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삶에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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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한국사회의 변화와 건전한 정보이용 환경조성의 과제

  • 장경채;전상균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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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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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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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터넷은 한국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를 초래하였다. 인터넷이 빠르게 확산되어 2004년 말에 인터넷 이용자 3,000만 명 시대를 열었고 이동전화, 초고속 인터넷 등 새로운 정보기술이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단계에 이르렀다. 그에 따라 개인 홈페이지가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 잡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네티즌 문화를 탄생시켰다.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그동안 정보화가 창출한 가장 큰 변화는 조직사회의 변화, 교육환경의 변화, 문화생활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인터넷이 조직사회에 미친 영향은 전통적인 연공서열식 피라미드형 조직구조가 새로운 네트워크형 조직으로 발전하였으며, 노동시장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동원격근무(mobile Office)로 발전하는 추세이다. 그리고 교육환경은 가상공간을 통한 다양한 교육정보 접근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사고방식, 생활양식, 가치관의 변화도 수반하고 있다. 반면에 인터넷 사회는 한국사회 전반의 변화와 함께 정보화의 역기능 현상도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주제로 서로 만나고 정보를 교환하는 사이버 공동체(Cyber Community)는 온라인 공간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현실공간으로 확장되어 나타나고 있으며, 인터넷 중독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티사이트도 진정한 대안문화로 자리 잡지 못하고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해 무차별적인 비방과 욕설이 난무한 과도기적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제 인터넷은 한국사회의 모든 것과 깊은 관련을 맺는 매우 중요한 일부분이 된 것이다. 인터넷은 20세기 공학기술이 성취한 위대한 업적 중의 하나이다. 인터넷은 단순히 정보화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의 가치, 생활의 편익 등을 증대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한편 현실은 여러 가지 역기능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 '네티즌 윤리강령'까지 선포했지만, 진정한 네티즌 윤리는 강령을 선포했다고 저절로 확립되는 것이 아니다. 네티즌 각자의 실천의지가 있어야 한다. 인류가 새로운 이상향이라고 추구하는 가상사회는 윤리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질서를 유지하지 못하면 인류의 밝은 미래는 보장할 길이 없다. 21세기 정보화 사회, 인터넷 사회를 맞이한 우리는 이 세상을 참으로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야 할 고귀한 책무를 안고 있다. 아무리 험한 길, 어려운 과제라 할지라도 그 목표를 잃어서는 안 되며, 그 해답을 얻는 노력을 결코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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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세 영아반의 교실문화에 관한 질적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Classroom Culture in a Toddler Class of 2 year olds)

  • 홍성희;조은래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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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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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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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영아에게 어린이집 교실은 물리적 환경을 넘어서 영아와 교사가 서로 상호작용하며 관계를 형성해 가는 공간이며, 사회적 삶을 시작하는 공간이다. 영아가 교실 속에서 어떠한 문화를 경험하고 형성해 가는가를 이해하는 것은 영아의 바람직한 성격형성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만2세 영아반 교실문화의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자료수집은 H어린이집 만 2세반 영아들을 대상으로 16회기 동안 비 참여 관찰, 교사면담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질적 연구의 주제 분석에 따라 주의 깊게 읽고 범주화 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만 2세 영아반의 교실문화는 '함께하기'로 나아가는 과도기적 문화, 몸을 통한 의사소통 문화, 교사를 향한 절대적 의지와 반응의 문화, 해체와 통합이 공존하는 문화의 4가지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영아의 교실에서의 생활과 사회관계의 경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교실문화의 주체자로서의 영아에 대한 재인식, 교사의 적절한 지도방향의 모색, 보육환경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인슐린 치료에 대한 당뇨병 환자의 지각과 경험 - 융복합적 관점 (Patients' perspectives on taking insulin in diabetes - Perspectives of convergence)

  • 송영신;안은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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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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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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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인슐린 치료에 대한 문화적 관점과 경험을 탐색하기 위해 19명의 제1형과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인터뷰 내용을 기록하고 녹취한 후 내용분석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경험하는 인슐린 치료에 대한 사전인식요인과 장애요인 및 촉진요인을 목록화하였으며 이들 3가지 목록에 포함되는 주요어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인슐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전인식요인의 주요어로 확인되었고 장애요인으로는 인슐린과 관련된 걱정(통증, 낮은 지식과 문해력, 자가 주사에 대한 낮은 자신감, 경제적 부담, 저혈당에 대한 두려움)과 의료진에 대한 양가감정, 의지하게 된 삶, 친구, 친척과 가족에 대한 감정, 불편감, 과거에 대한 후회, 부끄러움이 주요어로 도출되었다. 촉진요인으로는 깨달음과 신체적 회복 및 혈당조절에 대한 자신감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내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치료에 대한 경험과 지각에 대한 의료인의 이해가 필요하며 당뇨병 환자의 이러한 경험은 존중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능력과 실행의 차원에서 본 맑스의 노동과정 분석 (An Analysis on Marx's Labour Process Focusing on the Dimension of Capability and Execution)

