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관 색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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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종죽순 장아찌의 유통기한 설정 (The Prediction of Shelf-life of Pickle Processed from Maengjong bambo)

  • 김동청;조은혜;인만진;오철환;홍기운;권상철;채희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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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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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1-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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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맹종죽순을 이용하여 제조한 고추장 장아찌 및 간장 장아찌의 저장온도($25^{\circ}C$, $35^{\circ}C$$45^{\circ}C$)에 따른 미생물수, pH 및 산도, 향, 맛, 색 및 전체기호도 등의 품질 및 관능적 변화를 검토하였다. 맹종죽순 고추장 장아찌 및 간장장아찌 모두 저장온도와 상관없이 전체 30일간의 분석 기간 동안 미생물, pH 및 산도의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25^{\circ}C$에서 저장할 경우, 맹종죽순 고추장 장아찌의 향, 맛, 색 및 전체적인 기호도 등의 관능적 품질의 변화는 30일의 저장기간 동안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5^{\circ}C$$45^{\circ}C$에서 저장할 경우, 맹종죽순 고추장 장아찌의 향, 맛 및 색은 크게 변화지 않았으나, 전체적인 기호도는 저장 초기부터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맹종죽순 간장 장아찌의 향, 맛 및 전체적인 기호도는 $25^{\circ}C$, $35^{\circ}C$$45^{\circ}C$에서 저장하는 동안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색의 경우 $45^{\circ}C$에서 저장한 경우 25일차부터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맹종죽순 고추장 장아찌와 간장 장아찌에 대하여 각각 전체적인 기호도 및 색을 지표로 정하여 유통기한을 산출한 결과, $20^{\circ}C$에서의 상온 유통을 기준으로 각각 308일(10개월)과 447일(14개월)로 계산되었다.

열풍 건조 무청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Hot-air Dried Radish (Raphanus sativus L.) Leaves)

  • 구경형;이경아;김영림;이용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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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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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0-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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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무청별 무청의 성분분석과 반응표면 분석법을 이용하여 건조조건에 따른 무청 고유의 색도,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의 성분을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의 경우 품종이 다른 미농단백무(RL5)를 제외하고는 품종 간에 회분, 단백질, 지방, 칼슘 및 철분함량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건물량으로 환산한 비타민류, 클로로필 함량, 색도에는 품종 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한편 중심합성 실험계획에 따라 건조한 미농단백무 무청의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 수분함량, 클로로필 함량 및 색도차이를 나타내는 ${\Delta}E$ 값은 건조온도와 시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고, 칼슘, 철분함량은 각각 $31.41{\sim}35.80\;mg,\;0.21{\sim}0.29\;mg$으로 시료 간 유의성이 없었다. 무청의 건조조건을 독립변수로 하고, 시료 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던 종속변수인 수분, 클로로필 및 색도 값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R^2$값이 0.97 이상으로 높았다. 또 회귀분석한 모델식중 반응표면 분석법으로 도시한 결과 총 클로로필 함량은 독립변수인 건조시간보다는 건조온도의 영향이 더 컸으며 무청의 고유 초록색을 유지하면서도 수분 감소효과를 얻기 위한 최적조건은 약 $70^{\circ}C$에서 $5{\sim}6$시간 정도로 예측할 수 있었다.

탈산 팜유의 저장조건이 그의 고온 탈색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orage Condition of the Refined Palm Oil on its Heat Bleachability)

