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상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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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의 都市生態에 關한 硏究

  • Pitts, Forrest R.;Choe, Un-Sik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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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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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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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도시에 관한 제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그다지 오래되지 않다. 더우기 도시생태에 관한 연구는 더욱 그러하다. 이처럼 역사는 짧지만, 도시생태에 관한 연구는 장족의 발전을 이룩해 왔는데 그 원인은 컴퓨터의 개발이다. 컴퓨터는 과거 10년간 사회과학은 물론 자연과학분야에 까지 널리 활용되어 과학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의 자료처리 능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예를 들면 도시지리에서는 컴퓨터가 자료분석 뿐만아니라, 나타난 결과를 지도화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본 몬문은 서울과 대구 - 대구의 경우 두 종류의 data를 썼다.- 지역을 컴퓨터에 의해서 생태요인을 분석하여 나타난 결과를 지도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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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대의 국가지리 정보체계 (6)-국내외 GIS 산업현황과 '97 시장 전망

  • 연상호
    • 정보화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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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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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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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40년대에 태어난 컴퓨터는 50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러는 4-5세대 인공지능 및 전문가 시스템의 일반화에 이르기까지, 추후 10년 후에 전개될 컴퓨터에 의한 정보통신 세계는 우리가 상상하는 기대치를 훨씬 넘어설 복합적인 멀티미디어와 무선이동통신의 세계가 될 것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지구에 관한 위치, 크기, 형태에 대한 2차원적 정보처리 단계에서 환경과 도시, 인구와 교통에 대한 다차원적인 정보통신문명의 우리가 대비해야 할 지리정보공간과 관련한 속성정보의 동시구축이 우리의 정보인프라구축에는 우선적으로 GIS기술에 의하여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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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와 바람재난의 피해사례 비교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mparative Analysis Damage Cases of Wind Hazard and Poongsoojiri)

  • 이동익;허성제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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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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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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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풍수지리(風水地理)의 발생배경은 원시사회에서의 열악한 자연환경속에 부족의 생존과 보존을 위한 취길피흉(取吉避凶)의 관념으로부터 풍수가 발생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풍수지리는 주로 이기풍수론과 형기풍수론의 두 분류에 의해 발전해 왔는데, 기 자체가 무형으로 실체적 형상을 파악할 수 없고, 특히 제1 주체인 땅(지기)은 자연적인 것으로 인간이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반면에 인위적인 형상(家相)에 의해 천기를 잘 받아 지기의 공명현상을 얻고자 하는 것이 현대의 풍수지리의 방향이 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풍수지리의 사격(砂格)과 가상학(家相學)에 따른 건물에 대한 바람의 영향을 무형의 상상으로만 평가해 오고 있는 지금까지의 방법과 달리 풍공학 및 공역학이론, 바람재난 피해 사례를 비교 검토한 결과 보국명당과 가상학의 주장은 바람의 불규칙성 때문에 바람재난의 관점에서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지리산 읽기: 유토피아적 도피처에서 근대적 국립공원으로의 변형 - '산사람'의 도피주의적 삶을 중심으로 - (The Transforming Sacredness of Mt. Chirisan from an Utopian Shelter into a Modern National Park: Focused on the Escapist Lives of 'Mountain Men')

  • 진종헌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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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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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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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은 당대 지리산에 각인된 민족적 신성함이 어떻게 개인적, 사회적 실천과 그것의 역사적 반복을 통해 형성되어 왔는가를 검토한다. 본 연구는 '도피주의' 에 논의의 초점을 두고, 이를 위한 사례 연구로서 산사람의 삶과 부가적으로 청학동의 재발견 과정을 분석한다. 두 '산사람', 허만수와 함태식은 전근대에서 근대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을 심미적 관점과 보호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근대적 자연관을 암묵적으로 제시하였다. 그들은 도교적 유토피아를 찾으려는 내면적인 꿈과 근대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의 자연감상이라는 사회적 실천을 조화시키려고 시도하였다. 궁극적으로, 산사람의 출현과 그들의 실천은 지리산에 대한 전근대적인 지리적 상상-사회(세상)의 바깥에 존재하는 특별한 장소로서의 지리산-의 종말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근대적 관광지이자 시민적 민족경관으로서의 지리산국립공원은, 사람들의 유토피아에 대한 꿈과, 산의 신성함과 그것이 민중의 삶을 보호할 것이라는 종교적인 믿음이 사라지는 지점에서 구체화되었다.

