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담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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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초급지휘자 상담능력향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 (Effectiveness of Command Counseling Program Development for Young Leaders)

  • 장정기;신홍규;김경순;변상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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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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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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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군에서 초급지휘자들은 부하들을 지휘 통제 및 관리하는 상급자인 동시에 상담자로서 부하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여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이러한 초급 지휘자들은 전문 상담관들 과는 달리 군대의 상관이면서 상담자라는 이중관계 속에서 부하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여야 한다. 그러나 양성과정에서 실시하는 몇 시간의 상담이론 및 개념 교육만으로는 초급지휘자에게 이중관계 및 계급에 의한 상하관계의 특수상황에 있는 부하들을 상담하는 데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지휘자들의 상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개발된 프로그램은 전문가 집단 및 군 지휘관들의 검토 및 조언을 받아 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하였으며, 해병대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10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운용결과 초급지휘자들의 자기효능감, 대인의사소통, 상담자발달수준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향후 일부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완한다면 초급지휘자 상담능력 향상에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청소년이 지각하는 주관적 행복감이 공감 능력에 미치는 영향: 부모·자녀 의사소통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이해순;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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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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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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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중고등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이 공감 능력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부모-자녀 의사소통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인천, 화성 등 경기도 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10일에서 8월 20일까지 2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77부 중 265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SPSS 28.0과 Hayes(2013)가 제안한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주관적 행복감이 높을수록 공감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관적 행복감이 높을수록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높을수록 공감 능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주관적 행복감과 공감 능력의 관계에서 부모-자녀 의사소통은 정(+)적인 매개효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중고등학생의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예측 변인임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중고등학생의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성을 발달하기 위해 주관적 행복감의 수준을 활성화하고, 매개변인으로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활성화하여 건전한 성장을 위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및 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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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의 인지 복합성과 대처 유연성이 역전이 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impact of cognitive complexity and coping flexibility of the counselor on the countertransference management ability)

  • 이영은;이창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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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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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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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인지 복합성과 대처 유연성은 심리적 적응에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는 기존 연구에 근거한다면 상담의 주요과정인 역전이 관리능력에도 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담자의 인지 복합성과 대처 유연성이 역전이 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소재의 대학생활 상담소, 상담센터, 학교, 병원 등에 근무하는 상담자 128명(여 108명, 남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상담자의 인지 복합성 수준에 따른 역전이 관리능력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상담자의 대처 유연성의 수준에 따라서는 역전이 관리능력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중다회귀에서 역전이 관리능력에 있어서 대처 유연성이 인지 복합성에 비해 보다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전이 관리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방안으로 상담자의 대처유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하며 이에 초점을 둔 상담자 훈련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보육교사를 위한 부모교육 및 상담능력 강화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iveness of a Program for Enhancing Parent Education and Counseling Competence for Child Care Teachers)

  • 김민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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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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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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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보육교사 29명(중재집단 12명, 통제집단 17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상담능력 강화 프로그램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10회기로 구성된 부모교육 및 상담능력 강화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교사의 정서조절, 교사효능감, 부모-교사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 및 직무만족도를 조사함으로 써, 이러한 변인들의 사전-사후조사 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조사도구는 교사의 정서조절, 교사효능감, 부모-교사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 및 직무만족도로 구성되고, 모든 척도는 교사의 자기보고로 평가되었다. 그 결과, 중재집단의 경우 보육교사의 정서조절 능력과 교사효능감 및 직무만족도는 긍정적으로 향상되었고, 부모-교사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제집단의 경우는 부모-교사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 중 교사자신과 관련된 어려움이 증가되었고, 그 외 변인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부모교육 및 상담능력 강화 프로그램이 보육교사 자신의 심리적 안정감과 더불어, 부모와의 의사소통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상담매뉴얼 개발과 효과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Counseling Manual for Community-based Visiting Nursing)