  • 박지웅
    • 사회경제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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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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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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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아리스토텔레스 이래로 많은 논자들이 인간의 능력을 존재의 형태로 파악해왔다. 주류경제학의 시장 분석, 맑스의 자본제적 노동과정 분석 심지어 사회주의 국가의 사회주의적 노동과정 분석에서 실행에 앞서 능력을 전제하였다. 물론 맑스는 자본제적 노동과정에서 능력의 가치와 실행의 가치가 다르고 생산자가 생산물을 자신의 것으로 가지지 못하는 타율성을 밝혀낸다. 사회주의적 노동과정이라고 해서 타율의 올가미를 벗겨내지 못했다. 타율의 올가미를 벗겨내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발상의 전환은 구체적으로 노동을 수단이 아니라 삶 그 자체로서 목적인 본래의 노동으로 복원시키는 것이다. 인간의 능력은 잠재적이다. 잠재를 존재의 형태로 규정할 수 없다. 인간의 능력은 자유의지를 통해 고양될 수 있다. 자유로운 개인들의 연합의 '필요에 따른 분배' 원칙에 따라 (생활수단 뿐만 아니라 생산수단)의 개인적 소유를 재건함으로써 인간의 잠재적 능력을 고양하는 완벽한 자유를 구가할 수 있다.

아동양육시설 퇴소 성인들의 세상을 품고 살아가기 : 근거이론(Grounded Theory) 연구 접근 (A study on adults discharged from child care facilities adapting their own realities. - Grounded Theory Approach)

  • 황수연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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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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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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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성장한 개인이 어려운 환경과 다양한 역경에도 불구하고 시설퇴소 후 인간의 발달과업을 성공적으로 성취하는 것에 주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삶을 이루는 과정에서 중요한 레질리언스 발현 과정과 내용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근거이론 연구방법으로 접근했으며 아동양육시설 퇴소 후 10년 이상 독립적인 생활을 한 성인 20명이 연구 참여자로 참여했다. 분석결과는 패러다임에 의한 범주분석에서 인과적 조건은 '현실적인 미래 계획 세우기', '긍정적 의미구성', '역지사지의 이해'로 나타났고, 맥락적 조건은 '자기 성찰성', '존재론적 의지처 찾기', '원초적 가족 친밀감'으로 나타났다. 중심현상은 '내실추구의 생활철학'으로 나타났다. 중재적 조건은 '세상 앞에 당당히 서기', '세상에 대한 믿음성'으로 나타났고, 작용/상호작용은 '철저한 자기관리', '가족성장 시키기'로 나타났다. 결과는 '사회적 가족만들기', '사회적 모델링되기'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논의를 거쳐 제언을 하였다.

조선왕조실록 문헌을 통한 강원도 영동지방의 자연재해 발생 및 재난문화 사례 조사 (A case study of the disaster in Yeongdong province of Gangwon-do and Disaster Culture Survey through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 배윤아;임수정;김병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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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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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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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전 세계적 기상이변으로 홍수 가뭄 폭설 혹서 혹한 등의 재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는 과거에도 존재하였으며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하였다. 온고이지신가 이위사의(溫故而知新可以爲師矣)는 논어의 위정편(爲政編)에 나오는 공자의 말씀이다. '옛 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라는 뜻으로 재난을 연구하는 연구자의 입장에서 보면 반드시 새겨둘 구절이다. 역사 속에서 자연재해는 군주(君主)의 부덕(不德)이나 실정(失政)의 소치(所致)로 여겨지고 나아가서는 왕조나 국운의 쇠퇴와도 관련이 이어지기까지 했다. 이미 과거 자연기록에 있었던 일들이며 이러한 사실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조선시대의 자연재해 기록을 살펴볼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경술년 현종 11년(1670년 5월 2일) "가없는 우리백성들이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 아, 허물은 나에게 있는데, 어째서 재앙은 백성에게 내린단 말인가." 1671년 말 경신대기근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만 명에 이른다고 기록도 있다. 기양의례'란 가뭄, 홍수, 전염병 같은 자연재해만이 아니라 개인의 질병과 불행 등 일상적인 삶의 조건을 위협하는 상황이 닥쳤을 때 이를 소멸하고자 거행하는 대표적인 재난문화의 종류이며 비정기적 의례를 의미한다. 조선시대에 기양의례는 재난대응의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현재의 우리나라로 보면 재난안전대책 본부와 비견할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기양의례"를 통해 임금을 포함한 조정이 적극적 해결의지를 천명하고 각 고을의 관리와 지방군을 동원하여 수습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부세를 견감하고 구제곡을 지급하는 등의 진휼정책이 뒤따랐다. 백성들도 오가작통제와 향약을 통해 환난상휼을 실천하였다. 이처럼 조선시대에는 비록 기술적인 부분은 미약했지만 재난대응의 체계만큼은 상당히 앞서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조선시대의 강원도 영동지방 자연재난사례를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조사하고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문화를 조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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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철학에서 사랑의 의미에 대하여 (On the Meaning of Love in Nietzsche's Philosophy)