관계적 사고를 통한 상품의 지리 교육적 의미 (The Meaning of Geographical Education of Commodity through Relational Thinking)

  • 김병연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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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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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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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소비 자본주의는 상품 물신화 전략을 통해 상품에 내재되어 있는 실재적인 지리적 지식을 상상적인 지리적 지식으로 대체시켜 나간다. 이로 인해 현대의 소비자 세계 속에서 학생들은 상품의 실재 세계와 단절되고 상품이 가지는 지리적 삶을 망각하게 됨으로써 결국 자신과 상품을 관계적으로 사고 할 수 있는 능력이 약화되고 있다. 그래서 학생들은 상품의 글로벌 네트워크 속에서 자신이 가지는 위치의 의미와 자신과 상품 네트워크 사이의 상호 관계성으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 문제를 윤리적으로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 의식과 현실 상황 속에서 본 연구는 햄버거 커넥션을 사례로 상품 소비와 윤리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관계적 사고를 통해 상품과 학생 자신의 관계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리 교육의 역할임을 주장하고자 한다.

'강남 만들기', '강남 따라하기'와 한국의 도시 이데올로기 (Gangnam -ization and Korean Urban Ideology)

  • 박배균;장진범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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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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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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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아파트 단지와 신도시 개발로 대변되는 한국의 현대적 도시화를 도시 이데올로기와의 관련성 속에서 설명하려는 것이다. 특히, '강남 만들기(강남의 물리적 건설과 담론적 재현)'와 '강남 따라하기(강남 재현의 도시적 보편화와 강남의 공간적 복제)'라는 이데올로기적 과정이 한국의 도시 중산층들로 하여금 도시를 특정한 방식으로 규정하고 상상하며, 특정한 도시 공간의 모습을 욕망하고 소비하게 만들었고, 이 과정이 현재 한국의 도시화 과정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음을 밝히려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도시 중산층 거주지 3곳(서울 강남, 성남 분당, 부산 해운대)에서 22명의 도시거주자들을 심층면접하여 그들이 도시를 상상, 재현, 욕망하는 방식을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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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리틀마닐라' 읽기 : 초국가적 공간의 성격 규명을 위한 탐색 (Reading 'Little Manila' along Daehangno : Exploring the Conceptualization of Transnational Spaces)

  • 정현주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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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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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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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탈영역화에 치우친 초국가주의 공간 담론을 시정하고 탈영역화와 재영역화의 동시적 과정을 통해 초국가적 공간이 생성됨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초국가적 사회적 장, 트랜스로컬리티, 다문화공간, 초국가적 장소 등 초국가적 공간에 대한 국내외의 연구들을 검토하면서 사례지역인 대학로 '리틀마닐라'를 해석하는데 접목하고자 하였다. 필리핀이주자들의 주말집거지인 리틀마닐라의 사례연구를 통해 탈영역화와 재영역화, 다규모적 스케일에서 작동하는 네트워크, 혼성적 다문화성 등 초국가적 공간의 주요 쟁점들을 고찰하면서 초국가적 공간의 성격을 탐색하였다. 리틀마닐라는 로컬에 착근된 트랜스로컬리티의 특징을 나타내며, 글로벌-로컬의 이분법이 아닌 다양한 스케일에서의 네트워크를 통해 작동하고 있다. 필리핀이주자들이라는 집단도 내부적 다양성이 혼재하는 집단이며 그들이 상상하는 고향도 단일한 특정 장소가 아니었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이주자들의 주말해방구로서 인식되는 리틀마닐라는 다양한 소수자에게도 열려 있는 공간이며, 이는 대안적 공간정치와 진정한 다문화주의의 가능성을 상상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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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국적 민족주의와 초국적 국가 기구의 부상 -한국의 사례- (Transnational Nationalism and the Rise of the Transnational State Apparatus in South Korea)

  • 박경환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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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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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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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개발(발전)에 관한 인류학적 지리학적 연구는 특정 민족국가 내의 개발 담론과 이의 제도화 과정을 분석하는 데에 관심을 두고, 개발이 민족국가, 통치성, 재현과 어떻게 접합되어 있는지에 초점을 둔다. 특히, 이러한 연구는 개발 담론이 저개발과 빈곤을 창조하고 고안하는 과정, 과학과 전문 용어를 동원하여 개발이라는 미명 하에 특정 지역에서의 폭력적인 공간적 실천을 정당화하는 과정,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개발 기구를 제도화하여 국가적 통치 역량을 제고하는 과정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러한 연구의 연장선상에서, 본 연구는 한국을 사례로 하여 초국가주의 및 글로벌화와 같은 탈영역화에 따른 국가적 축적의 위기를 초국적 민족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재영역화의 전략을 통해 어떻게 극복하는가를 분석한다. 특히, 한국의 재외동포재단을 초국적 국가 기구로 문제 설정한 후, 이 기구가 어떠한 맥락에서 제도화되기 시작했는지, 이 기구가 어떻게 이질적인 디아스포라 주체를 '재외동포'라는 하나의 등질적 집단으로 상상, 생산해 내는지, 그리고 어떠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모국의 기회로 전유하는지에 초점을 둔다.