  • 이준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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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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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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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식용유 정제 공장에서의 실제적인 조건 하에서 저장된 말레이시아산 탈산팜유(refined palm oil)의 연속식 고온 탈색 공정(continuous heat bleaching process)의 가능성을 알아 보기 위하여 일련의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를 보면, 5개월간의 저장 기간 중 종종 시료(試料) 채취(採取) 시(時)를 제하고는 계속해서 고체상으로 stainless steel 저장 탱크에 저장한 경우, 연속식으로 고온 탈색 후 산성 백토에 의한 탈색과 탈취 공정을 거친 최종 팜유는 탈색 및 탈취만을 거치는 재래식 공정에 의해서 얻은 최종 팜유 보다 붉은 색이 훨씬 감소되었고, Lovibond color로 각각 1.3 red와 2.6 red 이었다. 한편 5개월간의 저장 기간 중, 질소 가스 존재 하에 carbon steel 저장 탱크에서 $38{\sim}60^{\circ}C$의 온도하에서 액체상으로 저장한 경우, 고온 탈색 공정을 거친 최종 팜유와 재래식 공정을 거친 최종 팜유의 붉은 색은 Lovibond color로 각각 2.7 red와 2.8 red이었으며, 고온 탈색 공정이 탈색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주로 저장 기간 중 저장 탱크에서 비교적 높은 온도 때문에 용해된 철분 (6.53 ppm)과 고온에 의한 열화 헌상 때물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과산화 값, 아니시딘 값 등의 산화 값(oxidation value)은 고온 탈색도(heat bleachability)와 상관 관계가 없었고 트랜스 이성체 생성에 영향이 없었으나 중합물 생성에는 약간의 영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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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편이 엽채류 및 조미채소류의 냉장저장 중 품질변화 (Quality Changes of Fresh-Cut Leafy and Condiment Vegetables during Refrigerated Storage)

  • 김수진;손시혜;김기창;김행란;윤기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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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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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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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현재 급식 외식 업체용으로 유통되고 있는 절단 세척된 신선편이 엽채류 및 조미채소류에 대하여 저장온도와 포장 방법에 따른 미생물학적, 물리, 화학적인 품질변화와 저장 중 변화되는 외관변화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인 엽채류 및 조미채소류의 품질변화는 신선편이의 농산물의 종류와 온도, 저장기간에 따라 수분함량, 색도, pH 등의 변화에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10$^{\circ}C$에 저장한 품목들의 변화량이 컸다. 저장온도에 따른 미생물변화에 대한 품질변화 결과, 대장균의 경우 온도에 상관없이 저장기간 동안 검출되지 않았으나 총균수와 대장균군의 경우 4$^{\circ}C$에서 저장하는 동안 대체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었으며, 10$^{\circ}C$에 저장한 엽채류의 경우 조직의 물러짐이 빠르게 나타나고 형태의 변화가 가속화되어 총균수와 대장균군의 증식이 조미채소류보다 빠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온도에 따른 외관 품질의 변화결과에서는 4$^{\circ}C$에 저장한 것이 물러짐, 흑변현상, 갈변과 황화현상 등이 완만하게 발생하거나 저해되는 경향을 보였고, 10$^{\circ}C$의 경우 호흡률에 의한 진공 풀림, 색 변화 및 이취가 발생함에 따라 4$^{\circ}C$에 비해 품질유지기한이 짧게 나타났다. 그리고 대체로 조미채소류와 엽채류 모두 4$^{\circ}C$에 저장한 것이 10$^{\circ}C$에 저장하는 것보다 최대 3~5일까지 품질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었다. 포장방법을 달리한 깻잎과 부추의 경우 기공에 따른 대장균과 총균수의 증식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포장지의 기공에 의하여 수분의 증발현상이 나타났고, 이에 따라서 수분함량이 감소하고 외관의 변화가 심하게 나타나, 품목에 따른 포장방법에 차이를 두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신선편이 농산물은 품목에 따라 저장온도와 포장방법이 품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저장 온도와 포장방법을 유지한다면 품질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여 품질유지기한을 연장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흑미 미강으로부터 안토시아닌의 최적 추출 조건 및 안토시아닌 추출 분말의 저장 안정성 (Optimal Conditions for Anthocyanin Extraction from Black Rice Bran and Storage Stability of Anthocyanin Extract)