  • 최경원;임지영;김은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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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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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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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인력의 실무적 역량 강화를 위하여 가정 방문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대상자와의 치료적, 공감적 의사소통 및 상담 능력 향상을 위한 상담매뉴얼을 개발하고 이의 효과를 측정하였다. 상담매뉴얼은 1단계 상담준비, 2단계 신뢰형성, 3단계 진단발굴, 4단계 행동, 5단계 마무리 단계로 개발하였으며, 대상자의 상담요구에 따른 상담유형을 지지호소형, 문제해결요구형, 정보 및 조언요구형의 3가지로 분류하고 각각의 유형에 적합한 주요 상담 기법을 제시하였다. 주요 상담 기법은 지지호소형에서는 공감하기, 감정반응하기, 자기공개하기, 즉시 반응하기를, 문제해결요구형에서는 개방질문하기, 목표설정하기, 해결방안 모색하기, 요약하기를, 정보 및 조언요구형에서는 정보 제공하기, 제안하기, 해석하기 새로운 기술 가르치기를 중심으로 각각의 상담 예문을 제시하였다. 상담매뉴얼 교육 전, 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의 상담능력 향상 정도를 상담자 활동 자기효능감 척도(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Scales: CASES)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조력기술 자기효능감과 회기관리 자기효능감 그리고 상담난제 자기효능감의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상담매뉴얼 교육을 받은 후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의 상담자활동 자기효능감이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간부의 상담능력향상을 위한 상담교육 개선방안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Counseling Education for Counseling Capabilities Rising of Military Officers)

  • 구승신;윤호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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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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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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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군 간부의 병사상담 및 관리를 위한 상담능력의 한계를 제시하고 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군대내에서 이루어지는 상담교육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기존문헌을 참고하여 후기청소년에 해당하는 군대내 병사들의 군 생활 부적응으로 인한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또한 군대내 병사들과 밀착되어 생활하는 군 간부들이 병사들을 관리하는데 따른 어려움과 군대 내에서 이루어지는 상담교육의 실태를 살펴보았다. 본 조사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설문조사,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군 간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빈도분석 하였으며, 설문조사 내용의 보완을 위해 3명의 군 간부를 대상으로 한 심층면접 자료를 질적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입대 전에 상담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군 간부들이 76.5%였고, 입대 후에도 상담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가 32.9%였다. 상담의 어려움을 호소한 경우가 61%였다. 군대 내에서 받은 상담교육에 대해 교육시간 부족과 이론중심 교육의 문제점을 언급하였다. 병사상담과 관련한 상담교육 내용의 개선방안으로 '병사들에 대한 이해', '병사들의 문제파악', '교육내용 적용' 군 상담 기술'등을 도출하였다. 이 연구는 병사들의 군생활 부적응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병사들을 상담하는 군 간부의 상담능력과 기존 상담교육의 한계를 알아보고 상담교육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대학생의 상담수강경험과 전공에 따른 공감능력과 감성지능의 차이 연구 (Study of Differences in Empathic Ability and Emotional Intelligence according to College Students' Counseling Course-taking Experience and Major)

  • 임애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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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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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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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상담 관련 강의 수강 경험과 전공에 따라 공감능력과 감성지능이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소재 대학의 대학생 313명이며, 가설 검증을 위해 통계적 분석 방법으로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분석 및 Duncan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대학생의 공감능력은 성별, 전공, 상담관련 강의 수강 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감성지능은 성별, 상담 관련 강의 수강 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공감능력은 여자가 남자보다, 사회과학대학이 과학기술융합대학보다, 상담교육을 받은 학생이 받지 않은 학생보다 높게 나타났고, 감성지능은 여자가 남자보다, 상담교육을 받은 학생이 받지 않은 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구결과, 현재의 상담교육의 효과성은 확인할 수 있었으나, 전공에 따른 감성지능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론적 교육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감능력이 현재의 커리큘럼으로 향상되지 못했다는 결과를 통해 실습 혹은 예술 매체 활용 등 상담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수정 혹은 보완해야 할 필요성을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분노하는 아동의 상담사례연구 (A Case Study on Child-Centered Play Therapy for Young Child's Anger)

