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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꽃산수국의 삽목시기가 개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tting Time on Growth and Flowering of Double Flowered 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

  • 이종석;김현진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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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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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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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겹꽃으로 개화하는 한국자생 산수국(Hydragea serrata for. acuminata)을 분화용 식물로 개발하기 위하여 알맞은 삽목시기를 구명하고 월별 삽목시기가 이듬해의 생육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은 2008년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10일날에 직경 15cm 크기의 화분에 직접 삽목을 하여 재배한 결과, 초장은 5월에 삽목한 것이 31.7cm로서 가장 컷고 그 다음이 4월과 7월에 삽목한 것 이었으며 8월과 9월에 삽목한 것은 각각 23.6cm와 22.0cm로서 비슷하였다. 그러나 6월에 삽목한 것은 비정상적으로 작았고 생육도 매우 부진하였다. 잎은 8월 이후에 삽목했을때에 엽폭이 좁아지고 엽장도 짧아져서 엽면적이 감소되었으며 엽병장 또한 짧아졌으나 착엽수는 변화가 없었다. 주당 꽃송이의 수는 5월에 삽목한 것이 4송이로서 가장 많았고 7월부터 9월 사이에 삽목한 것은 3송이가 피었으며 6월에 삽목한 것은 1송이가 착화 되어서 가장 적었다. 화관의 크기는 5월에 삽목한 개체가 직경 10.3cm로서 가장 컷으며 7월이후부터는 삽목시기가 늦어질수록 화관의 크기가 감소되었다. 착화수나 꽃의 크기, 소화의 수 등의 개화 상태는 5월에 삽목한 것이 가장 양호하였고 6월에 삽목한 것이 가장 저조하였다. 그러나 8월과 9월에 삽목을 실시하더라도 이듬해에 관상가치가 있는 정상적인 꽃모양을 가진 꽃이 피었으나 개화시기는 약간 늦어졌다.

유전 형질, 환경 인자, 식재 방법 차이에 따른 갈대 지상경 삽목 효율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cutting efficiency using culms of reed with genetic, environmental and methodological differences)

  • 홍문기;김재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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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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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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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갈대 지상경 삽목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상경 채취 지역, 매질, 식재 방법 그리고 지면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른 부위별 삽목 갈대 구분 등 다양한 방법들을 적용한 삽목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와 더불어 더 나은 삽목법을 다양한 환경의 여러 가지 갈대 생태형에 적용하여 보았다. 연구 결과 생태형, 채취 지역, 매질 등의 차이는 지상경에서의 새로운 경엽부 출현과 생육에 미미한 영향을 미친 반면 식재 방법과 갈대 지상경 중 삽목 부위 차이는 삽목 효율에 상대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갈대의 지상경 삽목 시 삽목에 필요한 지상경 채취에 앞서 삽목을 통해 증식시킨 갈대를 도입시킬 습지의 환경적, 생태적 특성을 먼저 고려하여 채취 장소를 선정해야 함을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위도나 고도에 따른 기후 조건 등을 고려한 갈대의 연중 생육특성도 함께 파악하여 적절한 시기에 지상경을 채취하고 채취한 갈대의 중간 정도 부위를 선택적으로 삽목에 활용하는 것을 제안한다. 그와 더불어 습지에서 갈대를 채취할 경우 활발한 확장이 이뤄지고 있는 확장부에서 삽목을 위한 지상경을 채취하는 것이 나으며 삽목을 위한 매질의 경우 상토보다는 통기성이 좋은 모래가 효율적이었다. 삽목 식재 방법의 경우 갈대 지상경이 지면에 수평 방향이 되도록 식재하게 되는 수평법이 지면에 수직으로 식재하는 수직법에 비해 훨씬 높은 효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상경 삽목 효율 제고를 위해선 위 조건들뿐만 아니라 진딧물과 같은 병해충들로부터 갈대 삽목체가 피해 받지 않도록 하는 차원에서의 관리 방안 또한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뽕나무 고조섭목에 관한 연구 I. 섭목방법 및 시기가 활착률에 미치는 영향 (Studes on the Hardwood Cutting of Mulberry(Morus alba L.) I. Effect of Cutting Methods and Seasons n Rootability)