  • 김효주;위지향;양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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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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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3-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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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농업 부산물인 흑미 미강으로부터 식품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안토시아닌을 최적으로 추출하기 위하여 추출 조건을 평가하였다. 흑광 품종 미강의 안토시아닌을 분석한 결과 주요 안토시아닌 성분은 cyanidine-3-glucoside(C3G)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흑미 미강의 안토시아닌을 추출하기 위하여 추출 용매, 추출 온도, 추출 시간에 따라 추출 분말의 수율 및 C3G 함량을 분석한 결과 흑미 미강은 50% 에탄올 용매, $70^{\circ}C$, 2시간 추출에서 안토시아닌이 최적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흑미 미강으로부터 최적 조건에서 추출된 안토시아닌 분말을 식품 원료로서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저장 온도($-20^{\circ}C$, $4^{\circ}C$, 실온)와 기간(168일)에 따라 색차와 C3G 함량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흑미 미강에서 추출한 안토시아닌 분말의 색차는 명도(L), 적색도(a), 황색도(b) 모두 저장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다. 반면 안토시아닌 분말의 C3G 함량은 저장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여 안토시아닌 함량과 색도 간에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흑미 미강의 안토시아닌 분말은 저장 168일 후에도 모든 저장 온도에서 C3G 함량이 초기 함량의 90% 이상을 유지하여 매우 안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저장 안정성이 높은 흑미 미강의 추출 분말은 식품 산업에서 천연색소 및 기능성 원료로서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 분말이 첨가된 즉석 누룽지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Instant Nuroong-gi to which Dioscorea japonica powder was added)

  • 이현석;권기현;김병삼;김종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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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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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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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마 분말을 첨가한 누룽지의 품질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마 분말 무 첨가 2, 4, 6, 8% 첨가하여 처리조건에 따라 제조한 누룽지를 평가 비교하였다. 마 분말을 첨가하여 제조된 누룽지는 색도측정, 물 결합능력, 점도측정, 침전물 생성량 및 탁도 측정, 총당측정, 환원당측정, 관능평가를 분석한 결과 색도는 마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 수 록 명도(L)는 낮게 나타내었다. 적색도(a)와 황색도(b)에서는 마 분말 첨가량에 따라 명도(L)와는 다르게 마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적색도(a)와 황색도(b)의 차이가 증가하였다. 마 분말의 첨가량 따른 누룽지의 물 결합능력은 6.02~6.78로 큰차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쌀가루의 물 결합능력과 비교하였을 때는 물 결합능력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점도는 마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누룽지의 점도가 높아졌다. 침전물 생성량은 온도에 따라서 추출한 침전물이 마 분말의 첨가량에 상관없이 유의적인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온도의 변화에 따라 침전물이 증가하였다. 탁도에서는 추출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마 분말이 첨가된 즉석 누룽지의 품질특성 685 총당과 환원당은 마 분말의 첨가량에 유의적인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온도의 변화에 따라 증가하였다. 관능평가에서 마 분말 첨가량 큰 누룽지가 색과 향에서 좋았으며 맛과 종합적인 기호도에서 마 분말 2%첨가된 누룽지가 가장 우수하였다. 따라서 마 분말 2%첨가된 누룽지가 표면의 식감이 좋아지고 누룽지 고유의 향을 증가하며 먹을 때 고소한 맛을 느끼는 장점을 가질 것이라 판단된다.

식염첨가 유무에 따른 계육의 부위별 가열온도에 따른 이화학적 성상과 근장 단백질 밴드의 변화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Changes of Sarcoplasmic Protein Bands of Chicken Meat Cuts with or without Salt during Cooking Temperatures)

