담당하는 역할에 대해 설명 할 것이다.

새로운 DNS 리소스 레코드 정의를 통한 ePosition 위치 기반 서비스 (Realization of Location based Service with ePosition by Defining the New DNS Resource Record)

  • 장동혁;이상지;김경훈;권오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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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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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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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포지션(ePosition) 서비스는 유무선 인터넷을 통하여 지구상의 특정 지점의 위치정보를 물리적 주소 대신 그에 대응되는 고유한 위치식별 ID인 논리적인 주소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ePosition 서비스를 활용하여 임의의 단말기를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유무선 인터넷을 통하여 분산된 다수의 ePosition 서버를 지원하는 유비쿼터스 지리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위치 정보가 저장 관리되는 ePosition 서버의 도메인네임을 레지스트리에 등록 저장함으로써 원하는 위치정보가 저장되는 ePosition 서버 접속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이미 표준으로 정해져 있는 DNS와 연계하여 ePosition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DNS 서비스를 위한 표준규격을 만족하는 범주 내에서 ePosition서버의 도메인네임을 지정하여 등록할 수 있도록 새로운 리소스 레코드 타입을 정의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은 ePosition 서비스를 위한 DNS 리소스 레코드를 정의하여 ePosition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서, 이미 구축되어 있는 DNS 기반의 인터넷과 연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확장성이 뛰어나며 효율적인 ePosition 기반의 새로운 위치정보제공 서비스 방안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