  • 이동한;김동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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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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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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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고조삽목의 실용화를 위해, 삽상의 종류, 상토, 삽목시기, 발근촉진제의 효과, 삽목전처리, 삼수채취부위 등을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삽목방법 중 활착률이 가장 높은 구는 사토에서 유합조직을 형성시킨 후 삽목하는 구였으며, 보온못자리구에서는 완전히 고사하여 가장 낮았다. 2. 삽목적기는 3월 26일로 이때에는 수상자, 사토상토를 제외하고 활착률 100%를 보였다. 3. 삽목채취 부위별 활착률은 상<중<하부 순으로 높았으나, 유합조직구에서는 중부에서 70-100%의 높은 활착률을 보였다. 4. 발근촉진제 Rootone-F 포도는 지조상·중부, 그리고 온상 20cm구에서 포도하지 않은 것보다 활착률을 높였으나, 다른 구에서는 뚜렷한 효과가 없었다. 5. 상토의 토성은 활착률에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는다. 6. 삽목전 처리 중 3월 15일 채취, 빙고에 저장하였다가 삽목하거나, 유합조직의 형성후 삽목하는 경우 타처리에 비해 현저히 활착률이 높았으며, 채취후 방치하였다 삽목하는 전혀 활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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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름나물 삽목 시 지하경의 길이와 마디 수에 따른 증식효율 (Effects of Rhizome Length and Node Numbers on the Proliferation of Menyanthes trifoliata Cuttings)

  • 이광문;김재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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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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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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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인 조름나물의 삽목 증식 시, 지하경의 길이 및 마디 수에 따른 증식 효율을 살펴보기 위해, 조름나물 지하경의 길이와 마디 수를 다양하게 만들어 삽목한 후 생장량을 비교하였다. 지하경의 길이 생장과 부피 생장은 긴 길이의 삽목 조건(10-18cm)에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상대 길이 생장은 짧은 길이(2-4cm)와 중간 길이(4-10cm)에서 더 높은 값을 보였으며, 상대 부피 생장은 중간 길이(4-10cm)에서 가장 높았다. 삽목에 이용한 지하경의 마디 수는 생장량의 증가에 기여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조름나물의 지하경 삽목은 4-10cm의 길이에서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화 '백마'의 플러그 육묘시 삽목조건이 삽목묘와 절화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tting Condition on Growth of Rooted Cuttings and Cut Flower in Plug Cutting of Dendranthema grandiflorum 'Baekma')

  • 유용권;노용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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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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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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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스탠다드 국화 '백마' 품종의 플러그 묘 생산에 있어서 삽수의 조건이 지상부 생육과 발근 및 정식 후의 절화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삽수에 잎을 많이 부착할수록 삽목묘의 지상부 생육이 양호하였고, 잎을 4-6장 부착하여 삽목하는 것이 다른 처리에 비해 발근에 효과적이었다. 삽수길이에 따른 삽목묘의 지상부 생육은 큰 차이가 없었으며, 삽수길이를 5-7cm로 처리하는 것이 발근상태가 양호하였다. 삽수 굵기는 3.1mm 처리에 비해 3.6mm와 4.2mm 처리에서 삽목묘의 지상부 생육과 발근이 양호하였다. NAA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삽목묘의 지상부 생육이 억제되었으며, 뿌리의 길이도 짧아졌다. NAA $100mg{\cdot}L^{-1}$를 1시간 처리하여 삽목하는 것이 삽목묘의 지상부 생육과 발근에 효과적이었다.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2:2로 혼합한 배지에서 다른 처리에 비해 뿌리의 길이, 수 및 무게 등이 뿌리의 생육이 양호하였다. 잎이 적은 것보다 4-6개 부착된 삽수의 삽목묘를 정식했을 때, 절화장이 길고, 무게가 무거웠으며, 엽수도 많았다. 삽수길이에 있어서 7-9cm 처리가 절화장, 절화무게, 설상화 수 등 전반적인 절화의 생육에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백마' 플러그 묘 생산시 7cm 길이에 3.6mm 굵기의 4-6장의 잎을 부착한 삽수를 삽목하는 것이 삽목묘의 지상부 생육과 발근 및 정식 후의 절화 생육을 위해 바람직하였다.

희귀수종 거문도닥나무(Wikstroemia ganpi (Sieb. et Zucc.) Maxim.)의 번식에 관한 연구 (Propagation of Cutting Method of a Rare Endemic Wikstroemia ganpi (Sieb. et Zucc.) Maxim. in Korea)