  • 김수희;진구복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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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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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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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계육의 가슴과 다리부위로 식염첨가의 유무에 따라 64부터 74℃까지 2℃ 간격으로 가열하는 동안 pH와 일반성분, 가열감량, 단백질 용해성, 색도 그리고 단백질 밴드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총괄적인 결과에서 pH는 2%의 식염을 첨가 한 것과 가열 온도별로는 차이가 없었지만 부위별로 차이를 보여 다리부위가 가슴부위 보다 높았다. 일반성분 중 수분과 지방 함량은 식염 첨가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지만 수분과 지방 함량 모두 다리부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반면 단백질 함량과 용해성은 가슴부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소금첨가에 따른 결과에서 근육부위별 다리와 가슴부위의 가열감량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2 % 식염을 첨가한 처리구는 가열감량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적색도는 대조구의 경우 다리가 가슴보다 높았고 황색도와 함께 가열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단백질의 용해성은 식염 함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총괄적인 결과와는 달리 식염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에서는 단백질 용해성에서 부위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pH, 명도와 단백질의 용해성은 식염첨가에 따른 근육부위와 가열온도 상관관계의 유의차를 보임으로써 서로 다른 양상을 보여 주었다. 대조구의 경우 pH는 다리부위가 높았고, 명도는 가열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가열시에 부위별 차이를 보였다. 반면 2%의 식염을 첨가한 처리구는 부위에 상관없이 용해성이 감소하였고 명도는 가슴육에서만 증가하여 부위별 차이를 보였다. 식염을 첨가하지 않은 다리부위에서 가열하지 않은 원료육은 약 7개의 단백질 밴드를 보였는데 내부중심온도를 64℃로 가열했을 시 90, 53, 30.5 kDa의 분자량을 갖는 단백질 밴드가 가열 온도의 영향을 받았으며 가슴부위에서는 원료육의 경우 약 9개의 단백질 밴드가 보였지만 88, 64, 30.5, 30 kDa의 분자량을 갖는 단백질 밴드가 가열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가열온도와 식염처리에 영향을 받은 단백질 밴드는 다리부위에서 66과 54 kDa 이었으며 가슴부위에서는 66과 54 및 33 kDa의 분자량을 가진 단백질 밴드였다. 또한 54 와 33 kDa의 분자량을 갖는 단백질 밴드는 68℃까지 희미하게 보이다 사라졌으며 그 중 33 kDa의 분자량을 가진 단백질 밴드는 2%의 식염 첨가 시 저해작용을 받아 66℃ 까지만 보이다 사라졌다. 이러한 단백질 밴드는 계육의 최종가열 온도 측정을 위한 지시제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감자의 세척유무 및 저장온도에 따른 녹화 및 상품성 유지 기간 구명 (Determination of Greening and Shelf Life of Potato Based on Washing and Storage Temperature Conditions)

  • 김수정;손황배;홍수영;남정환;장동칠;서종택;김율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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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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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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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감자에서 녹화는 유통과정에서 괴경의 상품성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품질 지표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대표감자 품종인 '수미'의 수확후 세척유무 및 보관온도에 따른 녹화와의 관련성을 비교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Hunter a값은 세척하지 않은 감자(대조구)에 비해 세척한 감자가 a값의 변화가 심하였으며, 특히 세척감자의 경우 고온($20^{\circ}C$)보다 저온($4^{\circ}C$) 보관할 경우 실온저장 3일부터 -0.8로 시작하여 15일에 -2.5로 떨어져 녹화가 심하였다. 색차값 역시 세척하지 않은 감자(대조구)보다 세척감자에서 실온저장 3일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엽록소 함량이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는데, 저온($4^{\circ}C$)에서 1개월 보관한 후 실온에 저장한 세척감자에서 저장 12일에 $26.7mg{\cdot}g-1$로 가장 함량이 많았다. 괴경녹화와 각 녹화평가 요인의 상관성을 피어슨 상관분석한 결과, 엽록소 함량은 Hunter a값와 b값과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색차값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색도, 색차 및 엽록소 함량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녹화는 세척유무 및 보관온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포도 ‘켐벨얼리’의 예냉 및 저온 유통 기술 연구