  • 양대종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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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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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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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니체 철학이 갖는 가장 강렬한 함의 중의 하나인 현대성의 위기와 그 극복 가능성이라는 주제를 '사랑'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재구성해보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이성에 대한 육체적 욕망의 발로인 성애(性愛)에서부터 동정심이나 이웃사랑 같은 종교적으로 왜곡된 사랑의 형태를 넘어 가장 먼 것에 대한 사랑과 생명의 적극적인 긍정양식인 운명애에 이르기까지 니체 철학 전반에 걸쳐 산재된 사랑에 대한 진술들을 분석해 본다. 니체에게 사랑은 기본적으로 힘의 확장을 목표로 하는 소유욕으로부터 자라난 충동이다. 그것이 인간을 구성하는 힘에의 의지이므로 사랑의 충동은 생명에 속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 충동을 죄와 결부시킨 기독교를 통해 에로스는 부도덕 해졌다. 니체는 인간의 자연과 실재를 부인하고 거기에 다른 이상을 덧씌우려는 기독교적 사랑을 극복하고 자신을 뛰어넘는 사랑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니체 철학에서 그것은 가장 먼 것에 대한 사랑이자 운명애로 불린다.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행복 유형 연구 (A study on happiness types of mothers with young children)

  • 유칠선;최유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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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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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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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가 인식하는 행복의 유형별 특징을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대상은 D지역의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어머니 32명을 임의 표집하였으며, 행복에 대한 인간의 주관성을 심층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행복에 대한 구조적 유형은 가족중심의 가치관을 가지고 자녀를 비롯한 가족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가족중심형, 종교에 의지하여 절대자의 사랑을 느끼며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과 작은 일에도 감사를 느끼며 살아가는 감사추구형, 가족 및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중요한 행복의 가치를 두는 관계지향형, 가정의 화목이나 자녀교육을 통한 행복도 중요하지만 개인으로서의 삶과 즐거움을 강조하는 개인향유형의 4개 유형으로 분석되었다. 4가지 행복 유형 간 공통 견해를 분석한 결과 공통적으로 가족과 친밀한 사람과의 관계, 개인의 가치 관계가 두드러지게 강조됨을 알 수 있었다.

가상현실과 포톤 네트워크를 이용한 고령 환자용 여행체험 콘텐츠의 구현 (Implementation of Traveling Contents for Elderly Patients using Virtual Reality and Photon Network)

  • 임수빈;조면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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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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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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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고령인구 증가와 장기요양 보험의 도입으로 요양기관에 입주하는 고령 환자의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장기요양 환자들은 만성질환과 치매 등의 질환을 앓고 있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지력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가족과 떨어져서 우울증에 시달리므로 심리 및 정서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그리하여, 본 논문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를 위하여 VR과 포톤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가족들과 함께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해외여행 체험을 가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기존 VR을 이용한 여행체험 서비스는 혼자 체험하는 반면, 제안하는 콘텐츠는 포톤 네트워크를 통해 가족 및 친구들이 네트워크로 참여함으로써 여행 체험 시 대화는 물론 지인들의 옆모습을 보며 함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하여 고령의 장기 요양환자로 하여금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치유의 의지를 높여서 투병생활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기혼여성의 상담대학원 수학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The Qualitative Analysis on Married Women's Learning Experence at Graduate School)

  • 박종환;지명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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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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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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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기혼여성들의 대학원 진학 경험에 관한 영향과 그 의미를 알아보고 시대가 원하는 여성상과 기혼여성들의 삶에는 어떤 괴리가 있으며, 또한 사회 정책적인 면에서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하여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기혼여성들이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 동기는 심리적 갈등과 공허감, 도전을 통한 자기실현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대학원에 진학을 했을 때 일과 가정의 양립, 학업의 어려움, 신체와 경제적인 문제 등에 둘러싸여 고투하면서 학업을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자는 연구 참여자들이 확고한 수학의지와 가족과 주변사람들의 지지라는 자원을 잘 이용하여 난관을 극복하고 변화를 이루어내는 과정을 탐구하면서, 연구를 통해 도출된 주제를 통하여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기혼여성들에게 좋은 모델링을 제시하고자 한다.