  • 김태선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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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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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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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분노감정이 주된 정서조절 이슈의 5세 여아에 대한 아동중심놀이치료 이론을 근거로 한 아동상담 사례이다. 아동 분노의 빈도 및 강도로 인하여 유치원 적응 및 어머니의 양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아동상담은 Full Battery 심리검사 실시 후, 2021년 3월 29일부터 2022년 6월 15일까지 14개월 동안 주 1회씩 아동상담 40분 부모상담 10분의 총 47사례회가 진행되었다. 아동은 주도적인 놀이를 통해 상담사례회기 동안 공격성, 통제성, 애정 및 힘의 욕구를 나타냈으며, 상담실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정서조절능력의 향상이 관찰되었다. 아동은 부모에게 자신의 감정과 요구에 대한 언어와 행동적 표현능력의 향상을 나타내었고, 초등학교 입학 후 원만한 학교적응 양상을 보였다. 어머니는 아동양육이 전보다 편안하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 한해 전 14개월 동안 정서조절에 대하여 개입 한 상담사례연구의 결과로, 1학년 학기초 동안 적응적 학교생활양식을 확인한 연구로서도 의의가 있다.

대학생의 성격특성과 감성지능, 공감능력의 관계 : 상담 수강 경험의 조절효과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Undergraduates' Personality Characteristics, Emotional Intelligence, and Empathic Ability : Moderating Effect of Experience in Taking Counseling Course)

  • 임애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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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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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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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격특성과 감성지능, 공감능력의 관계에 상담수강경험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를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4년제 대학의 대학생 313명이며, 가설 검증을 위한 통계적 분석방법으로 3단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성격특성과 감성지능관계에서 상담수강경험은 긍정적인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상담수강경험은 우호적 성향이 공감능력에 미치는 정적 영향을 부적으로 반전시키는 조절효과를 나타냈으며, 외향적 성향이 공감적 관심에 미치는 영향을 정적으로 유의하게 만드는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학습에 의해 향상될 수 있는 감성지능과는 상담수강경험이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므로 현재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상담교육의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외향적 성향일 경우에만 상담수강경험이 공감적 관심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을 통해 현재 상담교육은 외향적 사람에게 잘 맞는 커리큘럼일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며, 오히려 우호적 성향인 경우 상담수강경험이 공감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은 우호적 성향 자체가 교육 경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변수이거나 현재 커리큘럼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성격특성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성격별 소그룹 수업이나 각각의 성향에 맞는 수업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커리큘럼의 다양성을 부각시켰다는 것에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가정폭력 피해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치료 사례연구: 단독으로 상담에 참여한 중국출신 여성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f Family Therapy for Marriage Migrant Woman who Experienced Family Violence - Focusing on Chinese Woman Who Participated in Counseling alone -)

  • 문정화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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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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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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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가족치료에서의 효과적인 개입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하였다. 이를 위해 성공적으로 상담을 종결한 전문성 있는 상담자의 상담사례를 수집하여 치료 개입 전략과 효과에 대한 질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총 6회기가 진행된 상담 과정에서 행한이주여성의 진술에서 의미 단위를 구분하여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상담자는 다음과 같은 개입 전략을 시도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첫째, 미해결 정서문제 탐색을 통한 정서적 분화 돕기, 둘째 가족투사과정과 삼각관계로 인한 미분화 다루기, 셋째 원가족 관계 패턴 및 대처기제의다세대전수과정 다루기를 시도하였고, 넷째 MRI의 의사소통모델을 적용한 정서적 억압에 따른비일치적 의사소통방식의 비효과성 조명, 다섯째 재구성을 통한 내담자의 인식 전환하기, 여섯째 진짜 자기로 이끄는 의사소통방식 제안을 시도하였다. 상담자의 이와 같은 시도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는데, 치료 효과로는 첫째, 인지적 통찰 및 변화 동기의 촉발, 둘째 의사소통능력의 향상, 셋째 불안감소와 자기분화로 나타났다.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남편의 상담 참여거부로 보통 혼자서 상담에 참여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가족치료의 효과가 낮을 것으로 우려하는 경향이 있으나 상담자의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지면 부인의 갈등해결능력을 향상시켜 가정폭력과 같은 문제 해결에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고, 본 연구는 그에 필요한 적절한 치료 개입 전략을 제공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