  • 윤정원;이명훈;성정원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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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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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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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희귀 식물인 거문도닥나무를 대상으로 종자 및 삽목번식을 통하여 효율적인 번식방법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 종자번식은 실내, 실생 번식 모두 발아율에서 유의성이 나타났다. 저장 종자는 저온 습윤의 경우 항온 20℃ 효과를 보였으며, 변온 처리에서는 발아율이 대체적으로 낮게 나타나 종자 번식에서 거문도닥나무는 습윤 저장 후 항온 20℃에서 발아율이 높았으며, 실생 번식은 노천매장에서 종자를 번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실험에서 확인되었다. 삽목번식의 관수 시설에 따라 캘러스 형성, 뿌리 수 등 발근율을 확인한 결과 미스트 관수 비닐하우스에서 녹지의 중간, 아랫부분에서 10.0%가 발근 하였고, 숙지 삽목은 모두 발근 하지 않았다. 특히, 뿌리수와 뿌리 길이가 각각5개, 112.6 mm로 미스트 관수 비닐하우스에서 월등히 높은 결과를 보여 거문도닥나무 삽목은 습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처리에 따른녹지 삽목은 미스트 관수 비닐하우스에서 거문도닥나무의 중간 부분, 아랫부분을 대상으로 삽목을 실험한 결과 캘러스 형성률, 발근율, 뿌리 수, 뿌리 길이 모두 유의성이 있었다. 녹지 삽목은 평균 발근율이 23.7%로 저조하였으며, IBA 500 ppm, IBA 1000 ppm, NAA 2000 ppm에서 발근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녹지 삽목의 아랫부분보다 중간 부분이 삽목번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실험에서 확인되었다. 특히, 숙지 삽목은 평균 발근율이 11.9%로 녹지 삽목에 비해 저조하였는데 이는 숙지 부분의 잎이 거의 없으며, 잎이 있는 때는 조기에 떨어져 삽목에 영향을 준것으로 판단된다.

왕벚나무 성목 녹지삽목에서 삽목시기, 옥신처리 및 삽수부위가 발근에 미치는 영향과 이식 삽목묘의 생육특성 (Effects of Cutting Time, Auxin Treatment, and Cutting Position on Rooting of the Green-wood Cuttings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Transplanted Cuttings in the Adult Prunus yedoensis)

  • 김장수;김진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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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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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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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왕벚나무 성목(43-58년생)의 삽목묘 대량증식 방법을 밝히기 위해 삽목시기별, 옥신처리별 및 삽수부위별로 자동안개관수장치가 설치된 무가온 비닐하우스에 삽목을 실시했으며, 삽목묘의 가로수 식재 성공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발근된 삽목묘를 묘포장에 이식하여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각 처리에 따른 평균 발근율의 분산분석 결과는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나타났다. 시기별 평균 발근율에서 6월 1일의 삽목(61.4%)이 8월 1일(23.6%)보다 2배 이상 높아 6월 1일이 적합한 시기로 나타났다. 발근율이 가장 좋은 옥신 처리는 IBA $1,000mg{\cdot}L^{-1}$와 IBA $500mg{\cdot}L^{-1}$ 처리에서 각각 90.8%, 89.2%로 나타났으며, 발근율에 대한 각 처리간의 상호효과($P$ < 0.0001)가 인정되었다. 삽수부위에서 상단부 + IBA $1,000mg{\cdot}L^{-1}$ 처리가 발근율 9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삽목묘의 묘포장 이식 활착률 역시 옥신처리간에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인정되었으며, 잎이 있는 삽목묘의 평균 이식활착률은 46.5%로 낮았으나 IBA $1,000mg{\cdot}L^{-1}$ 처리는 79.2%로 높았다. 그러나 잎이 없는 삽목묘의 이식활착율은 8.7%로 대부분 고사하였다. 활착된 삽목묘와 접목묘 및 실생묘의 생장특성을 비교한 결과, 생장(수고, 근원경), 뿌리수, 가지수, 잎수 등에서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나타났으며 삽목묘가 월등히 우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동안개관수장치로 안정적인 습도조절과 온도유지가 가능한 삽목실에서 6 - 7월의 삽목실시, 상단부 삽수의 선택, IBA처리 및 8월에 발근된 삽목묘의 묘포장 이식을 통해 개량된 왕벚나무의 대량증식과 성공적인 가로수 식재가 가능할 것이다.

물배지의 종류 및 첨가물의 농도가 후피향나무 삽목묘의 발근 및 이식 후 활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ypes of Water Media and Concentration of Additives on Rooting and Survival of Ternstroemia japonica after Transplanting Cuttings)

