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권입지

검색결과 60건 처리시간 0.024초

유동인구가 상가권리금과 임대료에 미치는 영향 -서초·강남구 상권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Floating Location on Goodwill and Rent of Retail Shop -Focused on Seocho·Gangnam Commercial Area-)

  • 이세원;노승철;박용범;김현덕
    • 지적과 국토정보
    • /
    • 제48권1호
    • /
    • pp.229-244
    • /
    • 2018
  • 본 연구는 권리금에서의 입지가치(바닥권리금)를 개념화하고 실증하기 위해 그동안 권리금을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지적되었던 유동인구에 초점을 두어, 유동인구의 규모와 구성이 상가권리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바닥권리금'은 권리금 상승(거품)의 주요 요인임에도, (현(現))평가방법에서는 상가임대료의 입지가치와 다를 바 없이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임대료의 입지가치 평가와 동일한 고정적 입지가치와 달리 권리금은 해당 상가 주변 유동인구(수요층)에 따라 급격히 변할 수 있음을 가정하고 이를 실증하고자 하였다. 실증 분석은 2013년 서초 강남구 일대 188개 상가(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주류점, 일반판매, 오락스포츠미용업)의 컨설팅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권리금과 임대료는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비탄력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으나 평가 체계와 요인에는 차이가 있었다. 선형회귀모형을 통해 분석한 결과 권리금과 임대료 모두 건물특성, 유동적 입지요인, 고정적 입지요인의 순으로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동적 입지요인의 영향력은 임대료보다 권리금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또한 임대료에는 건물노후도, 버스정류장 등 고정적 입지가치가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나, 권리금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권리금에서의 입지가치 분석 시에도 시 공간적 개념인 평가시점의 유동적 입지가치가 고려되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임대료는 계약종료 시까지 고정되나, 권리금은 유동인구 증가 등 새로운 입지가치 요인에 따라 유동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차에서 오는 유동적 입지가치의 변화를 임대인은 임대료에 반영시키려 하고, 임차인은 권리금으로 보상받으려 하기 때문에 분쟁이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분쟁 해결을 위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권리금 데이터의 축적과 함께 객관적 평가체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침구점포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anagement performance factors of bedding stores)

  • 김천태;민규식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 /
    • 제8권1호
    • /
    • pp.135-142
    • /
    • 2013
  • 침구점포 경영성과 요인을 발굴하여 향후 침구점포 예비창업자와 침구회사의 신규점포상담, 개설시 통계적으로 유용한 자료로 사용함으로서 기존보다 정확하게 경영성과를 예측하는 도구와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경영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입지 및 상권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침구점포의 경영성과 요인의 중요도는 입지, 소비자, 경쟁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입지요인에서는 '침구점포 주변은 유동인구 다(多), 소비자요인에서는 거주 인구수 다(多), 경재요인에서는 상품 품질 우수가 가장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상가부동산 권리금 결정요인 선호도에 관한 연구 (대학로·동숭동 상권 중심으로) (Determinants of Premium commercial real estate Study on the Preference (Daehangno, Dongsung-commercial area centered))

  • 김태범;최종흠;신광식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 /
    • 제8권1호
    • /
    • pp.127-133
    • /
    • 2013
  • 본 연구는 상가부동산의 권리금 결정요인을 입지, 인테리어 및 시설, 통행량, 매출액, 밀집도로 선정하여 대학로 및 동숭로 상가 임차인 대상으로 설문 분석한 결과 입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다음은 매출액, 통행량, 인테리어 및 시설이고 밀집도는 영향이 미미하였다. 또한 성별, 연령, 학력, 업태, 소득 차이를 분석한 결과 외부적인 요소와 내부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권리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 결과를 신규 창업자 및 점포이전 임차인들에게 제공하여 사업 성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슈퍼마켓의 성공 및 실패요인에 관한 연구 - 농협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