'금강산'에서 전승되는 아름다움의 장소신화 : 사회적 자연과 명산의 여행지리 (Place-myth of The Scenic Beauty from Mt. Kumgang : The social nature and the travel geography of noted mountains)

  • 신성희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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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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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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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사회과학계에서 '산(山)'은 환경 및 생태와 주로 연관되어 사회와 문화의 외부에 존재하는 객관적인 '자연'의 일부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진 한반도에서 산은 자연과 사회집단이 교류하면서 형성하는 '사회적 자연'이며 이러한 산지들로의 여행은 한국인들에게 있어 자연의 사회화 및 문화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글은 여러 명산들 가운데 왜 금강산은 유독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전승되어 왔으며 수많은 예술창작의 원천이 되어 왔는가? 에 관한 의문에서 출발하여, 조선시대 금강산의 여행 지리를 검토한다. 구체적으로 한국인의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서 금강산이 지닌 장소신화에 관하여 고찰하고자 하였다. 조선시대의 금강산 여정은 당시의 교통 여건에서 한계에 달하는 체력소모와 장기간의 불편 및 위험에의 끊임없는 노출을 감수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도착하여 극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금강산의 경관은 더욱 더 아름답고 신비롭게 기억되었다. 금강산 여행을 필생의 소망으로 여기고 성취하려던 이유는, 선대 여행자들의 기록과 예술작품을 통해 금강산은 당시 최고의 '여행 로망지'로 알려졌기 때문이며, 따라서 그토록 아름답다고 알려진 금강산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순수한 동기였다. 그러나 이러한 소망의 실천은 개인의 미적 향유와 즐거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연감상을 도덕적 책무 및 학문적 이상을 실천하는 일과 동일시하는 유교적 자연관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했다. 한편, 금강산 여행자들은 각종 기행문학과 회화 등 예술작품으로 금강산 여행을 재현하여 기억하였는데, 이 또한 개인적 차원의 문화예술 행위를 넘어서서 가보지 못한 사람들과 후대인들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즉 여행 경험의 적극적인 사회적 기록이자 문화정치적 재현의 과정이었다. 이는 금강산 여정의 종료가 결코 여행의 끝이 아니었음을 의미하며, 여행의 기억과 재현을 통해 상상의 지리로 새롭게 재생산되어,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이 인정하는 금강산이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이라는 독보적인 장소신화를 형성하는 기반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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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추(靈樞).잡병(雜病)"에 대(對)한 연구(硏究) -대어(對於)"영추(靈樞).잡병(雜病)"적연구(的硏究)-

  • 한상인;이남구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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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통권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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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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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ulcorner}$영추(靈樞).잡병(雜病)${\lrcorner}$논술료궐기사증(論述了厥氣四證,), 심통육증(心痛六證), 함통이증, 이급슬통(以及膝痛), 후통(喉痛), 치통(齒痛), 이롱(耳聾), 학(虐), 요통(腰痛), 기역(氣逆), 항통(項痛), 복통(腹痛), 위궐(萎厥), 육(戮), 홰등각증적병정, 진단급자법(診斷及刺法). 인해편소논술적내용병미국한어특정적질병(因該篇所論述的內容幷未局限於特定的疾病), 이시논술료임상상견적제다병증(而是論述了臨床常見的諸多病證), 소이편명칭위잡병(所以篇名稱爲雜病). 잡병시인내상혹외감소치적질병(雜病是因內傷或外感所致的疾病), 재고대상한등외감성질환(在古代傷寒等外感性疾患), 대인류생명구성료흔대위협, 단시도료현재유어현대문명발달(但是到了現在由於現代文明發達), 이급생활방식적다양화(以及生活方式的多樣化), 내상잡병각성료갱대적위협인소(內傷雜病却成了更大的威脅因素). 본편재(本篇在)${\ulcorner}$황제내경장구색인(黃帝內經章句索引)${\lrcorner}$분위료오절(分爲了五節), 재(在)${\ulcorner}$영추경교석(靈樞經校釋)${\lrcorner}$ 급(及)${\ulcorner}$황제내경영추경어역(黃帝內經靈樞經語譯)${\lrcorner}$분위료이십구절(分爲了二十九節), 필자기어편이상적고려(筆者寄於便利上的考慮), 준순(遵循) ${\ulcorner}$황제내경장구색인(黃帝內經章句索引)${\lrcorner}$이분위오절진행료연구(而分爲五節進行了硏究). 본편기재료상견적흔다잡병, 재임상상유흔대적연구가치. 단시통과역대다차전초(但是通過歷代多次轉抄), 유흔다오식, 착간(錯簡), 가차적부분(假借的部分), 인차유흔다불역리해적지방. 여과불참조다종판본화역대주석가적연구성과(如果不參照多種版本和歷代註釋家的硏究成果), 취무법진정영회기본의(就無法眞正領會其本意). 기어저일점(寄於這一點), 본편논문연구료역대판본화주석가적견해(本篇論文硏究了歷代版本和註釋家的見解), 병진행료교감화교주(幷進行了校勘和校註), 재가어료현토급국어주석(再加於了懸吐及國語注釋), 이기갱유조어정확지리해원문적본의(以期更有助於正確地理解原文的本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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