  • 강현우;김민수;김동욱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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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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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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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물을 배지로 하는 삽목은 토양을 배지로 하는 삽목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관리가 용이하다는 등의 장점이 있으나, 물배지에서 발근이 되는 수종이 아주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물배지 삽목은 아직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다. 물배지에서는 삽수의 생존율은 높으나 발근이 잘 되지 않고 캘러스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가 형성된 삽목묘가 토양에 정식된 후 발근되어 활착할 수 있다면 물배지 삽목도 조경수의 주요한 번식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물배지 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후피향나무의 삽수를 여러 종류의 물 배지에 침적시킨 후 캘러스의 형성과 발근상태를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물배지 삽목묘를 토양에 이식한 후, 활착상태를 조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만 형성된 삽목묘도 정식 후 발근되어 활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 형성 상태가 양호한 삽목묘일수록 정식 후 활착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 물배지 내에서 발근된 삽목묘는 정식 후 96. 6%의 높은 활착율을 나타내었다. 4. 후피향나무의 물배지 삽목 시기는 7월말이나 8월말이 6월말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5. IBA 50ppm24시간 침적 처리한 처리구가 IBA전 처리를 하지 않은 처리구보다 정식 후 활착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6. IBA 50ppm 24시간 침적 처리하고 아토닉 오천배액, 포리옥신 오천배액, 포리옥신 일만배액에서 물배지 삽목한 삽목묘는 80~85%의 발근 활착율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물배지 삽목은 삽수의 발근율은 낮지만 삽목시기와 식물호르몬처리, 물배지의 선정을 적절하게 하면 높은 발근 활착율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물배지 삽목은 소량 다품종 생산을 필요로 하는 조경수의 주요한 번식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뽕나무 품종별 고조삽목에 있어서 삽수내 저장물질의 경시적 변화 (Studies on the Changes with Time of the Reserve Substances in the Hardwood Cutting of Mulberry Varieties)

  • 최영철;유근섭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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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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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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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뽕나무 고조삽목에 있어서 각 품종별로 삽수피부의 건물량, C/N률, 탄수화물, 단백질 및 핵산 등의 삽목후 경시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삽목당일부터 삽목 후 40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삽수의 피부를 채취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뿌리와 신초의 생장은 검운뽕(Morus bombycis KoIDZ)이 가장 왕성하였으며, 다음으로 대륙뽕(Morus Lhou(SER.) KoIDZ.)과 개량뽕(Morus alba L.)순으로 낮았다. 2. 삽수피부의 건물량은 삽수당일 50%내외에서 삽목 후 40일째에는 36% 내외로 약 14%정도 감소하였으며, 뿌리와 신초의 생장이 빠른 검운뽕이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3. C/N율은 삽목 초기에 감소하다가 뿌리와 신초가 생장함에 따라 10일부터 증가하였으며, 검운뽕은 C/N율이 가장 높았고 개량뽕은 가장 낮았다. 4. 전당의 함량은 삽목 후 40일까지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10일부터 20일 사이에는 약간의 증가를 보였다. 환원당은 삽목 후 20일까지 서서히 증가하였으며 그 후 감소하였다. 전분은 삽목 후 40일까지 감소하였으며 건물량 감소와 같은 경향이었다. rjadnsQHd은 다른 품종에 비해 전당, 전분의 함량이 많았으며, 뿌리와 신초가 생장함에 따라 소비량도 많았다. 5. 조단백질과 수용성단백질은 삽목 후 10일까지 증가하였으나 그 후 감소하였으며, 검운뽕의 단백질함량이 가장 적었다. 6. RNA는 단백질의 변화와 같은 경향이었으나, 검은뽕의 함량이 가장 많았다. DNA는 함량의 경시적 변화와 품종간 함량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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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시기(揷木時期) 및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 처리가 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의 발근(發根)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Cutting Dates and Rooting Promoters on Rooting of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 황성곤;황환주;김기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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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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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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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삽목시기가 진달래의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기별로 삽목하여 본 결과 5월부터 6월에 걸쳐서 비교적 높은 발근율을 얻을 수 있었는데, 6월 12일에 실시한 삽목에서 92.5%의 발근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생식생장이 시작되는 7월 이후에는 발근율이 현저하게 낮아졌다. 즉 진달래의 삽목 최적기는 6월 중순으로 판단되었다. 관행 녹지삽목(greenwood straight cutting)과 녹 종삼목(踵揷木)(greenwood heel cutting)간에는 발근율에 있어서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월 15일에 실시한 숙지삽 결과 45%의 발근율을 보였으며, 6월 12일에 흰진달래를 삽목하였을 때에도 85%의 발근율을 나타내었다. NAA, lBA 및 Rootone 의 처리효과 실험에서 일반적으로 $200mg{\cdot}L^{-1}$의 저농도에서 12시간 동안 처리하는 것에 비하여, 고농도($2,000mg{\cdot}L^{-1}$) 에서 수초간 처리하는 것이 발근촉진효과가 좋았는데, NAA $2,000mg{\cdot}L^1$에서 15초간 침지처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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