  • 배이만;안성식;이훈영
    • 한국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유통학회 2006년도 동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 /
    • pp.105-136
    • /
    • 2006
  • 이 연구는 농협 하나로마트를 표본점포로 하여 슈퍼마켓의 점포성과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의 유통관련 선행연구가 소비자조사를 통한 점포선택이론 중심으로 접근하였다면, 본 연구는 소매공급 측면에서 접근했다는 점과 소매입지모델 뿐만 아니라 소매경영이론 측면에서 내적요인까지 아울러 접근함으로써 슈퍼마켓의 점포성과에 대한 영향관계를 종합적으로 접근하여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갖는다. 본 연구의 접근은 슈퍼마켓 경영에서 환경요인인 외적요인과 역량요인인 내적요인에서 점포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다양한 변수들을 선정하고, 이 변수들에 대한 검증을 통해 슈퍼마켓의 점포성과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의 신뢰도와 설명력을 높이기 위하여 변수별, 요인별 접근을 시도하였으며, 대상점포의 설명력을 높이기 위하여 동업계 편균대비 비교분석과 도시와 농촌간의 입지유형별 특성과 차이점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현실적 측면에서 채용가능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가 대형 슈퍼마켓이 향후 유망업태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 하나로마트를 표본으로 하여 슈퍼마켓의 점포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으나, 향후 슈퍼마켓의 점포출점, 전략수립, 점포운영 등에서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가 보강되어야 할 것이며, 나아가 타 업태 및 업종에 일반화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

  • PDF

소상공인의 자금공급 확대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방안연구 (Research on the Application Methods of Big Data within SME Financing: Big data from Trading-area)

  • 이주희;동학림
    • 벤처창업연구
    • /
    • 제13권3호
    • /
    • pp.125-140
    • /
    • 2018
  • 통계에 의하면 국내 중소기업들은 자금조달의 대부분을 은행 대출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담보가 없고 금융거래 이력도 부족한 소상공인들은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무제표 등 은행에서 신용평가를 위하여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금융정보부족 (Thin File)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서 최근 P2P 등 대안금융에서는 기존의 금융정보 대신 핀테크를 활용한 인구통계, 거래정보 등 차별화된 정보들을 이용하여 소규모 자금을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신용평가기법들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 패러다임 속에서 본 연구는 매출액 변동, 입지조건 등 상권정보에 기초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자금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신용평가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상권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신용평가요소로서의 효과성을 검증하여 소상공인의 사업성 평가에 필요한 주요변수들을 도출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2009년에서 2018년 2월까지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서울시 소재 사업체 17,116건을 대상으로 사업체의 위치별로 발생하는 상권정보를 빅데이터 전문기업 NICE지니데이터(주)로부터 수집하여 표본을 구성하였다. 소상공인들에게서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사업장의 입지 및 상권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이들 데이터가 기업의 부실화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였다. 기존에 활용되지 못한 빅데이터 변수들을 탐색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효율적인 금융지원에 활용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대부분 정책자금이나 담보에 의존하여 이루어지는 소상공인대출이 일반 상업은행에서도 중소기업대출의 한 부문으로 비중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근본적으로 정보비대칭 (Information Asymmetry)의 문제가 내재되어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조달에 관하여 전통적인 재무정보가 아닌 상권분석 변수들을 도출하고, 이 변수들이 신용평가에 효과성이 있는지 여부를 상권 빅데이터의 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차별성이 있다.

서울시 홍대상권 내 업종변화 필지의 공간적 특성 분석 - 상업 젠트리피케이션의 관점에서 - (Analysis of Spatial Characteristics of Business-Type-Changed Parcel in Hongik-University Commercial Area, Seoul - Focused on the View Point of Commercial Gentrification -)

  • 김동준;김기중;이승일
    • 국토계획
    • /
    • 제54권2호
    • /
    • pp.5-16
    • /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business-type-changed parcel in the Hongik-University commercial area, from the view point of commercial gentrification. A commercial gentrification occurs through a business-type-change in a spatial basic unit (microscopic spatial unit such as parcel) of an area which has not been considered in relavent policies and research. So, this study analyzed 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business-type-changed parcels using the Cox's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model.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s new developments in the adjacent area occur, the business-type-change probability increases. Second, by the commercial area division, the business-type-change probability is different. Finally, the accessibility is better, the probability is higher. These results could suggest that a consideration of the spatial characteristics form microscopic viewpoin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commercial gentrification. And these could be used as basic data for a gentrification diagnostic and management system, which can predict gentrification from the view point of business-type-change on the basis of a parcel.