  • 정대성;최선태;이미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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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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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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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포도 중 캠벨얼리 품종은 색이 검붉고 당도가 높아 우리나라 대표적인 품종 중에 하나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수확 후 저장 유통 중 품질이 저하되기 쉽다. 따라서 예냉 조건 및 수송, 저장, 유통조건에 따른 품질조사를 비교실험하여 가장 안전한 저장 유통 방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실험재료는 2003년 8월20일경에 포도 주산지인 영천 농가에서 수화 한 후 바로 예냉처리를 하였다. 이때 사용한 예냉기는 원예연구소에서 개발한 시제작품을 사용하였다. 대조구로 무예냉을 두었으며 예냉 후 수송온도도 관행적인 상온과 저온(2$^{\circ}C$)로 구분 처리하였으며 저온온도별로도 함께 실험하였다. 포장단위도 2kg 와 5kg로 각각 처리하여 수행하였다. 예냉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예냉처리에 따른 호흡패턴 변화와 이화학적 특성변화를 조사하였다. 또한 저장 중 중량감소율, 부패율 및 탈립율을 조사하였다. 포도 ‘켐벨얼리’의 수확 시 품온 29.5$^{\circ}C$를 적정 저장 온도인 2$^{\circ}C$로 저하시키는데 일반 저온 저장고에서 10시간 정도 걸리는 데 반하여 차압예냉기 이용시 3시간으로 단축시킬 수 있었으며 예냉 포도의 처리구별 호흡량은 초기 6.65$m\ell$/kg/hr 였으나 상온무예냉 및 예냉 처리구의 경우에는 저장해가면서 급격히 증가되었고 저온에서는 무예냉의 경우에는 계속 증가되는 반면 예냉 처리구의 경우에는 포장 규격과는 상관없이 다른 처리구 보다 호흡억제 효과가 있었다. Ethylene 발생량 역시 호흡과 비슷한 경향을 보여 주어 예냉 시 과실의 품질 저하 요인 발생량을 억제시킬 수 있었다. 경도는 저장 기간이 경과됨에 감소되나 저온 예냉 처리구의 경우가 초기 1.26N을 높게 유지하였고 자연중량 감모율은 상온저장 2주째 무예냉처리구 8.40%로 감소된데 비하여 예냉 저온 수송 구의 경우에는 0.25%로 매우 낮았다. 포도 ‘켐벨얼리’의 저온 저장중 부패율은 저장 2주째 상온 무예냉 처리구의 경우 19.8%이었으나 저온 예냉 처리구의 경우는 부패과가 발생하지 않았고 탈립율 역시 상온무예냉처리구의 경우 53.5%인데 반하여 저온 예냉 처리구는 저장 4주경과 시까지 탈림과가 없었다. 당도 및 pH변화 역시 차압 예냉 후 저온 수송 처리구가 초기당도(12.0Bx)$^{\circ}$값과 초기 pH(3.8)를 저장 25일 경과시까지 유지하였다. 수확 시 높은 품온을 갖고 있는 과일을 산지에서 예냉 처리를 한 후 저온 냉장차를 이용하여 유통한다면 관행 유통 구조보다 고품질의 포도를 유통시킬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는 완숙된 고 당도(12.0~15.0Bx)$^{\circ}$ 포도를 수확 한 즉시 예냉 처리하고 저온 유통한다면 보다 신선한 과일을 소비자에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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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 및 저장온도가 토마토와 자두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ackaging Material and Storage Temperature on the Quality of Tomato and Plum Fruits)

  • 이세희;이명숙;이용우;염형준;선남규;송경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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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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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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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토마토와 자두의 포장방법 및 저장 온도가 과실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저장 중 중량감소율, pH 및 적정산도, 색도, 경도, anthocyanin 함량을 측정하였다. 중량감소율은 $25^{\circ}C$보다 4$^{\circ}C$ 저장 시험구에서 보다 적게 나타났으며 포장재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중량감소율이 적게 나타났다. 저장 중 pH는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포장방법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적정산도의 경우 저장온도와 포장방법에 상관없이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토마토 색도의 경우 포장방법에 따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4$^{\circ}C$에서 색도의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고 $25^{\circ}C$에서 저장한 시험구에서는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두의 경도는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anthocyanin 함량은 $25^{\circ}C$에서 저장 시 급격한 변화가 관찰된 반면 4$^{\circ}C$에서는 그 변화 폭이 적었다. 미생물의 변화는 저장 중 모든 종류의 미생물의 수가 증가하였는데 저온저장 시 포장재처리가 상대적으로 증가율을 감소시켰다. 본 실험 결과 품질 유지에 가장 효율적인 포장재는 토마토의 경우 PVDC이며, 딸기의 경우 HDPE임을 알 수 있었다. 즉, 냉장유통 및 적절한 포장재 선택이 토마토와 자두 같은 신선 과채류의 품질유지 및 유통기한 증대에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