프랜차이즈 커피점의 상가임대료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terminants of Franchised Coffee Shop Rents)

  • 정승영
    • 지적과 국토정보
    • /
    • 제45권2호
    • /
    • pp.217-235
    • /
    • 2015
  • 이 연구는 다중회귀분석으로 서울시 프랜차이즈 커피점의 상가임대료의 결정 요인을 분석하였다. 중심지이론, 집적이론, 그리고 외부수요의 이론은 경험적 모형의 기초를 제공한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는 서울시의 2,000개 상점으로 구성되었다. 연구결과로서, 이 결과는 $3.3m^2$당 커피점의 매출액, 상권의 특성, 상점의 특징이 $3.3m^2$당 커피점의 상가임대료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였다. 커피점의 매출은 커피점의 상가임대료의 주요 결정 요인이다. 아울러, $3.3m^2$당 상가권리금과 상가보증금은 상가임대료와 정(+)의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추가적으로, 상권의 도 소매업체의 수 및 제조업체의 수는 $3.3m^2$당 커피점의 상가임대료에 영향을 준다. 요약하면, 이 연구는 상권의 커피점의 브랜드 인지, 입지, 임차인 혼재, 그리고 $3.3m^2$당 커피점의 임대료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제시한다.

지역 내 입지특성과 잠재력을 반영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청주시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Revitalization Planning Strategies for Inner City Based on Locational Characteristics and Potentials -Focused on Cheongju Inner City-)

  • 김민혁;전원식;김영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3호
    • /
    • pp.554-559
    • /
    • 2016
  • 청주시는 80년대부터 시작된 택지개발 및 신시가지 조성 등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도시가 확장되어 나감에 따라 원도심은 상권쇠퇴, 주거환경 악화 등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개별 도시재생사업의 연계 및 파급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대상지의 선정 후 쇠퇴원인 및 양상을 파악한 뒤 대상지의 입지특성 및 잠재요인을 검토하여 주요현안을 도출하였다. 또한 지역 내의 입지특성과 잠재력을 반영하여 원도심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4개의 추진전략 및 세부사업을 구상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실제 사업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효과성을 검증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도출된 세부사업의 대부분이 주민참여를 통해 도출되었다는 의의를 가질 수 있으며, 향후 대상지와 유사한 입지특성을 갖는 지역의 활성화방안 수립 시 참고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적정의 상가 임대료 결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termining of proper retail rents in commercial area)

  • 정승영;김학환
    • 지적과 국토정보
    • /
    • 제44권2호
    • /
    • pp.177-192
    • /
    • 2014
  • 이 연구는 상가임대차계약에서 상가 월세의 비중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실증적으로 조사하였다. 이 연구의 이론적 기반은 입지이론, 상권분석, 입찰지대의 이론, 집적이론, 그리고 수요 외부성의 이론이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는 $3.3m^2$당 상가 권리금, $3.3m^2$당 상가 임대료, $3.3m^2$당 상가 월세, 전국 100개 상권의 보행자 수가 포함되었다. 다중회귀 분석을 사용한 그 결과로서, 각 상권의 월세비중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3.3m^2$당 상가 권리금, $3.3m^2$당 상가보증금, $3.3m^2$당 상가 월세가 상가 권리금에 영향을 주는 변수이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상가 월세의 비중을 결정할 때 $3.3m^2$당 상가 권리금과 도소매업체의 수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였다. 요약하면, 상가 월세의 비중을 결정할 때, 상권의 경제적 상황뿐만 아니라 통행하는 보행자의 수도 고려해야 한다.

전주의 금융ㆍ상업공간의 형성과 변화 - 일제강점기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Financial and Commercial Space in Jeonju : During Japanese Colonial Period)

  • 박선희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38권5호
    • /
    • pp.754-768
    • /
    • 2003
  •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전주를 사례지역으로 하여 일제강점기 금융ㆍ상업공간이 어떠한 변화를 겪었는가를 분석하는 것이다. 전주에서 규모가 큰 금융기관은 대정통에서 현재 중앙동 우체국을 중심으로 입지하였고 작은 규모의 금융기관은 도청과 남문시장을 중심으로 그 주변에 입지하였다. 일제강점기 상업공간에는 전통적으로 성장해 온 정기시장과 새롭게 등장한 상설시장이 있었다. 조선상인은 남문시장 주변에 상설점포와 상업회사를 설립하기 시작하였다. 조선인 소유의 상업회사는 수뿐 아니라 규모면에서도 일본인 회사를 능가하였고 전통적으로 성장한 상인이 남문시장을 중심으로 계속 상권을 유지하고 있었다. 상업공간은 민족별로 분리 현상이 나타났는데, 대정통을 중심으로 일본인의 상업공간이. 남문시장을 중심으로 조선인의 상업공간이 각각 형성되어 있었다. 전주의 금융과 상업활동이 대정통에 집중되면서 대정통은 지가가 상승하여 평균 지가를 훨씬 웃돌았고 역전통과 함께 도심을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